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조를 보면 애플 아이폰 원탑에 그 뒤를 삼성 갤럭시와 샤오미 오포 비보 같은 중국폰들이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한때 글로벌 시장에서 주름잡던 LG는 어이없게도 경쟁에 밀리며 이탈한 상태고 일본 브랜드인 소니는 그냥 명맥만 유지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는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렇게 고착화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박한 업체가 있습니다. 대기업 LG도 손 들고 떠나고 천하의 소니도 굴욕을 느끼고 있는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기하더군요. 얼마전 부터 '누드폰'으로 불리며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영국의 스타트업 낫싱이 자체 개발한 자사 첫 번째 스마트폰 ‘폰원’(Phone1)’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있는 회..
삼성 갤럭시에서 소비자들을 붙잡아 두게 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삼성페이의 기능이 삼성패스와 통합 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삼성페이는 잘 알고 있는데 삼성패스는 활용을 잘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저는 평소 잘 사용하고 있는 앱들이라 이번 변화를 기다려왔고 빨리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서 '삼성페이'와 '삼성패스'가 통합을 했습니다. 삼성패스 기능을 삼성페이가 흡수하는 방식이라 업데이트를 진행 하시면 삼성패스 앱은 사라지고 삼성페이로 통합되는 방식입니다. 업데이트 하는 방식은 갤럭시 스토어에 들어 가시면 업데이트 항목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모두 완료하고 버전을 확인 하시면 버전 5가 뜨면 제대로 업데이트가 완료된 것 입니다. 업데이트를 ..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나왔을때 스마트폰을 접하고 그 이후로 아이폰을 쭉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폰을 메인으로 하고 삼성에서 갤럭시S, 노트 첫 시리즈부터 제공 받으면서 같이 썼고 LG전자에서 역시 스마트폰을 제공 받아서 여러가지 제품을 써왔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써오다가 중간에 아이폰을 완전히 떠나서 이제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로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이폰을 떠났고 여전히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을 안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맥북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폰을 사용하면 더 편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가 가지는 강점들이 아직 아이폰에서 해결이 되지 않았기에 넘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1. 삼성페이 이 부분..
갤럭시S22 시리즈가 생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전예약 기간에 잠 안자고 24일 0시에 분노의 터치로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2 울트라 512기가 스카이 블루 구매에 성공을 했습니다. 0시 땡 하자 마자 구매자가 미친듯이 몰려와서 20분의 대기 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다면 대기 시간 2시간을 기다려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안 자고 타이밍을 제대로 노린게 성공해서 다행이었네요. 왜 0시에 판매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전 9시쯤에 하면 좋을텐데 0시에 하다보니 잠도 못자고 전투 모드 덕분에 뇌가 각성을 해서 한숨도 못잔 피곤한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빠른 시간에 구매에 성공을 했고 배송도 2월21일부터 시작되는 걸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전예약 기간에 늘 있..
어제 늦은 저녁 눈비비면서 갤럭시S22 언팩 행사를 보신 분들 많이 계신가요? 저는 그 전에 잠을 자서 눈을 비비지 않았습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언팩을 빠르게 스킵하면서 봤더니 안 보고 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루머로 나왔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상당부분이 카메라에 대한 언급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특별하게 혁신적이거나 막 사고싶어서 아드레날린이 솓구칠만하게 할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14일 사전예약 시작하자 마자 긴박하게 광 클릭을 하며 구매를 하겠지만 말입니다.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갤럭시S22 울트라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가볍게 주요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22 박스를 보면 검정색 바탕에 22를 상징하는 숫자 그리고 가운데 핑크 S 가 ..
갤럭시S22 언팩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99% 에 가까운 실제 스펙과 이미지 다 노출이 된 것 같습니다. 굳이 언팩 행사를 졸린 눈 비비며 볼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0시에 언팩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펙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정리한 포스팅을 보는 것으로 대체해도 큰 궁금증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가장 궁금한 디자인은 이미 한참전에 유출이 된 이미지가 돌아 다니고 있어서 특별하게 궁금한 점은 없었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노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고 갤S22 일반, 플러스 모델은 갤S2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갤럭시S22 후면 카메라 재질이 크리스탈로 나올 수 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그건 그냥 루머였습니다. 갤S21과 크게 다르지 않은 ..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2이 출시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21 대비 공개일이 늦었는데 설연휴가 지나고 난 2월 9일 오전 10시(미국시간) 갤S22를 공개합니다.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삼성모바일 부분의 분위기가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에 밀리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브랜드에 밀리면서 오래전 예견되었던 샌드위치 그림이 현실화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점유율 부분에서 작년에 18.9%로 글로벌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좋아할 수 없는 것이 내실이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17.2%로 2위를 차지했지만 전년 대비 25.5% 상승했고 13.5%로 3위를 기록한 샤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22 시리즈는 가격이 100만원이 훌쩍 뛰어넘는 고가의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을 보면 폰 가격이 예사롭지 않아서 구매를 할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기기 조작에 미숙한 어르신을 둔 분들은 어떤 폰을 선택해야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다 보니 아이들 스마트폰 선택시에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관리를 못하다 보니 쉽게 파손을 시키는데 지금까지 몇개를 뿌셔 먹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렴하면서 정말 튼튼한 그런 스마트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렴한 모델들은 종종 나오지만 튼튼한 모델은 없었는데, 반갑게도 최근 삼성에서 저렴하면서 튼튼한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
갤럭시S22 공개 시기가 다가오면서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내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1이 패싱되고 나오는 바형 스마트폰이고 갤S21 나오고 1년만에 플래그십 모델이다 관심이 상당히 큽니다. 그동안 나왔던 정보를 통해서 6개의 이슈로 주요 특징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름 그동안 없었던 이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년에 패싱된 갤럭시노트가 갤럭시S에 세들어 살기로 하면서 이름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고가의 모델인 '울트라'가 사라지고 그 대신에 '노트' 이름이 붙는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흘러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공개가 되기 전까지는 확실치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공개된 광고 사진 영상에서는 갤럭시S22 노트가 아닌 울트라로 나오면서 노트가 아닌 ..
우려했던 소식이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아직 삼성 오피셜은 아니지만 갤럭시노트의 단종을 기정사실화 하는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스마트폰 생산계획에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제외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출시할 노트21도 패스 했는데 내년도 삼성 생산계획에도 노트22가 없다는 말은 사실상 노트 단종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이면 모르지만 2년 연속 패싱된다는 것을 보면 더 이상의 노트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1 부터 시작해서 노트20까지 대 부분의 노트를 써보며 다양한 변천사를 경험했던 입장으로서 노트의 단종은 사실 마음이 아픈 부분 입니다. 대화면에 각진 디자인으로 S펜으로 필기하기 딱 좋않던 노트는 ..
스마트폰을 한번 사면 3년 이상 쓰는 사람에게는 별 고민이 안되겠지만 1년에 한번씩 교체하는 하드유저에게는 고민스러운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등장할 갤럭시S22가 S21과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다는 예측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같은 경우 노트를 계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노트 디자인을 적용해서 S21 대비 확실히 차별된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22 울트라 구매를 하는데 있어서 고민은 없지만 S22 같은 경우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갤럭시S22는 울트라만 디자인이 완전히 틀리고 일반, 플러스 모델 같은 경우 갤S21 일반, 플러스 모델과 사실상 동일하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유출된 프레임을 보면 S22, S22 플러스와 울트..
갤럭시S22 공개일이 내년 2월경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웹상에서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시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점점 더 디테일하고 정확한 정보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나오는 소식을 종합해보면 사실상 이대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 시기에 나온 루머들이 대부분 맞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흘러 나오는 루머 중에 살펴볼 중요한 부분은 2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부활? 첫 번째는 노트의 부활 입니다. 매년 연말을 장식했던 갤럭시노트는 올해는 출시 되지 않았고 그 자리를 갤럭시Z폴드, 플립이 대신 장식 했습니다. 신기술에 열광하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저 처럼 노트21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순간 이었습니다. 단지 올해만 노트가 나오가 않는 것..
지금까지 갤럭시S시리즈는 모델별로 크기와 카메라 개수가 틀린 정도였습니다. 디자인적인 차이는 크지 않았는데 흥미롭게도 내년 상반기에 나올 갤S22 같은 경우 최상위 울트라 모델과 일반 모델의 디자인이 다르게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IT매체 렛츠고디지털에서 IT 유튜버 슈퍼로더(@Super Roader)의 정보를 기반으로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출시 시기가 가까이 다가오면서 계속해서 디테일한 정보들까지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공개된 렌더링을 보면 갤S22 디자인이 각각 다르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개된 갤럭시S22, S22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를 보면 올해 공개된 갤S21과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변화라고 할 수 있습..
내년 상반기에 등장 예정인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루머가 출시 시기가 다가올수록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노트21이 출시 안되고 패싱이 된 상태라 내년에 나올 갤S22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삼성에서 폴드, 플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주류 모델은 바형 스타일의 갤럭시S, 노트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노트가 단종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단종설도 힘을 얻고 있기에 갤S22는 그 어느때보다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양한 예상 이미지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에서 공개한 이미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상 이미지를 보면 가장 먼저 보여지는 변화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볼때는 후면의 물방울 카메라보다는 기존의 유선형 S 시리즈가..
갤럭시Z폴드3가 상당한 인기를 끌며 물량 부족으로 제품을 제때 못 받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시리즈를 매년 사왔던 입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않았어도 사전예약 제품들은 늘 배송이 늦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송이 늦는 것에 대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예약을 한다면 말이죠. 만약 제품을 빨리 받고 싶다면 예약 시작하자 마자 광속 예약하는 거랑 제품이 출시된 이후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갤폴드3는 이래저래 이전 모델 대비 개선된 것이 많고 가격도 하락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들도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모기장 카메라 입니다. 삼성에서 처음으로 갤폴드3에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적용 되었습니다. 사실 ..
갤럭시Z폴드3, 플립3가 이렇게 돌풍을 일으킬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접 보고 사용해 봤을때 이럴 정도로 인기를 끌지 예상 못했는데 아무래도 저렴한(?)가격이 인기 요인의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폴드3가 잘 나가다 보니 갤럭시노트 매니아로서 한편으로 불안한 마음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노트21을 패스 했습니다. 늘 하반기 안드로이드 시장을 대표하는 노트 시리즈가 2021년에는 조용히 사라진 것 입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S시리즈 대비 판매량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펜 조합의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노트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번에 노트21이 ..
갤럭시Z폴드3, 플립3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나 봅니다. 고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전모델 판매 기록들을 깨 부수며 폴더폰 전성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내려간 가격과 방수기능에 폴더블폰에 최적화된 향상된 기능들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를 보면 내년에 등장할 갤럭시Z폴드4는 확실히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끌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넘어서 슬라이드 롤러블 스마트폰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IT 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특허 문서를 인용해 "삼성은 접고 펴는 원리의 풀아웃(잡아빼는) 화면 장치를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출시 특허 날짜가 올해 2월 1일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빠른 움직임..
LG전자가 비극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짐을 싸면서 국내 안드로이드폰 시장은 삼성전자 혼자만 딱 남게 되었습니다. 소니도 떠나고 구글의 파워도 거의 없는 상태다 보니 중저가 시장에 상당한 공백이 생긴 상태 입니다. 이 자리를 노리고 중국 휴대폰 브랜드 회사들이 슬금 슬금 밀려오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중국폰의 역습은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일이기에 저가 시장을 위한 특단의 카드를 거내 들었습니다. 바로 갤럭시M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 하면서 저가의 중국폰의 역습을 막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M 시리즈는 인도와 배트남 저가 시장 공략을 위한 모델로 2019년 갤럭시 M20을 국내에 출시 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 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갤럭시A시리즈..
갤럭시노트21 출시가 안된다는 비극적인 소식 덕분에 올 하반기 노트를 기다리는 분들은 힘이 많이 빠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노트21을 기다리는 입장이라 아쉬움이 엄청 큰데 소소하게 그 아쉬움은 갤럭시S21 FE 로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노트21 언팩 행사 대신에 갤S21 FE 언팩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 하반기에 나올 아이폰13 대항마는 노트21이 아닌 갤S21 FE 가 당담하게 생겼습니다. FE(Fan Edition)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가성비폰이라 할 수 있는데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는 스펙을 갖추었지만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모델입니다. 갤럭시S21 시리즈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구매를 못 하신 분들이 이번 FE 모델에 특히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갤S21 모델에 이전 모델 대비 좀 더 저렴하게 나..
20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폰으로 초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갤럭시Z폴드가 올해는 더욱 더 막강한 무기를 탑재하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노트의 전유물 이었던 S펜이 폴드3에 탑재될 것이란 뉴스가 속속 흘러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 모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는 폴드 모델에 대해서는 관망을 하고 있는데 3세대로 진입하고 S펜이 들어 간다면 이제 슬슬 구매를 해도 되나 생각중입니다. 렛츠고디지털에서 만든 폴드3 예상 렌더링인데 3세대를 거쳐서 그런지 상당히 단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렌더링이긴 하지만 상당히 유사한 모습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세대 까지만 해도 지갑을 열기에 뭔가 2% 부족해 보였는데 3세대로 진화 하면서 완성도가 점점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