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데 다소 딱딱한 느낌이 나는 디지털 기기에서도 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SB일체형 MP3플레이어인, 조금은 팝콘 같은 상큼함을 닮은 '옙U5(YP-U5)'를 보면 그런 생각이 절로 듭니다. U5는 올초 2009CES에서 공개가 되었고 얼마전에 출시된 Q2와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제품입니다. U5를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해보았을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팝콘같은 보는 즐거움과 사용하기 간편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YEPP U5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05/06 - [프리뷰] 칼로리를 계산하는 MP3P,..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옙 탄생 10주년을 기념해서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인 옙Q2를 야심차게 선보였습니다. 10년 동안 성장해오고 국내에서 이미 최고의 MP3 플레이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옙의 기술의 결정체이자 이전의 YP- S3의 수려한 디자인과 Q1의 기능상의 좋은 장점들이 적절하게 접목시킨 YP-Q2를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관련글: 2009/04/17 - 다이아몬드 사운드 'YEPP- Q2'에 주목할 부분 옙Q2의 디자인과 내용물 박스와 그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입니다. 박스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무척 아담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고 그 안에 있는 내용물도 24핀 USB케이블, 이어폰, 설명서등이 제공됩니다. 내용물은 기본적인 것만 제..
삼성에서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인 옙Q2를 선보였습니다. 저도 해외 사이트에서 보고 알았는데 이번에 나온 Q2 같은 경우는 그 동안에 나온 옙 시리즈를 기념해서 출시가 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옙 탄생 10주년 기념이라고 하는데, 벌써 옙이 나온지 10주년이 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오랫동안 장수하고 꾸준히 출시하고 처음보다 지금이 더 나은 위치에 있는 것을 보변 옙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가 관심있게 지켜본 부분은 이렇습니다. 삼성에서 선보인 옙 탄생10 주년 기념 프리미엄 MP3플레이어 '엡- Q2' Q2의 주목할만한 부분 1.DNSe 3.0 지원 다이..
오늘 아이리버의 좀 특이한 제품을 보면서 최근에 김연아 선수의 인기에 가려서 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는 박태환 선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품은 '아쿠아비트'라는 MP3플레이어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방수가 되기 때문에 수영할때 사용이 가능하고 바닷가나 수영장 그리고 서핑할때도 음악과 이별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MUST-HAVE 아이템이 아닐 수 없네요. 저도 물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니 한번쯤 생각해 볼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다해도 디자인이 이상하면 그런데 이 제품은 수영용품 업체로 유명한 미국의 스피도가 제작을 해서 디자인도 아주 멋집니다.블랙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물속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
일본의 재미난 제품들 많이 파는 긱스포유닷컴에서 12지신의 디자인을 따온 에버그린에서 만드는 MP3P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 디자인도 귀엽고 작동법도 무척 간단해서 아이들이나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12지신의 모습들이 아주 깜직하고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패션 액새서리로 하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품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만 신경을 써서 성능은 뭐 그렇게 기대를 할 부분이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MP3파일만 재생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12지신 MP3 플레이어 제원을 보면 2GB에 재생시간은 5시간이고 품질보증기간이 3개월 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15그람 중요한 부분은 오직 MP3파일만 재생한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LCD 액정판 이런건 아이팟 셔플..
MP3P를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다보면 가끔은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큰 스피커를 들고 다닐수도 없고 그렇다고 스피커 내장 Mp3p를 들고 다니고 싶지만 그러면 아무래도 플레이어가 부피가 좀 커지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불편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스피커를 들고 다니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휴대용 스피커가 많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 오늘 제가 본 제품은 디자인도 깜찍하고 하나쯤 있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해드포니스(Headphonies)에서 나온 제품인데 생긴것도 아주 작고 디자인도 무섭게 나온다고 한 것 같은데 깜찍하고 귀엽네요. 디자인은 총 5가지 인데 제가 사고싶은 것은 고릴라 아니면 핑크옷 입은 녀석입니다. 각각의 디자인은 아..
오늘 뉴스를 보니까 세계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MP3P의 품질테스트을 조사해보니 1-10위까지 한국제품이 한개도 없다는군요.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이야기였고 스스로 한국기업들이 자초한 일이었기에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별로 유쾌한 뉴그가 아니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저도 한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한국의 아이리버가 MP3P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구독하고 있던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면서 나왔던 기사를 토대로 올렸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시 기반의 플레이어에서는 아이리버와 한국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때고..
황금귀를 가지신 분들에게 솔깃한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영국의 데오스(Deos)라는 회사에서 만든 이어폰인데 가격이 무려 $60.000 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환율로 계산해 보면 6천만원이 훨씬 넘네요. 왠만한 고급 승용차 한대값이고 전세값입니다. 저야 막귀를 가졌기 때문에 조금도 땡기는게 없는데 억만장자나 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나 가수 아랍의 왕족들에게는 구미가 땡기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다이몬드로 도배를 했기 때문에 비싼거지 음질이 환상특급이어서 비싼 건 아닙니다. 그냥 우리가 구입할때 받는 번들 이어폰도 이렇게 다이몬드로 도배를 하면 엄청 비싸겠지만 음질은 기대하지 말아야 겠죠?^^ 여기서 소개하는 이어폰은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을 위한 거라고 말합니다. 이게 고정되어 있는게 ..
얼마전부터 밤에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겨울 동안은 너무 추워서 운동할 엄두가 안나다가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나날이 불어나는 몸을 보면서 이렇게 살아가는게 좀 슬프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달릴 장소는 한강이죠. 걸어서 2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서 좋기는 합니다. 대략 달리는 거리는 7-8km 정도 입니다. 뭐 달린다고는 하지만 걷는 시간이 더 많지만 말이죠. 신문에 보니까 달리는 것보다 걷는게 살이 더 빠진 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는 주로 걷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달리는 것 보다 걷는게 좀더 운동을 지속하기에는 좋은것 같네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걷는 기분이 이렇게 상쾌하고 좋은지 요즘에 느낍니다. 왜 그동안 그걸 몰랐을까요? 사람들은 뭔가 소중한 것을 알아채는데 시간..
오늘 신문 기사에 아이리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8 에서 3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레드닷어워드는 독일의 IF 와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죠. 대기업도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권위있는 상을 3개나 받았다니 기쁘네요. 아이리버는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디 플레이어가 나올때도 소니를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고 그랬지요. 그 시절의 지면 광고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프리즘 mp3 플레이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플레시 메모리 기반의 뮤직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를 석권하는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사..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아이리버에서 e100 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평소에 관심도 있고 요즘에 사고 싶은 수많은 제품 중에서 엠피3도 있어서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제품도 생각보다 좋아 보이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레인콤의 제품이 좀 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예전과 다른 브랜드 파워에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어렵다는 걸 알고 거품을 많이 제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주가로 보나 회사 사정을 보나 레인콤이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많이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에는 애플을 경쟁 상대로 해외에서 광고도 하고 나름대로 좋았는데 이미 애플은 완전 초스피드로 달려가 버려서 포기하고 한수 아래였던 ..
비지니스 위크 잡지를 보니까 아이리버가 미국시장에서 디지털 디바이스 분야(MP3)에서 1등을 먹었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중소기업이 그 힘들다는 미국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1등을 해내다니 ㅠ.ㅠ 아이팟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한국 제품이 음악기기 분야에서 미국시장 1위 먹은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쯤 이 기사가 말도 안되는 거짓 부렁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연한 사실 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현재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 우연히 집에서 예전에 구독한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다가 기사중에 아이리버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레이컴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양덕준 사장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고 도표에는 1위 등극에 올라 있고 아이팟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