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형 카니발에 이은 신형 쏘렌토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관련된 스파이샷이 자주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기대가 큰 모델이고 국내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폭발적이라 그 관심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다음 차량을 구입할때 세단이 아닌 SUV를 생각하고 있는 터라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산차량이라고 하면 현대 산타페, 기아 쏘렌토, 모하비 그리고 수입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쏘렌토 같은 경우는 크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이 저의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자인만 좀 세련되고 럭셔리한 느낌이 있다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풀 체인지된 3세대 쏘렌토 UM은 그래서 더 기대가 큽니다. 쏘렌토 후속 스파이샷을 보니 제가 가장 아쉬워 하..
현대차의 환골탈퇴는 이미 거의 모든 라인업에 걸쳐어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쏘나타,그랜저,아반떼,액센트 모두 이전의 디자인에서 완전히 변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전의 그 모습으로 지루하기 남아있는 차량들이 있으니 바로 산타페와 스타렉스 그리고 베라크루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현대차의 새로운 DNA를 이식받고 새롭고 날렵한 모습으로 쌩쌩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질주하고 있는데 이 세녀석은 예전의 흔적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볼때마다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산타페는 언제쯤 다시 태어날까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본 오토블로그에 올뉴 산타페의 스파이샷이 올라왔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제가 SUV도 좋아하는데 국내에서는 딱히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
얼마전에 재미난 시승을 했던 현대 벨로스터가 요즘 인기 드라마이자 일본 만화를 배경으로 한 시티헌터에 등장을 해서 뒤늦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티헌터 원작만화의 메니아로서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하지만 시티헌터는 매력적이고 싸움도 엄청 잘하고 젠틀하고 유머러스하고 또는 맹한 캐릭터인데 일반적인 벨로스터를 타기에는 좀 이미지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벨로스터의 차별적인 디자인과는 어울리지만 성능은 아무래도 앞으로 선보일 벨로스터 터보와 더 어울린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국내에는 벨로스터 터보 모델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조만간 북미에서 벨로스터 터보를 선보일 듯 합니다. (국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국내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인 현대 아반떼, 그동안 쏘나타와 함께 항상 국내 판매량 1-2위를 다투곤 했는데 제가 바라보는 아반떼는 너무나 지루한 디자인과 변하지 않는 개성으로 인해서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반떼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이유는 분명하게 있을 것 같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에 좋은 품질.. 이 부분 때문에 소비자들이 타사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더라도 막상 구입을 할때는 오래동안 검증된 모델인 아반떼로 발걸음을 옮기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올드하고 정체되어진 디자인에 싫증을 내고 있어서 그런지 2010년에 출시될 신형아반떼(아반떼 MD)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곧 출시가 임박 해서인지 여기저기서 신형아반떼의 스파이샷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국내차량중에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현대차에서 나온 아반떼 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성능보다는, 우선 밋밋하고 뚱뚱한 디자인과 하모니가 없는 실내 디자인 그리고 경쟁자가 없다보니 오랫동안 큰 변화없이 주구장창 우려먹고 있는 현대차의 만행(?)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아반떼는 볼때마다 괜히 정이 안가고 미워지더군요. 그나마 최근에 나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그래도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경쟁차종인 지엠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르노삼성의 뉴SM3등과 비교해 볼때 너무 개성이 없는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라세티 프리미어와 뉴SM3의 돌풍으로 지금 아반떼는 완전히 올드한 느낌의 자동차로 전락해 버린 상황인데(그래도 여전히 잘 팔리는거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여기서 신..
어제 해외사이트에 등장한 YF소나타의 스파이샷을 보았습니다. 포착된 곳이 두바이라고 하는데 공료롭게도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스파(SPA)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누군가 사진을 촬영해서 오토블로그에 올린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이제 슬슬 현대자동차에서도 신형 소나타의 노출을 시작할려는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출시가 계획되어 있으니까 이렇게 떡밥을 좀 던져서 관심을 증폭시켜야 할 필용가 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서 두바이에 등장한 신형소나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 같더군요. 그 동안 다양한 국산 신차들이 선보였지만 그 파괴력이나 센세이션한 부분에서는 소나타를 넘을만한 모델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고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량이기..
지난주 토요일날 쏘렌토R을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잠시동안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위장막 쒸우고 여러차량들이 테스트주행 중인것을 확인했는데 보안상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쏘렌토R을 시승하면서 나중에 2010 산타페가 출시되면 경쟁차종이 되기 때문인지 그때 산타페는 어떻게 나올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해외 웹 사이트에서 2010 산타페의 스파이샷 모습이 유출된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풀모델 체인지 되는 것은 아니고 부분변경이 되는 모델이고 올 9월쯤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한기 어렵지만 2010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산타페는 앞과 뒤 램프가 디자인이 바뀌고 그릴과 범퍼도 새롭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능상으로도 좀더 ..
뉴욕에서 운행중인 미확인 현대차가 포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델인거 같네요. 저도 이번 사진을 통해서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컨셉카라고 하는데 실제로 뉴욕에서 위장막을 벗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군요. 여기저기서 이 차를 봤다는 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보니까 말이죠. 그런데 오늘이 만우절이라서 이것도 혹시 조작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큼지막한 걸윙도어가 특징인 현대의 미확인 해치백 크로스 컨셉카 사진에 포착된 현대의 미스테리한 모델은 디자인을 볼대 해치백 크로스 타입인것 같네요. 게다가 특이하게 문이 거대한 걸윙도어방식입니다. 디자인이 닛산의 370Z도 좀 닮아 보이고 그러는데 사진이 흐려서 정확한 모습을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
최근 기아차의 라인업 구축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까지는 이가 빠지듯 뭔가 라인업 구성에 있어서 부족해 보였는데 최근 들어서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서 점점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해 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로체와 오피러스를 잇는 VG부터 오늘 이야기할 스파이샷이 공개된 포르테 쿠페까지 말이죠. 정말 숨가쁘게 기아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카운터 펀치 맹공이 미국의 빅3와 일본차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위협이 될거라고 생각했던 일본차들 마저 엔고로 비틀거리고 있고 그런 와중에 이렇게 연타석 홈런을 터트릴만한 신차들을 쏟아내고 있는 현대 기아차를 보면 이전과 확실하게 바뀐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터져나오는 노사분규도 아직은 조용하네요. 정말 2..
기아에서 로체와 오피러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새로운 럭셔리 세단인 VG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스웨덴에서 카파라치에게 포착되었습니다. 그 동안 VG의 스파이샷이 이미 여러장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새로운 부분은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글로벌모터닷넷에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의 실내 인테리어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외형의 변화는 기존의 스파이샷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외형에서 보는 VG의 디자인은 공급인 현대차의 TG그랜저와 강함과 중후함을 보여 주었다면 VG는 확실히 젊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모양도 스포틱하고 쿠페 스타일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전면 그릴을 보면 확실하게 패밀리룩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게 될 소렌토 후속인 XM도 같은 그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슈라이어의 부임 ..
글로벌모터에 나와 있는 기사를 보니까 2010년형 투산에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기사에 나와 있는 랜더링된 이미지는 아마도 그동안 노출된 투싼의 스파이샷을 보고 나름대로 추측을 해서 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대강 어느정도는 실제 모델이랑 많이 맞을거 같네요. 이미지로 보는 2010년형 투싼은 지금의 모델과는 좀 많이 달라보입니다. 지금의 투싼은 뭔가 좀 투박하고 각이 많이져서 딱딱한 부분이 있는데 예상되는 차세대 투싼은 훨씬 에어로 다이내믹한 면을 볼 수 있네요. 기존의 투싼이 좀 촌스러웠다면 2010년형은 멋지게 성형을 하고 돌아온 모습 같습니다.^^ 좀더 세련되고 에어로 다이나믹해진 2010년형 투싼 현대가 제네시스와 제세시스쿠페를 통해서 디자인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들을..
현대가 제네시스 쿠페에 이어서 새로운 쿠페형 차량을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웹 사이트에서 본 사진인데 프랑스에서 테스트중인 현대의 새로운 모델이 포착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부분은 모르겠고 소나타를 베이스로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파워트레인이나 이런 부분은 소나타의 것을 사용하고 아무래도 소나타에서 새로운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대의 새로운 4도어 쿠페가 벤츠CLS, 폭스바겐의 파사트CC 그리고 오펠의 인시그니아 (GM대우의 토스카 후속이라는 루머도 있음)에 대한 답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웹사이트에서는 4도어 쿠페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쿠페가 아닌 그냥 4도어 세단같은데 왜 쿠페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이트에 달린 댓글들도 ..
마티즈 후속이라고 알려진 GM의 비트(BEAT)실내 모습의 사진이 스파이 샷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비트의 컨셉모델을 보면서 마티즈 후속은 어떤디자인으로 나올까 궁금 했는데 저도 처음으로 실내 모습을 보니 지금 마티즈의 디자인보다는 물론 좋군요.^^; 정말 한국시장에 경차가 경쟁이 없다보니 마티즈 하나로 정말 오랬동안 우려먹은거 같은데 이제서야 마티즈 후속의 모습이 공개된걸 보면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 안으르는 시장에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실내의 모습이 계기판이 잘 안보여서 그러는데 디자인 좀 특이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외부 디자인도 위장막이 워낙 꽁꽁 싸고 있어서 예측하기가 힘들지만 다이나믹하고 뭔가 저돌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단정한 마티즈와는 대비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