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제품을 리뷰를 진행하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어떤 제품은 직접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있고 어떤것은 잠깐 사용하고 돌려주는 것도 있고 그랬는데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사용기간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제품을 말한다면 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자동차를 타보았는데 길게 타보았자 1주일이 최고 긴 시간이었는데 자동차를 반납할때마다 늘 드는 생각이, 자동차는 적어도 최소 한달은 타봐야지 자동차의 진가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일주일 시승도 감지덕지 하면서 탈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뭐 제가 유명 연예인이라면 1년정도 차량을 협찬해 주는 곳이 있을 수 있겠지만..ㅡㅡ;; 1년동안 이런 멋진 차량을 무료로 탈..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와 국내 매체에서 지엠 시보레에서 선보인 카프리스 경찰차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1996년 이후 15년만에 부활이 된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은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미국의 경찰차는 흔히 헐리우드 영화에서 맨날 박살나고 부서지는등 성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탄생이 된 GM의 최첨단 경찰차를 보니까 왠지 낮설지가 않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차량이다 했는데.. 알고보니 너무도 친숙한 GM대우의 베리타스 였습니다. 예전에 베리타스를 시승한 기회가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살펴보는데 외형도 그렇고 실내도 그렇고 무척 익숙해 보였습니다. 예전에 호주를 방문했을대 베리타스의 동생격인 홀덴의 코모도어가 호..
전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대근처 도로에서 우연하게 볼 수 있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군단(?)을 본 이야기와 그 밖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전 포스팅을 읽어 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읽어 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2009/09/14 - 토요일 홍대를 점령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009/09/05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첫 대면 그 느낌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홍대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는 중에 뜻하지 않게 김태완 지엠대우 디자인 담당 부사장님을 만나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도 부평 지엠대우 공장에서 디자인부서를 방문했을때도 만났고 생각해 보니 지엠대우 런칭행사장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뵈었던 것..
젊음과 열정의 거리인 홍대, 지난 토요일 이 멋진 거리를 이번에 멋지게 새 모습으로 탄생한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점령을 했습니다. 저도 사람 많고 이런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홍대를 그리 자주 가지 않는 편인데 간만에 방문한 홍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멋져보였습니다. 역시나 패션 스타일적으로 매력이 많은 마크라 그런지 패션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날 홍대에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다같이 그날의 거리로 한번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방문한 홍대는 그야말로 젊음의 열정들이 마구 마구 느껴지더군요. 거리의 가판대에서 다양한 옷들과 엑세서리들이 팔리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에 잘지만 싸돌아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트랜스포머2에서 재미나게 수다를 떨다가 드디어 실제로 한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언제쯤 이 녀석들을 실제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벌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란 이름으로 출시를 했고 부산에서 대규로로 다양한 런칭행사를 열었습니다. 저도 운 좋게 참여를 하게 되어서 창원에 있는 지엠대우 공장을 방문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가 만들어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앞서 포스팅한 마크가 태어난 공장의 방문에 이은 2탄인 마크의 간단한 모습과 이날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마크를 만나러 가실까요? 관련글: 2009/09/04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떻게 탄생될까? 2009/08/18 -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와..
트랜스포머2에 등장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스키즈)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마티즈 후속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적이 얼마전인데 벌써부터 인터넷에서는 마티즈 후속에 대한 이야기들로 후끈달아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블로거들이 올린 용산역에서 만난 메간폭스에 관한 글들을 본적이 있는데 전 그때 진짜 메간폭스가 온지 알았습니다. ㅋ 용산역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전시되었다는 이야기는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서 이미 확인을 했는데 정작 저는 아직까지 구경을 가지 못한 것 같더군요. 그렇게 멀리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트랜스포머2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던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용산에서 만난 메간폭스 그리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관심도 물론 엄청 크지만 저는 한국의 메간폭스는 도대체..
그동안 도로에 돌아다니는 토스카를 보면서 '디자인이 볼수록 매력있다'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그동안 대우차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고 특히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특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그너스에서 부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가 뒤이어 출시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토스카를 보면서 지엠대우의 디자인에 대해서 조금씩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토스카는 처음 보다는 보면 볼수록 끌리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토스카를 따로 시승해 보거나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토스카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면서 티비를 통해서 뭔가 멋진 CF를 보여주는데, 그 CF가 뭔가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면서 저에게 더욱 토스카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
최근 TV광고에서 제가 이색적인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몇개를 이야기 하면 엘지 전자의 아레나폰과 또 하나는 지엠대우의 토스카 CF 였습니다. 아레나폰 같은 경우는 간만에 보는 다니엘 헤니와 혼자 나와서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빅뱅의 권지용의 모습때문이었고 토스카 같은 경우는 광고가 무척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천사와 악마의 모습이 나오면서 Love or Hate 라는 문구가 무척 특색있었고 또한 뭔가 자신감을 주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스카를 좋아하던가 싫어하던가.. 좋아하면 좋아하고 싫어하면 말아라 식의 이런 과도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저도 토스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더군요. 뉴 ..
셀디스타3기로 이번에 호주 케언즈를 방문하고 28일 도착했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아리송하면서 가기전의 느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제가 글을 작성할때 필(Feel)이 와야지 글을 쉽게 풀어나가는 타입인데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필은 아직 어딘가에서 몸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도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제대로 된 필을 찾기 까지 거의 한달이나 걸린 걸 보면.. 이번에는 얼마가 걸릴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하다 보면 예전의 느낌을 찾을 것 같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떤 지엠대우 베리타스 이번 호주의 일정은 타이트한 부분과 또 출국하기 전부터 감기증상등 여러가지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제대..
이번2009년 서울모터쇼에서는 그렇게 특이한 자동차들도 없고 많은 자동차회사들도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관심있게 지켜볼 사항이라면 국내자동차 회사들인 기아의 쏘렌토나 현대의 에쿠수 그리고 지엠대우 마티즈정도가 저의 눈길을 끌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썰렁할 것을 예상했는지 프레스데이때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연예인들이 참가해서 좀 나름 바뻤던 것 같습니다. 저도 참석한 연예인들 전부를 본것은 아니고 생각하지 못하고 갔다가 갑자기 연예인들이 나왔다는 안내멘트를 듣고 깜짝 놀라서 정신없이 달려가서 촬영한 거라 사진들이 그렇게 제대로 앵글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정말 연예인들때문에 아주 취재현장이 전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동차들보다 아무래도 연예인들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
서울모터쇼가 어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을 막을 올려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이야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서울모터쇼 이야기로 많은 글들이 채워질 것 같은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마지고 올라온 글들은 여러개 살펴보았더니 다양한 시각으로 올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GM대우, 돈 없다더니 소녀시대를 불러?' 이런 글을 누가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걸 가지고 다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고 그 글을 찾아가서 한번 어떤 글인가 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개인 블로그에서 올린 글이 아니라 오마이뉴스에서 ..
4월2일 서울모터쇼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저도 당연히 서울에 살고 있는 관계로 서울모터쇼는 1회에 이어서 2번째로 참석을 하게 되었네요. 전에도 서울에 살았는데 그 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왠지 땡겨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고 싶었던 국산 신차가 많이 있었던 이유가 가장 크네요.^^ 서울모터쇼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 규모가 작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아간 모터쇼는 크기도 줄고 참여 업체도 줄고, 작년에 방문했던 북경모터쇼에 비하면 크기나 차량의 수들을 보면 한 10분의1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간에 저도 프레스데이때 참석을 해서 이것 저것 촬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크기는 작지만 거의 전투같은 취재를 하다보니 거의 진이 다 빠지네요...
2009서울모터쇼가 4월2일부터 12까지 11일간 열리게 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기억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것 같네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석한것이 1회 전시회였는데 그 이후로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개최할때만 해도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서 참관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상하게도 그 다음 부터는 전혀 기대감도 없고 참석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모터쇼가 아닌 한국안에서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저의 기억으로는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월드 프리미어도 없었던 것 같고 말이 모터쇼지 그냥 지금 팔리고 있는 자동차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
최근에 GM대우의 플래그십 모델인 베리타스를 최대 1300만원 이상 할인판매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 기사에도 베리타스의 판매량이 정말 작고 삼성 임원진들이 선택한 자동차에도 베리타스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럴때 마다 드는 생각은 왜 이렇게 베리타스가 팔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제가 베리타스를 얼마간 몰아본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형편없는 판매량을 기록할 만한 차량은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저도 베리타스 시승을 하고 나서 이 차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런 부분들이 베리타스 판매량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했지만 판매량을 보고 있으면 시승한 제가 오히려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 제가 잠시동안 몰아본 베리타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자동차였습니다. 스테이츠맨이 ..
GM대우의 준중형 자동차인 라세티 프리미어가 본격적으로 해외수출을 시작했다는 기사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라세티 프리미어는 시승을 해보고 그랬던 차라서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는 모델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멋진 해안가를 돌며 또는 아름다운 돌담의 사이길을 주행하던 모습들이 생각이납니다. 처음에는 주행성능에 약간 실망을 한 부분도 있었는데 타면 탈수록 진가가 나오는 차량이 라세티 프리미어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수동기능으로 주행을 할때는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 그래도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서 국네에서도 선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름대로 프로모션으로 TV광고도 많이 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광고를 많이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제 생각보다는 도로에서는 라프(라세티 프..
시보레 스파크 또는 마티즈 후속이 이번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생산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실제로 출시되는 시보레 스파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또한 GM대우의 경차인 마티즈 후속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공개된 영상이 무척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 동안 확실하고 잘 나온 마티즈 후속의 실제 차량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답답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기는 하지만 그 동안 많은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정작 제품 사진이 나오면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 마티즈 후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실제로 정식 생산 모델을 선보인 시보레 스파크를 보니 외형 디자인은 무척 도발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엠대우 마티즈로 나올때는 전면 그릴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마티즈 후속에 대한 소식들이 최근들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선보이는 마티즈 후속인 시보레 스파크의 디자인을 보니까 조금 낮설어 보이네요. 디자인은 그 동안 선보였던 컨셉디자인이랑 아주 큰 변화는 없는데 문이 3도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사진을 보고 이게 마티즈 후속이 아닌가 했는데 도어가 3도어인걸로 봐서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3도어 모델은 한국에서 큰 인기가 없고 사진에서 본 모습 그대로 한국에 출시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손잡이가 문에 있는게 아니라 윈도우에 붙어 있네요. 매우 특이한 방식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세로 손잡이는 세단형에서는 아직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방식의 도어도 사용해보..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산 자동차를 보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에 파리 개선문앞에서 만난 쌍용 카이런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럭셔리 휴양도시 니스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윈스톰 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맥스하고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운전중에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마음이 아픈것은 생각보다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냥 윈스톰은 자주 보는데 맥스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전중에 맥스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살짝 양보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그러죠.^^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애착이 가는 차량이라서..^^; 니스(Nice)에서 만난 ..
오늘 해외자동차 사이트에 보니 최신글인지 지난글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지엠대우의 토스카 차세대 후속 모델로 예상되는(확실하지 않음) 오펠/복스홀의 인시그니아가 올해 2009 유럽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포드의 피에스타에 한점 앞서서 1등이 되었다고 하는데 1점 차이는 정말 작은거지만 1등과2등의 차이는 크지요.ㅎㅎ 제가 실제로 본적도 없고 그런데 사진으로 보는 인시그니아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가 저는 마음에 드네요. 기존의 지엠의 모습들이 발견되는건 여전하지만 좀 색다른 방식의 기능들도 눈에 보이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외부 디자인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고 하지만 전면그릴을 좀더 날렵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럭키하게 라세티 제주 신차발표회도 다녀오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에 하나인 비(정지훈)콘서트에도 당첨이 되어서 정말 간만은 아니고 올해 들어서는 처음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의 이번 신곡중에서 좋아하는게 가사가 좀 거시기 하지만 "레이니즘" 애절한 "러브스토리" 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국내가수들은 아이돌 중에서는 동방신기, 비, 빅뱅, 서태지, 원더걸스가 있습니다. 나이에 안 맞게 아이돌을 좋아하는군요.^^; 올림픽 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슝하고 달려갔습니다. 올림픽 펜싱 경기장을 생각하니까 드는 기억이 예전에 고등학교때 MC HAMMER가 우리나라 방한 했을때 없는 돈 친구한테 빌려서 구경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아마도 제가 처음으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