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 되면서 솔직히 한국 대표팀에 1의 기대감도 없었습니다. 3패를 예상했고 특히 독일전에서는 5:0으로 지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 저의 예상은 보기좋게 빚나갔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계 1위 독일을 2:0으로 침몰 시켜버렸습니다. 앞서 스웨덴, 멕시코전은 아들과 함께 집에서 시청을 했다면 마지막 독일전은 광화문에서 수 많은 축구팬들과 함께 관전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KT는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했는데 저도 그 안에서 함께 응원도 하고 취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 월드컵이 떠오르기..
정말 오랜만에 남성패션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주로 자동차와 모바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패션쪽도 나름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으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하고 싶은데 이번이 그 시간인 것 같습니다. 혹시 골드파일(GOLD PFEIL) 브랜드에 대해서 아시나요? 저도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골드파일 관련 취재를 요청 받았을때 응한 요인중에 지인의 부탁이라는 점이 크긴 했습니다만, 브랜드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응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접한 브랜드였고, 나름 남성 패션 브랜드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생소한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도 한몫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독일에서 왔다는 점 역시..
최근 대한민국에서 몰아치고 있는 오디션 열풍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대중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티비에서 연일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 친구들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의 모든 것을 따라 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류와 오디션이란 키워드를 통해서 국내에서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이라고 한다면 악기와 헤드폰이나 이어폰과 같은 사운드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의 인기로 갑자기 몰아닥친 통기타 열풍과 가수들이 티비에 비친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착용하고 있는 이어폰과 헤드폰이었습니다. 유명한 사람을 따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에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고 티비에 자주 비친 헤드폰과 이..
자동차 회사 중에 모터사이크를 같이 만드는 회사 들이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혼다, 스즈키 그리고 BMW이 있습니다. 이젠 앞으로 이 곳에 아우디를 포함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가 아우디의 새로운 식구로 결국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설마 아우디가 두카티를 진짜 인수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인수를 했네요. 두카티라 하면 제가 만약 오토바이를 타게 된다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순위에 올라있는 오토바이의 페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부터 성능 까지 이탈리아의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브랜드이기도 하며 수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기도 한 두카티가 이젠 아우디와 한 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폭스바겐 그룹..
예전에 정말 신기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영화를 보다보면 유럽에서, 특히 독일 같은 곳에서는 벤츠가 일반적인 텍시로 이용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역시 유럽은 독일같은 명차도 그냥 택시로 사용하는 구나 하고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에서는 벤츠나 BMW도 쉽게 볼 수 없는때에 이런 럭셔리 명차를 일반 택시로 이용한다는 것이 어린 나이에 참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국내에서 벤츠 택시를 보는 것은 아직도 힘든 일이지만 말이죠. 그래도 예전과 달리 점점 고급 자동차 모델을 이용한 차량들이 돌아 다니는 것을 가끔 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행사용으로 포르쉐같은 명차가 경찰차로 돌아다닌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곤 하지요.^^ 독일엔 포르쉐 파나메라 택시가 있다? 하지만 유럽..
여러분이 꿈꾸는 드림카는 어떤 차량인가요? 부가티 같은 슈퍼카 말고 가족들과 함께 탈 수 있는 럭셔리 세단을 생각한다면 우린 아마도 BMW나 벤츠등을 우선 생각할 겁니다. 혹자는 벤츠의 S클래스를 진정한 럭셔리라고 하고 혹자는 BMW의 7시리즈를 진정한 럭셔리라고 말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둘다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이라고 해도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는 차량입니다. S클래스와 7시리즈 둘다 독특한 느낌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같지만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저에게 이중에서 선택하라고 한다면..(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전 늘 S클래스와 7시리즈에서 왔다갔다 합니다.ㅎㅎ) 최근들어서는 BMW 7시리즈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7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마음에 다가오기 때문이죠. 최근에 나온 윈도우..
아주 기발하고 참신한 광고 하나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독일 함부르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걸린 광고인데 아마도 가정폭력을 막기위한 캠페인 같습니다. 한국만 그런지 알았는데 독일도 이런 가정내 폭력이 심각한가 봅니다. 이런 광고를 따로 만드는걸 보면 말이죠. 기발한 상상력의 버스정류장 가정폭력예방 광고 이 광고를 보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 동안의 광고는 정적인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아서 재미가 없는데 이건 광고가 스스로 반응을 하면서 변합니다. 바로 광고판위에 있는 카메라때문에 그렇습니다. 처음에 이 광고를 보면 다정하게 웃고 있는 커플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곧 시선을 돌리면 무자비하게 여성을 폭행하는 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꼭 영화의 한 장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에서 보면 겉으로는..
여러분은 독일의 슈트르가르트를 생각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데 뭔가요? 저는 포르쉐가 가장 생각이 먼저 납니다. 그리고 축구구단과 발레단(?)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최근에 보았던 프로그램에서 독일 슈트르가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그곳에 자동차 박물관 탐방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보면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문한 사람들이 직접 포르쉐 자동차도 몰고 공장도 방문하고 이러는데 정말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지역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슈트르가르트에는 포르쉐외에 벤츠의 자동차 박물관도 있다고 하네요. 역시 자동차의 나라답계 자동차박물관도 회사마다 하나씩 있나봅니다. 그에 비해서 한국에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박물관은 삼성외에는 없는 것 같네요. 현대/기아에서 이제는 박물관 하나쯤은 만들어 주었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