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하도 돌풍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왠만한 돌풍은 돌풍 같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은데 K7을 시작으로 SM6, 말리부 그리고 제네시스 G80이 돌풍 유발자들입니다. 또한, 수입차 부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의 사전계약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형차에서 불던 돌풍이 대형 럭셔리 차량까지 옮겨 붙은 모양세인데 이 또한 흥미진진 합니다. 아무래도 국산차인 중형차 돌풍 대결 보다는 한국과 독일의 국가 대항전 성격도 보이는 고급차 돌풍의 대결이 더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G80 vs E클래스 누가 더 셀까? 한국차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독일차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진검 승부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수입차 시장의 빅카드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니 사전 계약 기간에 7700여대가 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2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E클래스 판매량 전세계 3위의 기록을 가진 한국 시장의 저력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는데 그 만큼 벤츠가 한국 시장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소비자들 역시 그런 벤츠의 배려(?)를 알고 높은 사전계약으로 화답을 해주었습니다. 시작부터 돌풍, 사전계약 8,000대에 육박 사전계약의 결과를 보면 이젠 벤츠의 고민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신형 E클래스를 파느냐가 아니라 이런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그먼트는 중형차 시장입니다. 아무래도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급차 시장의 경쟁은 그 보다 흥미가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경쟁도 그렇고 주목할 스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5천만원 이상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독일차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로 국산차 메이커들의 고급차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형차 세그먼트 같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차 하지만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분리 독립 시키고 G80 이 라인업에 추가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요즘 수입차 특히 독일차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파문의 주인공인 폭스바겐은 현재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전반적으로 독일3사의 판매량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올해 수입차 최대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가 국내에 드디어 상륙을 했습니다. 신형 E클래스의 등장으로 그동안 위축된 움직임을 보였던 수입차 시장이 다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거리입니다. 특히나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BMW을 넘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메르세데스 - 벤츠 코리아는 24일 국내에서 신형 E클래스를 공개 했습니다. 무려 7년만에 나온 10세대 풀체인지 신형 모델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는 차량입니..
현대차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독립한 제네시스가 국내외에서 순항중입니다. 국내 판매량에 제네시스의 활약상을 보면 지난 2월 제네시스 EQ900은 2476대가 팔렸고 앞으로 제네시스 G80으로 팔리게 될 제네시스 DH는 2703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럭셔리 세단인데 판매량은 상위권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차량 모드 판매량이 1월달 보다 상승된 모습을 보였는데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미국에서 순항중인 제네시스 그럼 미국시장은 어떨까요? 현대차가 가장 큰 공을 들이는 미국시장은 제네시스 성공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곳입니다. 미국시장을 위해서 럭셔리 브랜드 독립을 했다고 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며 늘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았던 BMW 코리아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는 2016년 1월 2월 판매량에서 5326대로 8085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에 밀렸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초반 분위기인데 판매량 격차를 늘리면서 올해도 이 패턴이 똑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키던 BMW 코리아는 2016년에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그럼 요즘 여러가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BMW의 판매 부진의 원인이 뭔지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1. 5시리즈의 부진 BMW 코리아의 인기 모델인 5시리즈는 1월에 이어서 2월에도 벤츠 E클래스 판매량에서 밀렸습니다. E클래스는 2월에 1637대, 5시리즈는 1068대가 판매 ..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정말 패닉에 빠질 정도로 판매량 하락이 심했습니다. 전달의 높은 판매량이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거의 전차종의 판매량이 크게 하락했는데 그 와중에 '군계일학' 처럼 큰 폭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한 차량이 있습니다. 신형 에쿠스, 이제는 이름이 바뀐 제네시스 EQ900 은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이미 사전계약으로 어느정도 높은 판매량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1월 판매량에서 인상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차량들이 거의 폭락에 가까울 정도로 하락해서 그런지 제네시스 EQ900의 판매량은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에 합류할 제네시스 G80(DH) 이 61% 하락을 해서 그런지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EQ900 2,164대 ..
메르세데스 벤츠 중형세단 2017 신형 E클래스의 사진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1월 11일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에 미리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전 세대와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떻고 실내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을 딱 보는 순간.. "벤츠 S클래스 중간형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년 신형 C클래스가 나왔을때도 S클래스와 너무 비슷해서 놀랬는데 E클래스 마저 S클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S클래스) (신형 E클래스) 벤츠의 최상급 차량인 S클래스와 닮았다는 것은 단점..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국내 고급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흥미로와졌습니다. 그동안 국내 고급차 시장은 사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만 해도 국내 고급차 시장은 에쿠스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형S클래스의 등장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에쿠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2015년은 에쿠스에게는 굴욕스러운 한해였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EQ900의 등장으로 고급차 시장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것 같습니다. 기존 강자인 S클래스와 그 뒤를 쫓는 BMW 신형 7시리즈와 EQ900의 싸움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015년 국내 고급차 시장을 장악한 벤츠..
현대차의 기함이자 자존심이 럭셔리 세단 에쿠스가 결국은 동생인 제네시스의 품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에쿠스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고 새로운 이름인 '제네시스 EQ900' 차명을 달고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서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에쿠스는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새롭게 독립된 제네시스 브랜드와 통합을 해서 판매가 됩니다. 다음달에 신형 출시가 준비중인데 '새술은 새부대' 라는 말이 있듯이 이젠 완전히 새로워진 에쿠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내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통하던 에쿠스였지만 2015년에는 독일 럭셔리 세단인 벤츠 S클래스에 밀려서 굴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럭셔리 세단 1인자로 군림하던 시대가 있었는가 할 ..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S63 AMG 가 골프채에 맞아 파손된 굴육적인 사건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국내 사건이 고성능 S63 AMG + 골프와 조합이 되면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벤츠 S63 AMG 골프채 테러사건은 여전히 마무리 되지 않고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사건의 발달은 벤츠 S63 AMG 올 3월 2억1천만원에 구입한 운전자가 주행중 3번이나 시동이 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벤츠 코리아는 운전자가 요청한 교환, 환불을 거부했고 운전자는 분노의 표시로 골프채로 고가의 S63 AMG 차량을 때려 부셨습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오면서 국내에 큰 방향을 일으켰고 국내..
BMW의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가 2008년 5세대를 선보인지 무려 7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풀체인지 되어서 돌아 왔습니다. 7세대 신형 7시리즈는 BMW의 자존심이자 수익성이 가장 높은 고급차 시장에서 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치열한 전쟁을 치뤄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벤츠 S클래스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신형 7시리즈의 짊어진 무게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다 할 수 있습니다. 매달 900대 이상을 팔면서 국산 고급차인 에쿠스도 명함을 못 내밀고 있는 상황이라 7년만에 돌아온 신형 7세대가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스럽긴 합니다. BMW 7세대 7시리즈는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BMW 본사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7년만..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부유층에 있어서 그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팔리는 고급차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죠. 특히나 고급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같은 경우는 국내에 한달에 900대 이상씩 팔리면서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인 에쿠스 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클래스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량인 마이바흐 S클래스도 출시 되지 마자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유층들에게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별 상관이 없는 일 처럼 느껴지는데 이런 매력적인 시장을 노리고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은 현재 벤츠 S클래스가 확실하게 쥐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달 900대 이상 팔리면서 에쿠스..
양현석의 차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럭셔리카의 대명사 마이바흐의 후계자인 벤츠 마이바흐 S600 소식을 얼마전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럭셔리의 끝이 어디인지를 보여 주었지만 기존의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마이바흐 S600을 보면서 과연 판매 가격이 얼마정도로 결정될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외관은 그냥 S600의 롱휠 버전이고 실내가 고급스러워진 정도기에 마이바흐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하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공개된 가격을 보니 역시나 그렇네요. 독일에서 곧 판매가 되는데 측정된 가격을 보니 S500과 S600은 각각 13만 4053유로(한화 약 1억8176만원), 18만7841유로(한화 약 2억 5469만)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1억이야 당연히 넘..
지금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를 가장 기다렸던 이유중에 하나였던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벤츠의 끝판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럭셔리 모델이기에 공개 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모델이라 워낙 기대를 크게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존의 마이바흐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S600이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그래도 S클래스와는 뭔가 큰 차별성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모습을 보니 크기도 경쟁모델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것 같지고 않고 기존의 마이바흐 같은 카리스마도 느껴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외형은 그냥 기존의 벤츠 S600에 뒷면에 마이바흐 로고 하나 달려 있고 길어진 정도의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외형은..
날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슈퍼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임펙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이 떠올라지긴 하지만 저에게는 마이바흐가 더 인상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쉽게 단종이 되어 버려서 여전히 깊은 아쉬움을 남겨 주고 있는데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졌던 마이바흐가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차량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지만 대중들이 마이바흐를 쉽게 접할 수 있던 부분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타고 다니면서 더 많이 알려진거 같습니다. K팝 스타나, 케이블에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WIN이나 믹스앤매치에서 양사장이 등장 할때는 꼭 잘 빠진 마이바흐가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마이바흐 사진을 보면 아마도..
국내에 부는 SUV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열기가 강해지고 있는데 국산차 뿐만 아니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SUV열기는 뜨겁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판매 현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세단이 강세이긴 하지만 지난 7월달 판매 결과를 보면 프리미엄 소형SUV인 폭스바겐 티구안이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수입 SUV는 소형 SUV인기가 특히나 더 뜨거운데 이번에 럭셔리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신형 소형 SUV인 GLA 클래스를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여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45 AMG) 벤츠에서 국내에서 선보인 GLA 클래스는 2개의 라인업으로 GLA 200 CDI, 고성능 GLA 45 AMG 4MATIC 입니다. 벤츠의 5번째 SUV인 GLA는 출시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
벤츠의 매력적인 수입소형 크로스오버 SUV인 GLA 200 CDI가 연비 부분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벤츠의 가장 작은 SUV이지만 스타일적인 면에서 무척 멋지기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었는데 연비마저 좋으니 국내 시장 공략이 한층 밝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차량을 선택할때 있어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연비 부분인데 아무리 매력적인 부분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연비가 좋지 않으면 일단 안 좋은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인데 벤츠 GLA는 스타일과 연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습니다. GLA 200CDI의 복합연비는 16.2km/l, 도심 연비는 14.3km/l, 고속도로 연비는 19.5km/l 로 상당히 잘 나왔네요. 경쟁모델이라 할 수 있는 BMW X1, 아우디 Q3에 비해서도 연비..
메르세데스 벤츠 최고의 기함인 신형 S클래스의 동생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형 C클래스의 다양한 재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완전히 변화된 5세대 C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정말 컸었는데 이번에 경기도 화성 자동차 안전연구원에서 열린 C클래스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에서 다양한 주행으로 C클래스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멋진 메르세데스 벤츠 드라이빙 아카데미 팀이 함께 해서 더욱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벤츠 드림카 나이트 드라이브에서 아쉽게 만나 볼 수 없었고 대신 4세대 C220 쿠페를 만나는 걸로 아쉬움을 덜었는데 이렇게 바로 그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좋았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
요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짧은 시간에 참 많이 타보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 기사를 읽더라도 벤츠 관련해서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타보았던 차량중에서 인상적인 모델을 이야기 하자면 2014년 신형 S클래스와 미니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신형 C클래스 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두 모델만 이야기 했지만 벤츠 차량은 모두 제게 인상적입니다. S클래스 같은 경우는 시승을 한 것이 아닌 탑승을 해서 럭셔리의 참맛을 아주 잠시 느껴보긴 했지만 사장님의 편안한 느낌이 아닌 역동적이 S클래스를 손끝에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했던 그런 강력한 녀석이 등장을 했습니다. 정말 강력하고 호화로운 쿠페인 2015 S65 AMG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잘 생겼다~ 잘 생겼다~ 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