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애플이 좌지우지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요즘 새로운 루키들이 새롭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아서 국내 시장을 포기했나 했던 소니와 회사가 매각되면서 사라지나 했던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니는 준 프리미엄을, 팬택은 중저가폰 신제품을 들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둘 다 반갑지만 개인적으로는 팬택이 더 반갑네요. 그동안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가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한동안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주인에게 회사가 인수가 된후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들고 우리곁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에 대해서 간단한 프리뷰 포스팅을 했는데 예고한대로 이번 시간에는 아임백..
영화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I will be back' 이 말처럼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때 국내 시장을 풍미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팬택이 터미네이터 처럼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신제품을 들고 다시 컴백을 했습니다. IM-100 을 들고 말이죠. 신제품의 이름 부터가 IM-100 으로 'I am back(나는 돌아왔다)' 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아마도 터미네이터와 같은 화려한 복귀를 꿈 꾸는 팬택의 마음이 담겼다 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탈출한 팬택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 한 때 우리들의 MustHave 휴대폰 SKY 로 승승장구 하다 베가 시리즈로 내리막을 걷게된 팬택이 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팬택이 사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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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샤넬의 넘버 5가 있다면 스마트폰에는 스카이 베가 No.6 가 있습니다.(이전의 베가 넘버5도 있었지만 전 넘버6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샤넬의 향수 브랜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이름인데, 아무래드 이름 때문에 남자들 보다는 여성 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이름만 보아도 한번에 이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는데 베가 넘버6는 디스플레이가 6인치에서 0.1인치 모자란 5.9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화면만 커진 것이 아니라 국내최초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보여 준다는 사실입니다. 대화면에 걸 맞는 해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제서야 제대로 대형 디스플레이..
갤럭시S3의 출시와 함께 이젠 본격적인 스마트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맞추어서 국내시장에서 엘지와 함께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팬택에서 야심차게 갤럭시S3의 대항마인 스카이 베가S5를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선보였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3의 등장 이후에 갤3를 견제할만한 폰들이 선을 보이고 있지 않았는데 아주 적절한 시점에 베가S5를 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보면 갤럭시S3와 혼동이 되긴 하지만 스카이에서 나온 모델 중에서 플래그쉽을 상징하는S에 5인치를 상징하는 5를 넣어서 이름을 만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팬택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 큰 화면이 대세인 상황에서 평균적으로 4.8인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
오늘은 베가 LTE M 리뷰의 2번째이자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4.5형에서 즐기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최근에 선보인 아이폰4S가 3.5형 크기로 3GS와 4S와 동일한 크기로 선보인 것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아이폰5 마저 동일한 크기로 나온다면 더 큰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갈 것이 확실한데,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아무리 스마트폰에서 3.5인치 이상은 불필요 하다고 외쳤지만 저는 그에 생각에 전혀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그가 살아서 그의 주장을 계속 관철시켰다면 아마도 몇년 안에 애플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지 추측도 해봅니다.) 아무튼 저는 스마트폰 화면은 크면 클수록 ..
슈퍼스타K3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주면서 우승을 한 울랄라세션의 단독 콘서트가 어제 광나루역에 있는 AX-KOREA에서 열렸습니다. 저도 빠짐없이 슈스케3을 보았던 터라 울랄라세션이 보여 주었던 뛰어난 실력에 압도되곤 했는데, 사실 실력인 너무 압도적이어서 오디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는 긴장감이 좀 덜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생각한대로 가볍게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늘 티비로만 보던 터라 공연장에서 직접 그들의 무대를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그들의 단독 콘서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울랄라세션의 단독 콘서트는 SKY 베가 컬쳐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 이기도 합니다. 베가 컬쳐 프로젝트는 스카이 베가에서 서포트하는 문화행사로서 1회는 김범수,김연우,김건모등 나가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