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꼴찌탈출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SM6, QM6 신차를 앞세워 2016년 내수 3위까지 올랐던 르노삼성은 그 이후 계속 하락하며 지금은 다시 예전의 만년 꼴찌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 입니다. SM6, QM6가 여전히 선전을 하고 있지만 경쟁회사보다 부족한 신차 라인업의 부족으로 4위로 올라가는데 여전히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나름 선전을 하고 있지만 꼴찌 탈출의 반전을 만들어줄 만큼의 파워는 보여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클리오 출시 이후에도 꼴찌 행진은 계속되고 있네요. 9월 브랜드 판매량 순위 3위 쌍용 7,689대 4위 한국지엠 7,434대 5위 르노삼성 6,713대 믿었던 클리오는 월 300여대의 판매량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금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는 각 자동차 회사들마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 차량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깜짝 에디션을 소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제가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그리고 직접 디자인한 디자이너와 인터뷰를 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우선 르노삼성 부스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네요. 르노삼성자동차 부스가 예전과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우선 부스 상단에 있는 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는 르노삼성, 우측에는 노란색 프랑스 르노 로고가 동시에 달리면서 달라진 르노삼성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냐 태풍이냐 오랜 시간 선택의 기로에 방황하던 르노삼성이 이젠 한 쪽으로 마음을 잡은 듯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르노삼성이 다이아몬드를 선택하기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가 매물로 나온 삼성자동차를 2000년 인수한 이후 르노삼성자동차로 회사명이 바뀌었고 엠블럼은 기존 삼성자동차의 태풍의 눈 마크를 그대로 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르노의 다이아몬드냐 삼성의 태풍이냐 사이에서 고민의 시간을 보냈는데 올 상반기에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클리오를 통해서 사실상 르노의 다이아몬드로 기울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출시가 예정되어있던 클리오는 르노 엠블럼을 그대로 달고 공개가 되었고 이젠 르노도 태풍 마크를 걷어내고 자사의 로고를 달고 한국 시장을 공략할 마음이 있다는 것..
얼마전에 끝난 2017 서울모터쇼에서 르노삼성에서는 '클리오(clio)' 를 국내 최초로 공개를 했습니다. 저도 공개 현장에 있었는데 처음 만난 클리오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멋졌습니다. 국내에서 해치백 차량의 인기가 없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해치백 본고장 유럽에서 온 클리오는 느낌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기존 르노삼성 차량과 뭔가 다른 차별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차량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엠블럼의 차이였는데 이날 공개된 클리오에는 르노삼성 '태풍' 이 아닌 르노의 '다이아몬드'가 엠블럼이 달려 있었습니다. 단지 엠블럼이 태풍에서 다이아몬드로 바뀌었을 뿐인데 그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회사의 로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확인할 수 있..
2017 서울 모터쇼가 30일 미디어데이를 시작 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부터는 일반인들도 참관이 가능한데 저는 어제 미디어데이때 좀 더 일찍 다녀왔습니다. 볼 것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목할 차량들이 몇개 있어서 나름 흠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르노삼성 신차 클리오 입니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최초로 소형차 클리오를 국내에 공개를 했습니다. 작년에 선 보인 SM6, QM6 에 이은 세번째 신차로 이번 모터쇼에서 꼭 봐야 할 차량 중에 하나 입니다. 공개된 클리오, 성공가능성 4가지 클리오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지만 실물을 본 것은 지난달 방문한 스페인에서 였습니다. 해치백의 나라 유럽이라 그런지 스페인에서 도로를 달리는 클리오를 비교적 쉽게 만나 ..
지난주는 LG G6 언팩 그리고 MWC 2017 참관차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나라 중에서 다녀온 곳은 프랑스가 유일한데 이번에 스페인이 추가 되었네요. 스페인이 관광 하기 좋은 곳 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스페인 여정은 일하러 다녀온 거라 관광은 거의 못 했습니다. 그냥 마지막날 2층 투어 버스 타고 시내를 돈 것이 전부네요. 시간도 없고 스페인 정보도 없어서 2층 투어 버스를 타고 2시간 동안 바로셀로나를 돌며 이곳 저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 졌다면 가우디 성당도 보고 좀 더 다양한 곳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일만 하고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 ..
올 상반기 중형세단 SM6 출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었던 르노삼성 자동차는 하반기 중형 SUV QM6 출시로 여전히 강력한 동력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7년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주자는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준비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신형 메간이 첫번째 테이프를 끊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첫 테이프는 르노 클리오에게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리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결정 올해 SM6, QM6 출시로 이제 르노삼성이 쓸 카드를 다 써서 내년에는 뭘로 주목 받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지금 파리에서 열리는 ..
파리에서는 29일 부터 2016년 파리 모터쇼가 열립니다.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행사이긴 하지만 이번에 폭스바겐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 슈퍼카 람보로기니 등이 불참 하면서 볼 거리는 다소 퇴색된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포드, 볼보, 마쓰다, 롤스로이스, 애스턴마틴 등도 이번 모터쇼에서 볼 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초반부터 흥미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가는 모터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등장할 관심있는 신차들이 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국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차량이 두대가 있습니다. 어떤 차인지 감이 오시나요? 쌍용 렉스턴후속 (프로젝트명 Y400) 아마도 많은 분 들이 관심있게 살펴 볼 차량인데 쌍용차는 내년 초에..
얼마전에 끝난 2016 부산모터쇼에서 여러 부스를 다녀봤지만 가장 인상깊은 곳은 르노삼성 부스 였습니다. 아무래도 하반기에 선보이는 새로운 중형 SUV, QM6 가 전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초로 공개가 되는 거라 사람들의 관심도가 상당했는데 많은 인파로 현장에서 사진촬영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QM6와 함께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 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직 판매되지 않는 모델들이 전시가 되었는데 르노 클리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르노삼성의 라인업 확장 프랑스 르노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 QM6에 이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르노 판매 모델의 국내 투입을 준비 중..
신형 말리부의 태풍같은 역습에 잠시 주목도가 떨어진 SM6, 하지만 여전히 국내 판매량은 맑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월 판매량에서 4월의 부진(?)을 만회하 듯 놀랄만한 판매량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1위 자리는 쏘나타가 차지 했지만 판매량 차이가 크지 않기에 6월에는 욕심을 내서 1위 자리를 노려볼만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SM6의 또 다른 형제인 르노 탈리스만의 유럽 성적은 어떨까? 하는 궁금함이었죠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르노삼성 SM6 는 유럽에서 르노 탈리스만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과 사양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두 차량은 같은 형제라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차이도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
2015년에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홍역을 겪더니 올해는 일본의 미쓰비시가 연비 조작으로 파문에 휩싸여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워낙 큰 회사라 디젤게이트 사건에도 어떻게 버텨 나가고 있지만, 변방의 작은 회사에 불과한 미쓰비시는 지금의 상황은 회사의 명운이 달릴 정도로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 파문으로 회사 문을 닫는게 아닌가 했는데 결국 일본 닛산 자동차에 헐 값에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망한 것 보다는 이렇게 인수 되어서 브랜드 네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된 미쓰비시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일본 미쓰비시(MITSUBISHI) 자동차에 대해서 아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지금은 이렇게 닛산에 헐값에 인수가 되는 신세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현대차가 스승으로 모실 정도로 ..
중형차 SM6가 사전계약 7일만에 5,000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노삼성은 2016년 초반부터 기분좋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이 르노삼성에게 우울한 한해로 기록되었다면 2016년은 SM6 같은 신차의 등장으로 기분좋은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QM5 풀체인지 신형도 준비중이고 올해 또는 내년이면 르노 소형 해치백 클리오, MPV 에스파스 같은 신차의 투입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르노의 초저가 SUV 크위드(Kwid) 그런데 여기에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 되어야 할 차량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물론 국내 도입 현실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상당히 흥미로온 차량이라 만약 들어온다면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
2016년 선보이는 신차중에 대어급에 속하는 르노삼성 탈리스만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차량인데 3월 출시보다 이른 오늘 베일을 벗었습니다. 그동안 이름이 어떻게 나올까 참 궁금했는데 차명은 'SM6'로 확정 되었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 SM6 차명에 대한 논란은 이제 SM6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했던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도 기존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마크를 달고 나왔습니다. 제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처음 기사를 접했을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이름이었습니다. SM6로 나오면 르노삼성 태풍 엠블럼이고 탈리스만으로 나오면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로 나올테니 말입니다. 기대이상의 어울림, 태풍의 눈 엠블럼 SM6로 나왔다고 했을때 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첫 포스팅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2016년 승부수라 할 수 있는 탈리스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직 이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Sm6 또는 탈리스만으로 예상되는 르노삼성의 중대형급의 신차는 1월 미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3월에 국내 정식 데뷔를 합니다. 작년 한해 소형 Qm3가 분투하면서 시장을 지켰던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내수 5위로 2015년을 마감 했습니다. 수출은 소형 SUV 닛산 로그의 활약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서 전체적인 판매량으로 보면 쌍용차 보다 높았지만 내수는 쌍용차에 밀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르노삼성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4위인 쌍용차를 제치는 건 물론이고 한국GM까지 넘어서 내수 3위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자동차에서 선보이는 2016년의 빅카드는 3월에 출시되는 중형 럭셔리 차량 탈리스만(SM6)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카이 블로그에서 여러차례 소개를 해드렸던 차량입니다. 얼마전에는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과 함께하는 간담회에서 탈리스만의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제 내년 3월이면 얼마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유튜브에서 동영상 광고도 보이고 준비과정이 하나둘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탈리스만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포스팅 했는데 오늘은 좀 다른 관점에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이나 스펙이 아닌 조금은 다른 이야기.. 로고(엠블럼)에 관해서 입니다. 르노삼성의 로고는 아시다시피 태풍, 르노는 다이아몬드 로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르노삼..
올해 자동차 완성차 5개 업체 중에서 꼴찌를 확정지은 르노삼성에게 2015년은 그리 유쾌한 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동안 계속되는 침체를 겪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는 Qm3의 선전을 통해서 기회를 보았고 내년에는 그 보다 더 강력한 카드인 탈리스만으로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르노삼성에서 나온 모델 중에서 처음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것이 탈리스만입니다. 삼성자동차에서 초창기에 선보였던 SM520 시리즈 이후에 처음인 것 같네요. 르노삼성에서도 탈리스만을 통해서 SM520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해 내겠다는 포부가 상당합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심지어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에겐 10년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말할 정도니 말입니다. 제가 봐도 그런 말들이 나올 이유들이 탈리스..
임팔라, Qm3 와 같은 물 건너온 수입차, 국내에서는 무늬만 국산차인 차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이미 소형SUV인 Qm3를 통해서 이미 성공을 경험했고, 한국GM 역시 임팔라의 예상밖의 뜨거운 인기에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임팔라는 국내 출시 이후 준대형 시장의 2인자로 뛰어 오른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것이 아닌 해외에서 가져오지만, 국산차의 가격에 국산차의 탈을 쓴 모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유사한 전략이 앞으로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미 Qm3로 짭짤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은 그 뒤를 이어서 르노의 럭셔리(?) 세단 탈리스만의 국내 투입을 결정 했습니다. D세그먼트의 중형차 탈리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투입됩니다. 이미 SM5를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은 SM6라는..
9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자동차 중에서 무늬만 국산차인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 Qm3가 있습니다. 이녀석들을 보면서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자동차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해외에서 배를 타고 건너온 수입차 입니다. 이렇듯 무늬만 국산차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의 무늬만 국산차가 추가될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르노에서 선보인 소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의 국내 수입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르노삼성은 중형차 탈리스만을 내년에 국내 생산하기로 결정 했는데 이번에는 소형차 클리오의 투입까지 생각하는 것을 보면 2016년은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무늬만 국산차, 르노 클리오 이미 르노삼성은 스페인에..
그동안 국내 자동차 비지니스를 말하면서 주로 현대기아차와 한국GM 그리고 쌍용차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르노삼성은 많이 다루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차량들이 저의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의식적으로 외면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기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을 잘 안해서 그렇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모델들은 나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봐도 르노삼성의 SM3, Qm3, Sm7, SM5 등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이중에서 준중형 차량인 Sm3 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절대강자인 현대차 아반떼에 고전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급차 하면 떠오르는 독일차와 영국차와는 달리 프랑스차에 대한 이미지는 그냥 '평범한 차' '저렴한 차' '작은 차'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에서 중형급 이상의 차량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보면 약간 낮설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7일 르노가 프랑스에서 선보인 중형세단 '탈리스만' 을 보면 프랑스차에 대한 기존의 생각들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르노의 탈리스만을 놓고 보면 먼나라 자동차 이야기라 생각하면 별 관심을 둘 필요가 없지만, 아시다시피 프랑스 르노는 국내에 르노삼성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르노의 차량은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이 있기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르노삼성은 국내에서 판매량이 썩 좋지 못하기에 새로운 신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