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와 아베노믹스의 성공(?)에 힘입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가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토요타가 유독 고생을 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노리기 위해서 하반기 역습이 예상이됩니다. 그동안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토요타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적인 부분이 많은데요. 렉서스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글로벌 점유율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존재로서는 창피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을 노리고 달려드는 빅카드는 부분변경모델이지만 빅체인지라고 봐도 되는 2015 신형 캠리와 소형SUV인 NX 입니다. 캠리야 북미 시장에서 중형차의 절대강자를 놓치지 않고 있는 모델이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렉서스의 최초의 소형SUV NX 모두가 주목할만한 요소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국내에 부는 SUV 열풍은 뜨겁기만 한데 BMW에서 선보인 신형 2세대 X6는 그런 붐에 또 하나의 불을 붙일 것 같습니다. 럭셔리 SUV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X6는 2008년 출시 후 현재까지 25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입니다. BMW X시리즈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이번 2세대 모델은 잘 나와 준 것 같습니다. X시리즈 중에서는 역시 X6가 가장 괜찮아 보이네요. 이번에 공개된 2015 신형 X6는 X5의 디자인과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윗 등급의 차량이라 그런지 클라스가 달라 보입니다. 근육질 있는 상남자 같은 모습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럭셔리와 퍼포먼스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듯 하네요. 특히나 전면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연결이 BMW의 ..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오픈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9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데 이번 주말은 부산이 자동차 이야기로 떠들석 할 것 같 같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신차 2015 신형 카니발에 이어서 전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2015 신형 뉴 C클래스와 뉴 GLA클래스 되시겠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는 신형 C클래스와 GLA클래스를 보면 벤츠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느 것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그동안 올드하고 아버지들이 타는 차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면 아버지가 아닌 내가 타고 싶은 디자인의 차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베이비 S클래스, 7년만에 돌아온 2015 신형 C클래스 2007년 4세대 ..
수입 SUV를 구입하려고 생각할때 마음속으로는 포르쉐 카이엔이나 레인지로버 같은 럭셔리한 차량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갑의 사정을 생각해 보면 독일차는 부담 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연하게 국산차를 생각하지만 현재 잘나가는 현대 싼타페가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수타페라는, 물이새는 차량으로 오명으로 몸살을 얻었기에 왠지 모르게 신뢰가 안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일본차인데 일본차 중에서도 사실 마땅하게 떠오르는 차량은 없습니다. 그나마 혼다 CR-V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모델 체인지되면서 뭔가 디자인이 밍밍해진 것 같고 토요타의 RAV4도 그렇고 닛산의 무라노도 한번 생각해 보지만 일단 이름이 너무 왜색적이라서 거부감이 들고 그것을 떠나서 디..
요즘 영화계의 수퍼히어로 붐이 일고 있는데 이런 슈퍼 히어로의 등장으로 인해, DC코믹스나,마블코믹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봉해서 엄청난 흥행 기록을 보여 주었던 어밴저스나 배트맨 슈퍼맨 아이언맨등이 바로 그런 히어로들인데요. 요즘 미국 히어로들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쏘렌토R과 DC코믹스가 손을 잡고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의 모습이 그려진 저스티스 리그 쏘렌토R을 선보였습니다. 판매하는 스페셜 차량인가 했더니 그건 아니고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자선적인 일로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종이네요. 이베이에 경매로 내놓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아프리카의 기근을 돕자는 뜻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부디 아주 많은 금액으로 저스티스 리그 쏘랜도R 에디션이 낙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
르망24시에서 전설과도 같은 4연속 챔피언 신화를 만들어낸 아우디에서 르망을 빛낸 고성능 머신의 챔피언 등극을 기념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에서 또 하나의 고성능 차량을 출시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SUV 아우디 'SQ5'입니다. 요즘 한국에 부는 캠핑붐과, 흡사 베이비붐이 다시 일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아이들 많이 낳은 지금의 트랜드에 따라서 공간의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SUV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우디 'SQ5'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SUV를 선택하지만 성능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고성능 SUV SQ5의 등장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기모델 Q5의 고성능..
혼자 살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다 보니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들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와 둘이 있을때는 세단 같은 차량을 선호 하다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가지고 다니는 짐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모델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의 효율성이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세단 보다는 역시 SUV 모델이 떠오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하는 모델을 찾다 보니 국산차 보다는 역시 수입차가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워낙 요즘 수입차의 공세가 심상치 않고 게다가 수입차의 거품이 많이 꺼지면서 가격도 적당한 선으로 내려오고 있고 수입차를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UV 모델 중에서..
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하고 이젠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이런 휴가철에 가족들과 함께 먼길을 가려면 무엇보다고 튼튼하고 레저에 어울리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 국내에 부는 캠핑 열풍 때문인지 몰라도 SUV같은 레저용 차량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미리 휴가를 다녀 왔지만 휴가를 떠날 때는 세단 보다는 SUV같은 차량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기에 정말 좋더군요. 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맞추어서 등장을 한 것이 바로 기아차에서 나온 2013년형 뉴 쏘렌토R입니다. 형제기업이 현대차에서 산타페가 선보인지 3개월여 만에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라고 할 수 있는 쏘렌토R이 등장을 한 것입니다. 쏘렌토R이 처음 선보였을때 시승을 하면서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벌써 2013년형 ..
요즘 국제 경기가 안 좋고 고유가 때문인지 몰라도 자동차도 대형 모델 보다는 소형차에 대한 수요도 많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큰 차량 보다는 작은차를 선호 하는 심리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국내도 이런 트랜드의 영향 때문에 수입 디젤 차량의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의 골프 같은 경우는 컴팩트의 고연비 차량이라는 입소문때문에 국내에서 시간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젤차량의 기술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의 디젤 기술에 대한 동경이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서의 우승자인 아우디 TDI, 아우디의 디젤 엔진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는 머신이라고 할..
럭셔리차를 대표하는 자동차들 중에 하나인 벤틀리에서 포르쉐의 카이엔과 같은 SUV 모델을 선보입니다. 그동안 SUV시장에 있어서 럭셔리 차량이라고 한다면 SUV의 롤스로이스라고 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가 있었고 그리고 포르쉐의 카이엔 정도 였는데 이젠 이 명단에 벤틀리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SUV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익적인 부분에서 뭔가 메리트가 있으니 계속해서 진입을 시도할려고 하겠죠. 하지만 제겐 아직까지도 럭셔리 브랜드의 SUV의 디자인은 적응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포르쉐 카이엔도 아직 그다지 디자인이 멋지게 다가오지 않는 걸 보면 말이죠. (제가 벤틀리 디자인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SUV도 그다지 멋스럽게 보이..
컴펙트 SUV의 대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CR-V 가 새로운 모습으로 2012년형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혼다 CR-V 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 차량입니다. 혼다를 흔히 기술의 혼다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혼다는 CR-V같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느낌이 제겐 강합니다. 안정이란 함은 곧 그 만큼 튼튼한 차량을 만든다는 이야기이고 기술이 없으면 이런 안정감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기술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그런 편안한 이미지를 주는게 아닌 가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고 혼자 타를 타는 것 보다 가족과 함께 차를 타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나 혼다 CR-V 같은 패밀리 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차..
엔고에 최근 태국 대홍수로 인해 여러가지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보면서 어찌보면 지금이 위기의 시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일본 자동차는 독일이나 미국차와 다른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내공이 있기에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걱정 하는 날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이렇게 잘 나갈줄도 몰랐고 말이죠. ^^ 기술의 혼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혼다에서 만들고 있는 컴팩트 SUV 인 CR-V의 새로운 버전이 곧 선을 보일 것 같습니다. CRV의 차세데 컨셉이 공개된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재미있게도 모터쇼가 아닌 혼다 웹사이트에 2012 CRV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데뷔는 LA 오토 쇼 이지만 미리..
현대차의 환골탈퇴는 이미 거의 모든 라인업에 걸쳐어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쏘나타,그랜저,아반떼,액센트 모두 이전의 디자인에서 완전히 변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전의 그 모습으로 지루하기 남아있는 차량들이 있으니 바로 산타페와 스타렉스 그리고 베라크루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들은 현대차의 새로운 DNA를 이식받고 새롭고 날렵한 모습으로 쌩쌩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질주하고 있는데 이 세녀석은 예전의 흔적 그대로 남아 있어서 볼때마다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산타페는 언제쯤 다시 태어날까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본 오토블로그에 올뉴 산타페의 스파이샷이 올라왔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제가 SUV도 좋아하는데 국내에서는 딱히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택된 역사적인 평창에서 르노삼성 QM5 VIP 시승회가 있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해드렸는데 평창은 아마도 제가 처음 가본 곳 같은데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무엇보다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지역이다 보니 숙소 같은 곳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곳에 인터콘티넨탈 같은 특급호텔이 있었다는 것도 놀랐고 외국 VIP들이 투숙한다 해도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시설을 갖춘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르노삼성도 여러가지가 잘 갖추어져 있는 평창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된점 정말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선 시간에는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인 페이스리프트 소형 SUV인 뉴QM5의 디자인 ..
태풍 메아리가 서서히 북상하면 한반도에 바람과 비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토요일날(27일) 강원도 평창에서 CUV로 유명한 르노삼성 QM5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만나고 왔습니다. 태풍 메아리때문에 시승 행사가 취소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QM5와 함께 빗속을 거침없이 달리면서 대관령과 강원도의 구석 구석을 누빌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다가오는 QM5였지만 오히려 이런 최악의 날씨에서 시승을 하다보니 또 다른 남성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닛산의 이미지를 더 가지고 있었던 르노삼성 모델들은 이젠 르노의 컬러를 더 많이 가지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차의 느낌 보다는 이젠 프랑스차 유럽의 감성들을 더 많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요즘 들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는 럭셔리 SUV의 대명사인 레인지로버가 좋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역시 거대차 차체와 유행을 타지 않은 중후한 디자인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실내의 럭셔리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테리어등 영국식 자동차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억은 가뿐이 넘어주는 센스로 인해서 돈을 왠만큼 벌지 않고는 레인지로버의 주인이 되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레인지로버는 그냥 겉으로 볼때와 직접 몰아보고 느끼는 것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이 녀석을 몰아보기 전에는 그저 노땅이 타는 그저 그런 디자인도 올드한 차량이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죠. 역시 자동차는 직접 타보기 전에는 어떤 평가를 내리기가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BMW의 여러 라인업 중에서 좋아하는 라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5시리즈와 M시리즈 그리고 X시리즈가 있습니다. X시리즈는 사실 이전 세대의 모델들은 디자인이 완전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사실 별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세대를 교체한 모델들은 확실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저의 관심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BMW의 다른 라인업들도 풀모델 체인지가 되면서 이젠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등장을 하기 시작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족적인 저의 취향이어서 그런가요?ㅋ 혼자노는 퍼포먼스 차량보다는 X시리즈 같은 SUV 차량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런칭한 뉴X3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신차발표회 현장에도 다녀왔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 신차발표회라 ..
세상에는 수많은 자동차들이 있고 SUV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정점에 올라 있는 녀석들이 있으니 바로 종결자들입니다. 오늘의 종결을 이야기하는 차량은 바로 럭셔리 SUV의 종결자라 불리는 레인지로버 되겠습니다. 물론 럭셔리라 평가하는 부분에 있어서 사람들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일단 레인지로버는 타보게 되면 이게 왜 럭셔리인지 바로 인식을 할 수 있답니다. 저도 타보기 전에는 그냥 외관만 보고 나서 그냥 그렇네 정도로만 인식을 했는데 여러번 타보다 보니 왜 SUV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이미 럭셔리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레인지로버가 이번에 오토바이오그래피 울티메이트 에디션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초 울라트틱한 이름이 들어간 것을 보면 도대체..
재규어/랜드로버가 자금력이 막강한 인도 타타그룹으로 넘어가고 이안컬럼의 가세 때문인지 재규어도 갈수록 젊어지면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도 같이 젊어지고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 그냥 최근에 선보이는 모델을 보면 팍팍 느껴지고 있습니다. 재규어도 랜드로버도 그 동안 늙은 이미지와 함께 좀 그리타분한 이미미가 많았던게 사실이었지만 이젠 재규어/렌드로버에게 그런 말을 하기가 정말 뭐합니다. 이젠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중에서 하나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재규어는 새롭게 선보인 XF와 XK, XJ로 이어지는 라인에서 이미 혁신을 완성해가고 있고 랜드로버도 슬슬 변화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젊은 피 이보크(Ecoque)를 보면 이젠 랜드로버도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이보크..
사막위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레인지로버, 사실 레인지로버를 타보기 전까지는 이게 뭐 그냥 그렇군 하고 넘어간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레인지로버를 탑승하고 운전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뭐 생각하고 말 것도 없더군요. 그동안 도로를 달리는 레인지로버의 약간은 투박한 디자인에 실내도 뭐 비슷하게 각지고 올드해서 재미없지 않을까 했던 생각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한대 맞고 그냥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레인지로버는 BMW X5 M 과 함께 저의 드림 SUV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럭셔리 자체로만 따진다면 BMW보다 레인지로버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 그 자체로도 빛나는 럭셔리 SUV의 제왕이 더 럭셔리해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온 것은 아니고 레인지로버를 좀 더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