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라는 브랜드는 여전히 저의 마음에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어렸을때 워크맨은 저의 드림 디지털기기가 되었고 결국 소니는 못 사고 아이와 카세트 플레이어로 만족을 해야 하는 슬픈 이야기도 있지만 아날로그 시절을 살았던 저에게는 소니라는 브랜드는 단순한 회사가 아니라 추억이 함게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절 소니 티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고 좀 사는 집에 가보면 소니 대형 티비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고 이런 집은 그냥 부자라고 취급을 했습니다. 특히 소니 트리니트론은 이 시절의 로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MW이 드림카라면 소니 트리니트론 TV역시 나중에 돈벌면 꼭 사야 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습니다. 이제 아날로그를 뒤로 하고 그 이후에 WEGA를 거쳐 B..
2주동안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로 참여하면서 여러가지 레이아웃과 이것 저것 시험을 하면서 바뀐 첫화면의 이모저모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한주동안 체험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부분과 좀더 추가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마지막으로 적용시켜본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를 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레이아웃을 만들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디자인한 티스토리 첫화면은? 자동차와 IT 핫 이슈 섹션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한분야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IT, 리뷰, 여행, 영어등 다양하게 다루는 편이라서 첫화면을 꾸미는게 무척 중요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객들이 첫화면을 보고 블로그의 특성도 파악을..
그토록 기다리던 티스토리가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트스토리를 메인 블로그로 사용하다 보니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부분들도 많이 있는 편이고 좀더 빠른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경쟁사인(경쟁사라 하기엔 갭이 너무 크군요)네이버 같은 경우는 언제부터인가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하면서 검색이라는 막강 장점과 함께 블로그에서 오픈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계속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괜히 처음에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것이 아닌가? 검색 잘되는 네이버에 둥지를 틀었다면 지금보다 검색도 더 잘되고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데.. 티스토리에 구글 에드센스 때문에 둥지를 틀었지만 다음 뷰로 바뀌면서 그나마 되던 메인에서의 유입도 팍팍 떨어지고 검색도 팍팍 떨어지고..
2010년 IT 시장의 화두라고 한다면 스마트폰과 3DTV 그리고 전자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고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성공한 애플도 아이패드(ipad)를 통해서 전자책 시장을 넘볼려고 준비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삼성이 최근에 기존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한 "SNE-60/60k"를 선보였고 또한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이전과는 다르게 의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리버의 "스토리"에 이은 삼성전자 "SNE-60/60k" 그리고 코원과 아이스테이션도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전자책 단말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하면서 ..
광시야각 PVA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를 사용한지 4주간의 시간이 벌써 흘렀습니다. 처음 체험단을 시작할때만 해도 4주가 언제 흐르고 글은 언제 또 4개씩이나 써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거짓말 같이 4주가 흘렀고 그리고 그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체험단을 한 기억이 그리 많지 않은데, 물론 저를 안 뽑아주니 못한 부분도 있고 너무 많은 미션과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방식때문에 안 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하고 정말 마음에 들고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다는 제품은 1등제품만 주는 그런 어거지 체험단만 아니라면 기꺼이 참석을 한답니다. 이번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같은 경우는 정보를 몰랐다면 하는지도 몰랐다가 우연한 기회에 ..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리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눈부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트랜드와 일반 사람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패러다임, 저도 나름대로 이런 패러다임에 대한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인데 요 몇년 사이에 변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은 정말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트랜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디지털 낙오자가 될 것만 같은 기분이드네요.(요즘은 패션트랜드보다 디지털 트랜드가 더 빨리 바뀌는 느낌입니다.) 특히 금년 들어서 모바일과 전자책에 관련된 부분에서 아주 빠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또 하나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TV 분야입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룬의 영화 아바로 촉발된 3D 영향으로 그동안 약간은 인터넷..
주위에서 아이폰 유저들을 보는건 이제 너무나 쉬운 일이 되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아이폰으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이나 모바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이 아이폰으로 이동하고 싶어 하지만 아직 이동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2개 들어보면 첫째가 노예계약(2년약정) 그리고 아이폰 4세대에 대한 기다림때문이었습니다. 아이폰이 확실치는 않지만 올해 6~8월 사이에 출시가 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3세대를 사는 것 보다 이왕 사는거 조금 더 기다려서 4세대를 구입할생각을 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아이폰 3세대를 구입하기 전에 이런 생각들을 한적이 있는데 벌써 3월이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이폰 4세대를 만나 볼 수 있으니 굳이 지금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광시야각 PVA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의 체험단으로 제품을 사용한지 벌써 3주가 흘렀습니다. 처음에 8년여를 사용한 19인치 CRT를 대신해서 받은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저에게 약간의 어색함을 주었지만 3주란 시간은 저에게 제가 언제 CRT를 사용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하게 삼성 F2380MX에 적응해 버렸습니다. LCD의 품질이 의심스러워서 CRT를 고집했던 저에게 CRT를 사용한적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걸 보면 아직은 품질적인 면에서 딱히 불만스러운 부분이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만약 TN패널이었다면 후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C-PVA패널이라서 만족스럽게 사용하는게 아닐런지요? 유일한 단점이라는 반응에 대한 부분도 사실 ..
삼성의 NX10, 그리고 올림푸스의 PEN E-PL1등 하이브리드 DSLR방식, 즉 미러리스 카메라 분야에 대한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발걸음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GF1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나소닉에서 새롭게 루믹스 G2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올림푸스야 기존의 DSLR 분야가 있지만 파나소닉은 사실 DSLR부분에 대한 부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올림푸스보다 마이크로포서드 방식의 카메라를 선보이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선택과 집중에서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방식을 선택했고 다양한 모델을 출시함으로서 집중을 하고 있..
영상기기 전시회인 PMA 2010에서 다양한 신제품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소니도 그렇고 파나소닉도 새로운 신모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무엇보다 저의 눈에 들어온것은 삼성의 하이앤드 디카인 TL500입니다. 이전의 삼성과는 다른 뭔가 단단하고 속이 꽉찬 그런 디자인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이전의 삼성 카메라라고 하면 계속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니나 캐논등과 비교할때 뭔가 2퍼센트 빠진 그런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었는데 이번 TL500은 최근에 선보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의 느낌도 나고 이제 해외 유명 카메라회사의 컴팩트카메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이 보이네요. PMA 2010에서 선보인 고성능 컴팩트 디카인 TL500입니다. 디자인에서 부터 뭔가 강렬한 인상이 뿜어져..
이전 시간에 삼성 PVA모니터, 싱크마스터 F2380MX 체험단 후기와 설치하고 나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살펴 보았습니다. 체험단이 총4주로 진행이되니 1주가 끝나고 이제 벌써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 것 처럼 거의 8년여를 19인치 CRT모니터와 함께 하다가 이번에 23인치 삼성 F2380MX 을 사용하다 보니 무엇보다도 공간활용성이 확장된것이 너무 좋고 또 하나, 디자인이 제가 좋아하는 질리지 않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워서 사용할 수록 이번 삼성 F2380MX 체험단은 잘 신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체험단이다 보니 미션도 많고 할것도 많아서 피곤하기는 하지만 세상에 공짜없다고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삼성 F2380MX 의 하드웨어적인 스펙들과 기능들에 대한 부분들을..
몇년전만 해도 DSLR은 일부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일부 DSLR은 이젠 하이엔드디카 보다 가격이 더 떨어지면서 DSLR은 소비자들이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활성화도 DSLR이 빠른 속도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게 한 이유중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좀더 멋진 사진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다양한 렌즈와 센서가 큰 DSLR이 컴팩트디카보다는 우월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DSLR을 구입하고 나서 가장 먼제 구입해야 할 악세사리는 뭐가 있을까요? 사람마다 이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카메라를 담을 가방을 사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DSLR은 일반 컴팩트 카메라보다 크기가 크고 또..
제가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를 주위에 이야기 하면 가끔 놀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완전히 구닥다리가 되어 버런 CRT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은 많은 분들이 LCD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조금은 한물간 CRT를 사용하다니.. 어떤분은 돈 많이 벌면서 왠 CRT냐며 말도 안되는 농담을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CRT를 고집하는 이유는 아직도 품질에 관한 LCD모니터를 신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직 CRT에 대한 불편함을 전혀 못 느끼고 있는데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CRT구입할때 거의 60만원 가량 정도를 주고 구입한 기억이 나서 그런지 쉽게 다른걸로 바꾸기가 뭔..
The More, The Better.. 2월 19일 인텔 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열렸던 인텔 블로그 데이 참석을 하면서 떠올랐던 the the 구문이었습니다. 많을수록 더 좋다, 강할수록 더 좋다, 빠를수록 더 좋다 IT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것 처럼 익숙한 말도 없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좀더 빠른 것을 찾고 강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 특히 컴퓨터 분야에서 이런 부분은 특히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차나 다른 것에는 스피드를 즐기지도 않고 빠른것을 원하지 않지만 유독 컴퓨터와 모바일에서는 빠르게 작동하는 것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는 특히 더 한것 같습니다. 제가 컴퓨터로 사진작업이나 동영상 작업 그리고 웹서핑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동하고 한번에 여러개를 열어놓고 멀티..
2월17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올림푸스의 세번째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하이브리드 DSLR인 'PEN E-PL1'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올림푸스 'PEN' 시리즈는 그동안 디지털카메라에서 단순한 사진촬영이라는 목적만을 보여주는 것에서 탈피, 카메라를 가꾸고 보여주고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DSLR과 디지털카메라에서는 본인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여지가 없었습니다. 고작해야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 것과 몇개의 포인트를 주는정도? 그 외에는 꾸미고 디자인한다는것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아이폰과 PEN이 가지는 문화적 공통점 유저들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 과는 멀어보이기만 했던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의 디지털카메라에 ..
지금 전세계 자동차분야에서 전기와 내연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차량들에 대한 인기는 상당한데 하이브리드의 의미인 '잡종, 혼합'의 기술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IT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 분야에서는 DSLR과 콤팩트카메라의 장점만을 적절하게 접목시킨 하이브리드 DSLR의 출현으로 또 다른 시장에 대한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그 중심의 선두주자는 올림푸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는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을 지원하는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그리고 신개념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을 선보이면서 뒤늦게 뛰어든 삼성이 하이브리드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이 'G1' 으로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면 현재 가장 많은 열매..
올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2010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블로거들과 기자들이 참석해서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고 이때 많은 사람들이 취재를 위해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준비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포켓캠코더 또는 스냅샷 캠코더등 초소형 캠코더였습니다. 초소형 캠코더는 방송용 ENG나 고성능 하이앤드등의 무거운 카메라보다 가볍고 크고 무겁지 않지만 괜찮은 화질을 보여 주기때문에 점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캠코더는 삼성에서 소개하는 소형 SD급 캠코더인 "SMX-C24"입니다. HD급을 넘어서 풀HD급이 디카에까지 적용되는 상황에서 SD급 캠코더를 소개한다고 한다면 의아스럽게 ..
앞으로 인터넷이 빨라지고 버퍼링이라는 것이 사라지게 된다면 동영상의 쓰임새는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 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많은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 늘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요즘에는 HD를 넘어서 풀HD로 가다보니 화질이 장난아니게 좋아진만큼 용량도 장난아니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화질이 계속해서 선보이니 이렇게 가다보면 가정용 캠코더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긴합니다.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1080/60P 캠코더, HDC-TM700 국내는 캠코더 시장은 소니가 장악을 하고 있는 형국인데 그래도 유일하게 품질로 경쟁이 되는 파나소닉이 세계최초로 1080/60P를 지원하는 HD캠코더를 선보였습니다. 모델명은 HDC-TM700, 3MOS지원에 96GB내부 메모리와 ..
아이폰을 구입하고 난지도 벌써 1달이 지났습니다. 기존에 폰이 있음에도 아이폰을 구입한 것은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고는 스마트폰을 이야기할 수 없어서 공부겸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개인적으로 휴대폰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유일하게 손에 넣고 싶었던 폰은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동안 나온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저의 갈급함을 채워주기에는 역부족, 아이폰에 대한 드림이 있다면 (그래서 그 대안으로 아이폰을 따라가고 싶어했던 엘지 아레나폰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얻어야 했기에 약간의 망설임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아이폰을 사용하고 나니 주위에서 뭔 ..
국내에서는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 3GS의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엔 바다건너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서 다시한번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아이패드(ipad)를 27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저도 아이폰에 이제 익숙해 질려고 하는데 아이패드라는 또 다른 플랫폼을 만들어 내면서 남보다 발빠른 걸음을 재촉하는 애플의 창조적인 정신은 정말 높이사고 싶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이름이 아이슬레이트니 직접찍은 사진을 주면 1억을 준다느니 하면서 해외 인터넷 세계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습니다. 어쩌면 이것도 애플의 고단수 마케팅 전략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혁신자인 스티브잡스는 언제나 그렇듯이 벨트없는 리바이스 청바지와 검정색 토틀넥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