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소설과 팍팍 친해지는 3가지 방법.
- 영어 이야기(English)
- 2008. 2. 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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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설을 읽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 하는 사람들과 도전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려운 과정들을 겪었기 때문에 저의 경험을 통해 저만의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언급 드리지만 제가 경험한 방법이라서 다른 분에게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의 영어소설 도전기를 보면 아마 학창시절 때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영어소설이라 함은 페이퍼북 즉 미국에서 출판하는 일반적은 책을 말합니다. 물론 이때도 한국에서 나온 공부를 목적으로 한 영어소설 책이 있었죠. 왼쪽에는 영어 오른쪽에는 한글이 나와 있는 방식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공부한다고 사기는 산거 같은데 별로 도움은 많이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뭐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겠지요 ㅎㅎ 제가 영어소설이라 하고 처음 구입한 책은 라이징 선(Rising Sun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이죠. 영화를 우선 보고 큰 마음을 먹고 책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
당근 1페이지만 무한 반복 그러다 결국은 때려 치웠죠. 모르는 단어가 수십개, 단어 알아도 문법이 제가 준비가 안되어서 그런지 거의 검은건 글씨요 하얀건 종인가 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리딩은 좀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말 그대로 저만의 생각이었죠. 그렇게 저에게 다이렉트로 영어소설을 읽는 것은 불가능 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 영어공부할 기회가 생겨서 영서소설에 다시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낮은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 책의 수준을 팍팍 낮춰 시작해라 !!
우선 책을 영어권 아이들의 동화책 수준의 책으로 준비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그림이 있고 글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세계 명작이었습니다. 우수운 내용은 아니었지요. 예를 들어서 '우주전쟁' '20.000해리 여행' '타임머신' '몬테크리스트 백작.... 등 고전이었지요. 그림이 삽입이 되었지만 내용은 지금봐도 인상이 남을 정도로 아주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특히 그림체가 아주 좋았지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특히 '우주전쟁' 은 아주 재미있게 보아서 영화로 나왔을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책보다는 좀 별로더군요. '타임머신' 도 그렇고요. 이런 페이퍼 북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책을 한 열댓권 공부하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 과정을 겪은 후에 본격적인 사전없이 페이퍼 북 읽기에 돌입하였고 나름대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과란 그 동안 꿈도 꾸지 못했던 영어원문 소설을 거의 사전을 보지 않고 끝페이지 까지 완독 할 수 있었다는 걸 말합니다.
2. 단어와 숙어를 암기하면서 한번 공부한 책을 반복해서 팍팍 공부해라 !!
한번 보기도 힘든 책을 다시 반복한다고 하면 벌써부터 지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두꺼운 책이 아닌 적당한 분량의 그림책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공부한 그 책도 페이지는 한 300 페이지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이 한 100페이지 정도 되었던 같네요. 제가 이책으로 공부한 방법은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끝까지 모르는 단어만 보면서 줄을 그어갑니다. 처음 공부한 책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거의 한 페이지에 엄청난 밑줄이 그어 있었죠. ㅎㅎ 그리고 전 그 모르는 단어를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적어갔습니다. 숫자를 매겨서 이 단어가 이 단락에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를 사전에서 찾아서 적합한 뜻을 적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적은 단어를 모두 외웠습니다. 다 외웠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책 읽기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단어를 암기하고 공부한 후에 읽으면 외웠던 단어들이 실제 이렇게 사용되어 지는 것을 발견하면서 비로소 나의 단어가 됩니다. 그냥 단어만 외우는 거랑 이 단어가 실제로 사용되어 지는 거를 보면서 외우는 거는 천지 차이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책을 읽게 되면 외운 단어가 오래동안 머리속에서 남아 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신다면 다시 한번 더 읽으셔도 무방 합니다.
3. 문법과 팍팍 친해져라 !!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문법을 알지 못하고는 책을 읽는게 아마 불가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서 문법 몰라서 대충 이해가 가능하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문법의 활용을 모르고 읽으신다면 얼마 가지 않아 영문소설을 읽으시는데 큰 벽을 만나 실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문법 무용론을 속으로만 주장했던 1인 이었는데 이것이 얼마나 잘못이란걸 발견하고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 문법은 필요없다느니.. 문법이 한국영어를 죽인 다느니.. 이런 소리에 동조해서 문법을 등한시 한게 저의 영어실력의 향상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문법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런 의견에 동조한 부분이 컸죠.
한마디로 자기 최면을 걸고 있어죠. 저도 영어를 좋아했고 또 나름 조금 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항상 뭔가 모를 불안함이 있었던게 영어문법의 부실함 때문이었던 거였습니다. 이런 부분을 인정하는게 힘들었고 결국은 영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했던 모든것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문법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설프게 중간부터 하고 이런거 없이 문법을 완전 새로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지요. 하면서 느낀게 이렇게 중요한 문법을 그 동안 등한시 한게 얼마나 한심했던지.
문법과 같이 영어소설을 읽으니까 소설에서 살아있는 문법과 만날 수 있어서 이해 하는데 한결 도움이 되었고 문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아니까 문법 공부하는데 재미가 있더군요. 그리소 문법책은 한국교제로 하지 않고 미국에서 나온 교제로 했습니다. 한국교제는 문법보다 말이 더 어려워서 짜증나서 못 하겠더군요. 하지만 미국 교제는 깔끔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어려운 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하신다면 영문교제로 하세요. 전 (클리프 토플)CLIFF's TOEFL 문법 책으로 했는데 지금도 제 옆에 놓고 보면서 공부하다 문법 모를때는 항상 꺼내보곤 합니다. 문법은 영어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문이나 스피킹할때 문법을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능력은 바로 표시가 납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으시다면 꼭 문법을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문법만 주구 장창 파지 마시고 쓰기와 읽기와 같이 하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그리고 쉬운 책으로 어느 정도 공부하셨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페이퍼 북에 도전 합니다.
예전에 언젠가 영어 실력 좋아지면 읽으려고 사 놓은 책이죠. 그 때가 온거죠 ㅋ 물론 읽으면서 사전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사용해가면서 읽으신다면 아마도 책의 끝을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르는 단어는 대충 이럴 것이다 하고 추측하면서 넘어가는 방법이 좋은 것 같더군요. 정말 궁금한 것 외에는 말이죠. 이렇게 읽다보니 영문소설 읽는게 한국소설 읽는 것 보다 정말 재미 있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고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때 그렇죠. 한국어소설은 완전 속독으로 대충 넘어가는데
영문 소설은 줄 하나 하나에 다 문법이 있고 읽을수록 맛이 달라 진다고나 할까요? 꼭 칡을 씹는 그 느낌 말입니다. 위에 읽은 소설도 그런 이유 때문에 아마도 최소한 3번 이상 읽었고 The firm 같은 경우는 한6번은 읽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영어소설은 원서로 읽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역서는 그 느낌이 완전 다르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의 영어 리딩 실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금도 도전하면서 읽고 있는 거죠.
제가 진짜 뛰어난 영어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웃기기는 한데요. 위에 열거한 무릎팍팍 !! 3가지 방법이ㅋ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혹시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의 영어소설 도전기를 보면 아마 학창시절 때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영어소설이라 함은 페이퍼북 즉 미국에서 출판하는 일반적은 책을 말합니다. 물론 이때도 한국에서 나온 공부를 목적으로 한 영어소설 책이 있었죠. 왼쪽에는 영어 오른쪽에는 한글이 나와 있는 방식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공부한다고 사기는 산거 같은데 별로 도움은 많이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뭐 공부를 안 해서 그렇겠지요 ㅎㅎ 제가 영어소설이라 하고 처음 구입한 책은 라이징 선(Rising Sun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이죠. 영화를 우선 보고 큰 마음을 먹고 책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
당근 1페이지만 무한 반복 그러다 결국은 때려 치웠죠. 모르는 단어가 수십개, 단어 알아도 문법이 제가 준비가 안되어서 그런지 거의 검은건 글씨요 하얀건 종인가 하는 수준 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리딩은 좀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말 그대로 저만의 생각이었죠. 그렇게 저에게 다이렉트로 영어소설을 읽는 것은 불가능 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 영어공부할 기회가 생겨서 영서소설에 다시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낮은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 책의 수준을 팍팍 낮춰 시작해라 !!
우선 책을 영어권 아이들의 동화책 수준의 책으로 준비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그림이 있고 글이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세계 명작이었습니다. 우수운 내용은 아니었지요. 예를 들어서 '우주전쟁' '20.000해리 여행' '타임머신' '몬테크리스트 백작.... 등 고전이었지요. 그림이 삽입이 되었지만 내용은 지금봐도 인상이 남을 정도로 아주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특히 그림체가 아주 좋았지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특히 '우주전쟁' 은 아주 재미있게 보아서 영화로 나왔을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책보다는 좀 별로더군요. '타임머신' 도 그렇고요. 이런 페이퍼 북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책을 한 열댓권 공부하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 과정을 겪은 후에 본격적인 사전없이 페이퍼 북 읽기에 돌입하였고 나름대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성과란 그 동안 꿈도 꾸지 못했던 영어원문 소설을 거의 사전을 보지 않고 끝페이지 까지 완독 할 수 있었다는 걸 말합니다.
이런 작은 그림 영어소설로 처음 도전 했습니다.
한면은 영어가 한면은 그림이죠. 그림체가 참 마음에 들다못해 중독이 되더군요.그림 그리신 분이 유명하신 분인것 같더군요
2. 단어와 숙어를 암기하면서 한번 공부한 책을 반복해서 팍팍 공부해라 !!
한번 보기도 힘든 책을 다시 반복한다고 하면 벌써부터 지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두꺼운 책이 아닌 적당한 분량의 그림책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공부한 그 책도 페이지는 한 300 페이지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이 한 100페이지 정도 되었던 같네요. 제가 이책으로 공부한 방법은 처음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끝까지 모르는 단어만 보면서 줄을 그어갑니다. 처음 공부한 책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거의 한 페이지에 엄청난 밑줄이 그어 있었죠. ㅎㅎ 그리고 전 그 모르는 단어를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적어갔습니다. 숫자를 매겨서 이 단어가 이 단락에서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를 사전에서 찾아서 적합한 뜻을 적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적은 단어를 모두 외웠습니다. 다 외웠다고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책 읽기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단어를 암기하고 공부한 후에 읽으면 외웠던 단어들이 실제 이렇게 사용되어 지는 것을 발견하면서 비로소 나의 단어가 됩니다. 그냥 단어만 외우는 거랑 이 단어가 실제로 사용되어 지는 거를 보면서 외우는 거는 천지 차이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책을 읽게 되면 외운 단어가 오래동안 머리속에서 남아 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신다면 다시 한번 더 읽으셔도 무방 합니다.
3. 문법과 팍팍 친해져라 !!
가장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문법을 알지 못하고는 책을 읽는게 아마 불가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서 문법 몰라서 대충 이해가 가능하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문법의 활용을 모르고 읽으신다면 얼마 가지 않아 영문소설을 읽으시는데 큰 벽을 만나 실겁니다. 저도 예전에는 문법 무용론을 속으로만 주장했던 1인 이었는데 이것이 얼마나 잘못이란걸 발견하고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 문법은 필요없다느니.. 문법이 한국영어를 죽인 다느니.. 이런 소리에 동조해서 문법을 등한시 한게 저의 영어실력의 향상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는 문법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런 의견에 동조한 부분이 컸죠.
한마디로 자기 최면을 걸고 있어죠. 저도 영어를 좋아했고 또 나름 조금 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항상 뭔가 모를 불안함이 있었던게 영어문법의 부실함 때문이었던 거였습니다. 이런 부분을 인정하는게 힘들었고 결국은 영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했던 모든것을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문법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설프게 중간부터 하고 이런거 없이 문법을 완전 새로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지요. 하면서 느낀게 이렇게 중요한 문법을 그 동안 등한시 한게 얼마나 한심했던지.
문법과 같이 영어소설을 읽으니까 소설에서 살아있는 문법과 만날 수 있어서 이해 하는데 한결 도움이 되었고 문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아니까 문법 공부하는데 재미가 있더군요. 그리소 문법책은 한국교제로 하지 않고 미국에서 나온 교제로 했습니다. 한국교제는 문법보다 말이 더 어려워서 짜증나서 못 하겠더군요. 하지만 미국 교제는 깔끔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어려운 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하신다면 영문교제로 하세요. 전 (클리프 토플)CLIFF's TOEFL 문법 책으로 했는데 지금도 제 옆에 놓고 보면서 공부하다 문법 모를때는 항상 꺼내보곤 합니다. 문법은 영어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문이나 스피킹할때 문법을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능력은 바로 표시가 납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으시다면 꼭 문법을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문법만 주구 장창 파지 마시고 쓰기와 읽기와 같이 하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그리고 쉬운 책으로 어느 정도 공부하셨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페이퍼 북에 도전 합니다.
2007/11/21 - [카이 's 북(English)] - Made In Japan. Akio Morita and Sony
2007/11/22 - [카이 's 북(English)] - The Firm - John Grish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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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젠가 영어 실력 좋아지면 읽으려고 사 놓은 책이죠. 그 때가 온거죠 ㅋ 물론 읽으면서 사전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사용해가면서 읽으신다면 아마도 책의 끝을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르는 단어는 대충 이럴 것이다 하고 추측하면서 넘어가는 방법이 좋은 것 같더군요. 정말 궁금한 것 외에는 말이죠. 이렇게 읽다보니 영문소설 읽는게 한국소설 읽는 것 보다 정말 재미 있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고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때 그렇죠. 한국어소설은 완전 속독으로 대충 넘어가는데
영문 소설은 줄 하나 하나에 다 문법이 있고 읽을수록 맛이 달라 진다고나 할까요? 꼭 칡을 씹는 그 느낌 말입니다. 위에 읽은 소설도 그런 이유 때문에 아마도 최소한 3번 이상 읽었고 The firm 같은 경우는 한6번은 읽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영어소설은 원서로 읽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번역서는 그 느낌이 완전 다르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의 영어 리딩 실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금도 도전하면서 읽고 있는 거죠.
제가 진짜 뛰어난 영어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웃기기는 한데요. 위에 열거한 무릎팍팍 !! 3가지 방법이ㅋ 저에게는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혹시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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