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럭셔리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요금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 런칭이후 G80, EQ900의 인기에 힘입어서 잘 나가다 근래들어서 큰형인 EQ900이 다소 힘에 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80은 초반이나 지금이나 그래도 꾸준한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EQ900의 하락률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해외 시장은 그렇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홈그라운드 이점 때문에 비교적 좋은 성적을 만들어왔지만, 올 연말 부분변경을 앞두고 힘이 계속 빠지는지 라이벌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K9 돌풍에 밀려나는 EQ900 그동안 국내 프리미엄 대형 세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면서 자존심을 지켜왔는데 이젠 그 타이틀도 한 수 아래로 보고 있는 형제..
국내 럭셔리 대형차 시장은 현재 '국산차 vs 수입차' 구도의 경쟁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EQ900이 있습니다. 국산차를 대표하는 EQ900과 수입차를 대표하는 S클래스는 비록 명성면으로 볼 때 경쟁관계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체급으로만 따진다면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럭셔리 대형 부분에서 두 차량은 같은 등급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대표하는 S클래스와 국산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EQ900의 경쟁 관계는 오랜시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EQ900의 전신인 에쿠스 시절부터 두 차량은 치열하게 격돌해 왔던게 사실 입니다. 에쿠스 시절에는 S클래스의 상대가 되질 못해서 국내 대형 럭셔리..
국내 대형 럭셔리차 시장의 대표적인 모델은 국산차를 대표하는 제네시스 EQ900이 있고 수입차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있습니다. 세그먼트로 분류하면 두 차량은 같은 등급에 위치하고 있어서 국내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 파워와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따져보면 EQ900 이 S클래스의 레벨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두 차량은 오랜 시간 국내 대형 럭셔리카 시장에서 라이벌 차량으로 격돌해 왔습니다. 한국산 고급차와 수입산 고급차의 맞대결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현대차가 에쿠스로 맞서던 시절에는 S클래스에 밀리며 국내 시장을 내준 전력이 있습니다. ▲ 에쿠스 리무진 해외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전혀 없는 에쿠스지만 그래도 국내에서는 현대차 홈그라운드 이점..
한동안 다른 세그먼트 보다 조용했던 대형 럭셔리차 시장이 다시금 요동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의 절대강자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새 단장을 하고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이지만 벌써부터 시장은 들썩이고 있습니다. S클래스가 대형 럭셔리카 시장에서 차지 하는 위상이 워낙 크다보니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벌들이 긴장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을 따로 출시하지 않아도 지금도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부지런히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외형 디자인에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빠르게 준비하는 것을 보면 참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
얼마전에 뉴욕오토쇼가 끝났는데 이젠 그 바톤을 이어서 중국에서 상하이 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자동차 시장에서 열리는 모터쇼라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데 1000여개 업체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모델만 무려 113대나 됩니다. 얼마전 끝난 서울모터쇼에선 단 1대만 공개가 되었는데 말이죠. 저도 몇년전에 북경모터쇼를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그 규모가 하도 커서 며칠에 걸쳐서 봐도 다 못본 기억이 납니다. 하루면 다 볼 수 있는 서울모터쇼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S클래스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이 113대나 되지만 그 중에서 저의 관심을 가장 끌었던 것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었습니다. S클래스는 아시다..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를 앞세운 원맨쇼를 펼치며 3개월 연속 판매량 1위에 등극을 했습니다. 9월의 승리로 벤츠는 BMW 을 넘어서 2016년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BMW 은 7년동안 지켜오던 정상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인기모델인 5시리즈가 판매량 2위에 오르며 선전 했지만 벤츠 E시리즈와 1500대 이상 격차가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결국 누적 판매량 에서도 밀리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8월과 비교해서 0.5% 판매량이 하락하는 등 여러모로 BMW 에게 아쉬운 9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런 BMW 에게 그래도 힘이 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 ..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든 영화 '13시간' 을 상당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2012년 리비아 미국 영사관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상당한 수작으로 아직 안 보셨다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벤츠 차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리비아 카다피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빼앗은 차량으로 등장을 합니다. 대부분 방타차량인데 그중에 M클래스 SUV 차량을 타고 무장 괴한들에 쫓기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보통 자동차 추격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선 상당히 흥미로왔습니다. 자동소총에, RPG 까지 온 갖 무기로 공격을 당하면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타이어는 터지..
현재 국내 대형 고급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모델은 국산차로는 제네시스 EQ900이 있고 수입차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있습니다. 다른 요소를 제거하고 판매량 측면으로만 본다면 EQ900이 앞서겠지만 명성이나 영향력으로 본다면 S클래스가 정상의 자리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EQ900이 판매량에서 크게 앞서는 이유도 국산차라는 메리트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타이틀이 없다면 S클래스를 누르고 판매량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흥미로운 국내 대형 고급차 시장 하지만 요즘 제네시스 EQ900의 판매량이 심상치 않은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S클래스에 추월 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S클래스의 판매량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 반면..
6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차트를 보면 여러가지 흥미로운 변화들이 참 많았고 이런 부분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수입차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넘어갈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종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지 흥미로운 변화라고 느낄만한 모습이 많이 목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월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서 무척 흥미로운 변화를 하나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늘 비슷한 순위권이 형성 되고 있기에 흥미로운 변화라고 한다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모델이 상위권에 보이거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을 경우 입니다. 벤츠 S클래스 vs 제네시스 EQ900 이번 6월 수입차 차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의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북경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를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흥미로왔던 부분은 수 많은 짝퉁 차량들이었습니다. 전시관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짝퉁차를 보면서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납니다. 이렇듯 세계 자동차 시장 1위로 등극한 중국은 지금까지의 시장들과는 확실히 다른 독특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국 메이커에서 만드는 짝퉁 차량 뿐만 아니라, 워낙 광대한 시장이다 보니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그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운 차종과 중국 특화 자동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인을 위한 특화 차량중에 대표적인 것은 '롱휠 베이스(LWB)'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명칭인데 말 그대로 휠 베이스를 늘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무진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BMW 가 요즘 글로벌 판매량에서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1월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BMW는 메르세데스 벤츠 뿐만 아니라 한 수 아래로 보던 아우디에게도 밀리면서 순위가 3위로 밀렸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벤츠한테 판매량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매량이 밀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중국시장에서의 고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벤츠는 중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지만 BMW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입니다. 1월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BMW는 13만 3883대로 3위, 벤츠는 15만814대로 1위, 아우디는 14만 3150대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판매 감소를 보이는 BMW인데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플래그십..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정말 패닉에 빠질 정도로 판매량 하락이 심했습니다. 전달의 높은 판매량이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거의 전차종의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는데 그 와중에 '군계일학' 처럼 큰 폭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한 차량이 있습니다. 신형 에쿠스, 이제는 이름이 바뀐 제네시스 EQ900 은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이미 사전계약으로 어느정도 높은 판매량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1월 판매량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차량들이 거의 폭락에 가까울 정도로 하락해서 그런지 제네시스 EQ900의 판매량은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에 합류할 제네시스 G80(DH) 이 61% 하락을 해서 그런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EQ900 2,164대 ..
메르세데스 벤츠 중형세단 2017 신형 E클래스의 사진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1월 11일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에 미리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전 세대와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떻고 실내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을 딱 보는 순간.. "벤츠 S클래스 중간형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년 신형 C클래스가 나왔을때도 S클래스와 너무 비슷해서 놀랬는데 E클래스 마저 S클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S클래스) (신형 E클래스) 벤츠의 최상급 차량인 S클래스와 닮았다는 것은 단점..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국내 고급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흥미로와졌습니다. 그동안 국내 고급차 시장은 사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만 해도 국내 고급차 시장은 에쿠스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형S클래스의 등장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에쿠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2015년은 에쿠스에게는 굴욕스러운 한해였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고급차 시장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것 같습니다. 기존 강자인 S클래스와 그 뒤를 쫓는 BMW 신형 7시리즈와 EQ900의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015년 국내 고급차 시장을 장악한 벤츠..
현대차에서 분리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기함인 EQ900이 오늘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 에쿠스의 신형 모델이지만 에쿠스가 사라지고 대신 제네시스 브랜드에 편입 되면서 이름이 바뀌어서 제네시스 EQ900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름 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것이 싹 바뀐 차량입니다. 현재 사전예약 1만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EQ900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는 가격입니다. 새로운 이름에 높아진 스펙으로 돌아오다 보니 가격적인 인상폭이 클 것이란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럼 공개된 가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네시스 EQ900은 3.8/3.3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5.0 세단과 5.0 리무진은 각각 프레스티지 한가지 트..
현대차의 기함이자 자존심이 럭셔리 세단 에쿠스가 결국은 동생인 제네시스의 품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에쿠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새로운 이름인 '제네시스 EQ900' 차명을 달고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에쿠스는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새롭게 독립된 제네시스 브랜드와 통합을 해서 판매가 됩니다. 다음달에 신형 출시가 준비중인데 '새술은 새부대' 라는 말이 있듯이 이젠 완전히 새로워진 에쿠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내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통하던 에쿠스였지만 2015년에는 독일 럭셔리 세단인 벤츠 S클래스에 밀려서 굴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럭셔리 세단 1인자로 군림하던 시대가 있었는가 할 ..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가 2008년 5세대를 선보인지 무려 7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 왔습니다. 7세대 신형 7시리즈는 BMW의 자존심이자 수익성이 가장 높은 고급차 시장에서 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벤츠 S클래스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신형 7시리즈의 짊어진 무게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다 할 수 있습니다. 매달 900대 이상을 팔면서 국산 고급차인 에쿠스도 명함을 못 내밀고 있는 상황이라 7년만에 돌아온 신형 7세대가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스럽긴 합니다. BMW 7세대 7시리즈는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BMW 본사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7년만..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부유층에 있어서 그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팔리는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죠. 특히나 고급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같은 경우는 국내에 한달에 900대 이상씩 팔리면서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인 에쿠스 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클래스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량인 마이바흐 S클래스도 출시 되지 마자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유층들에게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별 상관이 없는 일 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매력적인 시장을 노리고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은 현재 벤츠 S클래스가 확실하게 쥐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달 900대 이상 팔리면서 에쿠스..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국내 고급차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 에쿠스의 판매량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거리를 보면 치일 정도로 많이 보이는게 에쿠스 인데 판매량은 하위권에 있고 판매량 역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입차 시장에서 럭셔리급의 형님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나날이 판매량을 늘리고 있고, 또 도로에서 에쿠스 만큼이나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2015년 4월 까지의 에쿠스 판매량을 보면 26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8.1% 줄어 들었습니다. 4월 판매량은 537대로 38위에 올라 있습니다. 반면 벤츠 S클레스는 올해 같은 기간에 얼마가 팔렸나 보면 2947대로 에쿠스 보다 더 많이 팔렸습니다. 평균 한달에 90..
국내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면서 가장 많은 판매고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입니다. 경쟁사인 BMW 7시리즈와 아우디 A8이 있지만 역시 회장님차라고 한다면 S클래스가 여전히 진리인 것 같습니다. 저도 3개 모델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모델 역시 2005년 이후 8년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S클래스 입니다. 이전의 모델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번에 나온 신형은 일단 외관이나 실내에서 고급차가 갖추어야 할 진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소개만 했지 시승기와 고급차에는 특히 중요한 뒷자리 탑승도 한적이 없기에 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생각지고 않게 아주 짦은 시승기가 아닌 탑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예상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