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8년전인가요, 해외에서 외국인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앞으로는 기술의 발전상 책도 언젠가는 종이가 아닌 단말기로 보는 전자북의 시대가 올텐데 그때 가면 종이책을 버리고 전자책으로 갈까?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더 장점이 많을까? 하는 대화를 한적이 있는데 그떄 제가 이야기했던 부분은 전자책 기술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종이책이 가지는 클래식한 매력과 종이의 향과 촉감을 절대 이길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책 단말기가 나온다해도 그대로 종이책을 더욱 사랑할 것이다, 이런 요지의 대화를 했습니다. 그때 듣고 있던 외국인도 저의 생각에 동의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가 8년전에 이야기했던 종이책이 전자책보다 우월한 장점이 더 많다고 이야기했던 생각을..
1월11일 부터 "바람의 이야기.. 카이 (khaiyang.com)" 블로그에서 소니코리아와 함께 진행된 소니 포켓캠코더 블로기(Bloggie, MHS-PM5K) 예약판매가 생각했던 것 보다 아주 빨리 3일만에 매진이 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목요일(14일) 예약판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월17일까지 예약판매가 계획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블로기가 이렇게 빨리 예약판매물량이 매진될줄 몰라서(매진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포스팅에서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라는 말을 남겨드리지 못한거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내일 목요일 까지는 예약판매가 진행 된다고 합니다.) 예약판매물량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이런 매진에 관련된 생각을 못했는데 저도 소니코리아로부타 메일을 받고 잠시 당황했..
지금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거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기의 향연이 2010 CES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구글의 스마트폰도 그렇고 전자북도 TV도 정말 다양하게 볼 거리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CES를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만큼은 정말 가서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해외사이트나 국내 사이트에서 현장과 제품을 개하는 기사들을 볼때마다 아무 부러워서 배가 아플지경입니다. ㅠ.ㅠ CES는 IT뿐만 아니라 자동차까지도 IT와 융합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사이트에서도 CES에 관한 내용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제가 예상하고 있었던 자동차와 IT의 융합이 빠른 속도로 전개가 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CES에 올라오는 기사도 그렇고..
얼마전에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국내의 열풍에 비해서는 그렇게 크게 임펙트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아마도 너무 일본에 특화된 자기만의 폰에 익숙해진 일본사람들이어서 일본브랜드 제품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일본과 달리 아이폰의 열풍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주위를 둘러보면 그냥 어른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죄다 아이폰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빨리 아이폰을 구매를 해야지 이러다 트랜드에 뒤쳐지는 사람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들 정도로 국내 아이폰의 인기는 생각보다 더 큰것 같습니다. 역시 새롭고 뛰어난 모델에 빨리 적응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게 아..
애플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가 되고 한창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로 시끄러울때 외국 사이트를 서핑하던 중에 삼성에서 바다(bada)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왠 바다? SES의 바다인가? 하는 0.1초의 장난기 섞인 생각을 했지만 ㅎㅎ 곧 내용을 읽어 보니 삼성에서 독자적인 모바일 OS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시장에는 노키아의 심비안과 윈도우의 윈도우 모바일, 팜 그리고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애플등이 있는데 이 치열한 시장에 삼성이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만든 것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이제 스스로 리딩하는 입장이 되보겠다는 삼성의 야심이 들어나는 부분입니다. 순수한글이름 "바다(Bada)" 플랫폼 삼성에서 독자 OS 플..
아주 오래전의 기억인데 컴퓨터를 처음으로 조립을 하면서 하드디스크란 것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서 용산에 직접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고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약17만원 정도에 구입하고 나서 컴퓨터에 장착했을때의 기쁨은 세상 모든것을 가진 듯한 뿌듯함이었고 이 용량이면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하드 디스크 업그레이드를 할일이 없겠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뿌듯함을 안겨 주었던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는데 지금은 사라진 맥스터(Maxtor)브랜드의 1.6GB 하드디스크 였습니다. 지금 1.6GB라고 하면 USB메모리 용량으로도 작다고 할 정도니 스토리지의 발전은 정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얼마전에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써로게이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미래라는 것이 좀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기술로 무장한 미래라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기 보다는 좀 암울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닮은 인조인간을 만들어서 생활한다는 것이 너무나 끔직했는데 이런 일들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뉴스를 보니 안드로이드 로봇의 선구주자인 일본은 벌써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고 놀랍게도 벌써 백화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소년 아톰에 열광하는 일본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은데 벌써 백화점에서 일반인이 안드로이드 로봇을 구입하는 시대가 왔으니 앞으로 10여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을 백화점이나 로봇매..
오늘 뉴스를 보니 2009년 휴대폰 판매량에 대해서 나왔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휴대폰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폰마다 대표되는 연예인들이 있어서 그들간의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2009년의 휴대폰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휴대폰들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과연 여러분이 예상했던 휴대폰들이 순위에 올랐는지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휴대폰폰들이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떤 연예인을 앞세운 휴대폰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아래 카이(모바일)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09휴대폰 판매량, 김연아가 김태희를 누르고 우승? 이민호가 광고한 삼성 애니콜 매직홀은 과연 몇등을 했는지 궁금하시죠..ㅎㅎ
앞시간에 삼성에서 선보인 24배줌 고성능 하이앤드 디카인 블루 WB5000의 외형과 디자인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이앤드 디카 답지 않게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 주었는데 이 시간에는 WB5000의 UI와 성능과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VLUU WB5000의 외형이 궁금하다면 2009/12/02 - 광학24배줌으로 땡기는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 - 외형 (WB5000 제원표) 최대 ISO 6400까지 지원 WB5000은 ISO를 64에서 최대 6400까지 지원합니다.(ISO 3200은 5M, 6400은 3M 이하에서만 설정 가능합니다.) 고감도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흔들림에 강점이 있는데 실제로 테스트 해보았을때 밝은 중앙부 같은..
삼성에서 국산 디지털 카메라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선보인 하이앤드 디카인 PRO 815, 그 이후로 오래동안 후속모델이 선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그 오랜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하듯 크기는 슬림해지고 무게는 가벼워 지고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이앤드 디카, 삼성 블루 WB5000을 선보였습니다. WB5000은 지난 독일에서 열린 "IFA 2009" 에서 첫선을 보였고 또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디카인 "NX"와 외형 디자인이 많은 부분 흡사해서 국외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앤드 디카는 일반적으로 컴팩트 카메라는 크기와 기능이 떨어져서 싫고 DSLR은 무겁고 다양한 랜즈를 구입해야 하는 등에 추가적인 경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싫..
영웅이 필요한 시대라서 그런가 최근 들어서 영웅에 관한 포스팅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영웅이 필요한 시기라는 건 그 만큼 격동의 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 어서빨리 세계 각지에서 멋진 영웅들이 나와서 이 세상이 좀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2009년 대한민국 영웅에 대한 포스팅을 했으니 이번 시간에는 당연히 국내를 넘은 글로벌 영웅은 과연 누가 되었을지 한번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대한민국 영웅은 누가 선정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벌써 잊어버리신 분이 있을 거 같아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이 LG전자 모바일 사업부에서 진행하는 2009년 대한민국의 영웅 설문에 1위에 선정이 되었고 슈퍼맨이 만화책속의 슈퍼영웅으로 선정이 되었답니다. 만화속 주인공도 1등이 나오..
디지털레코더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한 분위기가 드는게 사실인데 아무래도 최근에는 MP3플레이어나 핸드폰의 녹음 기능등을 통해서 간단하게 음성을 녹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디지털레코더(보이스레코더)제품은 소비자에게는 점점 낮선 디지털기기로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른 디지털 기기의 녹음성능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으로 주어지는 기능이기 때문에 디지털레코더와 비교할때 그 성능과 활용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디지털레코더는 특히 어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매력적인 제품인데 음성녹음에 특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학강의 녹음과, 어학 말하기 훈련을 녹음해서 듣거나, 또는 영어 듣기 훈련할때는 2배속 빠르기와 2배속 느리게 듣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아날로그 카세트, 일명"찍찍..
제가 얼마전에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라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기억나시는 분들도 계시겠는데 LG전자에서 전세계적으로 올해의 영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동시에 진행을 했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직접 설문에 참여를 했는데 설문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짧은 내용이어서 저도 참여를 하면서 과연 누가 올해의 대한민국 영웅으로 선정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상당히 컸습니다. 어제인가 그 결과가 공개가 된것 같은데 그때 이야기한 것처럼 누가 그 명예의 자리에 올랐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포스팅과 관련된 글은? 2009/11/16 -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그전에 바로 결과를 알려 드리면 재미가 없으니 그전에 설문조사에서 나왔던 질문중에 하나였던 "만화속에서 누가..
늘독특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회사로 유명한 카시오에서 이번에 다시한번 사이버틱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오는 마초같은 컴팩트 디카인 EX-G1을 발표했습니다. 이 녀석은 한눈에 보기에도 딱 미래지향적으로 생겼고 카시오의 튼튼한 전자시계인 G-SHOCK을 연상케 하는 터프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카시오가 일본에서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그리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성능보다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밀리는 부분도 있고 아무래도 마케팅에서 돈을 적게 쓰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카시오 디카가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막상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주저하는 걸 보면 말이죠. 하지만 좋은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는 카시오를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왠지 이런 회사는 애용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주 오래전에 프린터는 컴퓨터 주변기기중에서 고가에 속해서 누구나 소유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프린터는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오히려 프린터 본체하고 비슷한 또는 오히려 비싼 잉크값을 감당하지 못해서 프린터 구매를 미루시는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비싼 잉크값때문에 출력을 자주 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잉크가 굳고 그렇게 되면 잉크를 다시 사야 하는등 본체보다 비싼 잉크 때문에 프린터를 유지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정품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리필잉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인쇄품질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A/S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기는등 여러가지로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HP 데스크젯 잉크..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MP3P를 만들어서 시장에서 나름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런지 아이리버에서 귀엽고 깜직한 여성취향의 MP3P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대형 액정에 복잡한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단순한 듣는 기능에 디자인이 화려한, 그래서 액새서리의 개념으로 활용하기 좋은 소품으로 이용할려는 소비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헬로키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버전은 그런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특히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헬로키티야 워낙 매니아들이 많이 있고 여기에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마무리를 했으니, 이번 크리스마스 여친들에게 줄 선물은 아무래도 이걸로 하는게 어떠신지.. (하지만 이 제품은 일본에서만 출시가 된 것 같습니..
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이해하시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최근 세계 IT흐름에 대해서 관심이 조큼 덜 하신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아주 조큼입니다. ㅎㅎ) 저도 이렇게 제목을 적고나니 조금 난감하기는 하네요. 반스앤노블스는 뭐고 눅은 또 그리고 아마존 킨들은 또 뭐지? 외래어 투성이의 제목이 조금 미안해 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반스앤노블은 저도 예전에 탐행크스 영화인 "유브갓메일"에서 서점 이라고 처음 알게 되었고 아마존은 아시다시피 세계에서 제일 큰 온라인 쇼핑몰이고 그리고 킨들은 아마존에서 만든 전자북 이름이며 눅(nook)은 반스에서 만든 새로운 전자북 이름입니다.( 아 정말 설명하기 기네요.ㅎㅎ) 관련글: 2009/03/25 - 삼성의 킨들 대항마 전자북 파피루스 2009/02/11 ..
앞서서 보급형이지만 알차고 듬직한 디카 ES60의 외형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성능과 여러가지 ES60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시간들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09/10/13 - 심플함이 매력적인 디카, 삼성 블루 ES60 -외형 촬영가이드로 초보자도 편리하게 ES60에는 모드에서 촬영 가이드메뉴가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촬영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촛점이 맞지 않는 화면이나 어두운 곳에서 또는 사진이 흔들릴때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 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기능인데 능숙한 사진가에게는 큰 의미없는 기능일 수 있겠지만 디카를 처음 접하고 촬영에 능숙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
얼마전에 제가 즐겨보는 사이트인 아키하바라에 올라온 글이 하나 있었는데 근야 무심코 지나가기는 했지만 왠지 재미있는 내용이라서 한번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내용을 보니까 우연히 안쓰는 집에서(흉가) 발견한 CF카드를 재미삼아서 가지고 있던 맥북에서 확인을 해보니 놀랍게도 카드안의 사진들을 아무 문제없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SD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녀석이 가격은 완전 싸서 이건 정말 마음에 드는데 한가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안정성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4기가 SD카드를 그렇게 높지 않은 위치에서 떨어트린적인 있었는데, 워낙 카드 자체가 가볍기 떄문에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드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려 했더니 안 열리길래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카드가 ..
최근 들어서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를 보면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이 되어서 사용할때마다 감탄을 느끼곤 하는데, 그러면서 "과연 모든 사람들이 이런 기능을 원하는 걸까? 과연 이런 기능을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간단한 기능으로 빠르고 쉽게 카메라의 본래 기능인 촬영을 할 수 있고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더 좋고 다양한, 혁신적이 신기능의 카메라가 출시되고 사용할때마다 한편으로는 간단한 기능의 제품으로 희귀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삼성디디털이미징에서 만든 ES60도 이런 간단한 제품으로의 희귀본능에 충실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가볍고 담백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