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온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와 함께 맥북 레티나 모델을 오늘 공개 했습니다. 애플워치는 그동안 너무 설레발을 많이 쳐서 그런지 결과물은 그렇게 새롭게 다가오지 않고 오히려 21인치 맥북에어 레티나가 더 흥미롭습니다. 예전에 맥북에어 13인치를 사용하다 작년부터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를 사용 중인데 역시 여러 노트북을 사용해 보았지만 OS나 하드웨어의 조합이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맥북 프로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전에 맥북에어를 사용하다가 여러가지 하드웨어의 아쉬움 때문에 맥북프로 버전으로 옮겨 갔는데 과연 오늘 공개된 12인치 맥북 레티나가 두 제품 사이의 다리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요? 맥북에어의 저질 화면과 해상도를 경험 하면서 레티나 모델의 출시를 학수고대 했는데..
한동안 TV 시장에서 3D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라지고 나서 한동안 TV 부분에 대한 이슈가 사그라들었습니다. 저도 3D TV 경쟁을 흥미롭게 지켜 보다가 막상 경험해 보니 그다지 신선한 것도 굳이 사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TV가 IT의 중심에서 잊혀지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휘어진 Curved TV를 만들고 UHD TV가 등장 하고 OLED TV의 가격대가 떨어지기 시작 하면서 다시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3D 기술이나 스마트TV 기술 외에는 딱히 새로울 것도 없었는데 여기에 Curved + UHD + OLED 기술이 접목 되면서 다시 IT의 중심부에 편입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LG전자에서 2015년 새로운 TV..
요즘 빅데이터란 이야기를 여기 저기서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매초마다 엄청난 데이터는 계속해서 쌓이고 있고 이런 데이터를 분석해서 사업에 활용하는 것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엄청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다면 시장의 움직임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고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마케터 분들에게는 메조미디어에서 선보인 소셜 미디어 분석 지표 솔루션인 '티버즈' 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에 '빅테이터로 본 미생 장그래의..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라고 한다면 공중파에서 방영중인 막장 드라마가 아닌 케이블 TVN에서 하는 '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직장인 드라마라 할 수 있는데, 웹툰에서 었었던 그 뜨거운 인기를 TV속에서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미 만화 단행본으로 일부를 미리 읽어 보기도 했는데 아직 TV까지는 보진 않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드라마는 거의 안 보는 편이지만 하도 인터넷에서 미생 미생 하다 보니 한번 시간을 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미생은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 하는 궁금합니다. 그 중에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장그래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나 왜 장그래가 유독 인기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오전 이메일을 확인해 보니 애플에서 아이맥 5K 레티나 국내판매를 알리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10월30일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메일을 보냈네요. 이젠 한국에서도 고성능 아이맥 레티나 모델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저는 아이맥을 한 3년 정도 사용한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아이맥에 대한 관심이 큰 편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심봉사의 눈이 번쩍 뜨일 무려 5K 해상도를 탑재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돌아왔기 때문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5K 고해상도 모니터를 탑재 했기에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비싸게 나올 줄 알았는데 국내판매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현재 애플공홈에서는 3백만원 가량에 기본옵션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맥..
지난 시간에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흑백 레이저복합기 도큐프린트 M115 f 의 외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OS X 10.10 요세미티에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과정과 제품의 성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윈도우PC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주변기기 드라이버를 다운 받고 설치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맥OS를 사용하는 아이맥이나 맥북에어, 맥북프로 레티나 제품을 사용 하시는 분들은 제품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조금 어려움에 처할때가 있습니다. MacOS X 에서 사용하기 특히 MacOS X 의 최신 버전인 10.10 요세미티를 설치 하신 분들은 좀 더 상황이 난처할 수 있습니다. 저도 M115f 를 리뷰 하면서 가장 걱정 되었던 부분은 바로 드라이버 설치 부분이었습니다. 10...
후지제록스프린터스의 흑백 레이저 프린트인 도큐프린트(DocuPrint) DP 215b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모노 레이저 복합기인 'M115 F'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총 2회에 걸쳐서 리뷰를 진행할 계획인데 그 첫시간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외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리뷰를 진행하는 M115 f 같은 경우는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리뷰용 제품이라서 구성품이나 박스가 제대로 완비가 되어 있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큐프린트 M114f 모델 같은 경우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로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프린트+ 복사기 + 스캔 + 팩스 까지 되는 All in One(4in1) 다기능 제품 입니다. 보통 복사기/프린터/스캔 까지는 되는 복합기가 많은데 이 녀석은 소호(SOHO..
아버지께서 노트북 컴뷰터가 하나 필요 하시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에 하셨는데 그때 윈도우 OS가 들어 있지 않은 프리도스(Free DOS) 노트북으로 선택할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는 아버지의 노트북 활용도가 단순히 웹검색 정도만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노트북이 아닌 저렴한 노트북으로도 충분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저렴한 노트북들의 스펙을 보면 기본적인 OS가 설치되어 있는 프리도스(운영체제 미포함) 제품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프리도스(Free Dos)가 뭔지 잠시 살펴보면, 프리 도스(Free DOS) PC란 말 그대로 OS가 없는 노트북 또는 PC입니다.(쉽게 말해서 구입해도 바로 쓸 수 없는 깡통 PC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첫 노트북인 2013 맥북에어에 이어서 두번째 노트북인 2013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를 사용한지 벌써 4개월 가량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아이맥을 메인으로 사용하다가 과감한 결단으로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4개월의 사용 시간을 되돌려 보면서 이 녀석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PC가 최고로 생각만 하며 살다가 아이폰을 사용 하면서 애플의 세계를 처음 경험한 후에, 아이패드에 이어서 맥북에어를 거쳐서 맥북프로 레티나 까지 온걸 보면 애플의 저력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안티애플에서 애플만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으니 말이죠. 특히나 노트북 사용을 정말 싫어하던 저에게 그동안 노트북 없이 어떻게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을 보면 더더욱 대단한 것 ..
요즘 시놀로지 DS214 나스(nas)를 재미있게 사용하면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가인터넷입니다. 이전까지는 100메가의 광랜으로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젠 나스를 사용하면서 좀 더 빠른 기가인터넷을 사용해서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경험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아직 기가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에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남는 것인가 했는데 KT 에서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전국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드디어 국내에도 본격적인 기가인터넷 시대를 열었습니다. KT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통신사라 유플러스나 SK브로드밴드에서 먼저 기가토피아 세상을 만들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빠른 속도만 경험하게 해준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
요즘 관심가는 디지털 기기가 하나 있습니다. 뭘까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카메라? 이 중에서 뭐 하나 나올 것 같은데 재미있게도 액션캠이 요즘 제가 관심을 두는 디지털 기기 입니다. 그 중에서도 액션캠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프로(GoPro)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소니의 행보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소니는 차근 차근 엑션캠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하이앤드급의 가성비 좋은 HDR-AZ1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에서 발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니가 미러리스에 이어서 엑션캠 분야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기에 있어서 상당히 컴팩트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항상 휴대하거나 머리에 또는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올림픽 으로 불리는 '2014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가 10월 20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얼마전에 끝난 인천아시안게임 처럼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행사는 아니지만, 정보통신의 올림픽이라 부를만큼 영향력이 크고 미래 정보통신 세상을 좌우할 여러가지 정책들을 193개국 ICT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정말 중요한 자리 입니다. 정말 IT에 관심이 있는 저로서는 흥미진진한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ITU 전권회의' 특별행상의 하나로 'U-페이퍼리스 국제 컨퍼런스 2014'가 29일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이 됩니다. 전자문서 국제 컨퍼런스 2014는 국내외 전자문서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문서의 세계적 현..
그동안 여러번에 걸쳐서 공인전자주소로 알려진 샵메일(#메일)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계속 읽어 보신 분들은 샵메일에 대해서 이젠 어느정도 개념이 잡히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보시고 샵메일에 가입을 하신분들도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이젠 샵메일에 대한 시리즈 글에서 총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샵메일을 소개 하면서 단순히 공인전자주소 부분을 강조 하다 보니 왜 이메일을 두고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서 세금을 낭비하느냐 하는 생각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샵메일의 등장은 전자문서의 활성화 때문이었습니다. 종이문서의 활용으로 환경문제,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면서 자원 절약을 위해서 종이문서의 디지털화가 논의 되기 시작했고..
시놀로지 NAS DS216의 디자인과 개봉기 이후에 참 오랜만에 관련 이야기로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마음은 어서 빨리 이녀석의 활용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진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일단 NAS라는 것이 설정 하는 것에 있어서 그렇게 쉽지 않았기에 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NAS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거의 초보자와 같은 상태였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보기 위해서 충분한 경험을 하고 나서 글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지금에서야 이야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초보자가 함께한 시놀로지 NAS DS216 이기에 NAS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글을 쉽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놀로지 제품을 접하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역시 NAS ..
샵메일 두번째 이야기 시간입니다. 그동안 #메일 간담회에서 나누었던 내용이나 여러 복잡한 이야기들을 들려 드린 것 같은데, 오늘은 그런 복잡한 이야기보다는 직접 샵메일에 가입하는 과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샵메일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이 아주 많은걸로 아는데,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나서 필요로 하신다면 직접 가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맥OS를 사용하는 분들은 샵메일과 관련해서 공인인증서니 엑티브엑스니 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설치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맥OS에 가입을 해보면서 그 부분을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공인전자무선 중개업자 7개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이메일처럼 원하는 업체에서 가입을 할 수 있지만, 이메일과 다..
지난 시간에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다큐프린트 DP P215b의 소개와 외형 살펴보기 그리고 맥OS에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해 드렸다면 이번 시간에는 실제 사용하고 느낀 부분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215b 같은 경우는 앞선 시간에서 살펴 보았듯이 너무나 작고 앙증맞은 컴팩트형의 크기 때문인지 리뷰 하면서도 계속 잉크젯 프린터로 착작을 했습니다. 스펙이나 성능들은 계속해서 잊는다고 할까요? 그러다 인쇄가 되는 순간 고속으로 빠르게 출력이 되는 것을 보고 나서 그제서야 이 녀석이 레이저 프린터 였구나 하며 깨닫곤 했습니다. 겉 모습만 보면, 이게 어디서 레이저 프린터와 같은 풍모가 느껴지나요? P215b는 바로 이런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사실 집에서는 프린터 출력할 일이 많지 않지만 ..
당신에게 티빙(tving)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도 예전에는 방송은 큰 TV에서 보는게 진리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고 화면이 커지고 티빙 같은 유용한 서비스가 등장 하면서 TV보다는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에게 티빙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역시 와이프와 아이들과의 채널 전쟁에서 졌을 경우, 잠자면서 이불 속에서 아늑하게 드라마 보고 싶을때, 화장실에서 심심 할때.. 너무 많네요. 아마도 앞으로도 스마트폰의 성능 업그레이드와 인터넷이 빨라질수록 티빙과 함께 할 시간은 더욱 많아 질 것 같습니다. 그럼 요즘 CF에서 종횡무진 안나오는대가 없이 활약하는 대세녀, 코미디 빅리그의 이국주에게 티빙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역시나 푸짐하게 먹는 이미지로 ..
혹시 샵메일에 들어 보신적 있나요? 샵이라고 하면 왠지 악보의 한음 올리는 #이 먼저 생각 날수도 있는데, 그런 샵이 아니라 여전히 일반인게는 좀 낮선 샵메일(공인인증주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이와 관련해서 간담회를 참석하고 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 알게 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샵메일은 낮설기만 할 뿐입니다. 그런 낮은 인식과 잘못된 정보 전파를 막기 위해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에서는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IT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샵메일 발전을 위한 초청 간담회'도 그런 노력 중에 하나입니다. 이미 서포터즈도 운영중이긴 하지만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노트북들이 워낙 성능과 디자인이 좋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보니 사람들이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을 구입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동안 데스크탑만 주로 애용했지만 최근에는 고사양의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컴퓨터 사용의 패러다임이 그 만큼 많이 바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지금도 그렇지만) 일반적인 작업은 노트북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게임은 고성능 데스크탑에서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 했는데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을 보면 그런 선입견도 이제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IBM을 인수하고 글로벌 컴퓨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레노버에서 선보인 Y50-70 4K 모델을 보면, 절로 노트북에서 게임을 하고 싶다는 그런 충..
미러리스 디카 시장에서 슬슬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소니에서 또! 또! 새로운 바디를 선보였습니다. 정말 소니의 바디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노라면 거의 신들린 듯 한데, 이렇게 빠르고 멋진 모델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번에는 소니가 선보인 미러리스 디카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NEX-5 시리즈의 후속작인 알파 5100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돌아왔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블로거 쇼케이스가 열리는 IFC에 위치한 소니코리아 본사로 향했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 5D Mark3 인데, 여기에 세로그립, 플래시를 장착하면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그리 중요한 촬영이 아니라면 그보다 가볍고 작은 미러리스디카인 소니 NE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