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2 프로가 얼마전에 공개가 되고 LG 톤플러스 신형 모델도 역시 출시가 되면서 국내 블루투스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시장에서 타노스로 군림하는 절대 강자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모델이 9월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구매를 생각 하시는 분들은 넓어진 선택지 속에서 무얼 선택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버즈2 프로 vs 에어팟 프로2 양강 구도 속에서 그 동안 조용히 힘을 축적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던 LG 톤프리가 새로운 도전자로 나선 상태 입니다. LG 톤프리 LG전자는 자넌 29일 LG 톤 프리 신제품 3종(TONE-UT90Q, TONE-UT60Q, TONE-U..
아이폰 14 공개 일정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관련 소식들이 속속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부터 주요 기능들까지 여러가지가 주 관심사지만 그중에서도 가격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달러 대비 원화가 폭락중이고 원자재 값 폭등을 하고 있어서 아이폰14 가격에 대한 예측이 제각각 입니다. 그동안 나온 루머를 통해서 이번에 역대급 가격인상을 할 것이란 이야기가 얼마전까지 흘러 나왔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아이폰13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도 들려 왔습니다. 비싸게 나온다는 아이폰14 덕분에 먼저 출시된 갤럭시Z폴드4, 플립4가 어부지리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뉴스도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시 일정이 다가오면서 가격폭등이 아닌, 오히려 아이폰14 시리즈 일부 모델의 가격을 전작보다 인..
요즘 삼성 갤럭시를 긴장하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갤럭시 유저가 아이폰으로 못 넘어가는 4가지 이유'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가장 먼저 언급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삼성페이' 였습니다. 삼성페이 외에도 갤럭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 중에는 전화녹음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통화 중 상대방 동의 없는 녹음을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 되면서, 갤럭시의 강점 중에 하나인 통화중 자동녹음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말 뜬금 없는 법안이 아닐 수 없는데 저도 평소에 통화녹음을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 법안은 절대 통과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만약 통화녹음 금지법이 통과 된다면 갤럭시에게는 치명적인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으로..
다름 달 9월 8일(한국시간)은 애플의 아이폰 14를 포함해서 애플워치8 시리즈, 에어팟 프로2 그리고 10세대 보급형 아이패드, M2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 맥 미니, 맥 프로 등 M2 기반 맥 제품들도 공개가 되는 날 입니다. 정말 애플 매니아들은 가슴이 뛰는 날으로 이날 졸린 눈을 비비며 행사를 지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이른 8월에 공개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아이폰14의 라이벌 갤럭시Z4 시리즈와 애플워치8의 라이벌 갤럭시워치5가 공개 되면서 두 회사의 치열한 라이벌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직 애플의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지만 들려오는 루머에 따르면 두 회사의 전략들이 비슷한 점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로 경쟁 하다보니 이제 서로를 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습니다. 대작 갤럭시Z4 시리즈에 이어서 이번엔 초대작(?) 아이폰 14 가 본격 출격을 예고 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현지시각 기준 9월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진행되는 '저 너머로(Far out)' 행사 초대장을 25일 배포했습니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연달아 초대작들이 줄줄이 등장을 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이폰 14 등장이 2주도 안 남았는데, 그동안 공개된 유력한 루머들을 바탕으로 핵심 키워드 5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맥스 아이폰13 같은 경우 가장 작은 화면 크기를 가진 '미니(5.4인치)' 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4에서..
갤럭시Z 폴드4, 플립4 사전예약이 22일 어제 끝났습니다. 두 모델의 사전계약 대수는 약 97만대로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 / 폴드3의 92만대를 훌쩍 넘어섰다고 합니다. 100만대를 넘지 못했지만 그래도 요즘 경제 불황에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 상황을 보면 선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불황에 구매력이 이전 대비 많이 떨어진게 사실 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9월에 등장할 아이폰14 흥행 예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지난달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곧 아이폰 14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판매량이 줄어들 것 같은데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입니다. 아..
애플이 지난 6일(현지시간) 개발자 중심 연례행사 WWDC 2022를 온라인 개최하고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주요 OS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큰 관심을 두지 않는데 그래도 맥북을 사용하다 보니 주로 맥OS와 맥북 업데이트 내용만을 살펴보는 편 입니다. 이번 iOS 16 버전 업그레이드 부분을 보니까 아이폰도 점점 안드로이드OS를 닮아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갤럭시를 오랜 시간 써왔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보니 평소에 쓰던 기능들이 보여서 반가왔습니다. 갤럭시에서는 오래전에 등장해서 사용하고 있는 기능들인데 iOS에는 좀 더 늦게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고 갤럭시를 쓰는 이유 중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이폰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갤..
2013 late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든든한 성능으로 만족감을 얻으며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를 끝으로 신형 맥북으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이 만든 초강력 CPU 가 장착한 맥북프로 16인치 모델이 올 하반기 쯤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실 작년이나 올해 신형 맥북을 구매하려 했지만 인텔 CPU를 날려 버리고 새로운 M1 맥북이 나오면서 계획이 틀어졌고 16인치 모델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올해 말에 나온다면 2021 late 모델이 되겠네요. 아직 나올지 안 나올지 확실치는 않지만 유명 IT팁스터들이 트위터에 오는 6월7일 열리는 WWDC에서 새로운 14/16인치 맥북프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WDC가 주로 소..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노트북, 패드 시장에서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전장에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서 여러 신제품을 공개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에어 태그(air tag)' 입니다. 애플에서 처음 내 놓은 제품으로 아마 생소한 제품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지난번 갤럭시S21 언팩 행사때 스마트태그(smart tag)를 공개 하면서 태그 전쟁에 애플보다 한발 먼저 뛰어든 상태 입니다. '스마트워치'에 이어서 '태그'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이 격돌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도 삼성이 한참 일찍 뛰어들었지만 애플한테 크기 밀린 쓰라린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태그 전쟁에서는 어떤 결과를 맞을지 벌써부터 궁금..
아이폰의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 SE 2세대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만이 훌쩍 넘는 고가의 가격 때문에 아이폰을 쉽게 구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5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아이폰SE 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폰 SE 의 돌풍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경쟁 모델들이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긴장하는 모델중에 하나는 유니크한 물방울 디자인을 앞세워 5월 7일 출시되는 LG 벨벳입니다. 가격대가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아이폰 브랜드 파워 때문에 준 프리미엄폰 벨벳까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SE 는 29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4시간만에 품절이 되었습니다. 5월 6일까지 배송 가능한 물량은 모두 소진 되었다고 20일 2차 사전..
지값이 얇은 소비자들에게 고가의 아이폰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데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서 애플은 그나마 저렴한 아이폰SE 시리즈를 내놓고 있습니다. 첫 모델 출시후 무려 4년만에 애플은 아이폰SE(2020) 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SE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격은 국내서 55,000만원(64GB) 부터 시작하는데 이 정도면 중급폰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용량인 128GB는 62만원에 판매 됩니다. 1세대가 4인치로 나왔는데 2세대는 4.7인치로 좀 더 커졌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62만원 가격을 생각하면 국내 제품으로는 삼성 갤럭시A90(699,600원, 자급제)이 라이벌이 될 수 있을 것 ..
아이폰11 시리즈가 공개 되었을때 혁신이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아이폰은 역시 아이폰인가요? 부정적인 언론의 반응과는 다르게 잘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혁신 그런거 상관없이 아이폰 그 자체가 혁신으로 생각하고 많이들 구매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폰은 워낙 기본적인 완성도가 좋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성능이 탄탄하기 때문에 혁신이 없어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아이폰11에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 아이폰 XR 에 이어서 이번에 아이폰11을 구매했습니다. 아이폰은 세컨폰으로 사용하다 보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한 아이폰11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컬러는 퍼플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린 컬러 사이에서 살짝 고민을 했지만 받아보니 라벤더 컬러 느낌이 나는 퍼플이 상당히 마음에 ..
하반기 스마트폰 최대 기대작인 애플 아이폰11이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이폰은 출시 전에는 이런 저런 논란이 있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늘 폭발적인 판매량을 만들어내는데 이번 아이폰11도 예외가 아닙니다. 출시 전에는 혁신이 없다느니 뒷면에 달린 트리플 카메라가 인덕션과 비슷하다니 하는 온갖 혹평이 달렸지만 그런건 애플에게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정작 출시를 하면 사람들은 그런 흠도 오히려 장점으로 평가 하며 지갑을 여는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5G가 아닌 LTE 만 지원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애플이 만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니까요. 이번 아이폰은 작년에 이어서 세개의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세 종류가 출시 ..
요즘 모든 것이 무선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무선 청소기, 무선 충전기 등 예전에는 유선이 당연시 되었던 것이 점차 무선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는데 이어폰/헤드폰도 예의가 아닙니다. 애플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만들었다면 애플 에어팟은 무선 이어폰 시장을 열어 제꼈습니다. 그뒤로 무선 이어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에서 아예 이어폰 단자가 빠져서 출시되는 모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1위는 현재 애플 아이팟인데 그 자리를 노리고 도전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LG전자 입니다.LG전자는 이미 톤플러스 시리즈로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에어팟을 앞세운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엘..
올해 선보인 애플 아이폰XR, XS MAX 는 여러가지 이슈로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같습니다. 국내서는 애플에 대한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쁜 소식들이 많은 편인데요. 올해는 유독 나쁜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가 정책을 고수한 이번 시리즈는 판매량 부진으로 애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오는데요. 실제로 애플 주가는 신제품 출시 후 20% 가량 하락을 했고 미국, 일본에서는 아이폰Xr 모델에 대해서 할인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을 이렇게 빨리 할인 판매하는 것은 드문데 말이죠. 특히 자존심 강한 애플이 이렇게 빨리 할인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NTT 도코모는 아이폰XR 64GB 모델을..
아이폰 3GS가 KT를 통해서 국내에 처음 들어온 날 저도 KT 매장에서 직접 아이폰3GS를 구매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정말 애플은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의 신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그 후 아이폰발 스마트폰 혁명이 국내에 일어났고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했고 늘 그렇듯이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200만원에 육박하는 아이폰XS MAX 는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매년 아이폰을 구매할때마다 가장 좋은 모델을 선택했지만 이번은 도저히 200만원에 가까운 아이폰XS MAX는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가성비(?) 좋은 아이폰..
국내에서 처음으로 KT에서 나온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접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열번째 아이폰X가 등장을 했습니다. 지금 손안에 든 아이폰X를 보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아이폰3GS를 구매 했을때보다 설레임은 많이 약해졌지만 아이폰은 그동안 디자인, 성능면에서 괄목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아이폰X 역시 초반에는 혁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이전 모델 대비 성공의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늘 그렇듯이 대박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도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일단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외형적인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았던 전면 하단의 ..
늘 연말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아이폰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비록 이전에 비해서는 뭔가 초라(?)해 보이지만 그래도 아이폰을 기다리는 고객들은 즐거운 시간이 될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아이폰8/플러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 11월 3일 출시를 하고 현재는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시 되기 전에 우선 스펙을 통해서 아이폰8, 8 플러스의 특징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이번 아이폰8에서 실망했던 부분은 디자인의 변화가 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를 사용해 본 유저로서 솔직히 실망스러웠는데 그래서 별 관심이 생기지 않더군요.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하나 크게 달라진 점 이라면 전후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
3년만인가요? 아이폰을 떠난지 말이죠. 아이폰5S 까지 사용하다가 이후 안드로이드폰 생활에 정착하고, 다시 아이폰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한집 살림이 아닌 LG V20 그리고 아이폰7 플러스 128GB 매트블랙과 두 집 살림 이네요. 3년만의 만남이라 그런지 아이폰7 플러스 개봉순간도 상당히 설래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폰5S 를 떠나고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폰을 경험 했는데 전부다 안드로이드폰 이었고 아이폰은 전혀 접하질 못했습니다. 아이폰을 떠날때만 해도 낮선 안드로이드폰에 어떻게 정착을 하나 걱정 했는데 지금은 아이폰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잘 정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직구 아이폰7 플러스 개봉기 그 만큼 안드로이드OS 기술의 진보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이루어진..
지금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LG G5, 갤럭시S7 엣지 입니다. 하지만 저의 첫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3GS 였습니다. 피처폰을 사용하던 시절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그 시절 저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3GS가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나오자 마자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애플 아이폰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 통신사가 KT 였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는 SKT를 사용 하다 저도 자연스럽게 KT와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KT는 새로운 이미지 보다는 좀 진부한(Old) 한 느낌이 있는 통신사 였는데 아이폰 국내 도입으로 단숨에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통신사라는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그런 KT에 다시 한번 제2의 아이폰 효과를 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