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쌍용차를 방긋 웃음짓게 하는 차량은 소형 컴팩트 SUV인 티볼리 입니다. 출시 전부터 인기 몰이를 하다가 출시한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얻어서 현재 아주 잘 팔리고 있습니다. 티볼리가 출시후 보름여 만에 7천대 정도의 판매고를 올려서 시장의 돌풍을 올렸는데 이제 그보다 더한 태풍급의 차량이 하나 등장 했습니다. 바로 소형 SUV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인 현대차 2016 신형 올뉴 투산 입니다. 이 녀석은 등장 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사전예약 4일 만에 4200대가 넘게 팔렸습니다. 돌풍급의 티볼리 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인데 이 정도면 가히 태풍급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달 3일 제네바 모터쇼에 그 모습을 공개한 올뉴 투싼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 만큼 판매량에도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그동..
얼마전에 중국의 짝퉁 제품의 등장으로 이슈를 만들어 냈던 레인저로버 이보크가 부분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랜드로버는 이보크의 변화된 디자인을 공개 했는데 3월 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등장한 중국차 랜드윈드가 이보크를 그대로 따라해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 변형된 이보크를 그대로 따라해서 또 만들지 궁금합니다. 랜드로버의 막둥이로 소형 SUV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보크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모델입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보면 전체적인 큰 변화는 느껴지지 않지만 일단 전면의 변화가 그래도 큰 편입니다.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풀 LED 어댑티브 헤드라이트가 탑재 했는데 이는 랜드로버, 재규어 브랜드 최초 입니다...
현대차 SUV의 막내인 투싼의 디자인이 6년만에 풀체인지 변경이 되면서 마침내 진정한 현대차 패밀리룩의 마무리를 완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와 동떨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베라크루즈는 단종으로 정리 되고 마지막 남은 투싼의 디자인이 변경 되면서 모두 동일한 모습의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현대차에서 18일 공개한 신형 올 뉴 투싼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싼타페의 모습을 약간 축소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의 모습이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서 변경이 되면, 멀리서 전면의 모습을 보면 어떤 모델인지 예측 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릴 숫자로 판단을 해야 할 듯 싶네요. 하지만 투싼과 싼타페의 그릴 숫자가 3개로 동일 하네요. 맥스크루즈는 4..
출시 전부터 이효리의 춤 공약으로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던 쌍용차의 티볼리가 역시나 예상한대로 출시 후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도 티볼리는 많은 판매량을 보였는데 이번달 10일 기준으로 누적 계약대수가 8000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 정도의 판매라면 2월달 자동차 판매량 집계에서 탑5안에 들을 수 있는 성적 입니다. 티볼리의 내수판매 목표가 3만8500대라고 하는데 벌써 목표량의 4분의 1을 기록한 걸 보면 엄청난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쌍용차에서 대박 모델 하나 출시한 것 같네요. 이 정도 추세라면 이효리의 비키니 댄스를 보는 것도 불가능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티볼리는 어떤 면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1. 디자인..
갈수록 치열해지는 초소형SUV 시장에 내년에는 새로운 신참이 하나 뛰어들 것 같습니다. 쌍용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 했는데 내년초에 시장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초소형SUV 시장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의 2파전에서 티볼리의 등장으로 3파전이 예상됩니다. 티볼리는 컨셉트카 X100의 양산형 모델로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휴양지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도심형 테마공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합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의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인 '네이처-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을 통해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랜더링을 통해서 본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고 도시적이면서 미래지향적..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산 디젤차가 휩쓸고 있습니다. 이 판도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고 더욱 더 견고해지고 있는데 이 틈을 파고 들기위해서 일본차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입 소형SUV 시장은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판매량 1위를 현재 기록중에 있습니다. 그 티구안을 잡기 위해서 닛산 캐시카이가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일단 제 블로그명과 같은 카이가 들어가니 뭔가 있어 보이는데.. ^^; 그래서 그런지 저도 급 끌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국내에 선보이기 전부터 괴물 연비 수치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는데 과연 한국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소형SUV 티구안의 질주 520d를 넘다. 7월수입차 판매순위 일단 디자인에 있..
국내에 부는 SUV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열기가 강해지고 있는데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SUV열기는 뜨겁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판매 현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세단이 강세이긴 하지만 지난 7월달 판매 결과를 보면 프리미엄 소형SUV인 폭스바겐 티구안이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수입 SUV는 소형 SUV인기가 특히나 더 뜨거운데 이번에 럭셔리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신형 소형 SUV인 GLA 클래스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45 AMG) 벤츠에서 국내에서 선보인 GLA 클래스는 2개의 라인업으로 GLA 200 CDI, 고성능 GLA 45 AMG 4MATIC 입니다. 벤츠의 5번째 SUV인 GLA는 출시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
엔저와 아베노믹스의 성공(?)에 힘입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가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토요타가 유독 고생을 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 하반기 역습이 예상이됩니다. 그동안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토요타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적인 부분이 많은데요. 렉서스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글로벌 점유율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존재로서는 창피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을 노리고 달려드는 빅카드는 부분변경모델이지만 빅체인지라고 봐도 되는 2015 신형 캠리와 소형SUV인 NX 입니다. 캠리야 북미 시장에서 중형차의 절대강자를 놓치지 않고 있는 모델이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의 최초의 소형SUV NX 모두가 주목할만한 요소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