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마지막달인 12월이 벌써 찾아왔습니다. 이젠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015년인데 자동차 시장을 뒤돌아 보면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되어 정말 흥미진진한 한해였습니다. 아반떼AD, K5, 스포티지, 티볼리와 앞으로 등장할 제네시스 EQ900등 풍성한 신차들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뜨거웠던 신차들의 향연이 펼쳐졌던 2015년은 이제 떠나가는데 다가올 2016년에는 어떠 새로운 신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5년 못지않은 신차 라인업으로 2016년 연초 부터 뜨겁게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럼 2016년 주목할 신차들이 뭐가 있을지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주목할 신차 4대천왕 1. 르노삼성 탈리스만 (SM6) 르노삼성에게..
무늬만 국산차로 국내에 등장 하며 한국GM의 새로운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 현재 국내에 출시 된지 2개월 가량 흘렀는데 판매량이 괜찮습니다. 없어서 못파는 차량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국내 생산이 아니라 미국에서 100% 직수입하는 수입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량의 한계 때문에 기대했던 만큼의 큰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천대 밑으로 1500대 근처에서 판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대박 모델이라면 5천대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미국GM에서 보내주는 물량이 한계가 있다보니 당분간은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국내 판매량이 좋으면 부평에서 생산을 한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한국GM은 현재 명확하게 이 부분에 대한 답을..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준대형의 절대 맹주로 군림하던 현대차 그랜저의 입지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량들이 그 자리를 위협했지만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그랜저는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GM의 히든카드 쉐보레 임팔라의 등장으로 그 신화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임팔라가 처음 국내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나올때, 이 카드가 과연 시장을 흔들 강력한 임펙트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알페온이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국민의 절대 지지를 받고 있는 그랜저에게 어떤 타격을 줄거란 생각은 크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찻잔속의 작은 태풍으로 끝날거라 생각했던 임팔라의 돌풍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사전예약 판매량이 3천대..
한국GM의 히든카드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의 판매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판매량에서 있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높은 사전판매량을 기록중입니다. 23일까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임팔라는 3천대의 판매량을 돌파했는데 하루 평균 200대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알페온의 7월 한달 판매량이 347대 였는데 그와 비교해 보면 돌풍과 같은 놀라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임팔라의 올해 판매량 목표를 5천대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 지금 이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는 것을 볼때 올해 목표는 별 문제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쉐보레 임팔라는 사전예약 판매량에서 예상치의 2-3배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서 물량 부족으로 미국 GM 본사에 추..
7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강자라 할 수 있는 현대 그랜저는 7044대를 판매하면서 6위에 올랐습니다. 늘 5위 언저리 또는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그랜저는 예나 지금이나 그 자리를 위협할 만한 제대로 된 경쟁상대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자매기업인 기아 K7이 어느정도 위협적이었다 할 수 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거의 적수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한때 그랜저를 노리고 국내에 등장했던 알페온은 결국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녕 그랜저를 위협할 만한 적수는 국내에 없는 걸까요? 그래서 한국GM은 본국인 미국에서 잘나가는 녀석을 데려와 국내에 데뷔시키기로 결정 했습니다. 미국 준대형 시장의 인기 모델인 쉐보레 임팔라가 그것입니다. 알페온도 뷰익 라크로스 모델을..
2015년 자동차 시장은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풍요로운 것 같습니다. 그동안 풀체인지된 신형 자동차와 관련된 이야기 거리가 대부분 이었는데, 올 9월에는 신형이 아닌 처음으로 국내에 등장하는 신차가 하나 있습니다. 쉐보레 임팔라가 그런데 이 녀석은 그동안 국내에 판매가 되지 않았던 정말 말 그대로 신차(New Car)입니다. 쉐보레는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말리부 - 알페온 라인업으로 중형과 준대형 시장에서 힘겹게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형 말리부는 그렇다쳐도 준대형 알페온은 거의 경쟁력을 갖추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랜저, K7등과 판매경쟁에서 늘 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알페온은 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퇴장의 길을 걷게 되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쉐보레의 새로운 히든카드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출시가 9월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나온다 안나온다 말도 많았던 임팔라는 출시 시기를 확정하고 가격대는 3천만원 중후반대로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준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국GM 으로서는 제대로 된 신무기를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페온 혼자서 준대형 럭셔리 시장을 짊어지고 있었는데 판매량이나 점유율에 있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알페온은 단종이 된다하고 새로운 젊은피 임팔라가 대신 짐을 떠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알페온 같은 경우 미국에서 뷰익 라크로스로 팔리고 있는 모델이라 어찌보면 고급스러운 면에서는 쉐보레 임팔라 보다는 한수 위라고 할 수 있습니..
2015년이 이젠 반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국내 자동차 시장은 그 어떤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풀체인지 신차들이 줄줄이 선보이거나 하반기까지 줄줄이 대기중이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 투싼의 경쟁상대인 스포티지 풀체인지 모델이 9월경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이미 신형 투싼이 선보였고 부분변경으로 싼타페 더 프라임이 출시되었으며 이젠 신형 K5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신차들의 라인업을 보면 준대형 차량인 신형 K7, 신형 에쿠스 그리고 처음 국내에 등장하는 쉐보레 임팔라가 있습니다. 준중형의 강자인 아반떼도 역시 풀체인지 모델 데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신형 에쿠스, BMW 7시리즈의 대격돌도 흥미롭지만 준대형 세단인..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여러 포인트가 있을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의 외관도 중요하게 보지만 실내 인테리어도 무척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외관이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이고 실내야 제가 늘 운전 하면서 접하는 부분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동차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동차의 실내 인테리어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10대 엔진을 선정하는 Ward's 워드에서 엔진 말고 10대 인테리어 자동차 선정을 했습니다. 평소 자동차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정말 관심있게 선정된 모델을 보았는데 저 같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 는 것은 10대 자동차 인테리어에 현대차의 2모델이 포함이 되었네요. 늘 국산 자동차의 허접하고 촌스러운 인..
아직 나이가 그리 많지 않기에 평상시에 나이가 든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관점에서 선호하는 차량은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국내가 아니 미국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차량은 뭔가에 대한 궁금증은 풀린 것 같습니다. truecar.com 에서 2년동안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65세 이상의 구매자가 구입한 차량들을 조사해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량들이 미국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지.. 그리고 예상외로 한국의 현대 그랜저가 순위에 들었다는 것도 새롭고(과연 순위는 몇위일까요?)한번 재미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컨 타운카 - 90퍼센트 뷰익 Luceme - 87퍼센트 캐딜락 DTS - 85퍼센트 캐딜락 CTS - 74퍼센트 캐딜락 STS - 71퍼센트 뷰익..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HG가 중국에서 아주 이색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올라온 패달로 움직이는 그랜저라는 기사를 보면서 이게 뭔 소리인가 하고 보았더니 말 그대로 정말 패달로 움직이는 그랜저를 실제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그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늘 카피만 하는 중국에서 아주 지대로 창의적이고 멋진 홍보를 펼치는 것을 보고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패달로 가는 그랜저 동영상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것 같아 보이는게 제작비는 별로 들이지 않았는데 홍보효과만 따지면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이런 아이디어를 낸 중국현대팀에다가 보너스라고 좀 줘야 하는 거 아닌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소한 저에게는) 5세대 신형 그랜저HG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랜저TG의 출시이후에 그랜저는 저의 자동차 목록에서 한동안 빠져 있었는데 이젠 그랜저가 저의 자동차 목록에 다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제가 현대차의 모델중에서 가장 싫어했던 녀석은 (디자인의 느낌으로) 아반떼XD, 베르나, 그랜저 TG 그리고 YF쏘나타(하지만 요즘들어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아반떼XD가 MD 신형으로 나오면서 문제는 해결되었고 베르나도 엑센트가 나오면서 해결되었고 YF쏘나타는 아직 완전히 해결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고 문제는 그랜저 TG 였는데, 이젠 다섯번째이자 첫번째 그랜저HG가 등장하면서 그 문제 곧 해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섯번째이자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