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래미안 소식으로 찾아 오네요. 그동안 일정과 여러가지 사정이 맞지 않아서 래미안 소식을 제대로 전달해 드릴 수 없었는데 이번에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모델 하우스 취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건축이나 아파트 등 사는 곳에 대한 관심이 늘 있기에 주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새로 들어서는 단지나 분양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제가 평소에 자주 다니는 길에 위치한 곳이어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여의도로 터를 잡고 나서 주로 이용하는 병원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었는데 이곳이 화상특화 병원으로 바뀌면서 최근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서 차로 가게 되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병원을 오고 ..
요즘 출시 되는 스마트폰을 보면 품질은 상향 평준화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는 다른 그 어떤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면 상품을 판매 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기술 적인 부분 보다는 감성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침체기라 말하지만 지금도 많은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고 신문에는 연일 분양과 관련된 광고와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더 좋은 아파트를 찾으려 하고 다른 아파트 단지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가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저도 그동안 수 많은 래미안 단지를 취재 하면서 각각의 아파트가 가지는 강점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 드렸던 초대박 분양을 ..
정말 오랜만에 래미안 소식을 들려 드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래미안 이야기는.. 정말 너무나 멋진, 그 가치가 안드로메다의 외계인에게 퍼질 정도의 그런 환상적인 단지 입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의 그것도 강남의 마지막 황금 노른자라고 할 수 있는 위례 신도시에 들어서는 래미안입니다. 분당, 동탄과 비교 불가한 서울의 마지막 황금 신도시, 위례신도시 제가 결혼 하기 전까지 송파구에 살았기에 이곳의 강점은 말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황량했지만 대규모 개발을 통해서 위례신도시 인접 지역은 그야말로 완전히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들어서 있는 엄청난 규모의 생활공간인 가든파이브와 앞으로 들어설 법조타운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생활 오락 시설이 들어올 계획이 있고..
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템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시계입니다. 원래 아날로그 시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시계와 잠시 멀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시계 초침이 매력적으로 움직이는 아날로그 시계의 멋스러운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 빅토리녹스 관련 글을 쓰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은데, 오늘도 시계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고르는 제 자신을 보면서 멀지 않은 시간에 또 하나의 시계를 구입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갤러리아 클락 사이트에 들어 가시면 빅토리녹스 시계의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빅토리녹스 나이트비전 모델을 사용 하면서 빅토리..
" Once more into the fray Into the last good fight I'll ever know Live and die on this day Live and Die on this day " 얼마전에 리암 니슨의 영화 '그레이'를 봤습니다. 처음 본 건 아니고 예전에 보았지만 또 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보았는데 역시 명작이더군요. 스토리, 연기력 그리고 피아노의 웅장한 베이스가 슬프게 느껴지던 음악까지.. 정말 마음도 숙연해 지고 강인한 남성도 느껴지고 또한 연인에 대한 사랑과 자녀와 아버지에 대한 사랑등 여러가지가 녹아 있는 슬픈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리암 니슨이 시를 읇조리면서 늑대의 대장하과 혈투를 하는 모습은 정말 뭉클한 기억으로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다시 ..
자동차 하면 독일, 가전제품 하면 일본(옛날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한국?), 의류라고 하면 프랑스,이탈리아, 데모하면 한국(?ㅋ) 이렇게 각나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어떤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품을 선택할때 제품과 나라가 자동으로 연상이 될때 그 가치는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됩니다. 휴대폰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우리의 곁에서 잠시 멀어져 있었던 시계, 하지만 디지털에 대한 염증과 아날로그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할까요? 요즘 들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 시계에 대한 관심이 거의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적게는 몇만원대 부터 비싸게는 수천만원 까지 다양한 시계들이 남성들의 감성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저도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부터 시계를 차지 ..
얼마 전 경제신문을 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다시 부동산 경제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동안 미국이나 유럽 등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침체나 경제적으로 안 좋은 기사만을 읽었는데 이런 좋은 기사를 접하니 부동산이 오른다는 것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경제에 활력소를 준다는 소식은 개인적으로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한국경제 12월 3일자 기사) 국내 부동산 시장도 연일 안 좋은 기사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미국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받다 보니 미국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부동산 경제가 국내의 부동산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국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너무 일희일비 하..
해외를 여행 하거나 해외에 있어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가끔 한국을 떠나서 외국에서 이민 가서 살까 하는 생각을 아무리 해도 대한민국 처럼 이것 저것 편한 나라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이민을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물론 이민을 떠나도 처음이나 고생하지 시간이 지나면 금방 환경에 적응하긴 합니다.) 해외에 나가서 여러가지 불편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역시 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한국 처럼 교통이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네요. (지하철의 중요성은 한국뿐만 어느지역이나 마찬 가지입니다. 뉴욕에서도 제가 묶은 호텔이 지하철과 가까운 곳이어서 아주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호텔도 지하철과 가까운 곳은 아마도 숙박비가 ..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패드로 뉴스를 보다보니 부동산 섹션에서 시선이 멈춥니다. 최근들어서 빈번하게 접하는 뉴스인데 가을 이사철 때문에 전세값이 들썩인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집 값이 떨어져서 이제 거품이 빠지나 하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서민들에게 무척 중요한 전세값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은 팔리지 않고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대부분 제계약을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 전세값은 이전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몇천만원이 상승을 하는 구조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강남 재건축 이주 때문에 이 영향으로 수도권까지 전세난에 심각하다고 합니다. 집 값도 떨어지고 전세값도 떨어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은 안 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런 유토피아적인 발상은 현실에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
이젠 정말 완연한 가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공기도 좋고 하늘도 청명하고 제가 좋아하는 가을은 그렇게 찾아 온 것 같습니다. 가을은 축복을 안은 계절이기에 많은 결혼소식과 함께 가족의 안식처를 찾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새로운 내 집을 찾아 떠나는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현실이 힘들지라도 나의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집을 발견해내는 일에는 파란 가을하늘처럼 한치의 거짓도 없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에서 사용된 사진은 모두 다 동천 이스트팰리스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전세 집을 찾고 이사 갈 곳을 찾아 몸과 마음이 분주합니다. 최근 주택시장은 유럽발 금융위기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
정말 오랜만에 래미안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번 시간은 제가 직접 래미안 현장을 다녀보고 작성하고 전해 드리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5개의 래미안 분양 단지를 뉴타운 이야기와 함께 연계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재울 뉴타운 개발과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e편한세상 가재울 래미안 e편한세상에 관련된 포스팅을 언제 작성했나 살펴 보았더니 2009년 11월달이네요. 벌써 3년이 흘러서 입주가 시작되다닌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나 봅니다. 그때 현장을 돌아 보았을때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젠 공사를 끝내고 올 10월 입주 예정입니다. 가재울 래미안 e편한세상은 최고 35층의 전용면적 59~201㎡형 3293가구(임대 629가..
SKT 고객이라면 여기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하나 등장을 했습니다. 이벤트 이름은 요즘 잘 나가는 드라마에서 모티브를 얻은 '넝굴째 굴러운 T멤버십 3탄'입니다. 이름 부터가 뭔가 행운이 넝굴채 굴러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선물은 넝쿨채 주는 것 같은데 참여 방법은 아주 간단한 것 같네요. 일단 참여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SKT 고객만 가능합니다. SKT고객 이라면 지금 바로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페이지 참여방법! 1. 게임에 참여해서 선물을 얻는 방식인데, 여기서 게임은 황금박을 터지게 하는 것이다 보니 콩주머니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의 콩주머니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 로그인(휴대폰번호 인증)할 때마다 3개의 콩 주머니를 받습니다...
블로그에도 소개해 드렸던 날개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다이슨에 재미있는 자선행사를 지금 G마켓과 함께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의 싸인을 선풍기에 직접 받아서 그 제품을 G마켓에서 경매로 진행하는 이벤트인데 판매금액 전부는 유니세프를 통해서 기근으로 고생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2012/05/23 - 다이슨(Dyson)날개없는 선풍기(에어멀티플라이어 AM-01), 정말 안전한 선풍기 다이슨과 25인의 스타가 함께하는 스타 도네이션 현 재 날개없는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인테리어로도 그만이고 완전 안전한 선풍기라 아이들이 있음에도 마음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일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사인이 있는 선풍기도 구입하고 1석 2조의 아주 유익한 행사이니 한번 관심있게 지..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인물을 알고 계신가요? 스티브 잡스가 혁신의 아이콘의 대명사라고 불리우지만 이 사람도 스티브 잡스에 버금간다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물론 스티브 잡스보다는 유명세에서 밀리지만 그래도 트랜드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트위터를 통한 언급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바로 영국의 혁신가 제임스 다이슨 입니다. 저도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는 이전부터 알고 있기는 했지만 날개없는 선풍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다인슨을 재인식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가 날개가 없다라는 것은 사실 저는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바로 혁신가와 비혁신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 당연히 선풍기는 날개가 있고 그렇..
2012년은 초반부터 래미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래미안 타임즈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한지도 벌써 4년여가 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작년 2011년 1년을 기자단 활동을 쉬고 나니 2012년은 거친 폭풍처럼 래미안 소식을 들려 드리고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 정말 많은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고 소개해 드린 것 같네요. ^^ 그러다 보니 정말 저의 마음속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래미안 단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정말 살고 싶은 곳이었고 어떤 곳은 너무나 명확한 미래가치의 전망 때문에 나중에 분명히 큰 폭의 집 값 상승이 예상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단지마다 느끼는 점수는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의 래미안 단지의 입지조건은 훌륭했고 그래서 그런지 글을 작성 하면서 각각의 단지와 사랑을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참으로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을 서울에서 살아서 질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젠 적응이 되어서 살아가다 보니 그래도 서울이 살기가 제일 편하다는 생각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강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복잡한 서울 보다는 공기 좋고 평화로운 시외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지금 보다 젊을 때는 이런 생각이 들다가 지금은 그런 생각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교통도 편하고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규제를 하다 보니 공기도 예전 보다 좋아지고 있고 다양한 공원들이 조성되다 보니 자연환경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다면 서울에서 교..
긴긴 겨울이 지나고 이젠 완연한 봄이 찾아 왔습니다. 아무래도 봄은 모든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계절이다 보니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집안 청소를 싹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뭔가 마음이 복잡하고 상념이 많을때는 방 청소와 정리를 하곤 하는데 뭔가 주위가 깔끔해지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봄과 청소의 계절에는 역시 가장 중요한 장비라 하면 역시 청소기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제가 청소기에는 그다지 큰 관심은 없습니다. 있다면 혼자 돌아다니면서 청소하는 로봇청소기 정도라고 할까요? (다이슨이라는 브랜드는 몰라도 사진에서 보시는 날개없는 선풍기는 모두들 알고들 계실 겁니다. 날개가 없는 선풍기를 선보이면서 발상의 전환의 또 다른 혁신을 보여 준 곳이 바로 다이슨입니다. 이후로 창업..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 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온 가족 여행을 다녀오며 긴 여행의 끝에서 여의도에 도착했을 무렵은 즐거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아직도 날은 쌀쌀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 곁에 조용히 찾아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람결에 실려오는 봄 바람의 향기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개나리나 벚꽃 산수유 같은 꽃들의 움직임과 향기가 아닐까 싶네요. 여의도에 도착해서 한강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런 봄의 꽃들을 직접 보기 위해서 많이 찾아 왔습니다. 한강에서 불어 오는 봄바람과 한강의 멋진 전경 등 이런 모습을 경험 할 때 마다 한강에 인접한 곳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느끼곤 합니다..
결혼 전에는 송파에 살다가 결혼 후에는 여의도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약간은 다른 두 지역에서 살아가다 보니 주변에서 어디에서 사는 게 더 좋은지 종종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저도 송파에서 살 때는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공기 좋은 송파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의도에서 살아 보니 공기도 좋지만 교통 편하고 한강과 가까이에 있고 그리고 서울 도심과 가까운 여의도가 더 좋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사실 송파구 지역도 좋은 면이 많지만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에 좀 먼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이야 학생 시절이라서 주로 송파나 강남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에 시청이나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에 대한 불편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다 보니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20 대 젊은 시절에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가장 슬프고 아쉬운 것은 바로 거울을 보면서 느끼는 피부의 노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화장품이나 얼굴에 뭘 바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데, 이유는 뭔가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이 그 느낌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고 남자가 화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쿨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젊었을때 생각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 바르는 것이 쿨 한것이 아니라 열심히 바르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쿨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피부에 아주 많이 신경을 쓴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있는 편입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신경을 쓰는 나이는 갈수록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