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그동안 애플과 중저가 시장에서 치고 올라오는 중국폰을 견제 했다면 이젠 일본폰의 역습에도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국안에서 탱자 탱자 안주 하면서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지 않았던 일본폰이 슬슬 해외 시장에 명함을 내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잘 알려진 샤프가 '아름다운 스마트폰' 아쿠오스 크리스탈로 손정의 사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스프린트를 통해서 공략을 하고 있는데 이미지 사진에 이어서 미국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정말 디자인 하나는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스마트폰 디자인은 더 이상 발전이 없는 정체된 모습들을 보여 주어서 계속 실망감을 안겨 주었는데 생각지도 않은 샤프에서 크리스탈..
최근에 선보인 삼성 갤럭시알파를 보면서 메탈프레임의 아름다움과 슬림한 모습을 보면서 폰 멋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 샤프에서 선보인 아쿠오스 크리스탈 X를 보니 이 녀석 또한 무척 매혹적입니다. 그동안 일본 스마트폰은 자국 나라에서만 만들어지고 판매가 되다 보니 별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끔씩 선보이는 녀석 중에 정말 디자인 하나는 일품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샤프는 다른 건 몰라도 폰 디자인 하나만큼은 정말 멋지게 만드는 것 같은데 이번에 선보이는 아쿠오스 크리스탈X(SH-04F) 역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샤프는 아이폰6 4.7인치 5.5인치 처럼 두가지 크기의 모델을 선보였는데 크리스탈 5인치, 크리스탈 X 5.5 인치 입니다. 일단 스..
얼마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샤프 아쿠오스 Xx302SH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 세련된 304Sh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프가 요즘 디자인이 이쁜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녀석의 첫 인상은 팬택의 베가 아이언2와 많이 닮았다는 점입니다. 베가 아이언2는 현재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 그 녀석과 디자인면에서 여러모로 많이 비슷한 것 같네요. 특히 측면을 두르고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무척 인상적이네요. 샤프 아쿠오스 Xx304SH는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선보일 예정인데 베젤-리스 디자인에 IP57 방수/방진, 5.2인치(1080x1920)IGZ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두되는 지금 나오는 플래그십 모델들이 그렇듯이 스냅드래곤 801, Ardeno 330GPU..
아이폰의 일본 공급 통신사인 소프트뱅크에서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인 HTC 'Desire' 로 일본 공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HTC는 일반인에게도 좀 생소한 회사인데 스마트폰 이전에는 관심도 받지 못한 회사였는데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적어도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삼성보다 더 유명한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계 회사인데 계속적으로 괜찮은 제품들을 합리적으로 출시를 해서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데, HTC가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모바일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만들었는데 안드로이드가 나오면서 발빠르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에 덤벼드는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HTC 'Desire(디자이어)'의 디자인은 흡사 구글의 넥서스원과 닮은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넥서..
아르마니폰 프라다폰 그리고 뱅앤올룹슨폰등 명품들이 모바일기기 업체와 합작을 퉁해 다양한 명품폰을 탄생시겼는데 그래도 가격이 뭐 기절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노키아 산하의 VERTU(버투)가 선보인 제품도 5천만이 넘는 제품이 있는걸로 아는데..하지만 이제는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티파니에서 가만있을 수 없는지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샤프와 손을 잡고 말 그대로 초절정 럭셔리폰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나온폰중에서 가장 비싼 모바일 기기 같습니다. 가격이 자그만치 1억6천만원이 넘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거의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해놓았군요.537개의 다이아몬드 18.34캐럿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긴 뭐든지 다이아몬드로만 도배를 해놓으면 저의 핸드폰도 1억이 넘겠죠. ㅋ 20..
아이폰 발매 하루전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트를 올리고 나니까 일본에서는 이미 발매가 되버렸네요. ^^ 오늘 오전 7시 부터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도 직접 현장에 나와서 처음으로 아이폰은 구매한 사람과 함께 사진도 찍고 그랬다고 하네요. 현장에는 예상을 웃도는 대략 80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몰려서 접수가 이미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이트 마다 인원에 대한 부분은 다 다른거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사이트에서 는 오늘안에 사람들이 아이폰을 살수 있으지 확신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이야기겠죠? ^^ 이렇게 본다면 일본에서 아이폰의 미래는 밝다고 봐야 할까요? 예전에 설문 조사에서 일본인들 중에 91퍼센트가 "3 G 아이폰"을 구매 하지 않겠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