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가 드디어 사전계약 1만대 돌파를 달성 했습니다. 한달동안 1만대가 아닌 단 8일만에(영업일 기준) 이뤄낸 성과라서 더 놀라운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돌풍을 예상했지만 말리부는 현재 태풍급의 속도로 계약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런 속도라면 한달동안 2만대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먼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6 는 사전계약 기간 17일만에 1만대 돌파가 이뤄졌고, 신형 K5가 한달 가량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빠른속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말리부 1만대 돌파에 담긴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얼마나 더 많이 계약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는 5월달 국내 중형차 1위 탈환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편되는 중형차 ..
요즘 현대차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현대차의 위기와 관련된 포스팅을 여러번 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국에서도 위협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차량 라인업의 노후화로 인해서 새로운 경쟁자들의 역습으로 시장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쏘나타는 SM6, 신형 말리부의 등장으로 1위 수성이 힘들어 보이고, 준대형 강자 그랜저는 이미 K7에 밀려서 1위를 넘겨준 상태인데 신형 IG가 나오기 전까지 1위 탈환은 언강생심 힘들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량 부진 간판타자인 쏘나타, 그랜저의 부진에 SUV는 기아 쏘렌토에 밀리고 있고, 수입차 타도를 외치며 등장한 아슬란은 4월에 176대가 팔리며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친환경차 시장을 노리며 선보였던 아이오..
한국GM의 2016년 유일한 필승카드인 신형 올뉴 말리부가 사전계약 닷새만에 7천대 가까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초반부터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SM6를 넘어서 이젠 쏘나타를 직접 저격하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이런 공격적인 모습이라면 판매 첫달 중형차 1위 등극은 확실해 보이네요. 쏘나타는 SM6에 일격을 당하고 중형차 1위에서 내려온 후에 다시 힘을 모아서 4월 1위를 탈환했습니다. 그런데 '늑대를 피하고 보니 호랑이 등장' 이라고 말리부의 돌풍으로 1위 수성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노쇠한 간판타자들 준대형 1인자 그랜저는 5월에 스마트폰 기기변경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구형 그랜저를 1년간 타고 하반기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신형 그랜저IG 가 나오면 구매할 수 있는 '스마..
점점 흥미진진한 그림을 그려가는 국내 중형차 시장은 쏘나타의 1위 재탈환으로 4월을 마무리 했습니다. SM6도 나름 선전을 펼치긴 했지만 한달 천하로 1위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한번씩 1위 자리를 주고 받았으니 5월에는 누가 다시 올라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6월의 주인공은 대략 정해진 듯한 기분입니다. 5월은 쏘나타 아니면 SM6가 1위를 차지 하겠지만 신형 뉴말리부가 본격적으로 판매가 되는 6월의 주인공은 말리부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돌풍을 넘어 태풍급 인기 쉐보레 신형 올뉴 말리부는 사전계약 기간 나흘만에 벌써 6000대를 돌파, 돌풍을 넘어선 태풍급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기간에 돌풍을 일으켰던 SM6 는 한달 동안에 ..
기다리던 2016년 4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달의 자동차 판매량 결과를 보는 것은 늘 흥미로운 일인데 4월 판매 결과는 그 어느때보다 더 흥미로왔습니다. 그 이유는 스타급 차량들의 격돌 때문인데 그 주인공은 쏘나타 vs SM6 입니다. 3월에 SM6는 쏘나타를 넘어서면서 중형차의 1인자리에 올랐습니다. 반면 쏘나타는 오랜시간 다이아몬드 같이 굳건하게 구축해 왔던 1위 자리에 내려오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재편이 이루어진 것 인데 과연 그 구도가 4월에도 이어질지 궁금했습니다. 2016년 4월 자동차 판매량, 중형차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다른 완성차 업체의 결과를 제켜두고 우선 현대차, 르노삼성 판매량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SM6, 쏘나타 였는데.. 보는내가 더..
오랜 시간 평온을 유지해 왔던 국내 중형차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유지해 왔던 그림의 틀이 르노삼성 SM6의 등장으로 깨지고 말았습니다. 절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 같았던 쏘나타는 2위 자리로 내려왔는데, 이는 단순한 순위 다툼이 아니라 중형차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쏘나타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중형차 천하통일의 그림이 깨지고 이젠 춘추전국시대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와 합작해서 선보인 SM6는 등장과 함께 돌풍을 이끌어냈고, 그 뒤를 이어서 한국GM 9세대 신형 말리부가 칼을 갈며 전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활하는 중형차 시장 한동안 조용하고 재미없는 세그먼트로 치부되던 중형차 시장이 이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장이 된 것 입..
요즘 국내 중형차 시장은 르노삼성 SM6의 등장이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랜시간 유지되오던 평화로운 틀이 무너지고 있는데, 쏘나타는 1위 자리를 잃었고 K5는 3위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등장하는 풀체인지 신형 쉐보레 말리부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이제 중형차 시장의 싸움은 1강 쏘나타에서 SM6, 쏘나타, 말리부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신형 말리부의 파급력이 얼마나 강할지 지금 예측하긴 어렵지만 현재로서는 무시못할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SM6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중형차 시장 현대차 입장에서는 그동안 중형차 시장을 쏘나타로 독식해 오다가 갑자기 등장한 SM6에게 한방 제대로 맞은 상태인데, 여기에 말리부까지 가세하면..
요즘 르노삼성 자동차의 약진이 눈부십니다. 2015년 완성차 5위로 마무리 되면서 꼴찌의 타이틀을 달았던 회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고 비전 또한 명확해 보입니다. 저 역시 그동안 르노삼성에 대해서는 기대하는 것이 없었기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차량 때문에 이런 부분이 확 바뀌어 버렸습니다. 회사의 분위기를 일순간 바꿔버린 그 주인공은 SM6 입니다. 그동안 패배주의에 물들어 있었던 르노삼성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준 차량인데 저 역시 SM6의 등장으로 르노삼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SM6 작년부터 르노 탈리스만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했을때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게임체인저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시장에 등장하..
2월달에는 준대형 1인자인 그랜저가 신형 K7 엘 밀려서 2위로 내려가고, 3월달은 르노삼성 SM6 돌풍으로 중형의 1인자 쏘나타가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상상을 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일들이 두달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역시 영원한 강자도 1인자도 없다는 비지니스의 냉정한 현실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랜저는 그렇다 쳐도 쏘나타 같은 경우 워낙 막강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어서 1위 자리를 이렇게 쉽게 물려줄 거란 생각은 하질 못했습니다. 그것도 형제 기업인 기아 K5가 아닌 르노삼성의 신모델로 말이죠. 4월 출시! 말리부 풀체인지 9세대 하지만 쏘나타에게 이건 고난의 서막에 불과 합니다. SM6에 이어서 강력한 경쟁자인 한국GM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출시 되기 때..
3월이 지나 이젠 4월에 들어섰습니다. 벌써 2016년의 상반기가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시간의 빠름에 잠시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의 결과가 궁금해 그런 울적한 시간은 금세 사라져 버립니다. 직업병인가요? 그럼 3월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차량들이 울고 웃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신형 K7이 2월달에 이어서 또 한번의 신화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지 궁금해집니다. 진격의 SM6, 판매량은 과연? 이번 3월달 판매량의 최대 관심 포인트는 르노삼성 SM6가 과연 얼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했냐 하는 점 입니다. 방금 집계된 따끈 따끈한 3월 판매량을 보았더니, SM6 3월달 판매량은 예상했던 7천대 보다 낮은 6751대를 기록했습..
올해 자동차 완성차 5개 업체 중에서 꼴찌를 확정지은 르노삼성에게 2015년은 그리 유쾌한 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동안 계속되는 침체를 겪어오긴 했지만 그래도 올해는 Qm3의 선전을 통해서 기회를 보았고 내년에는 그 보다 더 강력한 카드인 탈리스만으로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르노삼성에서 나온 모델 중에서 처음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는 것이 탈리스만입니다. 삼성자동차에서 초창기에 선보였던 SM520 시리즈 이후에 처음인 것 같네요. 르노삼성에서도 탈리스만을 통해서 SM520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해 내겠다는 포부가 상당합니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심지어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에겐 10년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말할 정도니 말입니다. 제가 봐도 그런 말들이 나올 이유들이 탈리스..
10월 국내 판매량 순위에서 중형 쏘나타는 신형 아반떼에 이어서 2위를 차지 했습니다. 비록 아반떼에 밀려서 2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판매량 1만대를 돌파 하면서 국내 중형차의 맹주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반대로 신형 K5는 6000대가 판매 되면서 9위에 올랐습니다. 나온지 시간이 된 쏘나타는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풀체인지 신형으로 돌아온 기아차 K5는 현재 신차효과가 크게 반영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신차 효과를 생각 한다면 7~8천대 정도의 판매량으로 5위권 안에는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면 한국 시장에서 중형차의 맹주인 쏘나타에 밀려서 제대로 큰 힘을 쓰지 못하는 K5는 미국 시장에서는 어떨까요?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에서도 K..
2016 신형 K5가 공개되기 전에 개인적으로 참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국내 중형차 시장을 주름잡던 쏘나타에게 일격을 가했던 전력이 있고, 아우디의 디자인 수장이었던 피터 슈라이어의 혼이 담겨 있는 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서 돌아올까 했던 큰 기대감을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은 아쉬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기아차에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 이야기를 했지만 제겐 그렇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리고 판매된 신형 K5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1세대 K5는 출시 초기에 두달 연속 만대를 돌파 하면서 쏘나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이력이 있습니다. 쏘나타을 위협할 차량이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시기라 기아 K5가 주..
오늘 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이제 본격적이 여름이 시작 되는지 날로 뜨거운 공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공기처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열기도 뜨거워 지고 있는데, 수입차 공세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핫(HOT) 합니다. 지난 6월 수입차 판매량은 2만4275대를 판매 하면서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현대차의 부진과 오버랩 되면서 수입차의 부상은 더욱 더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런식의 움직임이라면 멀지 않은 시간내에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위상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커버릴 것 같네요. 현대기아차는 이제 더 이상 땅집고 헤엄치기 식으로 쉽게 팔던 국내 시장을 예전의 안일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그동안 본진에서 쉽게 일하며 달콤한 열매를 먹어왔지만 수..
6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부분변경된 '싼타페 더 프라임' 이 9천대 이상을 판매 되면서 3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5위권 아래에서 조금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단지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했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 놀라운 판매 성장을 한 것을 보면 신차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싼타페의 판매 상승으로 덩달한 같은 중형 SUV인 쏘렌토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신차가 동급의 경쟁 차량을 같이 끌어 올리는 효과를 보여 주었는데, 7월달에는 새로운 신차들이 무려 4종이 출시 되면서 6월 보다 더 재미있는 판매량 결과를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6월달에 이어서 7월달에도 이어지는 신차 라인업을 보면 현대차에서 쏘나타 1,6터보, 1.7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
LF 쏘나타와 그랜저의 저격수인 2015 신형 캠리가 11월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3,000만원 이내로 나올 것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형차의 절대 강자라 할 수 있는 토요타 캠리가 만약 3000만원 이내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같은 가격대의 LF 쏘나타와 그랜저가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수입차는 가격적인 요인 때문에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격돌할 부분이 크지 않았는데 이젠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현대.기아차가 고급차 시장에서 수입차들과 경쟁을 해야 했다면 이젠 가격적인 측면에서 일본의 중형차들과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입니다. 그동안 쏘나타와 그랜저는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꾸준하..
쏘나타는 한국 중형시자의 절대 강자로 정말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저 역시도 가장 좋아하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YF소나타를 거쳐 이번 LF쏘나타로 들어 오면서 그 사랑이 점점 식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차량애 현대차의 LF쏘나타가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와 반대로 미국에서는 판매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벌써 리콜 명령이 떨여져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리콜 관련 소식을 미리 접했는데, 어떤 부분에 대한 내용인가 하고 보니 미국 NHTSA(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에서 주행중에 LF 쏘나타의 와이어링 하네스(배선뭉치)가 파워스티어링 조작에 방해가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해서 리콜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국내 중형차 시장의 강자라 할 수 있는 쏘나타의 신형인 LF가 선보이고 나서 과연 어느정도의 판매량으로 그 인기를 보여줄까 궁금 했는데 최근에 국내 차량 판매 표를 보니 소나타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1만대를 넘기면서 판매율 1위로 소나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쏘나타가 1위를 차지 하는게 뭐 대수인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YF시대에는 1위 자리를 확고히 차지할 정도의 인기를 얻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빠른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로 이렇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걸 보면 시장에 어느정도 먹혀 들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YF쏘나타의 시대에는 그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삼엽충이니 곤충을 닮았다는 소리와 함께 국내에서는 그 명성에 어울리지 않..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애용하는 편인데 최근에 유튜브에 들어가면 상단에 보이는 광고가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에서 하는 광고인데 바로 소나타 the briliant sound project 청각장애우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요즘 자동차의 기능이나 외형적인 스펙 부분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감성이나 사람과 힐링에 관한 광고를 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인상적인 광고라 하면 쏘나타에 비가 내리는 영상과 함께 자동차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그런 독특한 영상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감성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촉촉하고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에 더욱 마음에 끌리네요. 오늘 소개하는 영상도 무척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듯해지면서 눈시울에서..
새해 벽두부터 흥미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로서는 정말 경사에 가까운 소식이 먼 미국에서 전해졌는데 그것은 바로 2012북미 올해의 차량에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선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북미 올해의 차량에 현대차에서 벌써 2번째의 차량을 올리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차브랜드의 성장을 기원하는 저로서는 이런 즐거운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그 이면에 여러가지 불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기 때문에 일단 수상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현대차는 이미 2009년에 제네시스로 올해의 차량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때 제네시스의 선정과 함게 현대차의 이미지 업그레이가 한단계 크게 상승 하면서 판매량에 불을 붙이며 북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