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중국판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라 불리는 홍치 H9를 올 상반기에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싸구려차의 대명사로 불리며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국차가 드디어 슈퍼 럭셔리카를 만들어내며 이미지 쇄신에 돌입 한 것 입니다. 공개한 디자인만 보면 정말 럭셔리카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 마이바흐가 전혀 부럽지 않은 럭셔리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홍치 H9의 모습 입니다. 그냥 보면 유럽의 럭셔리카라고 착각을 할 정도로 외관은 고급스럽게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붉은색, 한자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조금 떨어져 보이네요.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아서 누가 디자인을 했나 봤더니 디자이너가 롤스로이스 출신 이었습니다. 2018년 ..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인기 모델인 G80이 2008년 1세대 모델(BH), 2013년 2세대 모델(DH)을 거쳐 무려 7년만에 풀체인지 3세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제네시스 모델 중에서 G80을 가장 좋아하고 그 중에서 2세대를 가장 선호 하는데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3세대는 아직은 살짝 어색한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GV80의 세단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3세대 G80 이 2세대 대비 달라진 특징이 무엇인지 6가지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신형 G80은 GV80의 승용차 버전이라 할 정도로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GV80 디자인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이번 디자인에 대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하지만 GV80 디자인은 별로 였는데 ..
오랜 시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온 현대차는 그 나름의 결과를 확실하게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브랜드 이미지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인데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한 카드가 제네시스 입니다. 국산차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 뛰어든 제네시스는 현대차 뿐만 아니라 한국 자동차 시장에 의미가 있는 차량입니다. 그런 제네시스가 처음의 기대와 달리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요즘 독일차를 앞세운 수입차의 거센 공략에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폭탄할인을 앞세운 독일차의 공격적인 행보는 현대차를 긴장시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내선 현대차 앞마당 프리미엄을 누리며 호시절을 누리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국내 럭셔리 대형차 시장은 현재 '국산차 vs 수입차' 구도의 경쟁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EQ900이 있습니다. 국산차를 대표하는 EQ900과 수입차를 대표하는 S클래스는 비록 명성면으로 볼 때 경쟁관계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체급으로만 따진다면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럭셔리 대형 부분에서 두 차량은 같은 등급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대표하는 S클래스와 국산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EQ900의 경쟁 관계는 오랜시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EQ900의 전신인 에쿠스 시절부터 두 차량은 치열하게 격돌해 왔던게 사실 입니다. 에쿠스 시절에는 S클래스의 상대가 되질 못해서 국내 대형 럭셔리..
세계 어떤 나라보다 한국에서 독일차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아시아국가나 미국등을 방문하면 일본차를 많이 보게 되지만 한국 도로에서는 벤츠, BMW, 아우디 등을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시선에서 특이한게 사실입니다. 럭셔리 브랜드인 독일차를 너무 쉽게 만나다보니 외국인들의 시선에서는 한국이 정말 잘 사는 나라구나 하는 오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선들이 정말 오해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봐도 한국인의 독일차 사랑은 유별난 것 같은데 그런 사랑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이 가능한 것도 다 재력들이 뒷받침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TOP3를 달리는 브랜드는 모두 독일차 입..
요즘 국내외적으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대차가 최근 뉴욕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사고 쳐서 받는 주목이 아니라 세계의 이목을 끄는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를 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뉴욕에서 자사의 첫 SUV 컨셉카인 GV80 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를 했습니다. 그동안 세단 위주의 라인업 구성만 갖추고 있었넌 제네시스라 이번 SUV 컨셉 모델에 대한 관심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제네시스에 지극한 관심이 많은 저에게도 이번 GV80 공개는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 이었고, 비록 유튜브 생중계는 놓쳤지만 해외 외신을 통해서 바로 GV80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처음 뉴스를 접했을때는 중형 SUV가 아닌 대형..
얼마전에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미국 성적이 영 신통치 않다는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G80 같은 경우는 승승장구 하면서 10월 판매량 10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하고 있지만 플래그십 모델인 EQ900 은 갈수록 판매량이 떨어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G80 은 이전 DH 부터 인기를 얻은 모델이고 그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EQ900은 1천대 판매량이 무너지면서 초반 기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활을 걸고 있는 미국 시장에 진출 했지만 성적도 아직은 좋지 못 합니다. 미국서 기대이하의 모습 보이는 EQ900(G90) 미국 시장 진출 성적을 보면 일단 G80 은 기존 DH 에 비해서는 더 적게 팔리고 있습니다. 더 개선된 상품성에 이름까..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싸구려 차의 대명사로 불려졌던 한국차는 제네시스를 통해서 저가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해외에서의 제네시스 성공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통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의 이점도 있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성공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부분이고 이제 럭셔리 브랜드의 각축장인 미국시장에서의 진검승부만 남아 있을 뿐 입니다. 국내에서 제네시스 G80, EQ900 성적보기 간단하게 국내에서의 성적을 보면 중형세단인 제네시스 G80 은 기존 BH 의 인기를 그..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국산차, 수입차 모두 차량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그리고 전년동월과 비교해봐도 하락의 폭이 큰 데 당분간은 침체기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1억이 넘는 초럭셔리카 시장은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침체는 그들의 리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야기인데, 이 곳에서는 차량이 없어서 못 파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초력셔리카와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 초럭셔리 자동차가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자동차 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다른 나라보다 한국의 럭셔리카에 대한 애정은 더욱 더 뜨거워 지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은 한..
현대차는 일본 토요타가 렉서스로 27년전에 시작했던 꿈을 2016년 8월 제네시스를 통해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늦은 도전이지만 고급차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투입합니다. 폭염과 현대차 노조파업으로 혼란한 8월, 제네시스 G80 은 현대차의 원대한 꿈을 싫고 미국행 배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비유럽 차량으로 일본차들이 도전했던 미국 럭셔리카 시장은 토요타 렉서스가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닛산 인피니티, 혼다 어큐라등은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27년 늦은 미국 시장 도전 품질과 성능 그리고 이미지가 떨어지는 한국차가 감히 도전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시장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현대차가 글로벌 탑3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한 반드시 도전을 해야 하는..
6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차트를 보면 여러가지 흥미로운 변화들이 참 많았고 이런 부분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수입차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넘어갈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종이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지 흥미로운 변화라고 느낄만한 모습이 많이 목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6월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서 무척 흥미로운 변화를 하나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늘 비슷한 순위권이 형성 되고 있기에 흥미로운 변화라고 한다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모델이 상위권에 보이거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랐을 경우 입니다. 벤츠 S클래스 vs 제네시스 EQ900 이번 6월 수입차 차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의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네시스 브랜드의 맏형인 제네시스 EQ9000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서 실물이 기자들에게 공개가 되었지만 아직 사진은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렌더링 사진을 통해서 신형 에쿠스, 이제는 제네시스 EQ900으로 불리는 대형 럭셔리 세단을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을 할때 현장에서 베일에 쌓여있었던 EQ900의 모습이 랜더링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 생각했던 대로 파격적이고 젊은 감각이 듬뿍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분리가 된 제네시스에서 최고의 기함 역할을 하게 될 EQ900은 외형적인 디자인에서 기존의 제네시스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에 속해 있기 때문에 패밀리룩 느낌이 그 어느때보다 강한데, 전면의 모습..
어제 중국이 70주년 전승절을 맞이해서 대규모 열병식을 치뤘습니다. 국내 방송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서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열병식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 같습니다. 열병식 관련된 방송을 보다 보니 유독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 보니 뭔 벌레 같이 생긴 검정색 차량이 자꾸 보이더군요. 이 차량은 중국이 자랑하는 대륙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홍치 입니다. 이날은 시진핑 국가주석 뿐만 아니라 국외 외빈들도 유럽 명차들이 아닌 중국의 자랑인 홍치를 타고 등장을 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예의는 아니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이 타고 오는 럭셔리한 의전차량을 보는 것도..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국내 고급차 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 에쿠스의 판매량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거리를 보면 치일 정도로 많이 보이는게 에쿠스 인데 판매량은 하위권에 있고 판매량 역시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입차 시장에서 럭셔리급의 형님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나날이 판매량을 늘리고 있고, 또 도로에서 에쿠스 만큼이나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2015년 4월 까지의 에쿠스 판매량을 보면 26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8.1% 줄어 들었습니다. 4월 판매량은 537대로 38위에 올라 있습니다. 반면 벤츠 S클레스는 올해 같은 기간에 얼마가 팔렸나 보면 2947대로 에쿠스 보다 더 많이 팔렸습니다. 평균 한달에 90..
양현석의 차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럭셔리카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후계자인 벤츠 마이바흐 S600 소식을 얼마전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럭셔리의 끝이 어디인지를 보여 주었지만 기존의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바흐 S600을 보면서 과연 판매 가격이 얼마정도로 결정될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외관은 그냥 S600의 롱휠 버전이고 실내가 고급스러워진 정도기에 마이바흐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공개된 가격을 보니 역시나 그렇네요. 독일에서 곧 판매가 되는데 측정된 가격을 보니 S500과 S600은 각각 13만 4053유로(한화 약 1억8176만원), 18만7841유로(한화 약 2억 5469만)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1억이야 당연히 넘..
지금까지 나온 한국차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치는 차량은 현대차의 럭셔리 세단인 제네시스 입니다. 1세대에 이어서 2세대가 나왔는데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설이 무안하게 판매량이나 인기면에서 1세대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스러운 제네시스는 정말 돌아다녀보면 LF쏘나타 보다 더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젠 너무나 많아지다 보니 희소성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까지 들게 할 정도 입니다. 만약 저에게 국산차 중에서 단 한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제네시스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인정하는 제네시스라 그런지 해외에서 들려오는 제네시스에 대한 좋은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2세대 제네시스가 1세대 제네시스에 이..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를 가장 기다렸던 이유중에 하나였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벤츠의 끝판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럭셔리 모델이기에 공개 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모델이라 워낙 기대를 크게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의 마이바흐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S600이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그래도 S클래스와는 뭔가 큰 차별성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모습을 보니 크기도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것 같지고 않고 기존의 마이바흐 같은 카리스마도 느껴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외형은 그냥 기존의 벤츠 S600에 뒷면에 마이바흐 로고 하나 달려 있고 길어진 정도의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외형은..
날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슈퍼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임펙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이 떠올라지긴 하지만 저에게는 마이바흐가 더 인상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 단종이 되어 버려서 여전히 깊은 아쉬움을 남겨 주고 있는데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던 마이바흐가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차량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지만 대중들이 마이바흐를 쉽게 접할 수 있던 부분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타고 다니면서 더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K팝 스타나, 케이블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WIN이나 믹스앤매치에서 양사장이 등장 할때는 꼭 잘 빠진 마이바흐가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마이바흐 사진을 보면 아마도..
기아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이 2년만에 부분변경의 모습을 하고 11월달에 돌아옵니다. 그동안 기아차의 얼굴마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굴욕적인 판매수치를 보여주면서 기아차에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2015년형 K9은 내.외관에 있어서 비교적 큰 변화를 주어서 등장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동안 잃어 버렸던 플래그십의 강력한 모습과 경쟁차량인 신형 제네시스의의 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특히 이번에는 K9에 배기량 5천CC 급의 5.0 모델을 추가해서 제네시스와 다른 차별화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2012년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만 해도 기아차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 등장 했지만 판매대수는 그런 기대가 머쓱해질 정도로 암담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상했던 예상판매 대수인 1만80..
요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짧은 시간에 참 많이 타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 기사를 읽더라도 벤츠 관련해서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타보았던 차량중에서 인상적인 모델을 이야기 하자면 2014년 신형 S클래스와 미니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신형 C클래스 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두 모델만 이야기 했지만 벤츠 차량은 모두 제게 인상적입니다. S클래스 같은 경우는 시승을 한 것이 아닌 탑승을 해서 럭셔리의 참맛을 아주 잠시 느껴보긴 했지만 사장님의 편안한 느낌이 아닌 역동적이 S클래스를 손끝에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했던 그런 강력한 녀석이 등장을 했습니다. 정말 강력하고 호화로운 쿠페인 2015 S65 AMG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