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환락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 이름에 걸맞게 수 많은 호텔들과 카지노 그리고 화려한 밤거리를 보면서 왜 환락의 도시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카지노의 도시 답게 밤거리를 걷다 보면 수 많은 화려한 차량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영화속에서나 볼법한 끝이 보이지 않는 리무진 부터 수 많은 럭셔리, 슈퍼카를 보면서 제대로 눈 호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럭셔리카 3대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벤틀리의 다양한 차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들 차량을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한번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각 자신만의 럭시리카 브랜드가 있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는 영국브랜드에 그 중에서도 '벤틀..
지난 금요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들과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호위하는 검정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 역시 인상적이었지만 어차피 이 차량은 일반인기 소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그 보다 조금은 현실성이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미국산 럭셔리SUV 대표모델중에 하나인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운동선수, 힙합 뮤지션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SUV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UV 차량의 인기는 지금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소형부터 대형까지 그 인기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포드는 세단 차..
6월 2일부터 부산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립니다. '국제'라는 이름을 달기는 했지만 국내용 모터쇼에 가까운 전시회인데 그래도 주목할 만한 차량들이 몇대 보이는 것 같아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벤틀리, 마세라티, 재규어의 럭셔리SUV 모델들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해외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정말 화재를 몰고 다녔던 차량들이기에 이번 모터쇼에서 럭셔리 SUV 3총사만 보고 오셔도 본전은 뽑으시는 겁니다. 이번 부산모터쇼의 키워드는 럭셔리 SUV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수입 력셔리 SUV 가 대거 선보입니다. 이미 블로그에서 다 소개를 했던 차량들인데 벤틀리는 벤테이가를, 마세라티는 르반떼, 재규어는 F페이스와 함께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금 독일에서 진행중인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는 최정상 브랜드의 다양한 자동차들이 총출동해서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차 부터 독일차까지 다양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차량이 있는데 벤틀리 럭셔리 SUV '벤테이가' 입니다. 벤틀리 같은 슈퍼 럭셔리 브랜드에서 SUV 를 만든다? 뭔가 품위가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긴 하는데.. 왜 자부심 높은 럭셔리 브랜드가 왜 SUV 시장을 기웃거리는 걸까요?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조금은 어색한 모양의 SUV EXP 9 F 를 선보였습니다. 3년전에 나온 디자인이다 보니 뭔가 완성되지 않은 우수꽝스러운 모습이었는데, 그 디자인을 발전 시켜서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 에서 완성체 ..
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많이 비싸봐야 120만원?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 정도의 가격이면 거의 노트북 괜찮은 가격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말할 수 있지만, 부자들에게 120만원의 스마트폰은 그들을 과시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초라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부자들을 위해서는 역시 특별한 폰이 필요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버투(Vertu)에서 벤틀리와 함께 선보인 버투 for 벤틀리폰 정도는 사용해야지 남들과 다른 럭셔리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버투를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마 대부분 잘 모르실 것 같네요. 예전에는 노키아가 선보인 초럭셔리 브랜드 였는데 스웨덴 소재 EQT 펀드에 버투 지분을 매각해서 독립적으로 여전히 럭셔리 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
럭셔리 브랜드들의 SUV 진출이 심상치 않은데 이번에는 벤틀리에서 그 행렬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벤틀리 하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명한 업체인데 이번에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좋은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속속 SUV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UV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벤틀리 뿐만 아니라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그리고 롤스로이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인 EXP 9F를 공개 했지만 그때 디자인에 대한 악평이 참 많아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리디자인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주행 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2012 ..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의 2번째 이야기는 지금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산모터쇼와 함께 한 시리즈9의 이야기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으로 왕복을 하는데 있어 노트북 컴퓨터 시리즈9은 든든한 친구의 역할을 했는데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시리즈9과 가장 어울리는 차량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과연 어떤 차량이 선택이 되었을지는..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달 사이에 KTX를 자주 이용하네요. 먼저번에는 여수엑스포 관람을 위해서 이번에는 부산모터쇼를 위해서 서울역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에 가는길이 좀 멀기 때문에 오전 7시행 열차를 타기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야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혼자 열차를 타보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하지만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만에..
세상에 있는 수 많은 럭셔리 명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롤스로이스를 선택하겠습니다. 마이바흐나 벤틀리도 있지만 역시 귀족의 느낌이나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차량이라면 역시 롤스 로이스라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돌아 다니는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그냥 한번 보고 마는데 롤스로이스는 볼때 마다 그 강렬한 인상에 시선이 떠나지가 않더군요. 그런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컨셉 차량을 발표 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예사롭지 않은데 롤스로이스의 차명을 보면 고스트, 팬텀 이런 것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뭔가 영적인 면을 강조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섯개의 감각이라는 이름의 '식스센스' 가 차명입니다. (럭셔리 명차 중에서 최고의 포스와 기품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럭셔리차를 대표하는 자동차들 중에 하나인 벤틀리에서 포르쉐의 카이엔과 같은 SUV 모델을 선보입니다. 그동안 SUV시장에 있어서 럭셔리 차량이라고 한다면 SUV의 롤스로이스라고 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가 있었고 그리고 포르쉐의 카이엔 정도 였는데 이젠 이 명단에 벤틀리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SUV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익적인 부분에서 뭔가 메리트가 있으니 계속해서 진입을 시도할려고 하겠죠. 하지만 제겐 아직까지도 럭셔리 브랜드의 SUV의 디자인은 적응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포르쉐 카이엔도 아직 그다지 디자인이 멋지게 다가오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제가 벤틀리 디자인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SUV도 그다지 멋스럽게 보이..
어제인가 뉴스에 나온 비와 전지현의 열애설로 인해서 연예란은 시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신문에 난 그들의 연예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얼마전에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도 놀란 부분이 있지만 그 동안 사귀는 사람이 없다던 비가 이렇게 전지현하고 연예설이 나올줄이야.. 아무래도 둘다 헐리우드 진출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인지 뭔가 통하는게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이다 보니..그 충격은 더 큰 거 같네요. 하지만 저에게 중요한건 그들의 열애사실 보다는 사진에 나온 그들의 차량입니다. 뭐 볼려고 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동차 사진이 떡 나오니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었습니다. ^^; 과연 세기의 톱스타들은 어떤 차량을 탈까 하고 눈을 가까이 대고 보니 비(정지훈)는 랜..
중국자동차회사의 유명 자동차 회사 모델 배끼는 것은 이제 세상이 다 아는 것이 되어서 세삼 놀랄일도 없는데, 이젠 그동안 대놓고 배끼던 방식에서 조금씩 창작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대놓고 배끼다 보니 계속해서 말이 많이 생기고, 거대한 중국시장 때문에 딱히 말도 못하고 속을 썩고 있었던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들에서도 이젠 참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소송을 걸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중국 자동차 업체들도 미안해서 인지 새로운 방법으로 카피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정부에서도 이런 카피에 관련해서 세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보니 중국업체에다 강하게는 아니지만 창피하니까 좀 적당히 카피 하라고 하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관련글: 2010/04/15 - 중국차..
개인적으로 자동차가 비행기를 타는 것을 직접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폭스바겐 페이튼이 인기가 있을때 독일에서 전세기를 띄워서 한국으로 배송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그 것보다 훨씬 비싼 벤틀리, 게다가 방탄장비를 갖추어서 가격은 더 비싸진 방탄벤틀리는 해외여행을 어떻게 할까요? 이 녀석의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벤틀리 콘티넨탈 플라잉 스퍼 스피트 보다 훨 비깐 것은 당연하겠죠? 차체에 철갑을 둘러서 저격용 총알이나 지뢰나 뭐가 차체로 던지지거나 해도 끄떡없다고 합니다. 럭셔리 방탄용 벤틀리는 비행기에 어떻게 오를까? 이런 비싼 자동차는 얼마나 귀하게 비행기를 탑승할까 한번 살펴 볼까요? 워낙 비싸서 그런지 혼자 공간을 다 사용하는 것 같은데.. 자동차가 부러울뿐입니다. ..
지금 글로벌 자동차업체는 중국차의 부상으로 인해서 또 다른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무서운 현금 동원력으로 명성있는 해외 자동차 업체들을 인수하는 것도 우려할 부분이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는 다름아닌 카피 전쟁입니다. 중국차가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외관만 철저하게 벤치마킹하면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예전에 지엠대우의 경차인 마티즈를 배낀 QQ를 보듯이 예전까지는 그래도 중형이하차만 좀 카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최근들어서 럭셔리 세단까지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끝난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질리사에서 선보인 GE 모델도 롤스로이스 팬텀을 그대로 배껴서 문제가 되었고 롤스로이스에서는 이 것때문에 소송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고 질리에서는 우리는 배낀적이 없다고 누워서 맞짱뜨자는 기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