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 휴대폰이라는 것이 등장할때 그 시절 모토로라가 국내시장을 100퍼센트 장악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영향력은 엄청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에 모토로라 이외의 제품을 찾는다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였는데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모토로라는 예전의 명성을 정말 많이 잃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순위경쟁에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기록하더니 이젠 삼성에 밀려 3위 그런데 또 LG에 밀려 4위 그렇게 밀려 밀려 안드로메다까지 항해를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너무 잘 나갈때 자만 하면 기업은 꼭 이런 결과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그 동안 다양한 기업들을 보면서 어느정도 경험을 했답니다. 그나마 최근들어서 피쳐폰은 잊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선포하면서 괜찮..
컴팩트 디카를 넘어 DSLR의 인기가 국내를 휩쓸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카메라인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디카의 인기가 생각보다 크게 DSLR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DSLR에서 더 이상 크기 부분에 있어서는 작아지는게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디카가 등장하면서 저의 이런 생각들이 틀리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디카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통해서 출시가 되고 그리고 삼성의 NX시리즈까지.. 현재 까지 이들 제품들은 판매도 잘 되고 시장에서의 분위기도 좋아보입니다. 주변에서도 무거운 DSLR 보다는 조금은 가벼우면서 DSLR급 화질에 캠코더와 맞서는 정도의 동영상을 제공할만한 그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동안의 컴팩트 디카로..
카메라를 잘 아는 소비자들에게 무척 친숙한 브랜드인 올림푸스한국이 국내진출 10년만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선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12층과 6층 2개 동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올림푸스 타워(Olympus Tower)'를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비전2020을 선포했습니다. 국내기업이 아닌 외국계 기업이 이렇게 빠른 시간안에 수백억을 들여서 본사의 도움없이 자력으로 신사옥을 건립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올림푸스가 국내에 신사옥을 건립한다고 할때 여러가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었는데 올림푸스한국 방일섭대표는 이런 궁금증을 기자간담회에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럼 올림푸스 "10주념 기자 간담회" 간단 스케치와 올림푸스 타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
아이패트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데 국내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과 달리 한번 아이폰 맛을 본 국내유저들도 예전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아이패드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이미 여러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일찍 아이패드를 만져보긴 했는데, 저 개인의 취향으로 볼때는 아이패드는 그리 끌리지는 않아보입니다. 가장 큰 불만사항이라고 한다면 바로 큰 크기와 무게!! 아이폰의 심플함에 매료가 된 저로서는 아령의 느낌마저 나게 하는 아이패드를 볼때, 스타일이나 편리성을 떠나서 이걸 도대체 어떻게 가지고 다닐것인가 하는 걱정 부터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노트북이라면 이건 원래..
아이폰 유저들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 OS 4 가 드디어 미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다 보니 상당히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아이폰 OS 4 는 뭐가 바뀌어서 돌아온 걸까요? 아직도 탈옥을 하지 않은채 순정을 지키는 순수남(ㅋ)인 저에게 있어 탈옥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줄 아이폰 OS 4.. 아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역시 이런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스티브 잡스 흉아가 빠지면 안되겠죠? 아마 다른 사람이 PT를 했으면 왠지 맥이 빠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진으로 볼때 뭔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 같은 느낌과 함께 그동안 봉인되어 있던 다양한 기능들이 빠져 나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트랜드와 일반 사람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저도 나름대로 이런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요 몇년 사이에 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지털 낙오자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드네요.(요즘은 패션트랜드보다 디지털 트랜드가 더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 모바일과 전자책에 관련된 부분에서 아주 빠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또 하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TV 분야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아바로 촉발된 3D 영향으로 그동안 약간은 인터넷..
주위에서 아이폰 유저들을 보는건 이제 너무나 쉬운 일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아이폰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이나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이 아이폰으로 이동하고 싶어 하지만 아직 이동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2개 들어보면 첫째가 노예계약(2년약정) 그리고 아이폰 4세대에 대한 기다림때문이었습니다. 아이폰이 확실치는 않지만 올해 6~8월 사이에 출시가 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3세대를 사는 것 보다 이왕 사는거 조금 더 기다려서 4세대를 구입할생각을 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아이폰 3세대를 구입하기 전에 이런 생각들을 한적이 있는데 벌써 3월이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이폰 4세대를 만나 볼 수 있으니 굳이 지금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2월17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올림푸스의 세번째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하이브리드 DSLR인 'PEN E-PL1'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올림푸스 'PEN' 시리즈는 그동안 디지털카메라에서 단순한 사진촬영이라는 목적만을 보여주는 것에서 탈피, 카메라를 가꾸고 보여주고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DSLR과 디지털카메라에서는 본인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지가 없었습니다. 고작해야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것과 몇개의 포인트를 주는정도? 그 외에는 꾸미고 디자인한다는것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아이폰과 PEN이 가지는 문화적 공통점 유저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 과는 멀어보이기만 했던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디지털카메라에 ..
아이폰을 구입하고 난지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기존에 폰이 있음에도 아이폰을 구입한 것은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고는 스마트폰을 이야기할 수 없어서 공부겸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개인적으로 휴대폰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유일하게 손에 넣고 싶었던 폰은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동안 나온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저의 갈급함을 채워주기에는 역부족, 아이폰에 대한 드림이 있다면 (그래서 그 대안으로 아이폰을 따라가고 싶어했던 엘지 아레나폰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얻어야 했기에 약간의 망설임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아이폰을 사용하고 나니 주위에서 뭔 ..
국내에서는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 3GS의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엔 바다건너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서 다시한번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패드(ipad)를 27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저도 아이폰에 이제 익숙해 질려고 하는데 아이패드라는 또 다른 플랫폼을 만들어 내면서 남보다 발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애플의 창조적인 정신은 정말 높이사고 싶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이름이 아이슬레이트니 직접찍은 사진을 주면 1억을 준다느니 하면서 해외 인터넷 세계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애플의 고단수 마케팅 전략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혁신자인 스티브잡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벨트없는 리바이스 청바지와 검정색 토틀넥을 입..
얼마전에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국내의 열풍에 비해서는 그렇게 크게 임펙트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너무 일본에 특화된 자기만의 폰에 익숙해진 일본사람들이어서 일본브랜드 제품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일본과 달리 아이폰의 열풍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주위를 둘러보면 그냥 어른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죄다 아이폰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빨리 아이폰을 구매를 해야지 이러다 트랜드에 뒤쳐지는 사람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들 정도로 국내 아이폰의 인기는 생각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역시 새롭고 뛰어난 모델에 빨리 적응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
애플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가 되고 한창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로 시끄러울때 외국 사이트를 서핑하던 중에 삼성에서 바다(bada)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왠 바다? SES의 바다인가? 하는 0.1초의 장난기 섞인 생각을 했지만 ㅎㅎ 곧 내용을 읽어 보니 삼성에서 독자적인 모바일 OS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시장에는 노키아의 심비안과 윈도우의 윈도우 모바일, 팜 그리고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애플등이 있는데 이 치열한 시장에 삼성이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만든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이제 스스로 리딩하는 입장이 되보겠다는 삼성의 야심이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순수한글이름 "바다(Bada)" 플랫폼 삼성에서 독자 OS 플..
얼마전에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미래라는 것이 좀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기술로 무장한 미래라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기 보다는 좀 암울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닮은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생활한다는 것이 너무나 끔직했는데 이런 일들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뉴스를 보니 안드로이드 로봇의 선구주자인 일본은 벌써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고 놀랍게도 벌써 백화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소년 아톰에 열광하는 일본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은데 벌써 백화점에서 일반인이 안드로이드 로봇을 구입하는 시대가 왔으니 앞으로 10여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을 백화점이나 로봇매..
오늘 뉴스를 보니 2009년 휴대폰 판매량에 대해서 나왔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휴대폰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폰마다 대표되는 연예인들이 있어서 그들간의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2009년의 휴대폰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휴대폰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과연 여러분이 예상했던 휴대폰들이 순위에 올랐는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휴대폰폰들이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떤 연예인을 앞세운 휴대폰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아래 카이(모바일)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09휴대폰 판매량, 김연아가 김태희를 누르고 우승? 이민호가 광고한 삼성 애니콜 매직홀은 과연 몇등을 했는지 궁금하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