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늘은 점점 청명해지고, 상큼한 공기와 함께 이대로 이어폰을 귀에 꼽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곡을 듣는다면 세상 모든것이 낭만이 있고 이야기가 있고 글이되는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이 어느새 저의 곁을 찾아왔습니다. 이런날에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이대로 저 하늘을 날아서 바람처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날개가 없기에 인간들이 그 토록 자랑하는 기술에 의지해서 이 꿈을 실현할 수 밖에 없네요.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면 너무 빨리 착륙하고 또한 그 속도가 빠르고 그래서 제대로 된 서울의 멋진 모습을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이럴때는 낮게 날아다니면서 구석 구석 이곳 저곳을 살필 수 있는 헬기 탑승이 필수겠죠?^^ 그래서 헬기를 타고 ..
하늘을 나는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하지만 이번은 좀 다릅니다. 그 동안의 하늘을 나는 호텔은 대부분 비행기안에 있는 1등석이나 전용비행기의 내부 인테리어를 두고 말해왔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호텔은 정말 말 그대로 진짜 하늘을 나는 호텔입니다. 만들어진 목적도 호텔에 날개와 프로펠러를 달아서 하늘을 날게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이름도 호텔과 헬리콥터를 합친 호텔리콥터 입니다. 관련글: 2009/02/14 - 하늘을 나는 타이타닉, 에어버스 A380 VIP 내부모습 세계 최대 크기의 헬리콥터와 그리고 처음으로 하늘을 나는 호텔 우선 일반 헬리콥터하고는 규모에서부터 그 크기가 다릅니다. 베이스가 된 모델은 소련의 Mill V-12 를 사용했는데 아마도 두대를 합쳐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