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동안 코로나 미접종자 입국을 막다가 5월 11일을 기점으로 모든 코로나 입국 규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5월 13일 대한항공 비행기표를 예약하긴 했지만 백신 미접종자라 사실 못 갈 가능성이 컸습니다. 몇달전에 예약을 했고 5월쯤에 입국규제가 풀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4월이 가기전까지 아무 소식도 없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월 1일 입국규재 해제 발표가 나오면서 극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루 차이로 미국을 가게 되어서 그런지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차적응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해서 미국 가서 며칠 고생을 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미국 지역은 텍사스 입니다. 텍사스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국 본거지라 할 수 있는데 요즘 미국 IT..
현대차의 서자로 불리던 기아가 요즘 현대차를 위협(?)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그런 모습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기아 미국 법인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94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최대 규모인데 3분기 누적 판매 대수 50만대 돌파 역시 처음으로 기념비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현대차에 인수된 후 늘 서자의 서러움을 겪었던 기아가 이제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되고 리브랜딩을 하면서 미국에서의 인식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그런 결과가 이런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나왔다 할 수 있습니다. 기아 미국법인은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55만5525대를 기록, 지난해 3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42만8350대로 전년보다 29.6% ..
요즘 나오는 신차를 보면 온갖 신기한 기술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어떤 기능들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반면 어떤 기능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마 사람들마다 각자 선호하는 기능들이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오토홀드는 정말 빈번하게 사용하는 반면 크루즈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동 주차와 관련된 기능은 사용할 생각을 안 하는데 아직은 자동주차에 대한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나올때만 해도 자동주차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0년 2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프로축구리구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경기 전에 현대차 광고가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현대차가 내세웠던 광고 포인트는..
이번에 미국 서부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해서 그랜드 캐넌, 브라이스 캐넌, 자이언 캐넌, 앤텔로프 캐넌등을 보고 왔는데 열흘이 넘는 비교적 긴 여행이라 그런지 한국에 도착해서 시차적응과 여독으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장거리 여행은 확실하게 몸을 지치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일정은 초반에 강행군을 해서 좀 더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편했던 것은 이번에 준비물이 좀 간소 했다는 것인데요. 그동안 해외여행을 떠날때는 꼭 무거운 DSLR 을 챙겨서 다녔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행중에 DSLR을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해외 여행 떠나면서 무거운 DSLR 챙기는 것은 정말 고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혼자면 모르는..
얼마전에 끝난 'CES 2018' 취재를 위해서 처음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을 했습니다. 미국 다른 지역은 다녀봤지만 카지노로 유명한 라라스베이거스는 처음이라 상당히 설레였던 기억이 납니다. 10시간에 가까운 장거리 비행이지만 그래도 비행기중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아시아나 A380 을 타고 다녀와서 그런지 기내에서도 덜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2층 비상구열에 운 좋게 자리를 잡아서 가는길은 상당히 산뜻 했지만 올때는 자리를 잘 못 잡아서 그런지 엉덩이에 불이 나는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꼭 장거리 비행을 하실때는 미리 미리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좋은 자리를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잘 찾아보면 명당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
미국 시장에서 고급차 이미지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기아차는 플래그십 모델인 K9(K900)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차 역시 미국에서 에쿠스 판매에 동일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고급차 시장은 한국차가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 입니다. 현대차는 지금의 브랜드로는 고급차 시장에서 승부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만들었고, 이 녀석으로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같은 멋진 브랜드를 갖지 못한 형제 브랜드인 기아차는 고급차 시장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역시 어려움을 겪다가 제네시스, 에쿠스가 결국은 다른 브랜드로 짐을 싸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기아차는 이사를 갈 브랜드가 없기에..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차량이 뭐가 있을까요? 티볼리, 코나 등 여러 차량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그랜저가 아닐까 싶네요. 승용차중에서 유일하게 판매량이 1만대가 넘고 작년 출시이후 7개월 연속 1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혼자서 흥행질주를 하며 부진에 빠진 현대차를 위로해주고 있는데, 정말 작년 말에 신형 그랜저 출시 안 했으면 현대차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신형 그랜저의 활약 덕분에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부진한 현대차가 국내에서는 그 마나 살짝 웃을 수 있었습니다. ▲ 신형 그랜저IG 미국에서 전달 된 슬픈소식 이렇게 국내에서는 현대차가 매일 없고 다녀도 될 정도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그랜저가 미국에서는 슬픈 소..
단 두개의 모델로 힘겹게 살림을 하고 있는 제네시스에 반가운 모델이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국내서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는 이제서야 제네시스 G80 스포츠 모델의 가격을 발표 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트림 하나 추가가 반가운 상황에서 G80 스포츠 투입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G80 스포츠 모델이 특히 반가운 이유는 그나마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현재까지는 유일한 고성능(?) 타이틀을 단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G70 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비록 벤츠 AMG, BMW M 같은 고성능 모델과는 비교는 안 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고성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모델이 추가 되었기에 제네시스의 미국 공략이 좀 더 수월해 졌습니다. 미국 진출이후 제네시스는 G90,..
국내 시장에서 신차 투입으로 상반기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던 현대차가 최근 세타2 엔진 리콜 파문으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너무나 뒤늦은 리콜로 국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데 이번 리콜은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이루어지기 있어서 여러가지로 현대차에게 부담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리콜의 규모는 국내와 해외 시장을 포함하면 147만대라고 하는데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떨어진 이미지 등 현대차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시장 판매량 반토막에 이은 세타2 엔진 리콜 파문으로 정말 의욕이 급 떨어진 현대차겠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망연 자실 하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힘을 내고 더욱 더 다양한 신차를 선 보여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시켜야 합니..
현대차의 얼굴을 보면 요즘 국내외 상황에 따라 변화가 심해 보입니다. 일단 국내로 눈을 돌리면 작년 계속 되는 위기속에서 최근 신차들이 맹 활약 하면서 미소를 다시금 찾아가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가 국내 고객을 외면(?)하고 전력 투구하고 있는 해외 시장의 상황이 요즘 상당히 좋지 않다 보니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두 얼굴의 현대차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국내 상황을 보면 행복해야 겠지만, 해외시장에 더 큰 공을 들이고 있기에 해외 판매 부진은 현대차에게 상당히 위험스러운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미소를 짓고 있는 국내 시장을 살펴 볼까요? 국내서 봄 만끽하는 현대차? 지금 여의도에 벗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 직전인데 따스한 봄 내음이 현대차에도 스며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3월 현대차는 6만3..
2017년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함께 설 연휴로 영업 일수 부족으로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많이 하락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유일하게 1만대 판매량을 돌파한 차량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입니다. 작년 하반기 출시 이후 매달 1만대 판매를 돌파 하며 현재 현대차 모델 중에서 가장 듬직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으로 볼 때 가장 '핫' 한 자동차 임은 틀림 없습니다. 또한 다른 신차 들과 달리 출시와 동시에 택시모델을 판매 하면서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그 만큼 급박한 현대차의 요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 그랜저 국내에서 그랜저는 아반떼, 쏘나타와 함께 베스트셀러 차량으로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신차를 출..
현대차가 올해 선보인 친환경 전용차량 아이오닉은 내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가 됩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런칭하며 고급차 시장에 승부수를 띄었다면 아이오닉은 토요타 프리우스가 버티는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차량입니다. 고급차 시장에 이은 또 한번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선보인 제네시스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말하기 애매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등장할 두 번째 카드인 아이오닉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이오닉이 국내에 처음 선 보였을때 프리우스 저격수로 불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 모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친환경전용 차량으로 나온 모델이라 현대차의 의욕에 찬 모습도 볼 수 있었..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 싸구려 차의 대명사로 불려졌던 한국차는 제네시스를 통해서 저가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해외에서의 제네시스 성공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통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의 이점도 있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성공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부분이고 이제 럭셔리 브랜드의 각축장인 미국시장에서의 진검승부만 남아 있을 뿐 입니다. 국내에서 제네시스 G80, EQ900 성적보기 간단하게 국내에서의 성적을 보면 중형세단인 제네시스 G80 은 기존 BH 의 인기를 그..
최근 노조 파업등 여러가지 악재속에 위기론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가 그나마 안도 하고 있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럭셔리카 제네시스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국내에 선보인 제네시스 EQ900, 그리고 두번째 모델인 G80 역시 높은 인기를 끌면서 회사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단, 두개의 모델로 판가름을 내긴 어렵지만 일단 국내시장에서 제네시스(Genesis)는 럭셔리 브랜드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현대차 본진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있어서 그나마 수월했지만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무한 대결의 시작입니다. 가장 큰 럭셔리카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 시장은 전세계 럭셔리카들이 총 출동, 진검승부를 펼치는 곳 입니다. 그렇기 ..
국내에서 경쟁차량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쏘나타, 그랜저와 달리 동생인 아반떼의 판매량 성적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치열한 준중형 세그먼트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현재 아반떼는 별 다른 위협 없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쏘나타가 있는 중형차와 아반떼가 있는 소형차의 인기가 상당히 큰데 판매량 역시 그 만큼 높습니다. 이 세그먼트는 지금까지 일본차 빅3들이 선두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중형차 같은 경우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미가 빅3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고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쉐보레 말리부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소형차 역시 일본차 빅3가 꽉 잡고 있는데 토요타 ..
이번에 미국 방문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미국의 자동차 문화였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를 하면서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연관된 글들이 많았는데,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제대로 접하지 못했기에 글을 쓰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미국을 가면서 미국에서 활약하는 한국차량들의 위상과 미국에서 인기있는 차량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비록 여유로운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세세하게 살펴볼 순 없었지만, 일주일동안 차량도 렌트하고 다양한 자동차를 보면서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조금은 느낄 수있었습니다. 한국차의 위상을 살펴보면서 확인해 보고 싶었던 부분은 현대차 제네시스가 어느 정도의 인기를 구사하는가 였습니다. 1세대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량..
8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장거리 비행기 타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미국 여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재미난 경험도 많이 한 것 같고, 특히나 렌터카를 통해서 미국의 자동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인상에 남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국 도로에서 다양한 자동차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차량을 타본 것은 렌트한 차량인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차량 하나뿐이었지만, 그동안 뉴스로 접했던 미국의 자동차 모델들을 접할 수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여정을 통해서 한번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국내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의 위상이었..
블로그에 글을 안 올린지가 한 5일이상 지난 것 같은데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글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또한 인터넷 환경이 썩 좋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노트북을 열고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것도 휴대폰 핫스팟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뉴욕에 이어서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는 인디500 레이싱으로 유명한 인디애나폴리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의미가 있는 해외 여행 최초로 렌트카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그동안 가족과 함께 한 여행은 주로 필리핀 리조트 위주로 다니다 보니 굳이 자동차를 렌트할 필요가 ..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현대차 신형 투싼이 올 여름 미국 시장에 투입 됩니다. 그동안 노후된 투싼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신형 모델의 투입으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SUV 시장의 상승세로 상반기에만 19% 성장한 110만대가 팔렸는데 현대차는 투싼과 싼타페 2 모델 라인업으로 판매량을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는 이번달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미 미디어 행사를 마치고 유명 자동차 사이트에서는 투싼에 대한 리뷰글과 시승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정말 다양한 SUV들이 판매 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싼타페, 투싼은 미국 ..
요즘 가장 핫 한 사나이 한명을 이야기 하자면 아마도 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로 푸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서 다시금 세계를 냉전 체제로 몰아 넣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 입니다. 요즘 상황으로 봐서 북한의 김정은 보다 러시아의 푸틴이 더 두렵게 느껴지네요. 푸틴은 현재 전세계 지도자 중에서 가장 미스테리하고 강력한 파워를 가진 갑부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는 행동도 마초맨 같은 이미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그의 성품을 보면 남보다 다른 러시아에 대한 민족적인 성향이 강하리라 생각 됩니다. (민족적인 우월감에 사로잡혀 있는 푸틴이 자국의 수많은 국민을 죽인 히틀러의 나라 독일의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