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때문에 IT 세계는 지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최첨단 기술의 향연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신제품들이 총출동해서 테크매니아들은 지금 관련된 뉴스 살펴보느라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IFA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갤럭시노트4, 노트 엣지, 기어S등 삼성 제품이라 할 수 있지만 그외 제품들도 많이 공개가 되었으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그중에 한 모델이 소니의 엑스페리아 Z3 입니다. Z2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나왔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텀이 짧았던 만큼 큰 폭의 변신 보다는 자동차의 부분변경 정도의 모습으로 찾아 왔습니다. 그럼 엑스페리아 Z3와 Z2를 비교해 보면서 뭔가 변했는지, 과연 신모델로 갈아..
소니가 에릭슨과의 조인트 벤처인 소니 에릭슨을 청산하고 소니 모바일로 통합을 한 후에 국내 시장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는데 엑스페리아Z2의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은 그동안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기에 나름대로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구입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에 나온 제품임에도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은 여전히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니의 플래그십 엑스페리아Z2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직접적으로 맞붙게 되는 상대는 모바일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삼성의 갤럭시S5입니다. 이미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모델이고 한국 시장에도 특화 되었기에 브랜드 인지도나 판매망등 여러 부분에서..
팬택이 사활을 걸고 선보인 초 기대작 베가 아이언2가 어버이날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는데 처음 만나 본 느낌은 기대 했던 것 만큼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언의 명성을 잘 이어받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처럼 성능도 상향 평준화, 디자인도 그냥 평준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완성도 있고 차별화 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팬택의 플래그십인 베가 아이언2를 보면서 갤럭시S5가 생각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세그먼트에서 시장을 휩쓸고 있는 S5는 역시나 버거운 경쟁 상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에 마케팅만 잘 한다면 좋은 판매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
그동안 외산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그래도 힘겹게 분투하던 소니 에릭슨이 한동안 시장에서 흔적을 감추었는데 이번에 에릭슨 타이틀을 버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Z2를 한국에서 선보입니다. 오래 전부터 소니가 모바일 사업에 왜 집중하지 않고 스웨덴 에릭슨과 합작회사를 운영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라도 늦긴 했지만 모바일 분야에 집중을 한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니는 외산 브랜드 중에서 그래도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엑스페리아 Z2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4월 경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이동통신3사의 영업 정지로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5월8일에 만나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