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대의 관심 스마트폰인 아이폰6S가 작년에 나온 아이폰6와 디자인에 있어서는 동일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뭔가 디자인에 있어서 변화를 원했던 분들은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S가 붙는 모델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기에 어느정도 예상 되었던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인트파이브맥에서 공개한 아이폰6S 유출 케이스 사진을 보면 디자인에 있어서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아이폰6S에서도 어떤 디자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워낙 지금 디자인이 인기를 끌다 보니 1년안에 디자인 변화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지금도 엄청 잘 팔리고 있는데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다 보니 디자인 변화는 2..
삼성전자의 야심작인 갤럭시S6, 엣지가 이제 이틀 지난 10일이면 드디어 국내에 출시가 됩니다.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폰6와의 전면 승부가 이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6는 여러모로 스펙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이폰6를 앞서는 부분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해서 6일까지 통신3사에서 약 25만대를 넘겼다고 합니다. 예약판매 마지막날인 9일까지 30만대를 넘길 거라고 예상을 하는데 이정도면 지금까지 갤럭시S, 노트 시리즈를 통 틀어서 가장 높은 예약판매 수량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5의 판매 저조로 인해서 타격을 받았던 삼성으로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재미 있는 부분은 갤럭시S6 엣지가 오리지널 S6 보다 조..
삼성 갤럭시S6가 스페인 MWC2015에서 화려하게 등장 하면서 이제 애플 아이폰6의 제대로된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아이폰6 플러스 같은 경우는 갤럭시 노트4와 경쟁을 했지만 4.7인치 아이폰6 같은 경우는 마땅한 경쟁자가 없었습니다. 갤럭시S5와 상대 하기에는 폼이 좀 안났는데 이제서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6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아이폰6를 생각 하면서 두 제품이 가지는 차이가 뭘까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스펙을 통한 두 제품의 비교점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스펙을 통한 비교를 통해서 두 제품 사이에서 어떤 제품을 결정할지 선택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기. 디자인 이번에 갤럭시S6는 나름대로 디자인 변화의 폭을 크게 했는데 그런 변화가 공교롭..
요즘 IT 업계에서는 파이넨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인 핀테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요즘 IT 관련 뉴스를 보면 스마트폰 이런 이야기 보다는 핀테크와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접하기가 더 쉽습니다. 이미 애플은 애플페이를 통해서 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 했고 삼성전자는 미국의 유명 모바일결제 회사인 '루프페이(LoopPay)'를 인수 하면서 시장의 강력한 게임메이커로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은 단지 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하며 SNS를 하는 기기에서 벗어나서 모바일 결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애플페이를 보면 플라스틱 신용카드 없이 물건을 구매하고 나서 단지 손가락 지문을 아이폰6 홈버튼 위에 살짝 올려 놓는 것으로 간..
갤럭시S6가 아직 공개도 되지 않은 마당에 벌써 부터 아이폰6와 디자인 비교라는 것이 좀 말이 안되긴 하지만, 이미 나와 있는 렌더링 예상 이미지가 거의 99% 맞을 것 같은 상황이라 지금 비교를 해도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이미 웹상에는 갤럭시S6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케이스 업체에서도 물건을 이미 팔고 있는 곳도 있다 보니 이젠 거의 이 디자인 그대로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젠 굳이 3월 1일까지 숨죽이면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디자인에 있어서는 말이죠. 하지만 하드웨서 성능이나 엣지 모델 디자인에 있어서는 아직 까지도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6와 갤럭시 S6와 디자인 비교를 한 렌더링 이미지들이 올..
갤럭시S6의 스페인 데뷔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관련된 디자인들은 여전히 웹상에서 유출되고 있습니다. 이미 초대장 티저 이미자 공개가 되어서 어느정도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그 디자인은 엣지형 모델의 실루엣 이라서 일반형 디자인은 여전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프랑스 IT전문 사이트인 노웨어엘스에서 공개한 갤럭시S6 추정 메탈케이스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 프레임의 모습이 갤럭시6 진짜 모습이라면 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보면서 떠올랐던 첫 이미지는 아이폰6 였습니다. 그동안 각진 스타일의 갤럭시S가 아닌 아이폰6에 적용된 곡선형 모서리등이 아이폰6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
아이폰6/플러스가 오늘(31)일 드디어 국내에 상륙을 했습니다. 통신 3사에서 오랜만에 대화면으로 돌아온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저도 LG유플러스 아이폰6 런칭행사에 이른 아침 다녀왔습니다. 태티서와 함께 했던 재미난 시간이었는데 행사만 지켜 보았을뿐 아이폰6를 구매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보조금을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젠 통신3사의 아이폰6 보조금이 모두 공개가 되었으니 이젠 참고를 하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느 통신사의 보조금이 가장 많고 유리한지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태티서와 함께 했던 LG유플러스 개통식 현장 모습이 궁금 하시면 먼저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와 함께한 LG유플러스 아이폰..
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가 된 후에 오매불망 언제 한국에 출시하는지 눈 빠지게 기다렸는데, 31일 10월의 마지막날 드디어 한국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6 같은 경우는 처음으로 LG유플러스를 포함한 통신3사에서 모두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많은 화제를 몰고 왔는데 그러다 보니 통신사의 출시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몸만 3개라면 SKT, KT 현장도 동시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그 중에서 저는 LG U+ 가 출시 행사장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 다른 통신사와 달리 화제의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를 초대해서 좀 더 특색있고 재미난 모습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태티서와 함께 했던 아이폰6 출시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이폰6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제품이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31일까지 당분간 웹상은 아이폰6 이야기로 뜨거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아이폰과는 달리 아이폰6 플러스는 통신3사에서 모두 판매를 합니다. 현재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할때 통신사에서 여러가지 혜택들을 내세우고 있는데 그 중에서 SKT에서 아이폰6를 구매 했을때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면 다른 KT,유플러스의 혜택들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SKT 티월드다이렉트 사이트에서 아이폰6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단통법 때문에 보조금이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T월드다이렉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유통 채널이 있어서 소비..
오늘(24일) 부터 드디어 아이폰6의 예약판매가 SKT, LG유플러스, KT에서 동시에 시작이 됩니다. 본격적인 판매는 31일 부터 이루어진다고 하니 약정을 통해서 구입하시려 마음을 먹으 셨다면 이런 저런 혜택을 받으시면서 예판때 신청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노예약정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언락폰을 구매 하셔야 하는데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6/6플러스의 언락폰 가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에게 관심 있는 것은 예판 보다는 공기계가 얼마인가 하는 것인데요. 가격이 예상한대로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스토어에 올라온 가격을 보면 아이폰6 4.7은 85만원에서 시작을 하고 5.5인치는 98만원 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이폰6 4.7인치의 가격을 살펴보면, 16GB 85만원, 64GB 98만..
아이폰6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그저 해외 외신을 통해서만 듣던 시간도 이젠 얼마 있으면 안녕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24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31일 판매가 시작되니 말이죠. 이번에는 통신 3사 모두 아이폰6 판매를 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출시 현장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 까지는 SKT, KT에서만 출시를 했고 아이폰이 큰 이슈가 되지 못했기에 시간이 갈수록 간단하게 행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이번에는 LG유플러스가 새롭게 합류 함으로 어떤 모습으로 출시 행사를 만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판매를 하던 SKT, KT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유플러스는 이번 아이폰6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아이폰을 판매 하지 못하는 통신사라는 불명예(?)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 특별한 행..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출시 일정이 드디어 31일로 잡혔습니다. 통신 3사는 현재 24일 예약판매에 돌입할 예정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던 아이폰6를 드디어 10월이 가기전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아이폰의 국내 판매 상황이나 위치를 보면 국내에서의 아이폰6의 성공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이전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좀 더 많기에 한번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성공요인 4가지 1. 대화면 페블릿폰 그동안 국내에서 아이폰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 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화면 크기 였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독 대화면 폰을 사랑하는 국내 특성상 갤럭시노트나 갤럭시S 같은 5인치가 넘는 대화면 ..
참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가 된 후에 언제쯤 한국에 출시가 되는 것인가 하면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한국에서의 출시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10월 31일로 거의 끝자락에 한국이 포함이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한국을 찬밥 취급하는 애플이 좀 야속하기는 합니다. 경쟁사인 삼성의 본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갈수록 점유율이 떨어져서 이런식으로 출시일을 늦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좀 일찍은 아니더라도 2차 출시국에는 포함을 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31일로 출시를 확정 했으니 이젠 국내에서도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LG U+ 에서도 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국내 통신3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통신사는..
아이폰6의 공식적인 공개가 있었던 키노트 행사에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었지만, 그안에서 무척 중요한 소식을 하나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수도 있는데 국내 유저들이 하나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제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LG U+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은 SKT, KT 에서만 접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LG U+ 고객들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 무척 중요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써, 오랜 숙원끝에 아이폰을 품은 LG U+ 같은 경우는 활동영역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유플러스는 LTE 시장에서 선전을 하면서 현재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지금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강력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폰이기도 하지만 그에 걸맞게 가장 강력한 AP와 하드웨어 사양을 가지고 있기에 두 제품이 가지는 퍼포먼스가 어느정도일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런 궁금증이 있었는데 마침 노트4와 아이폰6의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를 G4Game 에서 진행한 결과가 나왔는데 한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부분으로 두 제품을 비교하기에는 워낙 취향차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이런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수치로 보는게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좀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엑시노트 5433 AP가 탑재된 갤럭시노트4로 진행된 결과라서 좀 더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
이번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모델이 등장 하면서 가장 반가운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저 같이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케이스를 만드는 업체들도 상당히 반가워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 디자인 자체로만 해도 예뻐서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이폰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는데 이번 아이폰6에서는 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일단 디자인에 있어서 전반적인 평가가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선보였던 아이폰3GS 부터 아이폰4, 5S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은 스크래치가 아니라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이었기에 제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케이스를 쒸울필요가 없었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디자인이었던 아이폰5S) 하지만 이번..
애플의 야심작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듀오 모델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순풍을 만나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은 애플의 거친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서 여러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아이폰6 플러스에 맞설 수 있는 갤럭시노트4와 노트 엣지로 대응을 했고, 소니는 엑스페리아 Z3로 상대하기에 좀 버거워보이지만 일단 대응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4.7인치 아이폰6에 맞설 수 있는 적절한 스마트폰은 뭐가 있을까요? 일단 생각나는 것은 스펙상으로 볼때 갤럭시S5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올초에 나왔기 때문에 시간적인 느낌상 신상인 아이폰6와 겨루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디자인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럼 ..
아이폰6와 플러스가 나오면서 부지런히 제품의 스펙을 찾아가면서 관련된 포스팅을 여러개 하면서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아이폰6 플러스의 램은 몇 기가일까 하는 부분이었는데, 아무리 사이트를 다니면 스펙표를 찾아 보아도 4.7인치 아이폰6는 그나마 나와 있는데 플러스는 언급이 안되어있더군요. 찾다 찾다 못 찾고 결국 플러스 모델은 포기하고 그 부분은 제대로 언급을 안 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외신에 나온 기사를 보니 2GB램을 예상했던 저의 바램과는 달리 여전히 1GB의 굳건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폰6는 4.7인치 5.5인치 플러스 모두 똑 같이 1GB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S부터 지금까지 쭉~ 램은 1GB로 통일하고 카메라는 8백만 화소로 깔 맞춤을 하고 있..
공급 부족 사태를 보이면서 프리미엄 까지 붙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아이폰6에게 부끄러웠던 게 하나 있었습니다. 뭐가 부끄러웠을까요? 좀 더 날씬하고 가벼워지고 세련된 디자인이었지만.. 하나 감추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튀어나온 카메라.. 날씬한 몸매를 성급히 만들다 보니 그만 튀어나온 배꼽까지는 감추질 못했습니다. 출시 전부터 약간은 흉칙한(?) 개구리 눈 같은 튀어나온 카메라 루머 때문에 말들이 많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도 보면서 튀어 나왔다는 생각은 했지만 조작을 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폰아레나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뭔가 하고 한번 봤더니 정말 애플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했더군요. 사실 지금에서야 이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공개가 된 후에 많이 커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자인 때문인지 모르지만 현재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4인치 이상의 화면은 의미없다라고 하던 스티브잡스의 생각이 참 많이도 짧았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잡스가 여전히 살아있고 자신의 주장을 꺽지 않았다면 아마도 애플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을 겁니다. 아무튼 발빠르게 갤럭시노트의 발자취를 따라 온 것은 대견스럽네요. 그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애플이 말이죠. 4인치 이하의 소형화면이 휴대성이나 여러면에서 좋도 것은 사실이지만 5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이 가지는 강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이런 시대의 흐름을 애플 혼자 무시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아직 국내 시장에 언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