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내가 여행이나 이동중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타이핑이 가능한 키보드를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더군요. 노트북은 무겁고 해서 아마도 간단하게 업무를 할 목적으로 블루투스 무선 휴대용 키보드가 필요했나봅니다. 그런데 딱히 머리에 떠오르는 제품이 없어서 검색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성도 중요하고 타이핑 키감도 좋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제품이 있으려나 하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해서 살펴보니 딱 맞는 제품이 하나 보이더군요. 마이크로소포트(Microsoft)에서 선보인 폴더 무선 키보드가 해외에서 선을 보여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외직구를 통해서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하지만 이제 국내에 판매가 되기 시작해서 불편하게 해외직구가 아닌 국내에서 편하..
윈도우PC를 떠나서 맥OS가 장착된 맥PC에 정착한지도 벌써 3~4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아이맥을 거쳐서 현재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좀 더 일찍 맥PC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한때는 윈도우PC 신봉자였는데 이렇게 변한것이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맥PC는 정말로 싫어했고 심지어 스티브 잡스도 과소평가 했는데, 이제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PC 조립이나 컴퓨터 부품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취미가 되었던 적도 있는데, 맥PC를 사용하고 나서는 PC부품이니 조립이니 이런 이야기는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을 뿐입니다. 이젠 맥OS에 편안하게 정착해서 윈도우PC로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버지께서 노트북 컴뷰터가 하나 필요 하시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 하셨는데 그때 윈도우 OS가 들어 있지 않은 프리도스(Free DOS) 노트북으로 선택할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는 아버지의 노트북 활용도가 단순히 웹검색 정도만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노트북이 아닌 저렴한 노트북으로도 충분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저렴한 노트북들의 스펙을 보면 기본적인 OS가 설치되어 있는 프리도스(운영체제 미포함) 제품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프리도스(Free Dos)가 뭔지 잠시 살펴보면, 프리 도스(Free DOS) PC란 말 그대로 OS가 없는 노트북 또는 PC입니다.(쉽게 말해서 구입해도 바로 쓸 수 없는 깡통 PC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8 국내 런칭 관련된 포스팅을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직접 윈도우8을 사용하고 느낀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다가 맥OS를 처음으로 사용 하면서 맥OS의 화려함과 자연스러움에 푹 빠져서 살고 있는데 맥OS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윈도우8의 출시를 지켜 보면서 다시 맥을 버리고 윈도우로 넘어 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가 이전 버전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윈도우7을 넘어 이젠 윈도우8 시대를 열다!(windows8 쇼케이스 현장) 메트로UI를 적용한 독특한 UI는 모바일과 컴퓨터OS를 통합 하려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윈도우 모바일에서 보여..
윈도우7이 국내에 선보 였을때 런칭 파티에 참석한 것이 어저께 같은데 벌써 윈도우8이 선보였습니다. 정말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윈도우8이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컴퓨터의 OS의 업그레이드의 주기는 점점 빨라질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컴퓨터와 모바일이 따로 따로 움직였지만 이젠 같은 움직임으로 변화를 하기 때문에 모바일에 따라서 컴퓨터의 OS가 변화를 하기 때문이죠. 국내에서도 얼마전에 윈도우8 국내 발매 쇼케이스를 강남에 있는 럭셔리한 공간인 리움에서 개최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보니 장소에 있어서도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멋드러진 유럽의 럭셔리한 고성 느낌이 풍겨 나오던 역삼동의 라움) 현장에 도착해 보니 자유로운 분위기로 자리에 착성하는 방식이 아닌 콘서트와 ..
스마트폰의 대전에서 아이폰이 절대 강자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구글의 안드로이도OS를 탑재한 안드로이폰의 거센 반격으로 스마트폰은 이제 2강으로 굳어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아이폰도 시간이 지나니 지루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안드로이드폰도 역시나 모두가 비슷한 UI를 가지고 있다 보니 요즘엔 새롭게 선보이는 단말기들을 리뷰할때 늘 그게 그거 같고 어떤 창의적인 부분에서 고루한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차라리 독창적인 부분에서는 이전의 피처폰에 더 점수를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기능적인 부분이야 비교가 안되지만 말이죠. )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아닌 어떤 다른 폰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제가 한번 기대해 ..
한때 윈도오 모바일 시리즈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던 마이크로 소프트가 그동안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밀려서 완전 찬밥 신세로 전락, 사람들의 조롱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마소의 모바일은 끝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거인 마소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 회사가 아니란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근히 앞으로 나올 윈도폰7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S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폰을 경험하고 있는데 사실 갤럭시S의 허접함에 치를 떨고 있는 상황인지라(이게 하드웨어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집어 던지고 싶은 심정은 여러번 이었습니다. 아니면 뽑기를 잘 못했을수도..ㅋ ) 차라리 윈도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더..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뭐 물어볼 것도 없이 웹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사용하다 보니 흡사 공기와 같아서 내가 지금 웹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웹브라우저가 없이는 인터넷을 탐색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 웹브라우저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나온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을 것 이고 나름 파워유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크롬등을 사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는 워낙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높다보니 안 쓸래야 안 쓸수가 없고 그나마 최근 들어서 조금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는 자사의 사이트를 사파리나 파이어폭스에서..
지난주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OS)의 새로운 버전인 윈도우 임베디드(Windows Embedded) CE 6.0 R3를 출시했습니다. 뉴스로 이 소식을 접한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관심없게 그냥 지나친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윈도우7 과는 달리 좀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관심은 있다는게 조금 다른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윈도우 임베디드(Windows Embedded) CE 6.0 R3를 출시한날 저녁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블로거들과 함께한 초촐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조금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참석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날 들었던 이야기들을 ..
얼마전에 윈도우7 국내 런칭 파티에 참석을 다녀왔는데 지금 전 세계는 윈도우7열풍인것 같습니다. 해외 IT블로그나 사이트를 돌아 보아도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XP를 과연 대체할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저도 정말 이번 윈7은 비스타처럼 망하지 말고 XP를 꼭 대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제가 갈망하는 이유는 제가 윈도우7 관련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ㅋ (비스타때 엄청 망했다가 지금 겨우 재기중 ㅠ.ㅠ) 제가 느끼기에도 해외반응도 그렇고 국내반응도 그렇고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윈도우7으로 전환은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윈도우7 얼티밋 32비트 정품 패키지를 이날 받았는데 아직 설치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하드웨어와 함께 대대적인 업그레이트를 단행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