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07년 늦은 11월이고 1년이 지나고 나서 래미안 타임즈 기자단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기업블로그 활동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래미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4년 지금까지 래미안 기자단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5년 여의 시간동안 중간에 1년의 시간을 빼고 무려 4년동안 래미안의 다양한 소식 등을 전달해 드렸던 것 같습니다. 저도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전까지는 래미안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알고 있다가 수십 건의 래미안 단지와 입지 분석을 하다 보니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 보다는 좀 더 깊은 시각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래미안은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 1위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기에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물..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주목을 받은 후 서울 강남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핫(HOT)'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런 강남이 최근 들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글로벌 탑5에 들어가는 현대기아차가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에 10조를 투자해 땅을 매입하고 새로운 본사를 만든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강남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거대한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본사가 동시에 들어서게 되는 정말 주목 받는 지역이 되게 됩니다. 두 기업 중에 하나만 들어와도 그 지역의 가치는 엄청난 상승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두 개의 기업이 동시에 들어왔으니 강남의 미래 가치는 현재로서는 가늠 하기조차 힘듭니다. 그중에서 스마트폰 전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정부가 2주택자 전세 소득 과세 철회와 담보인정비율(LTV)그리고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향 등 부동산 시장을 부흥 시키기 위한 여러 정책을 선보이면서 부동산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모델하우스에서도 여실이 드러나고 있는데,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청약자들이 몰리다 보니 정말 살기좋고 투자하기 좋은 단지의 모델하우스의 현장 분위기는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같은 경우도 현재 가치와 미래가치가 정말 밝은 곳이기에 그런 뜨거운 관심은 모델하우스에서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래미안 분양단지를 취재하면서 미래가치와 모델하우스 소개 등을 주로 이야기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혹시 어디인지 아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은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타워팰리스라고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가장 럭셔리 아파트라고 한다면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50억원에 육박하는 어마무시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곳 이죠. 한번 그곳에 방문해서 펜트하우스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럭셔리 아파트의 진가를 경험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럭셔리한 외장재나 넓은 평수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하나를 말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역시 전망(View)이었습니다. 이곳이 우리나라 최상위층이 사는 럭셔리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강과 서울숲을 거실에서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전망때문이었겠죠...
지난 겨울과 달리 올 겨울은 정말 따듯했던 것 같은데요. 지금도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탁해서 그렇지 체감온도를 느끼기에는 봄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얼어붙은 땅이 풀리고 따듯한 온기와 함께 봄이 오는 지금, 또 다른 곳에도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부동산 시장인데요. 오랜 시간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서 재건축 규제 완화와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대책으로 서서히 풀려나가는 듯한 인상입니다. 얼마전 3.1절을 맞아서 이상화 시인의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시가 생각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의 부동산을 보니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도 이제 봄은 오는가?' 라는 시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 요즘 전세값을 보면 정말 집을 그냥 사는게 좋겠다라는 ..
래미안 강동팰리스 분양, 제2의 타워 팰리스를 꿈꾼다. 1998년 대한민국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타워팰리스가 도곡동에 들어온 지 10년이 넘은 지금, 강동구에 또 다른 성(팰리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래미안 강동팰리스! 강동구에 들어서는 첫 래미안이고 앞으로 강동구의 랜드마크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름을 책임질 막중한 임무를 가진 래미안 강동팰리스가 드디어 분양에 나섰습니다. 최근 들어서 래미안의 대형 분양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 드리고 있는데 이번 래미안 강동팰리스도 역시 엄청난 임팩트를 가진 곳입니다. (주거문화의 새로운 미래, 래미안 강동팰리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삼성물산이 그동안 지은 팰리스란 명칭이 들어간 곳은 그..
요즘 부동산 시장이 오랜 침체를 벗어나고 뭔가 다시 뜨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신문의 부동산 면을 보아도 그렇고 제가 요즘 전해 드리는 래미안 관련 소식을 보아도 그런 따듯한 느낌이 전해 지는 것 같네요. 지난번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에 소식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정말 뜨거운 단지 소식입니다. 서울에 그것도 강남에 이런 대규모의 단지가 들어 선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인데요. 국내 교육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교육 중심지 대치동에 메머드 단지인 래미안 대치 청실이 드디어 분양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는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가 래미안 단지의 왕좌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면 래미안 대치 청실의 등장으로 그 자리가 바뀔 수 있음에 우리는 한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래미안 퍼스티지의 등장으로 강남의 중심이 ..
요즘 출시 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품질은 상향 평준화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는 다른 그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면 상품을 판매 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기술 적인 부분 보다는 감성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침체기라 말하지만 지금도 많은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고 신문에는 연일 분양과 관련된 광고와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더 좋은 아파트를 찾으려 하고 다른 아파트 단지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가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저도 그동안 수 많은 래미안 단지를 취재 하면서 각각의 아파트가 가지는 강점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 드렸던 초대박 분양을 ..
정말 오랜만에 래미안 소식을 들려 드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래미안 이야기는.. 정말 너무나 멋진, 그 가치가 안드로메다의 외계인에게 퍼질 정도의 그런 환상적인 단지 입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의 그것도 강남의 마지막 황금 노른자라고 할 수 있는 위례 신도시에 들어서는 래미안입니다. 분당, 동탄과 비교 불가한 서울의 마지막 황금 신도시, 위례신도시 제가 결혼 하기 전까지 송파구에 살았기에 이곳의 강점은 말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황량했지만 대규모 개발을 통해서 위례신도시 인접 지역은 그야말로 완전히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들어서 있는 엄청난 규모의 생활공간인 가든파이브와 앞으로 들어설 법조타운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생활 오락 시설이 들어올 계획이 있고..
얼마 전 경제신문을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부동산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동안 미국이나 유럽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침체나 경제적으로 안 좋은 기사만을 읽었는데 이런 좋은 기사를 접하니 부동산이 오른다는 것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경제에 활력소를 준다는 소식은 개인적으로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한국경제 12월 3일자 기사) 국내 부동산 시장도 연일 안 좋은 기사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미국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받다 보니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부동산 경제가 국내의 부동산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국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너무 일희일비 하..
해외를 여행 하거나 해외에 있어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가끔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이민 가서 살까 하는 생각을 아무리 해도 대한민국 처럼 이것 저것 편한 나라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민을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물론 이민을 떠나도 처음이나 고생하지 시간이 지나면 금방 환경에 적응하긴 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여러가지 불편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역시 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 처럼 교통이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네요. (지하철의 중요성은 한국뿐만 어느지역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뉴욕에서도 제가 묶은 호텔이 지하철과 가까운 곳이어서 아주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호텔도 지하철과 가까운 곳은 아마도 숙박비가 ..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패드로 뉴스를 보다보니 부동산 섹션에서 시선이 멈춥니다. 최근들어서 빈번하게 접하는 뉴스인데 가을 이사철 때문에 전세값이 들썩인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집 값이 떨어져서 이제 거품이 빠지나 하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서민들에게 무척 중요한 전세값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은 팔리지 않고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대부분 제계약을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 전세값은 이전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몇천만원이 상승을 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강남 재건축 이주 때문에 이 영향으로 수도권까지 전세난에 심각하다고 합니다. 집 값도 떨어지고 전세값도 떨어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은 안 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유토피아적인 발상은 현실에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
이젠 정말 완연한 가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공기도 좋고 하늘도 청명하고 제가 좋아하는 가을은 그렇게 찾아 온 것 같습니다. 가을은 축복을 안은 계절이기에 많은 결혼소식과 함께 가족의 안식처를 찾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새로운 내 집을 찾아 떠나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현실이 힘들지라도 나의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집을 발견해내는 일에는 파란 가을하늘처럼 한치의 거짓도 없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에서 사용된 사진은 모두 다 동천 이스트팰리스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전세 집을 찾고 이사 갈 곳을 찾아 몸과 마음이 분주합니다. 최근 주택시장은 유럽발 금융위기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
정말 오랜만에 래미안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번 시간은 제가 직접 래미안 현장을 다녀보고 작성하고 전해 드리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5개의 래미안 분양 단지를 뉴타운 이야기와 함께 연계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재울 뉴타운 개발과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e편한세상 가재울 래미안 e편한세상에 관련된 포스팅을 언제 작성했나 살펴 보았더니 2009년 11월달이네요. 벌써 3년이 흘러서 입주가 시작되다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나 봅니다. 그때 현장을 돌아 보았을때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젠 공사를 끝내고 올 10월 입주 예정입니다. 가재울 래미안 e편한세상은 최고 35층의 전용면적 59~201㎡형 3293가구(임대 629가..
2012년은 초반부터 래미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래미안 타임즈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지도 벌써 4년여가 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작년 2011년 1년을 기자단 활동을 쉬고 나니 2012년은 거친 폭풍처럼 래미안 소식을 들려 드리고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 정말 많은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고 소개해 드린 것 같네요. ^^ 그러다 보니 정말 저의 마음속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래미안 단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정말 살고 싶은 곳이었고 어떤 곳은 너무나 명확한 미래가치의 전망 때문에 나중에 분명히 큰 폭의 집 값 상승이 예상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단지마다 느끼는 점수는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의 래미안 단지의 입지조건은 훌륭했고 그래서 그런지 글을 작성 하면서 각각의 단지와 사랑을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참으로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을 서울에서 살아서 질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젠 적응이 되어서 살아가다 보니 그래도 서울이 살기가 제일 편하다는 생각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복잡한 서울 보다는 공기 좋고 평화로운 시외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지금 보다 젊을 때는 이런 생각이 들다가 지금은 그런 생각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교통도 편하고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규제를 하다 보니 공기도 예전 보다 좋아지고 있고 다양한 공원들이 조성되다 보니 자연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다면 서울에서 교..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 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온 가족 여행을 다녀오며 긴 여행의 끝에서 여의도에 도착했을 무렵은 즐거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아직도 날은 쌀쌀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 곁에 조용히 찾아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람결에 실려오는 봄 바람의 향기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개나리나 벚꽃 산수유 같은 꽃들의 움직임과 향기가 아닐까 싶네요. 여의도에 도착해서 한강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런 봄의 꽃들을 직접 보기 위해서 많이 찾아 왔습니다. 한강에서 불어 오는 봄바람과 한강의 멋진 전경 등 이런 모습을 경험 할 때 마다 한강에 인접한 곳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느끼곤 합니다..
결혼 전에는 송파에 살다가 결혼 후에는 여의도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약간은 다른 두 지역에서 살아가다 보니 주변에서 어디에서 사는 게 더 좋은지 종종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저도 송파에서 살 때는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공기 좋은 송파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의도에서 살아 보니 공기도 좋지만 교통 편하고 한강과 가까이에 있고 그리고 서울 도심과 가까운 여의도가 더 좋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사실 송파구 지역도 좋은 면이 많지만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에 좀 먼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이야 학생 시절이라서 주로 송파나 강남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에 시청이나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에 대한 불편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다 보니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래미안 마포 리버웰 취재를 하면서 마포 지역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녀보았는데 이곳에서 제가 받은 가진 큰 인상이라고 하면 마포가 가진 지정학적인 위치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래미안이 마포에서 가지는 영향력이 상당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몇 군대의 래미안단지가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정도가 아니라 메머드급의 엄청난 규모의 단지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용강1구역과 래미안 마포 리버웰(용강 2구역)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고 오늘 소개하는 아현 래미안 프로지오는 세대수가 무려 3천885세대의 거대한 타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들어서는 단지 중에서 이 정도의 대규모는 아파트는 아현 래미안 프로지오가 아마도 마지막이 아닐까란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래미안 마포 리버웰은 한강과 인접하고 간변북로가 인접하고 여의..
얼마전에 톰크르주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을 보았습니다. 이번 편도 역시 스펙타클한 영상과 깨알같은 볼거리로 보는 내내 저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이번 영화의 메인 배경으로 나온 곳은 고층 빌딩이 즐비한 두바이였는데 아직 두바이를 가보질 못했지만 두바이를 볼때마다 항상 생각나는 곳이 대한민국 인천의 송도 지역입니다. 송도를 자주 가보지는 않지만 가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멀지 않은 미래에 한국의 두바이 같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잘정비된 도로와 아직 100층이 넘는 랜드마크가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고층빌딩이 즐비한 것이 두바이나 홍콩 같은 멋진 도시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국제무역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 인천은 예전만 해도 저의 기억속에는 그다지 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