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선보인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Samsung WB2000'의 외형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제품의 성능과 UI 그리고 메뉴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WB2000 상세제원표)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출시 전 엔지니어링 샘플 제품이라 완제품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의 느낌이 나는 최신 UI적용 WB2000에 적용된 UI는 삼성의 또 다른 하이앤드 디카인 EX1에서 적용된 UI와 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삼성 디카의 UI를 살펴보면 보급형과 고성능 제품에 적용되는 UI가 다른 부분이 있는데 WB2000에는 최신 UI가 적용되어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비주얼적인 부분이 강화 되었기 때문에 보기에도 직관적이고 제품에 장착되어 있는 여..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인해서 이전에 무겁고 큰 장비들이 이제는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능을 보여주는 것을 우리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예전에 생각할 수 없는 작은 크기에 휴대성을 갖추면서 성능은 떨어지지 않은 속이 꽉 찬 디지털 디바이스를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도 속이 꽉차고 알차다라고 표현을 하고 싶은데, 삼성에서 선보인 하이앤드 디카 "삼성 WB2000"은 그 작은 크기와 슬림한 사이즈에 어울리지 않게 속이 꽉찬 알찬 기능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전 모델인 "WB1000"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절묘한 조화를 시도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새롭게 선보인 "WB2000"에서는 이전의 모습과 함께 또 어떤 멋진 기능을 가지고 돌아왔는지 무척 궁..
삼성전자(www.sec.co.kr)에서 얼마전 선보인 고품격 하이앤드 디카인 EX1의 출시에 이어서 또 다른 고품격 프리미엄 디카인 WB2000을 선보였습니다. 높은 완성도를 보이면서 시장에 출시한지 얼마 안된 'VLUU EX1'에 이어서 연속해서 프리미엄 디카인 '블루 WB2000'을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WB2000은 출시후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WB1000의 후속 모델로서 외형은 비슷하지만 성능은 이전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WB2000은 두개의 아날로그 게이지가 인상적인 모델로서, 두께 21.7mm에 24mm 초광각, 광학5배줌에 1000만화소 그리고 하이앤드 캠코더인 HMX-S16에 적용된 1/2.4" BSI (이면조사형, Back Side Illuminati..
삼성의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EX1의 외형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제품의 성능과 UI 그리고 메뉴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1 디자인 관련 글이 궁금하시다면 2010/06/04 - 삼성 블루 EX1, DSLR과 미러리스 디카의 대안 모델? - 외관 (Samsung EX1 스펙) 화려해진 UI 이전의 삼성 컴팩트 디카에서는 볼수 없는 무척 화려한 UI를 먼저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 때문에 선명한 화면에 기존의 조금은 올드한 느낌의 UI를 사용하기보다는 컬러풀하고 비주얼적인 UI를 적용해서 인지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적용되던 UI는 단색의 컬러로 인해서 단조로움과 똑 같은 메뉴 방식이라서 사용하는 즐..
제가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느 한 분야를 정하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진득하게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부분입니다. 사실 처음에 삼성이 만들어낸 디카나 캠코더를 보면서 정말 수준이하의 제품이라고 혹평을 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쭉~ 계속 생산 발전 시켜서 지금은 국내 디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여전히 더 나은 제품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제는 디카 부분에서 더 이상 삼성을 무시할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소니같은 제품과 비교할때 늘 어딘가 아쉽고 그랬던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주 큰 발전과 진보를 이루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소니와 비교할때 뭔가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기능적인 부분이나 한 단계 아래의 성능을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블루 VLUU가 처음 소..
영상기기 전시회인 PMA 2010에서 다양한 신제품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소니도 그렇고 파나소닉도 새로운 신모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무엇보다 저의 눈에 들어온것은 삼성의 하이앤드 디카인 TL500입니다. 이전의 삼성과는 다른 뭔가 단단하고 속이 꽉찬 그런 디자인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이전의 삼성 카메라라고 하면 계속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니나 캐논등과 비교할때 뭔가 2퍼센트 빠진 그런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었는데 이번 TL500은 최근에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의 느낌도 나고 이제 해외 유명 카메라회사의 컴팩트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이 보이네요. PMA 2010에서 선보인 고성능 컴팩트 디카인 TL500입니다. 디자인에서 부터 뭔가 강렬한 인상이 뿜어져..
앞시간에 삼성에서 선보인 24배줌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블루 WB5000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답지 않게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 주었는데 이 시간에는 WB5000의 UI와 성능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VLUU WB5000의 외형이 궁금하다면 2009/12/02 - 광학24배줌으로 땡기는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 - 외형 (WB5000 제원표) 최대 ISO 6400까지 지원 WB5000은 ISO를 64에서 최대 6400까지 지원합니다.(ISO 3200은 5M, 6400은 3M 이하에서만 설정 가능합니다.) 고감도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흔들림에 강점이 있는데 실제로 테스트 해보았을때 밝은 중앙부 같은..
삼성에서 국산 디지털 카메라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선보인 하이앤드 디카인 PRO 815, 그 이후로 오래동안 후속모델이 선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그 오랜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하듯 크기는 슬림해지고 무게는 가벼워 지고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을 선보였습니다. WB5000은 지난 독일에서 열린 "IFA 2009" 에서 첫선을 보였고 또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카인 "NX"와 외형 디자인이 많은 부분 흡사해서 국외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는 일반적으로 컴팩트 카메라는 크기와 기능이 떨어져서 싫고 DSLR은 무겁고 다양한 랜즈를 구입해야 하는 등에 추가적인 경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싫..
어제 저녁은 밤에도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강의 야경도 약간 판타스틱하게 약간은 몽환적으로 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안개낀 한강의 모습을 촬영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최근에 제가 애용하고 있는 WB500과 삼각대를 들고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DSLR도 가져갈까 했지만 날씨도 은근히 춥고 그래서 오늘은 그냥 WB500이 보여주는 세상만 담아보자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안개낀 한강을 갔습니다. 정말 컴팩트디카로 출사를 가는건 오래간만이네요. DSLR이 생기고 나서는 이 녀석만 애용했는데 이번에 새로 손에 들어온 WB500 도 나름대로 저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그리고 이 녀석을 향한 믿음감이랄까요?^^ 뭔가 DSLR과는 다른 이미지를 저에게 전달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
지난 수요일(28일) '작전' 영화 시사회를 참석했습니다. 주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이었는데 제가 예전에 주식을 조금 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그러더군요. 사실 많은 부분을 기대하고 본게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솔직히 어제 본 '적벽대전2" 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작전'에 대한 감상평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미리 알지를 못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극장에 도착하고 나니 관계자분이 오늘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으니 사진좀 많이 찍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퍼특 머리속을 스쳐지나간게 삼성 디카WB500이었습니다. 최근에 이 ..
개인적으로 사진을 잘 찍지는 못 하지만 사진을 찍는 느낌과 순간을 기억한다는 것이 멋있게 느껴져서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에 대한 추억은 중학교때로 거슬러 올라가 아버지가 새로 구입하셨던 캐논 EOS카메라를 호시탐탐 노리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는 제가 못 만지게 어디다 숨겨놓곤 하셨지만 전 용케도 그걸 찾아서 만져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습니다. 그때는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촬영하고 이럴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축제가 열렸고 선생님이 사진촬영은 누가 담당할거냐는 말에 저는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개념없이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손을 들어서 사진 담당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카메라는 저의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