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이라기 보다는 MWC 2017 취재 관련해서 다녀 오느라 여행 보다는 일 때문에 갔다고 봐야 겠네요. 사실 스페인에 가서도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를 못 했습니다. 제대로 여행을 즐기려면 미리 관광 코스를 짜고 현지에서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단 비행기를 타고 떠났기에 여행의 느낌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국내를 떠나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자체가 설레이는 일이니까요 스페인 여행 준비물 이번엔 일정이 짧았기에 가볍게 스페인을 느꼈는데 다음엔 미리 공부를 해서 스페인의 참 모습을 제대로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여행 준비물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아니고 혼자 떠나는 거다 ..
지난주는 LG G6 언팩 그리고 MWC 2017 참관차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나라 중에서 다녀온 곳은 프랑스가 유일한데 이번에 스페인이 추가 되었네요. 스페인이 관광 하기 좋은 곳 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스페인 여정은 일하러 다녀온 거라 관광은 거의 못 했습니다. 그냥 마지막날 2층 투어 버스 타고 시내를 돈 것이 전부네요. 시간도 없고 스페인 정보도 없어서 2층 투어 버스를 타고 2시간 동안 바로셀로나를 돌며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 졌다면 가우디 성당도 보고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일만 하고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 ..
G4, G5 그리고 V20 등 LG전자 플래그십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G6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LG전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제품으로 이번에는 이전과 다른 특별함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25일 산 조르디 클럽에서 G6 화려한 언팩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 이번에 저도 그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으로 언팩 행사를 접하면서 행사 전후의 현장의 분위기가 어떨까 늘 궁금 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풀 수 있었습니다. LG G6 와 관련해서는 이미 블로거들과 국내외 매체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상태라 저는 G6 이야기 보다는 언팩행사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박하고 있는 호텔이 LG G6 언팩..
따끈 따끈한 LG G6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MWC 2017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G6 는 MWC 개막 하루전 근처에 있는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하루 뒤인 26일(현지시간) 바로셀로나에서 전세계 모바일 대축제라 할 수 있는 MWC 2017 이 열렸습니다. 전세계 IT/모바일 기업들이 총출동 해서 자사의 최신 기술들을 맘껏 뽐내는 자리 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LG전자가 빠질 수 없는 자리겠죠? 이번 시간에는 LG전자 부스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LG전자 부스 투어를 떠나 보겠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설치 했는데 이는 작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크기로 13종 350여 개의 모바일 제품이 전시가 되..
LG G6 공개 소식은 잘 보셨나요? 저도 오늘 26일(스페인 현지시간) 오후 12시에 LG G6 를 스페인 현지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TV, 인터넷으로 먼저 접하고 그 후에 한국에서 제품을 접했는데 이번에는 최초공개 현장에서 따끈 따끈한 G6 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개후 시간을 두고 만나는 것과 실시간으로 보는 건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G4, G5 에서 만족 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G6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 되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만났던 LG G6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G6 의 모습부터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G6 공개현..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최고 기대작인 LG G6 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7 이 오픈 하루 전날에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G6는 작년에 선보인 G5 의 부진을 만회할 LG 전자의 승부 카드라 할 수 있기에 시장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갤럭시S8 없이 단독으로 출시가 되기에 더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G6 의 강력한 라이벌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의 영향으로 공개 시점이 늦어졌기에 이번 MWC 2017 최대 관심 스마트폰은 오롯이 G6에 쏠리고 있습니다. 저도 'MWC 2017' 의 실질적인 남우주연이라 할 수 있는 G6 취재를 위해서 스페인에 다녀 옵니다. 이번 G6는 한국에서 외신을 통해서 들려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16일 ..
2월 26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6 가 스페인에서 세계최초로 공개가 됩니다. 2017년 상반기 전세계가 집중하는 제품으로 며칠 있으면 드디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스페인 현지로 날아가서 MWC 2017 참관과 함께 G6 언팩 행사를 지켜 보고 오려고 합니다. 그동안 해외는 여러차례 방문 했는데 스페인은 이번에 처음 이네요. 여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취재를 위해서 가는 거라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은 크게 없지만 그래도 일단 여권을 들고 비행기를 탄다는 것 자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해외를 떠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준비 해야겠죠? 저도 이번에 새로운 24인치 캐리어를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했는데 너무 늦게 구매 하는 바람에 스페인 떠나고 나서 도착할 것 같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요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전세계 모바일 산업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MWC 2012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으로서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바일 이야기로, 그동안 어두운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다가 간만에 빛을 보는 기분에 빠져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제가 현장에 가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흐를 것 같습니다. 비록 삼성의 가장 큰 기대작인 갤럭시S3가 빠지고 애플 제품도 선을 보이지 않으니 맥은 빠지지만 말이죠. 그래도 관심을 가져 본다면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노트 10.1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로 이미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으로서는 조금 더 큰 10.1인치롤 선보..
캐나다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시점에서 스페인 비행기 참사 소식을 들었을때 제가 느낀 감정은 남달랐습니다. 예전에도 비행기 참사 소식을 들었을때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었지만 이번 참사는 조금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추락하기까지 승객들의 마음이 얼마나 두려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비행기를 참 많이 타게 되었는데 비행기라는 것이 정말 가끔 타는 것이 좋지 자주 타는 것은 고역이더군요. 예전에는 짧은 비행 기간이라서 이런 부분들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긴 장거리 노선을 타면서 비행기 여행이 참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캐나다 가는 중에 제트기류를 만나서 그런지 비행기의 요동이 특히 심했습니다. 정말 롤러 코스트를 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