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 후 정말 오랜 시간동안 마스크를 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마스크를 사용할 지는 정말 몰랐는데, 요즘은 마스크를 안 쓰는게 오히려 어색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도 이제 곧 끝날 것 같은게, 정부에서 내년 상반기경에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작별을 고해야 할 시기에 LG전자에서는 SF 느낌나는 전자식 마스크 '퓨리케어 마스크'를 뒤늦게 출시 했습니다. LG 퓨리케어 마스크는 코로나 기간동안 화제가 되었던 제품으로 한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여러가지 규제 때문에 출시 되지 못하다가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스페인 등 총 23개 국가에 전자식 마스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국내에 뒤늦게 출시가 되었습..
60만명.. 이런 숫자를 볼 것이라고 상상도 한 적이 없는데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제 60만명이 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 천명만 걸려도 나라가 난리인 시절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사실상 전국민이 다 걸려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애석하게도 저 역시 확진자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돌아 가면서 걸리면서 참 생각지도 못하게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걸리고 나서 보니 걸리기 전에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치료중에 그나마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미리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와 기침, 가래 약 등을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온 가족이 동시에 걸리는 경우 외출을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것을 이것 저것 찾아보니 가습기도 필..
겨울철에 밀려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늘 아침마다 미세먼지 측정 앱으로 대기질을 확인하고 있는데 역시나 좋지 않네요. 하루 좋으면 3일 안 좋고 이러다 보니 공기청정기는 쉴틈 없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사용하고 있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덕분에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이 돌파하는 요즘 정말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만 계신 분들이 많기에 그 어느때보다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LG 에어로타워 언박싱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주요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폰에 LGThinQ앱을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LG씽큐..
미세먼지는 어느새 부터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겨울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미세먼지의 역습으로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 확인 보다 미세먼지 농도 먼저 측정하는 우울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니 무작정 환기를 하는 것도 두렵고 그래서 등장한 신가전이 공기청정기 입니다. 예전에는 누가 가격이 비싼 이런 제품을 살까 했지만 지금 누구나 생수를 사는 것 처럼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이 되었습니다. 요즘 집집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열심히 제품을 돌리며 집안 공기를 필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경쟁도 상당히 치열한데 이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덕분에 디자인도 뛰어나고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사계절 'LG 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 컬렉션'은 이런 경쟁속에..
전세계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가전회사인 영국 다이슨(Dyson)에서 새로운 신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국내에 선보인 모델들은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 그리고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온풍기 겸용이 되는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입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옥션빌딩에서 '신기술 설명회'를 열었는데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다이슨의 신제품 설명회 현장 스케치와 함께 새로 공개된 제품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공개를 했는데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실내공기오염과 관리'라는 주제로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박중원 교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최근 미국 서부와 라스베이거스를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의 그랜드캐넌, 브라이스캐넌, 자이온캐넌을 방문 하면서 느꼈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환상적이고 광활한 미국의 대륙을 실제로 목격한 감동도 있지만 미세 먼지가 생각나지 않는 청명한 하늘은 정말 감동으로 다가왔던 게 사실 입니다. 깨끗한 하늘과 선명한 구름을 보면서 운전을 하니 5시간 이상 운전을 해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돌아갈 시간이 다가올수록 우울한 마음만 커져 갔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미세먼지 입니다. 또 다시 중국발 미세먼지에 점령당한 한국에서 살아갈 생각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돈만 있다면 자연환경 좋은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에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다..
요즘 공원을 가면 만개한 꽃들과 초록의 향연에 눈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폭탄으로 인해서 하루도 마스크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는 최악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봄의 아름다움이 점점 그림의 떡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외출보다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공간 역시 실외 공기질과 별 차이가 없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 일주일 노출 시 사망위험이 3.4% 높아진다는 기사를 읽고 나서는 요즘의 대기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이지 미..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차량의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프리미엄 모델의 인기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을 만들었는데, 국내 가전시장에 럭셔리 열풍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Beyond, 가전 LG전자의 시그니처 라인은 럭셔리 가전에 걸 맞게 가격 또한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 과연 팔릴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목표치 보다 2배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남과 다른 차별..
예전에 좋아하는 계절을 뽑으라면 겨울 빼고 봄, 여름, 가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봄도 싫어하는 계절에 넣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 이유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봄 하면 예전에는 개나리, 진달래, 따듯하고 산뜻한 공기를 생각하지만 이제 봄이라고 하면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정말 한국을 떠나 공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고 싶을 정도 인데 올해 봄 역시 미세먼지와 황사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외출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꺼려지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걷는 것 보다는 차량을 주로 이용하지만 차안 역시 외부나 공기의 질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집안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그나마..
긴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젠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여의도는 어느새 벚꽃 축제로 수 많은 사람들이 봄의 향기와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벌써 노랗게 피어서 어디를 돌아다녀도 이젠 겨울의 그 싸늘하고 외로운 느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봄이란 예전부터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에 따듯함과 편안함 그리고 행복함을 전해주는 정말 사랑스러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를 위협하는 봄만 되면 중국 대륙에서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는 황사) 아쉽게도 봄이라고 마냥 좋아하기에 우리는 21세기를 살고 있기에.. 이젠 봄이 오며 가장 빨리 느끼는 것은 벛꽃이 아니라 개나리가 아니라, 바로 노오란 바람, 바로 황사입니다.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정말 짜증나는 황사, 이렇게 아름..
그 춥던 겨울이 물러가고 이젠 나비들과 꽃이 춤을 추는 산뜻한 봄의 계절이 찾아오려 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봄의 감성은 그냥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삶의 활력과 기분을 들뜨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지개 같은 봄의 감성도 또 다른 불청객인 황사로 인해서 언제부터 인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만든 자연파괴로 인해서 매년 봄이면 되풀이 되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엄청난 모래바람으로 인해 한반도는 거의 노랗게 변한 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노랑이 개나리의 노랑이 아닌 황사의 노랑이란게 문제지만 말이죠. ^^ 이젠 봄이라고 무작정 산들 산들한 옷을 입고 들판을 뛰기에는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뉴스에서 들려오는 황사경고와 되도록이면 외출을 금지하고 집에 있는 ..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이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이라는 낭만 적인 노래도 있듯이 겨울을 좋아한다고 하면 왠지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현실적인 이유에서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유야 다양합니다. 무엇보다는 엄청 추운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적당히 추운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겨울을 싫어하는 이유라면 역시나 날이 추워지면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 이라고 할까요? 봄,여름,가을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겨울만되면 비염 증세가 급격하게 심해져서 콧물은 줄줄, 코는 막히고 , 재채기는 나고.. 정말 겨울에는 잠을 자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고역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