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월 수입차 시장에서 BMW 520d를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 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E220 CDI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벤츠는 약간 올드한 느낌에 젊은 감각 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생각을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끈한 신사의 품격을 가지고 있는 벤츠 E클래스가 브라부스(Brabus)를 만나서 변한 모습을 보면 말이죠. 브라부스의 은총을 받아서 새롭게 태어난 E시리즈는 일반 세단의 범주를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63 AMG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브라부스 850 6.0 바이터보는 이미 AMG가 고성능으로 튜닝한 차체에 더 강력한 힘을 짜서 만들었기에 그 성능이 무시무시합니다. (Mercedes Benz E63 AMG) 겉 ..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벤츠의 AMG와 BMW의 M라인은 일반적인 세단이 가지고 있는 점잖고 무난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겉 모습은 그냥 세단 같이 보이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엄청난 괴력을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의 DNA를 가진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벤츠와 BMW의 고성능 세단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분들이 그래도 있는 편인데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더군요. 아우디 차량을 보실때 숫자 앞에 A가 아닌 S가 붙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입니다. 일단 S가 붙는순간 가격도 오르면서 출력이나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업그레이가 됩니다. 정말 겉모습은 평범한 세단 처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슈퍼카가 부럽지 않은 힘을 느끼실..
제가 뉴욕을 가기 전날 한국에는 자미로콰이의 2번째 공연이 있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팬을 가지고 있는 밴드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밴드인데 이번에 아우디가 주관하는 아우디라이브 2012를 통해서 국내 팬들을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자미로콰이는 2008년 아우디 A4런칭 행사때 처음으로 국내팬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는데 4년이 지나서 다시한번 아우디라이브로 또 한번 국내 팬들에게 찾아 왔습니다. 저에게도 자미로콰이는 생소하고 낮선 밴드이긴 하지만 그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지라 그리고 보컬을 담당하는 제이케이의 스타일과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있는지라 뉴욕 가기 전날이라 바쁜 일정임에도 불고 하고 어렵게 시간을 내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아우디에서 이런 멋진 공연의..
각각의 자동차 브랜드에는 자신들의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드는 상징적인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당히 높은 가격이고 일단 판매를 해서 이익을 보자는 접근이 아닌 자신들의 기술에 대한 우월감과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성능 자동차 모델이 있느냐 없는냐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여전히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지 못하는 국내 메이커인 현대나 기아는 그렇기 때문에 판매량에 있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품질이나 기술에 대한 이미지는 여전히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의 가격 상승이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를 시키려면 판매량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말고 고성능 자동차를 하루속히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모니터를 19인치만 사용해도 대형 모니터라고 이야기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2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도 전혀 큰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습니다. 인간의 눈이란 참 간사한건지 적응력이 뛰어난 건지 모르겠는데 어떤 크기에 대한 적응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은 놀라운 부분입니다. 작년 초 까지만 해도 집에서 19인치 브라운관 모니터를 사용했는데 삼성 23인치 모니터에 이어서 이제는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모니터를 좋은 걸 사용하다 보니 모니터에 대한 욕심은 계속해서 생기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모니터에 대한 관심은 늘 큰데, 그동안 관심있게 지켜보는 모니터는 사실 애플의 시네마 모니터 그리고 일본 에이조(EIZO)모니터 인데 에이조 모니터의 가격은 워낙 근접할 수 없으르 ..
요즘 들어서 점점 욕심이 생기는 품목이 있다면 바로 컴퓨터 모니터입니다. 동영상을 자주 보고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작업을 주고 하고 그리고 앞으로는 음악 작업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 화면 크고 화질 좋은 모니터에 대한 욕심은 늘 있는 편입니다. 현재 삼성 싱크마스터 23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도 괜찮긴 하지만 전문 작업을 하기에는 크기도 화질도 좀 아쉬운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속의 꿈의 모니터는 바로 일본 아이조에서 만드는 모니터들인데 이 녀석들은 가격이 후덜덜 해서 현재로서는 그냥 쳐다만 보고 있는 형편입니다.ㅎㅎ 그런 아이조 나나오(Eizo Nanao) 에서 이번에 새롭게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일단 가격이 가볍게 3천만원을 넘겨 주시네요. ㅎㅎ (역시 아이조) 크기는 서실..
어젠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1000만대 돌파의 위업을 삼은 갤럭시S의 후속이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됨으로 엘지에서 선보인 고성능 퍼포먼스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의 제대로 된 경쟁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갤럭시S로는 이미 게임이 안되기 때문이죠. 이 녀석이 좀더 빨리 모습을 보여야지 국내시장이 재미있어 질텐데.. 좀 빨리 출시해주시죠. 그건 그렇고 오늘은 옵티머스 2X의 첫 느낌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예전에 2X를 간담회에서 보았지만 그때는 제게 아니다 보니 그냥 제대로 확인하고 그러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제품을 받고 리뷰를 진행하기 때문에 느낌들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제가 이번..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온갖 IT 기기와 최첨단 제품들을 남들보다 가끔 일찍 사용하면서 리뷰를 올리고 그러다 보니 주변에선 제가 제품들을 누구보다 빨리 사용하는 얼리 어탭터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일단 전 마음은 얼리어댑터라고 할 수 있지만, 성격이 신중한 편이라서 검증이 되지 않는 제품들은 잘 구입을 안 하는 편이라서 얼리 보다는 신중어댑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어떤 제품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제품들을 잘 사용하지 않는 그런 경향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럼 제가 IT제품 중에서 가장 큰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뭐라고 생각들을 하시는지요? 음........ 정답은 바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노트북을 그리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지도 않는 편이..
삼성에서 선보인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Samsung WB2000'의 외형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제품의 성능과 UI 그리고 메뉴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WB2000 상세제원표)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출시 전 엔지니어링 샘플 제품이라 완제품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느낌이 나는 최신 UI적용 WB2000에 적용된 UI는 삼성의 또 다른 하이앤드 디카인 EX1에서 적용된 UI와 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삼성 디카의 UI를 살펴보면 보급형과 고성능 제품에 적용되는 UI가 다른 부분이 있는데 WB2000에는 최신 UI가 적용되어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비주얼적인 부분이 강화 되었기 때문에 보기에도 직관적이고 제품에 장착되어 있는 여..
혹시 스파르탄~ 이라고 외치면서 포효하는 '300'의 용사들을 기억하시나요? 전 아직도 영화속에서 멋 드러진 근육을 자랑하면 적과 싸워서 장렬히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 장면들이 여전히 기억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제가 이런 마초맨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글라디에이터도 그렇고 300도 그렇고 참 인상적으로 본 것 같네요. 영화를 보는내내 남성의 강인한 면과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거는 감성적인 부분과 영상등 모든 것이 참 뛰어나게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그 옛날의 로마시대가 아닌 지금 현세에 살아 있어서 활동했다면 과연 어떤 차량을 탈까 하는 생각들을 한적이 있었는데 역시 근육맨들이라서 뭔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차량을 타야지 이미지와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 그런 멋진 ..
럭셔리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의 BMW이나 메르세데스 벤츠는 7시리즈와 S클래스와 같은 최상의 플래그쉽 모델을 선보이면서 기술이나 상징성으로 그 회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도 최고의 기술로 무장한 고가의 모델을 선보임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고 또한 플래그쉽 모델을 통해서 회사 전체의 모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넣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TV나 반도체나, 늘 월드클래스의 품질을 선보이면서 IT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카메라 부분에서 하이앤드급의 고성능 모델을 이따라 선보이면서 이젠 확실하게 소비자나 업계에서 최첨단의 고급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부분인 캠코더에서는 그 동안 하이앤드급의 모델을 선보이긴 했지만 진정한 ..
M 이라는 단어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뭘까요? 전 우선 예전에 심은하가 주연을 맡았던 'M'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그냥 농담 삼아서 "내가 니 M 이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건 아마도 드라마를 패러디한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M 이라는 드라마가 공포영화라 그런지 알파벳 M 도 뭔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떄만 해도 M이라고 하면 공포스러웠던 드라마가 먼저 떠올랐지만 지금의 제게 있어서 M 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BMW 의 "M" 입니다. M이라는 로고가 달렸는냐 달리지 않았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이 팍 달라지는 BMW M 시리즈, 아쉽게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M 시리즈의 스티어링휠과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
고성능 스포츠카라 불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맥라렌 SLR이 더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전문 튜닝업체인 FAB Design에서 맥라렌 SLR을 튜닝해서 기존의 626마력을 750마력까지 끌어올리고 토크도 1,080Nm까지 증가시켜 놓았습니다.기존의 SLR과 비교했을때도 더 넓어졌고 디자인 적으로도 한번에 보기에 더 공격적으로 변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B Design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답계 수량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단지 13대만 조립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수집용으로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 13대의 물량은 이미 다 팔렸다고 하네요. 이렇게 멋진 차는 따로 어떻게 팔아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만드는 즉시 다 팔리니 말..
요즘에 자전거를 많은 분들이 타는 것 같은데 자전거도 좀 좋은것을 구입할려면 가격이 보통 비싼게 아니더군요. 주위에 자전거를 타시는분들에게 가격을 알아보니 보통 경차가격하고 맞먹거나 더 비싼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벤츠나 유명 자동차업체와 패션브랜드에서 자전거 부분에도 눈독을 들이나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제품이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가장 비싼자전거가 아닐까 합니다. F1의 기술이 자전거에 접목된 제품인데 원화 가격으로 약42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자동차와 비교해도 거의 고급차의 수준입니다. F1의 기술로 탄생된 4200만원 고성능 자전거 가격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F1의 최첨단 기술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팩터001(Factor 001)이라고 불리는 이 자전거는 최첨단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