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기다림 속에서 LG G3가 드디어 그 본모습을 공개 했습니다. 이미 어제 해외에서 선보인 G3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어제 저녁 엘지트윈타워에서 저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만나 보았기에 큰 설레임은 없었지만 엘지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리미엄 모델이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습니다. 시장에 등장한 프리미엄폰의 선택 사항은 더욱 넓어 졌습니다. 삼성 갤럭시S5, 소니 엑스페리아 Z2, 팬택 아이언2등이 현재 각사가 내세우는 플래그십 모델들입니다. 여기에 엘지 G3가 등장 했으니 시장은 더욱 더 뜨겁고 치열하게 격돌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갤럭시S5인데 G3의 등장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두 제품 중에..
소니가 에릭슨과의 조인트 벤처인 소니 에릭슨을 청산하고 소니 모바일로 통합을 한 후에 국내 시장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는데 엑스페리아Z2의 국내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선보인 스마트폰은 그동안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기에 나름대로의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구입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에 나온 제품임에도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은 여전히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소니의 플래그십 엑스페리아Z2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직접적으로 맞붙게 되는 상대는 모바일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삼성의 갤럭시S5입니다. 이미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모델이고 한국 시장에도 특화 되었기에 브랜드 인지도나 판매망등 여러 부분에서..
갤럭시S5가 등장하기 전부터 루머로 계속해서 돌았던 프리미엄 버전인 프라임 모델의 윤곽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일단, 올초에 나왔던 고위층의 프라임 모델 출시는 없다는 말은 그냥 잊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출시 예상 시간은 다음달(6월) 정도로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갤럭시5가 4월경에 나왔는데 6월경에 프리미엄 버전이 나온다는 것이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돌아가는 상황이 빨리 안 나오기도 뭐한 상황이라서 현재로서는 갤럭시5 일반 버전을 구입 하신 분들만 약간 열받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신에서는 프라임 모델 유출 사진을 계속 보도하고 있는데 폰아레나에 올라온 유출된 사진을 보면서 이게 정말 리얼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현재로서는 유출 사진이라..
한국도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지만 그래도 일본 보다는 양반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워낙 탄탄한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판매량이 확보 되기 때문에 일본 단말기 회사들이 수출 보다는 내수에 주력하는데 그러다 보니 해외 브랜드가 발을 붙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애플의 아이폰 정도가 힘을 가지고 있지 그 되에는 전부다 일본의 로컬 브랜드가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위 업체인 삼성은 일본 시장에서 힘을 못쓰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일본만을 위한 특화된 폰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핑크색 갤럭시S5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핑크 매니아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핑크 갤럭시5 for NTT DoCoMo) 다른 나..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한국 사람이라면 여러 사람들을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 놀던 삼성을 글로벌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강력 브랜드로 성장시킨 1등 공신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삼성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해외에 바라보는 삼성이란 브랜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노키아를 보면서 이런 엄청난 브랜드가 탄생한 나라는 어디일까 하다가 그곳이 핀란드라는 것을 알고 그 나라에 대한 경외심이 생긴적이 있는데 해외에서 삼성을 바라보는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흔히들 삼성이 해외에는 일본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못배운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
갤럭시S5의 저렴한 버전인 미니에 대한 이야기들이 슬슬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S5의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플래그십의 거추장 스러운 기능 없이 가벼운 기능만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인 미니는 현재 루머를 통해서 오는 6월경에 출시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진: 갤럭시S5) 폰아레나등의 외신을 보면 핀란드의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미지를 통해서 S4 미니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하고 있는데 모델명인 SM-G800F로 알려져 있는 미니는 이미 지난 3월에 인도의 화물운송 기업인 '자우바'의 수입 물품 중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핀란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선보인 미니 이미지) 이렇게 연기가 계속해서 모락 모락 나오고 있는 걸 보니 조만간 출시가 임박한 듯 합니다. 갤럭시s5,프라임,..
S5의 하드웨어 스펙을 좋아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는 삼성의 자체 UI 터치위즈를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구글의 정신이 담겨 있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UI가 담겨 있는 갤럭시s5 구글플레이에디션이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구글플레이에디션(GPE)버전들의 리스트가 올라와 있는데 그곳에 S5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4 구글 에디션이라고 나와 있지만 사진을 잘 보면 S5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전작인 갤럭시S4 GPE 버전이 올라와 있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곧 수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삼성의 별 다른 차별성 없는 밋밋한 터치위즈에 싫증이 나셨다면 최고의 에디션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버전 업을 하는 동안 하드웨어적..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가칭 프라임 모델에 대한 이야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보들이 흘러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삼성의 이야기와는 달리 프라임 모델의 등장이 기정 사실화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디 다양한 루머를 통해서 스펙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 상황에서 외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는 메탈에 대한 관심이 큰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동안 플라스틱 케이스만 사용하던 삼성이 과연 이번 프라임 버전에서 메탈프레임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관심사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 KQ(프라임 모델이라 알려짐)사진이 외신을 통해서 유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몰래 급하게 촬영해서 그런지 아니면 가짜라서 일부러 흐리게 촬영 했는지 모르지만 언제나 루머 사진이 그렇듯..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OS가 삼성과 인텔이 손을 잡고 만드는 타이젠 입니다. 현재 OS 시장은 안드로이드OS가 가장 큰 규모를 이루고 있고 뒤를 이어서 애플 ios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의 윈도우모바일이 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단말기 글로벌 1위의 위치에 있는 상황이라 독자적인 모바일 OS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OS에 종속되지 않는 타이젠의 움직임을 계속 예의주시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뜨뜬 미지근한 움직임 때문에 이젠 지쳤다고나 할까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까지 인수하면서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타이젠에 대한 관심도 점점 식어 갔습니다. 사실 지금 정도면 타이젠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선보여야 하는데.. 여전히 감감 무소식..
갤럭시S5 프라임에 대한 이야기는 S5가 출시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흘러 나왔지만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그런 계획이 없다는 말에 순식간에 조용해 진 듯 하더니 최근 들어서 해외 외신을 통해서 프라임(프리미엄)버전 이야기가 흘러 나오면서 다시금 불붙고 있습니다. 다시금 불 붙는다고 하지만 그 동안의 패턴과 학습을 생각해 보면 갤럭시S5와 갤럭시S6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해줄 프리미엄급이 하나 더 나와 준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녀석 보고 너무 오랫동안 버티라는 건 어쩌면 가혹한 처사일 수 있겠네요. 올 중하반기에는 베가 아이언2,엘지 G3,아이폰6등이 줄줄이 포진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1. 강력한 경쟁자들의 등장 갤럭시S5가 시장에 선..
삼성이 갤럭시S5를 선보이면서 같이 선보인 제품들이 바로 기어2와 기어핏 입니다. 동시에 3개의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작년에 갤럭시기어 하나만 나왔을때 보다는 제품이 많아져서 그런지 잘 집중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기어를 사용하는 입장으로서 기어2의 성능이 기대가 크지만 외신이나 반응을 보면 오히려 핏 제품이 더 쓸만 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오히려 이 쪽이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에 the verge에서 읽었던 기어핏에 관한 리뷰 기사를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과 자료 출처: the verge) 디자인&하드웨어 기어핏을 실제로 보았을때 기존의 기어 제품이 잊혀 질 정도로 상당히 갈끔하고 이쁜게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목을 차고 다니는 제품이다 보니 남한테 보여..
갤럭시S5가 등장을 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아직 제대로 접해 보지 못했기에 요즘 관련 정보들은 해외 모바일이나 IT사이트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직접 보고 사용하면서 평가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제품에 대한 평가를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이번에는 가끔식 방문해서 보는 The Verge 사이트에 올라온 관련 글이 흥미로와서 읽어 보았는데 한번 내용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제가 영어가 짧다 보니.. 중요 부분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과 자료 출처: the verge) 디자인 저도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디자인에 대해서 슬슬 지쳐가기 시작하고 있는데 사이트(theVerge)에서도 역시 제품이 가지는 디자인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사용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등징한 갤럭시S5는 갤럭시S4 액티브와 같은 방수폰으로 등장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외신을 보니 지금 보다 더 강력한 방수규격을 가진 갤럭시S5 액티브가 등장할거라 합니다. 현재 적용된 방수규격은 IP67로 작년에 선보인 액티브와 같은 규격인데 이보다 더 강력한 IP68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액티브 버전이 등장 한다면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 됩니다. 사진: 갤럭시S4 액티브) 그렇게 되면 기존에 1미터 안에서 30분 있는 시간이 1.5미터안에서 1시간을 견딜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이젠 물을 더 이상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수영장을 갈때 늘 침수의 걱정 때문에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는데 갤럭시5액티브와 함께라면 스크버 다이빙을 하지 않은 이상..
필리핀에 일주일가량 다녀 왔더니 국내는 이미 갤럭시S5가 풀려서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예정했던 일정 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좀 어리둥절 하기는 하지만 이미 처음 선보일때부터 별 다른 특히 사항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큰 관심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마음 속에는 갤럭시S 시리즈 보다는 노트 시리즈가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죠. 현재 노트3를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사용해 보니 아이폰에 비해서 더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갤럭시S4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우수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번에 새롭게 나온 갤럭시S5와 노트3중에 무엇을 선택하냐고 물어 봐도 노트3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 하반기에 나올 갤럭시노트4에 거는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습..
스페인 MWC2014에서 새로 선보인 갤럭시S5는 처음 부터 생활방수에 맞게 출시가 되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갤럭시S4 액티브는 갤럭시S4의 방수형 디자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방수형 모델이라 기존의 모델과는 디자인의 차별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갤럭시 S4 액티브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기존의 갤럭시S4와의 차이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역시 하단의 홈버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존의 하나의 버튼에서 3개의 버튼으로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물속에서는 액정의 터치가 안되는 점과, 겨울 스포츠나 외부할동을 할때 장갑을 착용해서 터치를 할 수 없는 점 때문에 물리적인 버튼으로 구..
개인적인 사정으로 좀 바뻤던 시간동안 멀리 스페인에서는 신나는 모바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러가지 재미난 볼거리들도 많았고 쓰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관련된 이야기를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뉴스로 접하게 된 갤럭시S5의 첫 느낌은 놀라움 보다는 별다는 느낌없이 무미건조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S4에서 크게 느끼지 못했던 혁신을 S5에서는 느껴보려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그런 부분은 찾아 보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의 정체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그동안 쉴새없이 달려온 갤럭시가 본격적인 숨고로기에 돌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갤럭시S5가 선보이기 전에 여러가지 루머가 있었는데 맞은 부분도 있고 틀린점도 있었는데 이번 시간..
갤럭시S5가 선보일 시점도 이제 그리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열흘 정도 지나면 스페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아이폰과 함께 워낙 주목을 많이 받는 제품이라 그런지 나오기 전부터 별별 이야기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뉴욕타임즈 같은 해외매체들에서 "기대 이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라는 기사가 나온다는 내용을 보면서 정말 그들은 어떤 부분에서 실망했다는 걸까 하는 생각에 읽어 보니 "가장 기대를 모았던 홍체 인식 기능이 없다" 이래서 실망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눈알로 스캔을 하는 것이 그리 중요한 기능일까요?) 제가 블로그에 미리 예측해 보는 갤럭시S5 포스팅을 작성했을때 그 중에 하나로 언급했던 것이 홍체인식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홍체인식 기능은 그냥 루머..
갤럭시S5가 2월 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선보인다는 루머가 거의 기정 사실화 된 지금 여기저기서 갤럭시S5의 스펙에 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국내를 막론하고 해외에서도 뜨거운데 이번 갤럭시S5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베일을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이젠 비교적 실제 제품에 근접하는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갤럭시S5의 추정되는 스펙에 대해서 한번 가볍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커지고 더 선명해지는 디스플레이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기 역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갤럭시S4와 노트3를 전부다 사용해 보았지만 노트3를 메인으로 ..
2014년 상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서막을 올릴 갤럭시S5는 결국 스페인에서 그 모습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MWC 아니면 갤별적으로 언팩 행사를 할 것이다등등 별별 루머가 많았는데 이외로 MWC에서 선보인다는 것이 약간은 놀라운 점이네요. 뭐 확실히 MWC에서 선보인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힌트라면 그날 나올 것은 확실시 되는 것 같습니다. MWC에서 선보일 여러 잡다한 제품들과 함께할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고 단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장소에서 언팩 행사를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삼성에서 언론에 보낸 초대장을 보면 대략 뭔가를 유추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이런 초대장을 통해서 선보일 제품에 대한 힌트를 넣어 주는데 사진에 보이는 초대장의 5를 보면 갤럭시S5를..
아이폰3GS가 국내에 소개되고 나서 대한민국발 스마트폰 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 접해 보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편리함과 유용함에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사람들의 손에 들린 아이폰은 신세계를 보여주었고, 애플과 스티브잡스는 그렇게 한국에서 추앙받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안티애플이었던 저마저 애플빠~ 까지는 아니고 애플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반면 그동안 피처폰시장에서 나름 짭짭한 재미를 보고 있던 삼성 엘지 같은 기업들은 아닌 밤 중에 홍두께라고, 생각지고 못했던 경쟁자 애플에 의해서 큰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혼자 주목을 받으면서 시장의 파이를 혼자 먹고 있던 동안 뒤늦게 삼성은 갤럭시A/S를 선보입니다. 이미 아이폰의 3GS의 화려하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