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니 카메라의 신제품 출시와 행사등으로 무척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 주었는데 캠코더 관련된 신제품 출시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소니에서도 캠코더를 더 신경 쓰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무렵 소니 캠코더 신제품 출시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소니는 카메라가 캠코더의 영역을 넘보는 이 시점에 어떤 매력과 무기를 들고 찾아 왔을까 하는 궁금함으로 행사장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소니 프로젝터 캠코더가 나에게 어필하는 4가지 매력 1, 프로젝터가 캠코더를 만나면? 이젠 디지털기기가 융합이 되는 시점에 캠코더의 본연의 기능인 동영상 촬영만 되는 것으로는 강력한 경쟁자인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니가 선택한 것이 바로 캠코더의 기능에 프로젝터를 탑재한 것입니다. ..
간만에 소니에서 소니 다운 멋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소니 관련된 포스팅을 할때마다 늘 등장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소니는 아날로그 시절에 있어서 지금의 애플이 누리는 그런 위치에서 있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이었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정말 일본 기업 중에서 이렇게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소니는 일본의 기업이라기 보다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그런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전의 영광에 안주하다 보니 지금의 소니는 예전에 그들이 가지는 영광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모습으로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하면 혁신이었지만, 이젠 티비, 소형음향기기등 이전에 그들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곳에서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는 듯 합니다. ..
동영상 캠코더 분야 하면 논란의 여지가 없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브랜드는 단연 소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예전에도 변함이 없고 지금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경쟁자인 일본의 파나소닉과 JVC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직은 소니가 한수 위인 것 같고 그리고 국산인 삼성제품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제품은 리뷰를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데 평가를 내리자면 삼성의 저력도 놀랍습니다. 예전에는 제품 취급도 안 했는데 끈기와 저력으로 놀랍게도 지금까지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산해내고 있고 품질은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니의 캠코더가 긴장해야 할 업체는 파나소닉이 아니라 삼성이라고 봐야 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소니의 레벨은 절대 아닙니다. 부족한게 많은게 사실인데 삼성의 물..
앞시간에 삼성에서 선보인 고성능 프리미엄급 가정용 캠코더 HMX-S16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플래그쉽 모델답계 묵직함과 단단함, 그리고 UV 하이그로시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보여 주었던 S16의 다양한 메뉴, UI와 그리고 성능은 어떨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Samsung HMX-S16 스펙) 프리미엄급 제품답계 메인 UI를 통해서 현재 세팅 되어 있는 모드를 자세히 그리고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쪽과 좌우면에 각종 촬영 정보들이 나와 있고,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하단에 숨겨진 메뉴 탭이 따로 있어서 주요 메뉴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를 사용하다 보면 빠른 시간안에 메뉴에 접근하는 부분이 중요한데, 디지털 카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지난 4일 토요일, 캐논 DSLR 카메라의 동영상 및 사진 촬영 성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N서울타워와 함께하는 캐논 포토 페스티벌'을 을 남산 N서울 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얼마전에 압구정동에 있는 캐논플렉스에서 30명의 파워블로거와 함께 캐논 EOS 60D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남산 N타워에서 캐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EOS 무비 나이트 행사" 신청자 중에서 50명을 선정하고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총 100명과 함께 " 캐논 EOS 무비 나이트" 와 'N서울타워 포토 콘테스트'로 나눠 진행을 했습니다. 서울의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방문하는 N타워에서 열린 행사장의 뜨거웠던 현장의 모습을 지금부..
럭셔리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의 BMW이나 메르세데스 벤츠는 7시리즈와 S클래스와 같은 최상의 플래그쉽 모델을 선보이면서 기술이나 상징성으로 그 회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에도 최고의 기술로 무장한 고가의 모델을 선보임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고 또한 플래그쉽 모델을 통해서 회사 전체의 모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넣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이나 TV나 반도체나, 늘 월드클래스의 품질을 선보이면서 IT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카메라 부분에서 하이앤드급의 고성능 모델을 이따라 선보이면서 이젠 확실하게 소비자나 업계에서 최첨단의 고급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부분인 캠코더에서는 그 동안 하이앤드급의 모델을 선보이긴 했지만 진정한 ..
앞으로 인터넷이 빨라지고 버퍼링이라는 것이 사라지게 된다면 동영상의 쓰임새는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 늘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요즘에는 HD를 넘어서 풀HD로 가다보니 화질이 장난아니게 좋아진만큼 용량도 장난아니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화질이 계속해서 선보이니 이렇게 가다보면 가정용 캠코더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긴합니다.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1080/60P 캠코더, HDC-TM700 국내는 캠코더 시장은 소니가 장악을 하고 있는 형국인데 그래도 유일하게 품질로 경쟁이 되는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1080/60P를 지원하는 HD캠코더를 선보였습니다. 모델명은 HDC-TM700, 3MOS지원에 96GB내부 메모리와 ..
1월11일 부터 "바람의 이야기.. 카이 (khaiyang.com)" 블로그에서 소니코리아와 함께 진행된 소니 포켓캠코더 블로기(Bloggie, MHS-PM5K) 예약판매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아주 빨리 3일만에 매진이 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목요일(14일) 예약판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월17일까지 예약판매가 계획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블로기가 이렇게 빨리 예약판매물량이 매진될줄 몰라서(매진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포스팅에서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라는 말을 남겨드리지 못한거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내일 목요일 까지는 예약판매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예약판매물량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이런 매진에 관련된 생각을 못했는데 저도 소니코리아로부타 메일을 받고 잠시 당황했..
이번 CES2010에서 소니에서 선보인 풀HD 포켓캠코더 블로기(Bloggie, MHS-PM5K), 그냥 이름부터가 블로거들을 위한 캠코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가벼운 포켓형 캠코더를 이용해서 취재를 한다는 기사를 에이빙에서 본거 같은데 아무래도 카메라에 여러장비들이 많은데 고성능 캠코더도 무게에서 한몫 하기때문에 가볍고 작은 포켓캠코더가 앞으로 기자들과 블로거들의 취재패턴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벼운 크기에 렌즈와 CCD센서가 작다보니 만족할 만한 화질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니에서 선보인 블로기(MHS-PM5K)는 풀HD를 지원하는 면에서 어느정도 성능상에서 큰 향상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일반적인 슈팅형 풀HD캠코더와 ..
지난주 금요일날 소니에서 이번 CES에서 선보인 포켓형 캠코더인 블로기(Bloggie, MHS-PM5K)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리뷰를 올린다고 했지만 시간상 제대로된 리뷰를 오늘 올리기는 힘들고 내일 오전중에 블로기에 관한 자세하지는 않지만 잠시 사용해본 느낌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소니 블로기와 주말에 있었던 르노삼성의 뉴SM5 제주런칭 포스팅도 함께 올릴계획이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로거의 친구 블로기? 2010/01/08 - 블로거를 위한 포켓 캠코더? 소니 블로기(BLoogie) 블로기(bloogie)는 포켓형 캠코더로서 언제 어디서나 가벼우면서 부피를 차지 하지 않고 빠르고 쉽게 영상을 촬영한다는 목적에 탄생된 만큼 아주 컴팩트하고 가벼운 무게에 소니의 특징인 ..
지금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거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기의 향연이 2010 CES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구글의 스마트폰도 그렇고 전자북도 TV도 정말 다양하게 볼 거리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CES를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만큼은 정말 가서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해외사이트나 국내 사이트에서 현장과 제품을 개하는 기사들을 볼때마다 아무 부러워서 배가 아플지경입니다. ㅠ.ㅠ CES는 IT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도 IT와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CES에 관한 내용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제가 예상하고 있었던 자동차와 IT의 융합이 빠른 속도로 전개가 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CES에 올라오는 기사도 그렇고..
인류의 과학기술은 제가 어렸을때 기대했던 것보다는 느리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기대하지 않는 업그레이드 된 기술들 때문에 놀라곤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 예정인 니콘의 D90 모델의 스펙을 보면서 조금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비디오 레코딩이 가능 하다는 문구 였습니다. 저의 생각인데 비디오 레코딩이라 하면 동영상 기능을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공식으로 발표된 스펙은 아니어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동영상 기능을 지원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DSLR 만든다고 할때 우수운 이야기로 MP3 기능에 동영상재생 DMB 기능 까지 넣어서 나오는 것 아니냐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니콘에서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