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에서 만난 윈스톰맥스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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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산 자동차를 보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에 파리 개선문앞에서 만난 쌍용 카이런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럭셔리 휴양도시 니스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윈스톰 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맥스하고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운전중에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마음이 아픈것은 생각보다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냥 윈스톰은 자주 보는데 맥스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전중에 맥스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살짝 양보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그러죠.^^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애착이 가는 차량이라서..^^;

니스(Nice)에서 만난 윈스톰 맥스 반가웠다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차량은 프랑스에서 그것도 남쪽에 위치해 있는 휴양도시에서 길을 걷다가 발견하니 정말 반갑더군요. 카이런때의 측은함보다는 오래된 친구를 만난 반가움이었습니다. 물론 미국 지엠산하로 넘어간 다음에는 지엠대우의 마크가 아닌 오펠 안타라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니스에서 만난 윈스톰 맥스도 현지에서는 오펠 안타라로 팔리고 있더군요.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단지 이름만 다를 뿐이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들이 어우러진 니스에서도 윈스톰맥스는 한 눈에 바로 뛰더군요.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때 오펠 안타라 브랜드로 유럽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진으로만 확인을 했는데 실제로 보니 또 다름 느낌이 들더군요.

프랑스 니스에서 만난 윈스톰맥스(오펠 안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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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안타라로 유럽에서 팔리고 있기 때문에 뒤쪽을 보면 지엠대우가 아닌 오펠(OPEL)마크가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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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디자인이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윈스톰맥스와 거의 흡사하더군요. 타리어휠이 좀 다른것 빼고는요.

오펠 안타라의 자료사진입니다.


윈스톰맥스(안타라)를 촬영한 근처에 있었던 대관람차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건 타보지 못했네요. 이렇게 밤에도 운영을 하고 있더군요. ^^

어서빨리 지엠대우도 지금의 불황을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더욱더 멋진 차량들을 생산해주었으면 합니다. 더욱 더 다양한 신차들도 보여주고 말이죠. 그래도 다행인게 GM이 미국에서 지원을 받아서 지금 서서히 회복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엠대우도 이런 영향을 받아서 이제 슬슬 회복하고 뒤로 미룬 신차들도 어서 빨리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 도로에서도 윈스톰맥스의 모습을 지금보다 더 많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모델이라서 좀 잘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지엠대우의 윈스톰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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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지엠대우의 엠블럼을 띠고 오펠 안타라 로고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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