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서 쏘나타의 판매량과 행보를 보면 마치 국내서 출시 되었다 비운의 단종을 맞이한 아슬란을 보는 듯 합니다. 물론 쏘나타가 아슬란처럼 단종의 길을 걷지 않겠지만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네요.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미국서 맹위(?)를 떨쳤던 쏘나타는 왜 이런 지경까지 몰린 걸까요? 쏘나타는 아직 국내서 중형차 1위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고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분위기가 사믓 다릅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온도차가 많이 다른데 쏘나타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온도가 낮은게 문제 입니다. 미국은 중국에 이은 세계2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 전성기를 구가했던 YF쏘나타 2011년 YF쏘나타가 북미올해의..
화려하게 국내 시장에 등장했던 아슬란이 그 출발과는 다르게 마무리는 상당히 우울하게 정리가 될 듯 싶습니다. 출시 후 단 한번도 제대로 기지개를 못 피고 곧 단종을 한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동안 아슬란의 단종 이야기는 계속 나왔는데 결국 이달중 아슬란 생산이 중단 된다고 합니다. 2017년이 넘어가기 전에 아슬란은 결국 임종의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수입차의 공세를 전면에서 막아보겠다는 전략으로 탄생한 아슬란이지만 현대차가 계획했던 것 과는 다르게 시장에서 별다른 임펙트를 주지 못했습니다. 아슬란은 2014년 10월 준대형 그랜저, 프리미엄 대형 제네시스 사이의 공간을 매꾸기 위해서 등장을 했습니다. 제네시스, 에쿠스가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로 빠질 것을 염두해 두고 현대차에서 새로운 플래그..
만남이 있으면 해어짐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자동차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화려하게 시장에 데뷔를 했지만 조용히 우리곁을 떠나는 자동차들이 많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인기있는 모델은 끝 없는 풀체인지를 거쳐서 생명을 계속해서 유지하지만 인기 없는 차들은 풀체인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대로 단종이 되는 슬픈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최근 쌍용차에서 국내 럭셔리 대형차중에 하나인 체어맨의 단종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쌍용 체어맨 한때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 에쿠스와 함께 라이벌 구도를 만들며 럭셔리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체어맨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 것 입니다. ▲ 체어맨W 풀체인지 신형 모델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도 있긴 했지만 지금의 쌍용차에겐 체어맨의 후속을 만..
판매량 27대, 자동차 전체 판매량 순위 꼴찌에서 두번째.. 현대차가 중형 수입차 견제용으로 야심차게 선 보인 아슬란의 초라한 7월 성적표 입니다. 출시 당시만 해도 월 1천대 가량을 기록 하기도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출시 초기의 짧은 시간이었고 그 후로 바로 판매량이 급락 했습니다. 현대차가 할인프로그램 등 온갖 처방을 다 해서 아슬란 살리기 대작전에 들어갔지만 결국 모두 실패를 했습니다. 그후 사실상 현대차는 아슬란 살리기에 손을 놓아버립니다. 그 결과 7월 27대 같은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년 출시 초기만 해도 월 1천대의 깜짝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3년만에 27대로 곤두박질 친 것 입니다. ▲ 아슬란 그리고 자동차 전체 판매량에서 꼴찌에서 두번째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에..
현대차에게 비운의 자동차라 할 수 있는 아슬란은 그 동안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출시 초기만 해도 수입차를 잡기 위한 프리미엄차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만 결국 목표했던 수입차는 커녕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면서 끝없는 추락만을 거듭했습니다. 이미 판매량은 포기한 상태고 단종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올 뿐 입니다. 현대차는 마지막까지 아슬란을 지킬 것이란 이야기를 해왔지만 단종에 대한 루머는 끊임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현대차 입장은 없지만 아슬란 단종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어 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점점 현실이 되는 아슬란 굿바이 스토리 7일자로 나온 최신 소식에서 아슬란은 국내 시장에서 단종을 하고 후속 차량(UG)은 국내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에서만 데뷔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
2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가 1만대 이상을 판매 하며 출시후 1위 자리는 물론 1만대 판매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유일하게 1만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 현대차에서 가장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장본인 입니다. 그리고 부분변경 쏘나타 뉴 라이즈 역시 완전 변화된 모습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SUV 돌풍에 밀려서 침체되 있었던 세단(승용차) 시장이 신형 그랜저, 쏘나타 뉴 라이즈 등장 이후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회복하는 세단의 판매량 현대차 승용차 라인업을 보면 아반떼 - 쏘나타 - 그랜저 - 아슬란, 제네시스 G80, G90(EQ900) 등이 있는데 현재 전체적으로 판매량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동안 부진했던 그랜저가 신형으로 돌..
얼마전에 영국의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세계 5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 했습니다. 평소 기업의 순위 등락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 기업이 얼마나 포함 되어 있나 살펴 보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은 페이스북 보다 높은 6위에 랭크가 되어 있었고 그 뒤를 이어서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포진 되어 있었습니다. 1위 부터 100위까지 한국 브랜드는 단 세개만 들어 있더군요. 삼성같은 경우 2016년 7위에서 한계단 상승을 했고 SK그룹은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의 약진 때문인지 2016년 144위에서 무려 62위까지 올라 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라 갔을까요? 내려 갔을까요? 작년 한해 내우외환에 시달렸던 현대차는 아쉽게도 37위에서 60위로 급락 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 1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해의 첫달이라 각 모델들의 판매량을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12월에 비해서 큰 폭으로 판매량이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쌍용차는 선전한 반면에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9.5% 하락 했습니다. 전월인 12월과 비교해 보면 무려 -37.5% 하락했습니다. 구정이 2월이 아닌 1월에 있어서 작년과 비교해서 하락한 영향도 있지만 현대차의 내수 부진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현대차의 아픈 손가락, 술 생각나게 하는 차량들 신형 그랜저가 그래도 전체 자동차 중에 유일하게 1만대를 돌파하며 현대차의 자존심을 살려 주었지만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 전..
세타2 엔진 파문에 장기파업으로 우울한 한해를 보내고 있는 현대차는 얼마전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며 그나마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흩어진 전열을 재정비 하며 앞으로 나올 신형 그랜저(IG)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랜저의 성공은 그동안 현대차를 힘들게 했던 위기론을 한방에 불식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구원투수가 아닌, 늪에 빠져 있는 현대차를 멱살 쥐고 끌고 나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기에 현대차가 그랜저에 거는 기대는 상당히 큰데, 과히 모든 것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옷 입을 것에 신난 동생, 신형 그랜저 그랜저 공개 시점은 현재 25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파업등의 영향으로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기에 정확한 공개 시점은 좀 지켜봐야 할 것..
히든카드로 시장에 선 보였다가 지금은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아슬란은 지금 현대차의 큰 고민으로 남아 있습니다.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며 3~4천만원대의 수입차를 견제하기 위해서 출시가 되었지만, 지금은 수입차와의 경쟁은 커녕 역대급 실패작으로 전락해서 단종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절대 단종은 없다고 외치는 현대차는 아슬란 살리기에 눈물 겨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격인하, 무이자할부, 다양한 혜택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별로 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카이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동안 제가 아슬란에 개인적인 애정(?)이 있어서 관련글을 자주 올려서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아슬란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
가뜩이나 내수 침체로 판매량과 점유율이 하락하는 현대차는 현재 노조파업 때문에 이중고를 격고 있습니다. 또한 도무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안티 현대팬 들로 인해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습니다. 그런 현대차를 더 덥게 하는 존재가 있는데 그것은 플래그십 모델인 아슬란 입니다. 이젠 현대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차량으로 격상한 아슬란이지만, 기뻐해야 할 신분 상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가 아슬란을 버리지 못하는 속사정 현대차를 대표하는 차량이 되었지만 웃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승승장구 하는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올려 보내야 그나마 실력이 나오는데, 지금의 아슬란을 보면 마이너리그 싱글A ..
푹푹 찌는 폭염에 빠져서 그런지 요즘 자동차 소식도 뭔가 뜸한 것 같네요. 확실히 7, 8월은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는 비수기로 판매량이 저조한 부분도 있지만 흥미로운 소식도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눈이 번쩍 뜨게 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평소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 아슬란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사실 아슬란에 관련된 소식은 이제 좋은 것 보다는 나쁜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도 후자에 속합니다. 어떤 안 좋은 소식일까요? 아슬란, 잠시만 안녕? 현대차의 계륵 과도 같은 존재였던 아슬란이 결국은 단종.. 은 아니고, 생산중단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사람도 기계도 다 지치는 상황이라 아슬란에게 잠시 여름 휴가를 주려는 의도일까요? 그런 마음이 따듯한 이유라면 슬..
7월 자동차 판매량은 개별 소비세 종료 여파로 대부분의 차량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홀로 압도적인 판매량 상승을 보인 모델이 있었는데 제네시스 G80 이 그렇습니다. 작년말 제네시스 EQ900 을 선보이면서 현대차에서 분리 된 이후 지난달에 두번째 라인업인 G80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이미 사전돌풍에서 그 존재감을 보여주었는데 그 결과가 7월의 판매량에서 고스란이 나왔습니다. 판매량 집계에서는 기존의 DH 모델과 G80이 합쳐서 나왔는데 두 모델을 합쳐서 4574대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폭락장 속에서도 혼자 독주하는 G80 6월 판매량 2711대와 비교하면 무려 68.7% 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부분이 폭락한 상황이라 제네시스 G80은 단숨에 10계단을 뛰어 오르면서 ..
요즘 자동차 소식을 보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인기 차량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주인공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제네시스 G80, 말리부, SM6, 니로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저조한 판매량으로 제조사들의 기운을 빼게 하는 차량들이 있는데 쌍용차 체어맨W, 기아차 K9 그리고 현대차 아슬란이 있습니다. 차량들을 살펴 보니까 공통적인 특징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각 제조사에서 가장 높은 트림에 있는 럭셔리 세단들 이라는 겁니다. 즉, 회사를 대표하는 기함(Flagship) 이라는 이야기죠 제 역할 못해주는 맏형 3인방 해군전단으로 말하자면 전단의 핵심인 항공모함 정도의 무게감이 있어야 할 기함들이 영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 동생들은 자신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경..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은 새로운 루키들이 등장하면서 상당히 역동적인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파크, 티볼리, SM6, 말리부, 니로가 그 주인공들인데 등장과 동시에 높은 인기와 판매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음에도 세그먼트의 1인자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차량들도 있지만, 그와 정반대로 아슬 아슬한 모습을 보이는 차량들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태로운 아슬란 시장에는 여러 위태 위태한 차량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차량을 꼽는다면 기아 K9, 현대 아슬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차량으로 가장 럭셔리한 차량이지만 판매량은 현재 바닥을 해매고 있..
요즘 기아차는 새롭게 선보인 신형 K7의 놀라운 활약에 상당히 행복해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준대형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그랜저를 제치는 이변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설마 그랜저까지 제칠줄은 몰랐는데 기대이상의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기아차에게 눈물이있다면 맏형 K9의 부진입니다. K7의 성공에 사람들은 아마 그 존재감마저 잊어 버리고 있는 차량이 기아 플래그십 모델인 K9 입니다. 하지만 말이 플래그십이지 판매량으로 보면 쏘올과 함께 꼴찌 경쟁을 하고 있는 눈물겨운 상황입니다. 그동안 현대차 아슬란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포스팅 했습니다. 아슬란 같은 경우 판매가 많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관심사를 꾸준하게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K9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처음 르노삼성 중형차 SM6 가 국내에 출시가 된다고 할 때 자주 비교되었던 차량이 있었습니다. 현대차 아슬란이 그 주인공인데 두 차량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있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종으로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SM6는 SM5 사이에 위치해 틈새 시장을 노린 차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초반에 SM6 에는 제 2의 아슬란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 붙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실패의 대명사로 분류되는 아슬란과 초반부터 엮이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었습니다. SM6 이야기 하지만 다행스럽게(?) 초반에 제 2의 아슬란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던 SM6는 현재 아슬란과는 현저하게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3월 2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
한국GM의 플래그십인 임팔라는 인천 부평공장에 노조의 저지로 출입 금지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고 현대차 아슬란은 판매부진으로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기함이라 불리는 차량들의 굴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팔라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굴욕을 받는다면 아슬란은 오롯이 판매량 부진 때문에 단종의 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독립으로 현대차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아슬란은 졸지에 기함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대차 최고의 기함이라는 왕관을 썼지만 그 무게를 견디기에는 역량이 부족해 보이는데, 작년부터 이어진 아슬란의 부진이 2016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대 판매량에 접어든 아슬란 아슬란은 지난 1월 266대가 판매되었는데 12월달 보다 53%,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75.1% ..
2015년,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량중에 하나는 현대차에서 선보인 아슬란입니다. 2014년 10월에 처음 등장해서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는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공략한 차량이라 출시부터 지금까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등장과는 달리 지금의 모습은 빛이 많이 바랜 모습입니다. 출시후 1년이 훌쩍 지난 아슬란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아슬란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블로그에서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다 보니 더 많은 포스팅을 한 것 같은데 출시 초반이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아슬란은 여전히 안개속을 해매고 있는 듯 합니다. 2014년 10월 출시 그리고 1년 아슬란의 2015년의 성적표를 살펴보면 판매량은 총 8629대, 12월에는 5..
2015년의 마무리가 되는 12월에 현대차는 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을 어제 선보였습니다. 신형 에쿠스에서 이름이 바뀐 제네시스 EQ900은 이제 독립된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판매가 됩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등장한 강력한 신차로 자동차 시장은 다시 뜨겁게 달아오로고 있습니다. 2015년의 마무리는 제네시스EQ900이 했다면 2016년의 신차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그보다 일찍 기아차에서 신형 K7을 선보이긴 하지만 주목도가 높은 차량은 탈리스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2016년 야심작 신차 탈리스만은 3월경에 출시되고 판매가 됩니다. 아직 나오려면 3개월의 시간이 더 남았는데 워낙 관심이 큰 차량이라 인터넷에서 관련된 글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