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중국판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라 불리는 홍치 H9를 올 상반기에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싸구려차의 대명사로 불리며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국차가 드디어 슈퍼 럭셔리카를 만들어내며 이미지 쇄신에 돌입 한 것 입니다. 공개한 디자인만 보면 정말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 마이바흐가 전혀 부럽지 않은 럭셔리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홍치 H9의 모습 입니다. 그냥 보면 유럽의 럭셔리카라고 착각을 할 정도로 외관은 고급스럽게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붉은색, 한자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조금 떨어져 보이네요.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아서 누가 디자인을 했나 봤더니 디자이너가 롤스로이스 출신 이었습니다. 2018년 ..
지난 금요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들과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는데 그중에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호위하는 검정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 역시 인상적이었지만 어차피 이 차량은 일반인기 소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그 보다 조금은 현실성이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미국산 럭셔리SUV 대표모델중에 하나인 에스컬레이드는 미국 운동선수, 힙합 뮤지션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SUV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UV 차량의 인기는 지금 전방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소형부터 대형까지 그 인기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포드는 세단 차..
지금 독일에서 진행중인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는 최정상 브랜드의 다양한 자동차들이 총출동해서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차 부터 독일차까지 다양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 차량이 있는데 벤틀리 럭셔리 SUV '벤테이가' 입니다. 벤틀리 같은 슈퍼 럭셔리 브랜드에서 SUV 를 만든다? 뭔가 품위가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긴 하는데.. 왜 자부심 높은 럭셔리 브랜드가 왜 SUV 시장을 기웃거리는 걸까요?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조금은 어색한 모양의 SUV EXP 9 F 를 선보였습니다. 3년전에 나온 디자인이다 보니 뭔가 완성되지 않은 우수꽝스러운 모습이었는데, 그 디자인을 발전 시켜서 '2015 프랑크프르트 모터쇼' 에서 완성체 ..
어제 중국이 70주년 전승절을 맞이해서 대규모 열병식을 치뤘습니다. 국내 방송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서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열병식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 같습니다. 열병식 관련된 방송을 보다 보니 유독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 보니 뭔 벌레 같이 생긴 검정색 차량이 자꾸 보이더군요. 이 차량은 중국이 자랑하는 대륙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홍치 입니다. 이날은 시진핑 국가주석 뿐만 아니라 국외 외빈들도 유럽 명차들이 아닌 중국의 자랑인 홍치를 타고 등장을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예의는 아니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이 타고 오는 럭셔리한 의전차량을 보는 것도..
럭셔리 브랜드들의 SUV 진출이 심상치 않은데 이번에는 벤틀리에서 그 행렬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벤틀리 하면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유명한 업체인데 이번에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미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좋은 수익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속속 SUV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UV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벤틀리 뿐만 아니라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그리고 롤스로이스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벤틀리는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SUV 컨셉인 EXP 9F를 공개 했지만 그때 디자인에 대한 악평이 참 많아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리디자인된 모습으로 돌아와서 주행 테스트를 하던 중 스파이샷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2012 ..
세상에 있는 수 많은 럭셔리 명차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롤스로이스를 선택하겠습니다. 마이바흐나 벤틀리도 있지만 역시 귀족의 느낌이나 뭔가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차량이라면 역시 롤스 로이스라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돌아 다니는 벤틀리나 마이바흐는 그냥 한번 보고 마는데 롤스로이스는 볼때 마다 그 강렬한 인상에 시선이 떠나지가 않더군요. 그런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컨셉 차량을 발표 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예사롭지 않은데 롤스로이스의 차명을 보면 고스트, 팬텀 이런 것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뭔가 영적인 면을 강조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섯개의 감각이라는 이름의 '식스센스' 가 차명입니다. (럭셔리 명차 중에서 최고의 포스와 기품을 자랑하는 롤스로이스에서 고스트 식스센스..
최근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던 스웨덴 볼보를 인수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중국 질리(Geely) 자동차에서 작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명품 차량을 하나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하여 GE, 일명 롤스 로이스 짝퉁으로, 단숨에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느순간 중국 자동차들은 어떤 차량을 카피 하는 것에 따라서 주목을 받게 되는 이상한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는데 그때 질리에서 너무 롤스로이스랑 너무 똑 같게 차량을 배껴서 제품을 출시하는 바람에 그동안 세계언론이나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특히 롤스 로이스 같은 경우는 상당히 기분이 나뿐 상황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질리도 좀 찔렸는지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GE의..
거대 요트 하나를 몰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가족들과 평화롭게 낚시를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하고.. 이런 모습들은 제가 꿈꾸는 삶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요트가 워낙 비싸고 이런 모습을 실현할려면 거의 재벌급이 되어야 하는데..ㅋ 그래도 꿈은 꿀 수 있는 거니까 늘 메가요트를 볼때마다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합니다. 롤스로이스가 선보이는 메가 요트 최근들어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자동차 업체들에서 요트에도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트랑 자동차랑 비슷한게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말 부자들은 자동차 이런걸로 부를 과시하는 것 보다 요트로 부를 과시하기 때문에 최근들어서 진짜 부자들 사이에서 요트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롤스 로이스가 ..
예전에 한번 질리(Geely)에서 만든 롤스로이스와 거의 흡사한 차량이 GE를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 그 모델이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선보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롤스로이스 팬텀이 전시되었구나 하면서 가볍게 넘어가고 있는데~(있는데 버전ㅋ) 한번 자세히 살펴볼려고 봤더니 롤스로이스가 아니라 그 전에 소개한 질리 GE였습니다. 관련글: 2009/03/31 - 중국 벌써 롤스로이스급 차량 만드나? 2009/04/21 - 이것이 중국 슈퍼카의 모습, 질리 GT '타이거' 중국이 선보이는 중국산 롤스로이스 질리 'GE' 정말 이 자동차는 아무리 봐도 롤스로이스와 너무 흡사해서 제대로 이름을 보지 않으면 100퍼센트 롤스로이스팬텀으로 착각을 할 것 같습니다. 이건뭐 익스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울 카펫, 그리고 대형..
롤스로이스 이번에 제네다 모터쇼에서 데뷔하기로 한 200EX 컨셉모델이 또 엠바고를 깬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덕분에 조금더 일찍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엠바고는 깨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를 앞으로 탈일이 없기 때문인지 몰라고 그렇게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 선보인 200EX는 기존의 롤스로이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여전히 럭셔리를 지향하지만 예전의 좀 올드한고 클래식한 그래서 좀 젊은 부자들이 타기에는 망설여지는 디자인이었는데 200ex에서 그런 부분을 고려했는지 기름기를 쫙 뺐습니다. 좀더 날렵해시고 다이나믹해지고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이 타고 나타나면 어울릴것만 같은 200ex 는 출시가 되면 실버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팔린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팬텀, 실버 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