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20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최악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도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정말 많은 신차들이 쏟아져 나왔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신차들이 많았던 올해지만 이와 반대로 쓸쓸하게 사라지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신차 소식은 즐겁지만 이런 단종 소식들은 우울하게 만드네요. 올해 단종된 차량을 볼까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드 모델이 단종의 길을 맞이 했습니다.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국내 하이브리드카의 대표주차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니로 하이브..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정말 어디론가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미세먼지 발생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현재 보이지 않는데 일단 그외 국내 유발 요소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대기오염의 주범중에 하나로 지목되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 인데 특히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은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정부에서도 뭔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갑갑하네요. 지금 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전부 전기차, 수소전기차로 싹 바뀌게 되면 자동차들이 더 이상 대기오염 발생 원인의 주범으로 몰리지 않을텐데 말..
토요타는 프리우스 패밀리를 앞세워서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리우스를 잡기 위해 현대차도 야심차게 아이오닉을 출시 했지만 국내 시장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위협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프리우스를 잡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데 토요타의 라이벌인 혼다가 무덤에서 잠자던 '인사이트'를 다시 부활 시켰습니다. 1999년 처음 등장한 1세대 인사이트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판매가 된 하이브리드카로 기록에 남아 있는 의미있는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프리우스의 유일한 라이벌로 불리기도 했지만 프리우스의 압도적인 인기에 밀려난 이후 결국 2014년 2세대를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종적을 감췄습니다. ▲ 단종된 혼다 인사이트 개인적으로도 인사이트와 프리우스의 치열한 접전을..
얼마전 새롭게 오픈한 이케아 고양점에 다녀왔는데 주차장에 상당히 많은 전기차 충전시절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약간 놀란 기억이 납니다. 예전엔 볼 수 없는 풍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신축되고 오픈한 대형매장에는 이렇게 전기차 충전시절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 주차장에는 여전히 일반차가 90% 이상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 충전중인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한대 충전하고 있는 것을 보긴 했는데 아직은 전기차 시장이 성숙되어 있지 않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전기차들이 충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시장에 속도감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SUV 시장에서 늦은 대응으..
요즘 현대차와 관련된 소식들은 정말 심상치가 않습니다. 특히 중국에서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은데 계속되는 판매량 급락에 이젠 중국 시장 철수 같은 상당히 쇼킹한 이야기들도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서 철수까지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현대차의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이마트에 이어서 롯데마트까지 중국 철수를 결정하는 걸 보면서 현대차의 철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드 문제로 정치적인 보복을 가하는 중국을 보면서 과연 그런 불확실한 시장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렇게 중국에서 정치적인 보복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인데 더 큰 문제는 중국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미..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차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기아차는 1998년 현대차에 인수 된 후 현대차그룹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개별 기업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두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는데, 인수 후에는 이런 역동적인 경쟁구도는 더 이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젠 한 형제가 되었으니 굳이 경쟁해서 서로 손해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수되기 전에 기아차를 좋아했던 소비자들은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아차는 현대차와 달리 '기술의 기아' 로 불렸던 회사 였지만 인수 후에는 이런 컬러도 다 사라지고 형님인 현대차에 밀려서 기를 못 펴고 있습니다. 피인수 후 소외받는 기아차? 현대차는 공평하다고 말하지만 아무래도 피인수된 ..
현대차가 올해 선보인 친환경 전용차량 아이오닉은 내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가 됩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하며 고급차 시장에 승부수를 띄었다면 아이오닉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버티는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차량입니다. 고급차 시장에 이은 또 한번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선보인 제네시스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말하기 애매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등장할 두 번째 카드인 아이오닉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이오닉이 국내에 처음 선 보였을때 프리우스 저격수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친환경전용 차량으로 나온 모델이라 현대차의 의욕에 찬 모습도 볼 수 있었..
올 한해 계속 되었던 현대차의 위기론에 한 몫을 했던 차량중에 아이오닉이 있습니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친환경전용 브랜드로 멀게는 토요타 프리우스의 라이벌로 키우려는 브랜드인데 현대차의 기대와 달리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결국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또 다름 짐이 되었습니다. 중형 수입차를 견제 하겠다는 라이벌로 내세운 아슬란이 처참하게 실패해 버린 상황에서 아이오닉은 결국 제2의 아슬란으로 전락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낳게 했습니다. 현대차의 승부수, 하지만 제2의 아슬란 전락? 그도 그럴것이 아이오닉이 처음 시장에 진출한 첫 달 1월의 판매량은 493대를 기록 했고 2,3월만 1천대 판매량이 넘었을 뿐 그 나머지 달은 1천대 아래로 떨어졌고 9월달에는 출시 이후 가장 낮은 384대를 ..
지금 미국 LA 에서는 자동차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6 LA오토쇼' 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인지도가 조금은 떨어지지만 이미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모터쇼 입니다. 다른 모터쇼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컨셉카 보다는 바로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는 차를 공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차량들을 만날 수 있기에 좀 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바로 만날 수 있는 차량들을 보기를 원하는 분들 이라면 꼭 관심을 가질 만한 모터쇼 입니다. 2016 LA오토쇼, 픽업트럭, SUV가 대세 그래서 LA모터쇼의 분위기를 통해서 북미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어느정도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선보인 자동차 회사들이 전면에 내세우는 차량들을 보면 대략 그런 ..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 이후 디젤차의 영향력은 약해졌고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떠오르는 친환경차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 '아이오닉' 을 선보였는데, 출시 하면서 토요타 프리우스를 경쟁 상대로 지목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프리우스 하면 하이브리드 시장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갑자기 등장한 신참이 제왕으로 군림하는 차량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하니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프리우스 킬러, 제 역할을 하고 있나? 현대차 아이오닉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프리우스 킬러" 로 불리며 시장에 등장을 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가 쏘나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만들면서 경험을 쌓아오긴 했지만 친환경전용차량을 선보인 것은 아..
디젤게이트 여파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디젤차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젤차의 대안으로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산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6월에는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이 6215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월 판매량 대비 140% 늘어나는 등 확실히 작년과 비교해 보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국산 하이브리드카? 하지만 정말로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까요? 작년과 비교해보면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을 보면 과연 잘나간다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철퇴를 맞고 있는 디젤차와 달리 최근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친환경차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친환경에 연비도 좋은 하이브리드카는 디젤파문으로 판매량에 가속도를 얻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아직 판매량이 기대보다 올라가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충전 인프라 부족이나 인식의 부족이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도 매력적인 신차들의 등장하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상품성 높은 차량들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올해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전기차를 내년에는 테슬라가 국내 진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등을 선보였지만 전기차는 형제회사인 기아차에서 주로 출시를 했습니다..
디젤차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그 반대급부로 친환경차량 그중에서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안착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로 디젤차가 몰락 하면서 빠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하이브리드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6월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역대최고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 무려 140%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2,671대(2015년 6월)에서 6,215대로 늘어났는데 정말 1년 사이에 엄청난 증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카 전쟁에서 승리를 한 차량은 기아차에서 친환경전용 플랫폼으로 선보인 소형 SUV 니로가 차지했습니다. 티볼리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컴팩트 SUV..
요즘 TV에서 일자 선글라스를 쓴 사람이(?) 여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I am Niro' 이러면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앞만 보고 운전하는 광고가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보면서 뭔 이런 재미없는 광고가 있냐며 외면 했지만 광고속에 등장하는 소형 SUV 니로는 현재 판매량 쾌속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니로(Niro)' 는 기아차에서 만든 친환경 전용 소형 SUV 차량으로 4월 부터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사전계약 기간에 높은 계약을 만들어냈기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는데 실제로 판매량도 고공행진중입니다. 반대로 현대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아이오닉은 시작 부터 불안 하더니 여전히 판매량에서 못 미더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로, 아이오닉은 공통점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
못생긴 얼굴의 토요타 프리우스와 제법 잘 생긴(?) 현대 아이오닉과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던 4월, 승자는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현대차는 전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독보적인 1인자인 토요타 프리우스를 잡기 위해서 아이오닉을 선보였고 아이오닉은 국내에서 프리우스 저격수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리우스처럼 친환경전용 플랫폼으로 등장한 아이오닉은 상대적으로 못생긴 얼굴의 프리우스 비교해서 훈남으로 주목을 받았고 연비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출시전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국내에서 4세대 프리우스의 저격수로서 어느정도 기대를 모았던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연비에 있어서도 아이오닉은 앞선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연비비교 프리우스(4세대) 복합 21.9km/l..
하루만에 사전계약 대수가 20만대를 돌파 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3는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핫(HOT) 한 차량 입니다. 국내에서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차 1위에 오른 SM6의 한달 사전계약 대수 2만대 돌파 소식을 접하면서 놀란 적이 있는데 테슬라 모델3을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다가오네요. 현재 테슬라 모델3 폭풍은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대변혁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가 아닌 전기차로 이렇게 큰 돌풍을 몰고 온 차량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틀만에 닛산 리프 6년의 기록을 넘어서다 하루만에 20만대, 이틀만에 25만대 계약 돌파 기록이 얼마나 놀랍나 하면, 기존 세계 최다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닛산 리프의 6년동안 20만 1991대의 판매기록을 ..
친환경전용차인 현대 아이오닉이 경쟁자로 지목했던 프리우스 4세대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살아있는 하이브리드카의 전설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차량이라 국내에서도 높은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시장에서는 한달만에 수주 실적을 10만대 기록하는등 경이적인 행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 먼저 판매가 되고 있는 아이오닉은 현재 기대했던 것 보다는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프리우스의 등장으로 좀 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출시 4세대 프리우스 한국토요타는 22일 4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서 공개를 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친환경차 대전이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우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오닉인데..
현대차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친환경전용차인 아이오닉이 국내에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판매 첫달인 지난 1월 493대의 부진한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대차가 목표한 연1만5천대 판매량은 1월달의 성적만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두번째 카드는 '아이오닉 전기차(일렉트릭)' 입니다.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차량이라 전기차 출시도 계획되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은 다음달 18일날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국제전기차 엑스포에서 세계최초로 공개가 됩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가 부진했다면 이제 그 다음 타자인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제주에 투입함으로서 두번재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19일..
기아차는 21일 친환경 SUV 차량 '니로' 를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아 니로의 공개로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을 포함해서 두개의 친환경 전용 모델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로서 친환경차 시장에서 좀 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자주 지나가는 현대차 대리점을 보니 아이오닉 쇼카도 대리점 밖에 설치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신차들보다 홍보에 좀 더 공을 들이는 것 같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대차에서 야심참게 선보인 아이오닉의 초반 판매 성적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초반 흥행부진, 아이오닉 2016년 1월달 ..
2016년 병신년 새해 벽두 부터 벌써 신차 소식이 들려옵니다. 현대차에서 친환경 전용차로 출범하는 프리우스 킬러 아이오닉(IONIQ)이 벌써 사전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오닉은 기존에 있던 차량의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제네시스 처럼 새롭게 만들어진 신차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략 차종입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프리우스 킬러로 활약할 예정인데 14일 국내출시가 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명사인 토요타 프리우스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시장은 토요타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특히나 하이브리드 전용 브랜드인 프리우스는 높은 연비와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프리우스 대항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출시 프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