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판매량에서 TOP 을 달리는 아반떼가 7세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6세대 부분변경 후 삼각대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으며 판매량이 하락하기 시작했던 아반떼가 풀체인지 신형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 아반떼를 현대차 세단중에서 가장 좋아 했지만 삼각대 디자인으로 실망을 한 이후 큰 기대감이 사라졌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7세대에 거는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공개된 모습을 보니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삼각대 보다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이전 삼각대 디자인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고 삼각대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삼각대 완성도를 높여서 어색한 모습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쏘나타, 그랜저의 디자인 DNA 가 녹여 있습니다. 전체..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면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은 SUV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의 대박 행진 덕분에 픽업트럭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상대적으로 기존 강자인 세단 차량들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준대형 모델인 그랜저는 그럼에도 월 판매량 2위를 달리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이지만 준중형, 소형차들은 인기가 예전만 못 합니다. 특히 아반떼가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 시장은 한때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세그먼트 였습니다. 지금도 아반떼의 판매량은 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잘 나가던 시절에 비하면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 아반떼 AD 아반떼는 2010년 연간 28만5273대가 판매되며 정점을 찍은 후 매년 하락하..
요즘 물가 인상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 냉면도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이젠 외식하는 것이 부담이 될 정도인데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가성비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p>물가가 전부다 오르다 보니 가격 내리는 제품을 찾아 보기 어려운데 자동차 시장도 예외가 아닙니다. 국산차의 가격은 이제 신차가 나올때마다 매번 상승 하면서 이젠 수입차와의 가격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히려 가격을 9년전으로 내려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하는 차량이 등장을 했습니다. 보통 동결 아니면 가격 인상이 기본인데 9년전 가격으로 내려간 차량이라니, 정말 제 눈을 의심케 하더군요. 9년전 가격으로 희귀 이런 놀라운 가격 인하의 주인공은 르노삼성 준중형차 SM3 입니다. ..
올해 국내에 출시된 신차들은 대부분 성적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나오는 족족 흥행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현대 싼타페, 코나, 니로 일렉트릭(EV) 모두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한 모델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새롭게 돌아온 기아 2세대 신형 K3 역시 이 흥행 돌풍에 새롭게 합류 했습니다. 이렇게 신형 K3가 화려하게 등장을 하면서 한 가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철옹성 아반떼 제칠 수 있을까? 그동안 국내 준중형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이며 1위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현대 아반떼를 제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아반떼 신형 K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7영업일 간 6000대, 일평균 860대..
한국지엠의 2017년 필승 카드인 준중형 신형 올뉴 크루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신차 없이 힘든 세월을 보내다가 작년 선보인 신형 말리부와 스파크가 선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그 기세를 몰아 신형 크루즈를 선 보였고 이 녀석을 통해서 SM6, QM6를 앞세운 르노삼성의 역습을 뿌리치고 확실하게 3위 자리를 지키려고 합니다. 신형 말리부에 이어서 크루즈를 통해서 원투 펀치 라인업을 만들려는 것이 한국지엠의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이 생각했던 대로 제대로 시장에 통할 수 있을까요? 일단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는 신형 크루즈의 성공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무려 9년만에 신형으로 돌아온 모델이라 변화의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크루즈는 그동..
2016년 상반기에는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 등장으로 신차 전쟁의 불이 붙었는데 2017년은 그 보다 더 이른 시간에 신차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대가 아닌 두대가 동시에 선 보이면서 1월 부터 피 튀기는 대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은 준중형 세단 신형 올 뉴 크루즈를, 기아는 경차 올뉴 모닝을 선보였습니다. 그것도 같은날(17일)에 말이죠. 자동차 기자분들은 같은 날 동시에 두대의 신차가 선보여서 어디로 가야할지 상당히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두 차량은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풀체인지 모델로 2017년 가장 주목받는 차량들 입니다. 2017년 신차 전쟁의 서막을 올린 신형 크루즈, 모닝은 17일 같은 날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쪽은 준중형 시장을 또 한 쪽은 경차 시장을 노..
2016년 자동차 시장의 하반기 최대 관심사는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출시 였습니다. 마땅한 신차가 없던 하반기 시장에서 신형 그랜저 출시로 자동차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2016년도 저물어 가는데 내년 1월 부터 강력한 신차의 출시로 새해 벽두 부터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말을 신형 그랜저가 화려하게 장식을 했다면 내년 1월에 한국GM 의 승부 카드인 신형 크루즈가 출시 됩니다. 올해 돌풍을 일으킨 신형 말리부에 이은 한국GM의 원투 펀치로 원래 올해 출시를 예상 했지만 그 보다 조금 늦게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9년만에 돌아오는 2세대 크루즈 출시 임박 아무래도 올 하반기에 나왔다면 신형 그랜저 돌풍에 묻힐 수 있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 새해를 공..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는 준중형 아반떼가 차지 했습니다. 현대차가 내우외환을 겪고 있고 자사의 인기 차량들의 판매량이 부진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차량은 현재 로서는 아반떼가 유일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적수 없이 승승장구 했던 아반떼 에게 먹구름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종 중에 하나이고 국내 차량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인기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준중형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현재 위협이 될 만한 경쟁차량이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아반떼가 천하통일을 이룬 준중형차 시장에 조금씩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위협적인 경쟁자들이 출현을 준비 중이기 때문입니다. 준중형 천하통일 아반떼, 내외부로 부..
국내 차량중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모델이 뭔지 아시나요? 아마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쏘나타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국산 차량은 현대차 준중형세단 아반떼 입니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Elantra)로 팔리는 모델 입니다.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시장의 절대 강자일 뿐만 아니라 상용차 포터를 제외 하면 국내 자동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간판타자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글로벌 판매량 TOP4 오른 아반떼 아반떼는 작년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순위 4위에 올랐습니다. 원래 잘 팔리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리 놀라운 순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산차 중에서 ..
현대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8월 국내 자동차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늘 상위권 자리를 놓치지 않는 아반떼인데 7월에는 쏘나타, 카니발에 밀려서 3위를 기록 했지만(포터 제외) 한달만에 다시 정상 복귀를 했습니다. 쏘나타가 불안한 정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반떼는 흔들리지 않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형들인 쏘나타, 그랜저는 현재 상당히 불안한 세그먼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차량들의 거센 도전 때문인데 아반떼는 그런 위협적인 도전이 없기에 상당히 여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독주하는 아반떼 현재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아반떼, K3, SM3, 크루즈가 경쟁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반떼의 독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K3가 먼발치에서 열심히 추격을 하곤 있지만 ..
현대차 가문에서 혼자 자신만의 강력한 철옹성을 구축하면서 경쟁자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모델은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입니다.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다른 형제들이 경쟁자들의 위협속에서 1위 수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2위로 내려 앉는 것 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그런 아반떼에게도 위협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반떼는 국내 준중형 세단의 절대적인 1인자이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과 함께 3강 체계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SM3 후속 베이스, 4세대 르노 메간 세단 SM6로 쏘나타를 위협하고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QM6로 싼타페에게 도전장을 던진 르노삼성은 세번째 필승카드인 SM4..
얼마전에 끝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여러 부스를 다녀봤지만 가장 인상깊은 곳은 르노삼성 부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하반기에 선보이는 새로운 중형 SUV, QM6 가 전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가 되는 거라 사람들의 관심도가 상당했는데 많은 인파로 현장에서 사진촬영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QM6와 함께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 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직 판매되지 않는 모델들이 전시가 되었는데 르노 클리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르노삼성의 라인업 확장 프랑스 르노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 QM6에 이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르노 판매 모델의 국내 투입을 준비 중..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회사는 르노삼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절치부심 선보인 신차 SM6의 반응이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뜨겁기 때문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는 신차 SM6 을 앞세워서 희망적인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SM6의 인기는 다른 차종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시승기를 올린 QM3는 원래부터 인기 있는 차량이었지만, 이번에 시승하게 된 SM3 dci 같은 경우 SM6의 후광 효과를 어느정도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성 차량 라이업중에서 Sm3 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이었는데 최근 SM6 를 접하면서 SM3에 이미지도 상대적으로 올라간 경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SM3 디젤 차량을 주말동안 잠시 시승할 기회가..
10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 준중형 세단인 신형 아반떼는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면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3개월 연속 1위인데 당분간은 그 질주에 브레이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준중형 아반떼를 잡기 위해서 기아차에서 신형 '더 뉴 K3' 을 오늘 출시 했습니다. 모양을 바꿔서 이전 보다 좋아진 것 같긴 하지만 신형 아반떼를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반떼는 풀체인지 신형이고 '더 뉴 K3'는 부분변경이 이루어진 개선형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K3와 아반떼는 게임이 안되는 매치라서 부분변경 K3가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은 높지 않습니다. 아반떼가 워낙 잘만들어진 차량이라 국내 시장에서는 거의 독주를 하고 있기 대문입니다. 아반떼 같은 경우는 국내 뿐만 아니라 ..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인 6세대 아반떼 AD가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출시행사에서 현대차 관계자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을 신형 아반떼의 경쟁상대로 지목하며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 소리가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 아반떼는 그 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 중에서 글로벌 판매량이 가장 높은 차량은 아반떼 입니다. 작년에는 글로벌 판매량이 약 93만대로 토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서 3위를 차지한 글로벌 베스트 셀링 승용차 입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8월달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미 구형 모델이 되어버린 아반떼 MD는 국내외에서 높은 활약을 보여 주었기에,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AD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그동안 국내 자동차 비지니스를 말하면서 주로 현대기아차와 한국GM 그리고 쌍용차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르노삼성은 많이 다루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차량들이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외면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을 잘 안해서 그렇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모델들은 나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봐도 르노삼성의 SM3, Qm3, Sm7, SM5 등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이중에서 준중형 차량인 Sm3 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절대강자인 현대차 아반떼에 고전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AD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 R&D의 산실인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5년만에 풀체인지 된 2016 신형 아반떼 출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특급 호텔이 아닌 연구소에서 출시라니 뭔가 특별해 보입니다. 구형 아반떼 MD는 8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마지막 무대에서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엔딩을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마지막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에 소비자들의 신형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이미 오늘 정식 데뷔를 하기 전에 스케치 이미지나 유출된 사진을 통해서 실내외 디자인은 다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다 해도 특별하게 새로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 뜨거웠던 여름은 지고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듬뿍 안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신차 출시로 인해서 매달 발표 되는 자동차 판매량은 계속 흥미진진한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8월 자동차 판매량도 역시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7월달에 판매량 1위에 오른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 였습니다. 과연 그 기세를 몰아서 8월달 까지 그 자리를 지켰을까요? 아니면 예상하지 못했던 모델이 그 자리를 차지 했을까요? 정말 흥미롭게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아반떼MD가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녀석은 이제 9월에 등장하는 새로운 풀체인지 신형 모델에게 그 자리를 물려 주게 됩니다. 한마디로 구형 아반떼가 신형 출시..
현대차에서 판매되는 차량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아반떼의 2016년 신형의 실제 모습이 드디어 웹상에서 유출이 되었습니다. 정식 공개를 가장한 유출(?)이지만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웹 커뮤니티에서 하나둘씩 아반떼AD를 담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반떼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이라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인데요. 이미 사전예약에 들어갔고 9월달에는 국내에서 정식 출시가 됩니다. 이미 그동안 렌더링, 스케치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이 되었기에,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이 어떻게 생겼을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강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출된 사진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국산차 중에서 해외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차량이 뭔지 아시나요? 아마 국내에서 잘 팔리는 쏘나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은 준중형 아반떼 입니다. 국내에서는 중형차 인기가 높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준중형의 인기가 더 높은데, 아반떼는 2014년 93만대가 판매되서 토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판매량 3위에 올랐습니다.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날고 기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 틈바구니에서 짧은 자동차 역사를 가진 국산차가 3위를 차지 하다니, 이것만 봐도 아반떼가 얼마나 대단한 차량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반떼가 이제 풀체인지 신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 신형 아반떼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