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할거란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광풍에 가까운 인기몰이를 할 줄 몰랐습니다. 작년말에 국내에 출시된 현대 대형SUV 팰리세이드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누적계약대수가 3만대를 돌파하며 연 판매 목표를 초과한 상황입니다. 줄서서 팰리세이드를 사려고 하지만 물량이 딸려서 몇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열풍 덕분에 현대차가 팰리세이드 생산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즐거운 비명이 아닐 수 없네요. 작년 판매량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는데 이렇게 팰리세이드가 초반부터 대박을 터트리면서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 선점 성공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의 성공을 보면서 한국의 대형차 선호주의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땅도 좁고 주차할..
작년에 주가는 10만원 아래로 떨어지고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차가 2019년에는 뭔가 잘 될 분위기입니다. 연초부터 해외에서 낭보가 터져 나오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2019년에도 쉽지 않은 행보를 할 것 같던 현대차는 작년말에 등장한 대형SUV 팰리세이드가 기분좋은 대박을 터트리며 연초 분위기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소형SUV 코나, 제네시스 G70이 해외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큰 상을 들고 금의환향 하면서 현대차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하고 있습니다. 무려 2대, 북미올해의 차량 수상 사실 이 상들은 정말 기대감이 1도 없었는데 그래서 수상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북미에서 그 받기 어렵다는 자동차계의 ..
국내에서 돌풍을 이끌어내며 현대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팰리세이드가 긴장할 소식이 미국에서 전해졌습니다. 대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인 포드 익스플로러가 신형을 드디어 공개 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모든 것이 다 바뀐 풀체인지 신형 모델인데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의 등장으로 2019년 SUV 시장이 크게 출렁일 것 같네요. 익스플로러는 한국에서도 수입 SUV 판매량 1위를 달리는 모델이지만 미국에서도 중대형 SUV 판매량 1위를 달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싼타페 쏘렌토와 같은 중급으로 분류되고 있기에 신형 익스플로러의 등장에 현대차도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을 펼치지만 국내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의 직접적인 ..
지난말 현대차의 새로운 신차 팰리세이드가 등장한 이후 국내 대형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사전예약 기간에 2만5천대를 넘어서는 등 소위 대박을 쳤습니다. 판매량 하락으로 주가가 10만원대 아래로 추락하는 등 적신호가 켜졌던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성공 덕분에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 입니다. 팰리세이드 성공 덕분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대형SUV 시장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땅도 작은 나라가 미국같은 땅 큰 나라에서 환영받을 법한 대형차들이 사랑을 받는 것을 보면 확실히 큰 것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그동안 마땅한 차량의 선택지가 없어서 조용했던 대형SUV 시장은 팰리세이드가 불을 붙이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2018년이 지나가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했는데 새해들어서 달라지는 것 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동차 교통 제도에서 여런 변화들이 있는데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미리 숙지하시고 달라진 교통제도에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1. 신차도 하자시 교환/환불이 가능(레몬법 시행) 그동안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하고 나서 고장이 발생 하더라도 환불을 받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IT 제품들은 제품을 구매했을때 불량이 있으면 구매후 환불이나 교환이 어렵지 않지만 자동차는 하자가 있어도 이것을 기업의 과실으로 입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19년 부터는 일정기간(주행거리) 이내에 하자가 있을 경우 교환 또는 환불을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 인도 후 1년 또는 주행 2만..
북미나 동남아등 해외 여행을 하다 보면 도로를 달리는 픽업트럭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휴양도시라면 서핑보드를 트렁크에 싣고 달리는 여유로운 모습들을 보며 부러워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서 가끔 도로를 달리는 수입산 픽업트럭을 보면 잠시 이곳이 한국이 아닌 해외에 와 있다는 느낌이 살짝 들곤 합니다. 픽업트럭은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면에 한국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시장에 제대로 된 픽업차량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쌍용차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픽업트럭 시장을 혼자서 개척해 오고 있는데 이제서야 그 빛을 서서히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너에서 메이저를 꿈꾸는 픽업도 슬슬 시장의 주류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렉스턴 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는데 올해도 다양한 신차가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들도 매력적인 신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어서 올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지실 것 같네요. 2019년 출시될 여러 신차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신차 4개를 골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 2018년 연말에 등장한 초대형SUV 현대 팰리세이드가 지금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돌풍을 넘어 태풍급 인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2월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 현대 팰리세이드 지금 판매 분위기라면..
지난 11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흥미로운 변화가 있었는데, 그동안 판매량 1위를 달리며 질주하던 중형 SUV 싼타페가 준대형 세단 그랜저에 밀려서 순위가 2위로 내려 갔습니다. 승승장구하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싼타페가 갑자기 8% 하락하면서 그랜저에게 다시 1위를 내어준 것 입니다. 잘 나가던 싼타페에게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런 뜻하지 않은 판매량 하락이 이루어진 것 일까요? 보통 잘 나가던 차량의 판매량 하락이 이루어질때는 차량의 심각한 결함이 터졌거나 또는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했을때 발생하곤 합니다. ▲ 현대 싼타페 싼타페의 하락은 여기서 후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상대가 기존의 기아 쏘렌토 뿐이 없는 상황에서 왜 이런 하락이 이루어 졌을까요? 싼타페 하락의..
매년 연말이 되면 한동안 조용했던 쇼핑 욕구가 살아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연말을 맞아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할인 행사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직구족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 해서 해외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의 상품들을 득탬하곤 하는데 한국도 이런 영향을 받아서 연말이 되면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구매를 하고 싶어도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폭풍할인이 적용되는 시점에 구매를 하시면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이유 때문에 연말까지 구매를 기다리다가 최근 몇몇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주위에서도 TV나 IT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말 세일이 IT 제품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시장..
만년 꼴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쌍용차가 언제 그랬던 적이 있느냐며 요즘은 3위를 당연시 하듯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도의 위기까지 몰리며 끝났다고 생각했던 쌍용차가 화려하게 부활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무너지던 기아차를 봉고가 살려 냈다면 지금의 쌍용차를 멱살잡고 하드캐리하고 있는 차량은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차량의 성공 덕분에 쌍용차는 한국GM, 르노삼성을 제치고 3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티볼리의 성공도 놀랍지만 그 보다 더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렉스턴 스포츠 입니다. 픽업 트럭 불모지인 국내에 픽업트럭을 꾸준히 출시 하며 기반을 다지고 있던 쌍용차는 이제 그런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무쏘 스포츠에 이어서 나온 렉스턴 스포츠가 현재 국..
한동안 신차 출시도 없고 내세울 만한 스타급 차량도 없이 조용하기만 했던 대형 SUV 시장이 최근 갑자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대차가 초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출시 했기 때문입니다. 베라크루즈를 단종 시킨 후에 대형 SUV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를 새롭게 투입 하면서 변방의 세그먼트로 불렸던 대형 SUV 시장에 불을 붙였습니다. 사실 팰리세이드가 국내 시장에 등장하면 돌풍을 일으킬 것이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돌풍을 넘어 슈퍼 허리케인급 위세를 자랑하면서 시장을 초토화 시키고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시작된 덩치전쟁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미 2만5천대 계약이 넘어섰고 이 순간에도 계약 행렬은 계속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열풍을 보면 ..
한동안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해 오던 현대차가 11월에는 반등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성적이 워낙 나쁘다 보니 미국에서의 성적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는 SUV 모델인 투싼, 코나가 맹 활약 하면서 반등에 성공하며 현대차에 연말 선물을 안겨주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네시스 11월 성적표를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지금 흐름 자체가 확실하게 하락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게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데,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6.52% 하락을 했습니다. 제네시스 11월 미국 판매량 G70 1..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식은 그동안 대략 이랬던 것 같습니다. 대리점을 방문해서 딜러를 만나고 가격을 절충하고 서비스를 받는 품목을 정하고 차량을 출고장에서 직접 받거나 또는 탁송을 해서 집 앞에서 받는다. 이런 방식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만 시대가 바뀌고 IT 혁명이 불면서 이런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는 움직임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국내서는 사전예약을 웹사이트나 전화 그리고 대리점 방문이 아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진행하는 케이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판매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 되기도 하는데 폭스바겐 코리아 같은 경우는 신차인 티구안을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 폭스바겐 티구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SNS 인 카카오톡을 통해서..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종은 세단이 아닌 SUV 입니다. 해외를 다녀봐도 확실히 SUV 차량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올해 방문했던 미국도 그랬고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같은 경우 세단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그 자리를 SUV 차량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세단의 시대는 죽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입니다. 이런 상황은 국내도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나오는 신차들 역시 SUV 위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주위를 둘러봐도 세단 보다는 SUV 모델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싼타페 그랜저(세단)에 덜미 잡힌 싼타페(SUV) 바로 이런 점 때문에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 올해 출시된 싼타페가 1위로..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선조에게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바람앞의 등불같은 위태로운 조선의 상황에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10배가 넘는 왜적을 물리쳤습니다. 정말 어마 어마한 승전보가 아닐 수 없는데 이순신 장군의 이런 불굴의 투지가 지금 벼랑끝에 몰린 한국GM에 꼭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철수설과 노조파업으로 벼랑끝에 몰렸다가 정부와 GM의 투자로 기사회생한 후 살아나는 듯 싶더니 최근 다시 판매량이 급락하면서 꼴찌로 추락한 상태 입니다. 판매량 하락과 최근 한국지엠 법인분리로 다시 노조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믿었던 승부 카드인 이쿼녹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무너지면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차인..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서 빠져 있던 대형급에 이번에 LA오토쇼에서 공개한 초대형 모델인 팰리세이드가 추가 되면서 드디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그동안 라인업의 부족으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팰리세이드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추가 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베일 벗은 팰리세이드 특히 현대차는 한국 SUV 시장에서는 이미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팰리세이드까지 투입 되면서 그 영향력을 더욱 강화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아차가 SUV 부분에서 현대차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팰리세이드 등장으로 그 힘의 균형이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 팰리세이드 그 이유는 기아차에서 그에 대응하는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 ..
현대차의 SUV 큰형 팰리세이드가 LA오토쇼에서 28일(현지시각) 공개가 됩니다. 어제 현대차 세단의 맏형인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서 공개 되었는데 두 큰형님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면서 현대차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대형 SUV 자리를 지켜오던 맥스크루즈는 이제 조용히 물러나고 그 자리를 팰리세이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 SUV 중에서 초대형급의 모델이 없어서 아쉬워하던 가운데 등장한 차량이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녀석은 국내 보다는 북미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모델이다 보니 현대차에서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 전부터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팰리세이드 홍보..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반가운 소식들 보다는 우울한 소식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완성차 5개사들이 뭔가 활력을 잃은 기분이 드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쳐져 보이는 곳은 한국지엠이 아닐까 싶네요. 현대, 기아차에 이어서 3위를 달려 오며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어느날 4위로 쳐지더니 이젠 5위로 내려서며 새로운 꼴찌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를 추격하던 한국지엠은 이제 쌍용, 르노삼성과의 대결에서도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젠 3위 탈환이 문제가 아니라 어서빨리 꼴찌를 탈출하고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투입된 필승 카드인 신차 중형SUV 이쿼녹스가 무너지면서 한국지엠은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이쿼녹스 이쿼녹스가 어이없게 ..
한국차 중에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제네시스 G9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곧 정식 출시가 됩니다. 아직 일반 대중에게 공개가 되지 않아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해외서 G90 디자인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쿱스에 제네시스 G90의 최소한의 위장막만 쓴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라서 G90 디자인에 궁금하셨던 분들의 갈증을 충분히 풀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역시 기다리고 있는 모델이라 참 반가웠습니다. ▲ 카스쿱스 기사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카스쿱스에서 소개한 포스팅 제목에 슈퍼맨 단어가 들어있다는 것 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 무슨 의미인가 했는데 유출된 사진을 보니 바로 알 수 있..
10월 자동차 시장의 순위 변화를 보면 꼴찌였던 르노삼성이 4위로 올라서고 4위였던 한국지엠이 꼴찌로 내려섰습니다. 1~3위는 변화가 크지 않는 반면 꼴찌 전쟁이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믿었던 이퀴녹스가 제 역할을 못하면서 한국지엠은 추락한 반면 SM6, QM6 등 기존 모델의 선전과 함께 신차인 클리오가 상승세를 탄 르노삼성은 다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클리오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분은 르노삼성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SM6, QM6 주력모델 이후 신차의 부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는데 클리오가 대박은 아니지만 기대 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지엠이 지금 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이유는 정말 믿었고 한방을 보여줘야할 신차 이쿼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