저는 매년 스마트폰을 교체하는데 기기 교체를 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기존 데이터를 새로운 기기에 옮기는 것 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대리점이나 서비스 센터에 가서 서비스 기사님한테 데이터를 옮겨 달라고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삼성 같은 경우 '스마트 스위치' 앱이 있어서 앱을 통해 이전 기기 데이터의 99% 정도를 한번에 옮겨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초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구매한 후에 데이터를 옮길때도 손쉽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 스위치도 매년 사용할때마다 기능상의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옮길 수 있게 개선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1% 정도는 주요 설정이나 로그인 그리고 카카오톡 백업 복원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Z플립5 공개 일정이 다가오면서 웹상에 다양한 실물 관련 Z플립5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보안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이미 몇달 전부터 주요 디자인이 노출된 상태라 이번 언팩은 이전보다 더 김이 빠질 것 같은 기분 입니다. 특히 이번 Z플립5 같은 경우는 이전 어느 모델보다 더 빨리 정보가 유출된 상태로 디자인과 대부분의 스펙들이 나온상태 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Z플립5의 정보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디자인은 이미 초기부터 유출이 된 상태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 유출 이미지가 사실상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이 보안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은데 너무 일찍 디자인이 유출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플립4 대비 가..
예상보다 빠르게 7월달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Z폴드5 홍보용 이미지가 최근 웹상에 유출이 되었습니다. 출시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점점 자세한 정보나 홍보 이미지가 유출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유출된 홍보 이미지는 하나 였지만 그것을 통해서도 대략 4가지 정도의 외형적인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디자인의 변화 갤럭시Z플립5 같은 경우 외부 화면이 상당히 커지는 등 디자인의 변화가 상당히 큽니다. 하지만 폴드5 같은 경우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기존 플드4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후면 카메라 배열도 동일하고 디자인 역시 같습니다. 다만 다른 것은 플래시 위치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두 제품의 디자인 변화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올 3분기 삼성전자는 참 여러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7월에 열리는 메인 이벤트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 폴드5 에 이어서 4분기에는 그동안 라인업에서 제외 되었던 준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3 FE 부활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 같은 100만원이 넘어가는 플래그십 모델 구매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S , 중저가형 라인인 갤럭시A 시리즈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선택의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갤럭시S 보다 저렴하지만 갤럭시A 보다 성능이 좋은 제품은 지금 시장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간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찾으려면..
요즘 확실히 폴더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부흥의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쓸쓸하게 열었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들이 속속 합류 하면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포, 비보, 화웨이 같은 중국 업체들만 싸움판에 뛰어들다가 OS 강자 구글까지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구글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구글 I/O)를 개최하고 픽셀 폴드를 비롯한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군을 공개 했습니다. 구글에서 갤럭시Z폴드의 경쟁 모델을 만든다? 사실 OS 같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잘 만들지만 사실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애플과 달리 그리 잘 만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구글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 역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애플에서 폴더블폰 시장에 조만간 진출한다는 뉴스가 요즘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돈냄새 잘 맞는 애플에서 이 시장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삼성보다 뒤 늦은 데뷔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늘 그렇듯이 뛰어난 완성도로 초반부터 바로 삼성에 위협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애플이 플더블폰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더욱 뛰어난 완성도로 앞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갤럭시Z플립4 까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3분기에 나오는 플립5 같은 경우는 파격적인 변화로 폴더블폰 시장에서 돌풍을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는 유튜버 슈퍼로더 채널에서 갤럭시Z플립5 과 관련된 확정 이미지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에..
대한민국이 통일 되는 것 보다 어렵다던 국내 애플페이 도입이 드디어 실현 되었습니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권이라 할 수 있었던 삼성페이의 위상은 애플페이 국내 도입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확산의 저지선 역할을 했던 삼성페이의 역할이 희석 되면서 삼성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 첫 등장한 아이폰3GS 부터 사용하면서 앱등이로 몇년 살다가 그 이후에는 갤럭시로 노선을 갈아탄 찐 갤럭시 유저 입니다. 그동안 삼성페이의 안락함을 누리며 살아왔는데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 되었다고 하니 갑자기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1% 정도 스물 스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Apple Pay 애플페이는 21일 부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갤럭시 사전예약때 구매하신 분들 중에서 사은품으로 삼성케어 프로모션 1년 받으신 분들이 많이들 계실 겁니다. 저도 갤럭시S22 울트라 사전예약 때 받은 삼성케어가 있었는데 최근 종료가 되었다고 알림톡을 받았습니다. 저 처럼 갤S22 사전구매 하신분들은 다들 이와 관련해서 알림톡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삼성케어 플러스 연장하지 않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만약 연장을 생각하고 있다면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연장을 하셔야 합니다. 저도 프로모션 받을때만 해도 연장을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사용하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트레스 안 받고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연장을 하려고 합니다. 연장 하는 방법이 아주 쉽지만은 않아서 저도 고객센터와 이런 저런 정보를 얻고 연장을 할 ..
삼성 혼자서 독식하던 폴더블 시장에 중국 브랜드가 대거 뛰어 들면서 폴더블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파이가 커지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삼성 혼자서 만들때는 좋았는데 중국 업체들도 가세 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은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의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도 몇년후에 뛰어들거라고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3분기에 나올 갤럭시Z플립5 폴드5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판매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Z 플립5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비싸고 두껍고 무거운 폴드 시리즈 대비 디자인도 예쁘고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플립 시리즈는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이..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제목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로 제목만 봐도 스마트폰 간수 못해서 인생 망했다는 것이 예상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중요 정보가 다 노출이 되서 주인공이 엄청난 고난을 받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역시는 역시라고 예상한대로 그냥 스마트폰 하나 간수 못했다가 인생 막장까지 가는 조금은 무서운 스릴러 영화 였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책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일본에서 한번 만들어졌다가 다시 국내에서 리메이크 된 영화입니다. 임시완, 천우희, 김희원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로 핵심내용은 '스마트폰 함부로 수리 맡기다 인생존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 자체는 이런 저런 내용상 헛점과 발암 설정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 전혀 재밌거..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한 갤럭시S23 울트라 그라파이트(회색) 컬러 모델이 2월 13일날 예상대로 도착을 했습니다. 예약 땡 하자 마자 삼성닷컴에서 구매해서 늦지 않게 제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울트라 모델의 물량을 많이 확보해서 이전같은 수급 대란으로 늦게 도착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하신 분들은 13일 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받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이 간단해지면서 언박싱(개봉기) 할 만한 내용이 딱히 없지만, 박스 디자인과 이전 갤럭시S22 울트라와 비교해서 디자인적으로 달라진 점 등을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유출된 박스 디자인을 보았을때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았는데, 실제로 보니 영문 레터링으로 만들어진 복잡한 이전의 타이포그래..
요즘 뉴스를 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위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폰 분야에서는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부분에서는 중국회사에 밀리면서 갤럭시는 지금 '넛 크래커(nut-cracker)' 신세가 된 상태 입니다. 이런 벼랑끝 상황에 서 있는 삼성이 기대하는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 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프리미엄,플래그십 제품의 50%를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며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보더라도 애플, 중국업체 사이에서 길을 잃은..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 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 근처로 다가온 출시일로 인해 좀 더 디테일한 정보들이 속속 웹상에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통해서 갤럭시 S23 울트라 예상 스펙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8인치 QHD+ 120Hz 커브드 AMOLED 디스플레이 탑재 이 부분은 기존 S22 모델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이라면 이번 S23 울트라 같은 경우 엣지 디스플레이가 좀 더 평평해질 것이란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초반 부터 이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디테일한 정보고 속속 추가 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엣지 각도가 좀 더 평평해질 것 같네요. 그동안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불만이 많은 유저..
갤럭시S23 시리즈 출시 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반에만 해도 아이폰14 돌풍에 맞서 출시 시기를 앞당겨서 정말 빠르면 12월에도 나올 수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출시 일정이 다가오면서 공개 시기는 12월도 아니고 1월도 아닌 기존 처럼 2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갤럭시S22 시리즈 같은 경우 2월 9일 공개, 2월 25일에 출시가 되었는데 갤S23 같은 경우 당초 예상보다 약간 미뤄져 내년 2월 중순이나 2월 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갤럭시S23의 가격 결정 때문에 출시를 다소 미룰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보다 가격이 오를 것이란 견해들이 많은데 요즘 환율도 내려가고 있으니 부디 인상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애플 아이폰 유저들의 오랜 꿈인 애플페이 출시가 점점 임박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출시 되려면 한참 멀었다는 의견이 대세 였는데 올해 애플페이 국내 진출설 뉴스와 함께 거짓말처럼 올해 안에 도입 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대한민국 스마트폰 페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던 삼성페이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아이폰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애플페이까지 가세한다면 갤럭시의 위상이 더더욱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도 애플페이 국내 출시 정보를 미리 알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최근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추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시장에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행기 티켓, 자동차 디지털 키, 모바..
갤럭시S23 시리즈가 내년 상반기 이전보다 빠르게 출시 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 소식들이 속속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에 기반한 뉴스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지만 처음 나왔던 내용 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갤럭시S23 울트라에 관련된 루머는 기존 제품과 디자인에서부터 기능들이 큰 차이가 나지 않을거란 부정적인 전망이 많아서 기대감이 적었던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기능들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서 다시금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폰14 프로 라인이 공급망의 어려움으로 출시가 지연되면서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S23 울트라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1. 위성 통신 이전까지는 별 언급이 없다가 요..
얼마전 출시된 아이폰 14 시리즈 중에서도 가격이 고가인 프로, 프로 맥스 시리즈는 지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교적 저가인 아이폰 14 일반 모델은 물량이 널린 반면에 프로, 프로 맥스는 일부 인기 컬러 같은 경우 품절로 못 사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나올때 가격이 비싸서 판매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다 기우에 불과 했습니다.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인 거 같네요. 지금도 아이폰14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중국발 암울한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6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의 코로나 규제로 아이폰 위탁 생산 공장 가동이 일부 중단되면서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가 갤럭시S22 시리즈 안드로이드13, 원UI 5.0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부분에 있어서 애플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그런 부족함을 지속적인 자체 신규 앱을 선보이며 갭을 좁혀 나가는 모습입니다. 앞서 굿락에 새롭게 추가된 파일전송 서비스인 '드랍쉽(DropShip)'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드랍쉽 앱이 굿락에 등장 하자 마자 뒤를 이어 또다른 신규 앱인 '레지스타(RegiStar)' 앱이 등록이 되었습니다. '굿락(GoodLock)'은 삼성 전용 앱으로 갤럭시를 사용하는데 있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앱 입니다. 갤럭시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요소중에 삼성페이, 통화중 녹음도 있지만 사실 굿락도 큰 비중을..
제가 노트북은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갤럭시S22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OS + 안드로이드OS'의 어색한 조합이라 사용상의 불편함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에어드랍(에어드롭)이 안된다는 겁니다. 스마트폰에서 맥북으로 파일을 보낼때 아이폰이라면 간단하게 에어드롭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다 보니 에어드랍은 안되고 카카오톡 또는 구글드라이브로 파일을 옮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방식이 크게 불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편리한 에어드랍을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입니다. 아이폰 유저들이 아이폰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에어드랍이 있는데요. 같은 아이폰 유저들끼리른 쉽게 파일이나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요즘 뉴스를 보면 아이폰이 10대 20대층에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저도 확실히 느끼는 것이 주변을 보면 10대 아이들이 아이폰을 쓰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애플의 영향력 확장이 한국에서도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분위기다 보니 초등학교 다니는 딸도 최신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외치며 요즘 저의 등골을 파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다 아이폰 사용하고 있다고 자기도 망한 LG 스마트폰 말고 아이폰 쓰고 싶다며 들들 볶고 있습니다. 참고로 딸은 예전에 리뷰를 위해 제공받았던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은 초등학생들 사이에 깊숙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