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해외 에서는 벌써 아이폰4 에 대한 이야기들이 활발한 것 같습니다. 저도 루머로 들었을때 내년 6월달에 신형 아이폰4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아직은 그냥 루머로만 생각했는데 오늘 아이폰 4세대에 관한 기사를 보니 이미 중국의 폭스콘에 애플로부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주문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정확한 소식통은 아니기 때문에 루머라고 볼 수 있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폭스콘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의 업체입니다. 사실 내년 6월달에 출시가 된다고 하면 이제부터 제조 공장에서는 슬슬 준비가 들어가야 하니 왠지 이 루머는 사실같다는 느낌이지만.. 뭐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얼마전에 티비를 보는데 SKT에서 이상한 광고를 하더군요. 어떤 남자가 나와서 아기들이 핸드폰을 아무거나 눌러서 이상한 곳으로 전화를 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그것을 티스토어란 곳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 티스토어 보다는 우선 그 베이비프로그램에 주목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아기는 없지만 주위에서 아기들과 어울려서 놀다보면 핸드폰을 보여 주면서 놀아 줄때가 많이 있는데 그때마다 이상한 곳을 눌러서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그래서 다시 전화가 오기도 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꺼 놓거나 잠금 장치를 해 놓는데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눌러서 아무반응이 없으면 관심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벗어나게 할 어..
언저부터 아이폰 나노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저는 아이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나노폰 나온다는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 이런 절묘한 기회를 중국에서 놓치지 않고 새로운 핸드폰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하이폰(HIPhone)이라고 하는데 풀터치액정 방식인 아이폰과는 다르게 무척 세련되어고 창조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폴더형 디자인입니다.^^; 중국의 제품 만들어내는 솜씨를 보면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라서 이제는 정말 중국은 모든 제품의 이미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경의감까지 들 정도입니다. 아이폰 나노가 말만 나오고 실제로 나오지 않아서 지친 소비자를 생각해 주는 중국업체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아이폰 나노 클론, 폴더형 하..
4세대 아이팟 셔플에 대한 포스팅을 일전에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엔가젯(Engadget)을 보니까 실제로 3세대 셔플의 자세한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일전의 그래픽적인 모습과는 실제로 보는 셔플은 또 다른 느낌 같습니다. 벌써1세대와2세대를 거쳐 4세대가 출시가 되는군요. 제가 이녀석을 좋아할 일은 그렇게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쯤은 사용해보고는 싶습니다. 이번에 4세대는 보이스오버 기능이 있어서 앨범과 곡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고 하던데 과연 그 기능이 어떤지도 알고 싶구요. ^^ 세대가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는 크기는 인상적입니다. 4세대는 저 크기의 반에 아마도 LCD가 들어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애플도 저 같은 소비자들 생각해서 그런지 소통할 수 없는 아이팟 셔플에 새..
제가 정말 돈 줘도 안 갖는다고 평소에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제품(다시 못 판다는 조건하에)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애플에서 나온 아이팟 셔플입니다. 저에게 있어 디지털 시대에 LCD가 없는 제품은 도저히 소통의 불편함 때문인지 사용을 하고 싶다는 기분이 들지 않더군요. 제가 특히 LCD 이런 정보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LCD 없는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셔플은 정말 저에게는 말 그대로 '아웃 오브 안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좋다고 사용하고 있는 한 친구를 보면서 어떻게 LCD로 노래 목록도 안 나오는 제품이 좋다고 말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모르긴 모르겠는데 아마 셔플 사용을 하다가 적응이 되면 또 편하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 당신에게..
제가 제일 바보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어떤 제품들입니다. 물론 엄청난 기능이 들어가 있고 디자인이 수려하다면 아무리 비싸도 그런 제품들은 인정할만한데 소위 뉴스 기사가 되는 이런 제품들은 기능이나 이런 놀라운 부분은 없고 그저 다이아몬드나 덕지 덕지 붙이면 어떤 것이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타이틀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모바일폰인 아이폰을 보면 가격 부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무려 250만달러 한국돈으로 약32억원 이라고 합니다. 정말 가격만 보면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 시비를 붙일 사람은 없겠네요. 그래서 왜 이녀석이 이렇게나 어처구니가 없게 비싼가 했더니 역시나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했네요. 아마도 더 많이 도배를 했다면 100억이 넘는 가격이..
개인적으로 모바일제품을 좋아하다 보니 해외 모바일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오늘 눈에 딱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서 어디서 나온 제품인가 하고 봤더니 엘지에서 나온 아레나폰(Arena)이라고 합니다. 모델명은 LG KM900인데 아직 출시예정인 제품인 것 같은데 기사에서 유출이 되었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전 처음에 봤을때 UI를 보고 애플의 아이폰이 아닌가 했는데 또 자세히 보니까 삼성의 옴니아폰도 닮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아이폰을 닮아서 저는 좀 좋은거 같네요.ㅋ 엘지 모바일이 최근 들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세계시장 점유율이 모토로라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만 하더라고 소니 에릭슨한테 밀려서 5위로 처지..
오늘 뉴스를 보니까 세계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MP3P의 품질테스트을 조사해보니 1-10위까지 한국제품이 한개도 없다는군요.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이야기였고 스스로 한국기업들이 자초한 일이었기에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읽어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별로 유쾌한 뉴그가 아니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저도 한글자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한국의 아이리버가 MP3P 시장에서 1위를 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구독하고 있던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면서 나왔던 기사를 토대로 올렸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시 기반의 플레이어에서는 아이리버와 한국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때고..
최근 해외 사이트들을 돌아다녀 보면 블랙베리의 스톰에 관한 이야기가 무척 많더군요.한국에서는 스톰을 구경할 날이 언제쯤이면 올지 모르겠는데 사진을 통해서 본 스톰은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끌리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스마트폰이 많이 끌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스마트폰 시장에 작아서 그런지 모델도 뭐 선택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삼성에서 최근에 출시한 미라지폰이 끌린더군요. 사실 한국에 출시 하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건 액정이 좀 작은게 흠이랄까요?미국처럼 스마트폰이 인기가 있어서 좀 다양한 모델좀 한번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조금씩 불 붙고 있는데 이런 멋진 제품들을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
웹서핑중에 만난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에서 나온 알람시계(ICF-CD3iP)인데 아이팟과 도킹이 된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팟은 없는데 이 알람시계를 보니까 하나 구입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아이팟의 가장 부러운 점이 수많은 다양한 도킹제품이 많다는 거지요. 그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보왔는데 그 중에 가장 끌리는 도킹제품이네요. 침대에 또는 책상에 놓고 사용하면 무척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침대에 놔두면 아침에 알람을 해놓으면 멋진 음악소리에 잠을 깨고..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FM/AM도 지원되고 아이폰이 되면 전화도 된다고 하네요. 스피커폰으로 전화가 된다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CD플레이어 기능도 내장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동그란 모양이 CD때문에..
아이폰 발매 하루전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트를 올리고 나니까 일본에서는 이미 발매가 되버렸네요. ^^ 오늘 오전 7시 부터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도 직접 현장에 나와서 처음으로 아이폰은 구매한 사람과 함께 사진도 찍고 그랬다고 하네요. 현장에는 예상을 웃도는 대략 80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몰려서 접수가 이미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이트 마다 인원에 대한 부분은 다 다른거 같습니다. 아키하바라 사이트에서 는 오늘안에 사람들이 아이폰을 살수 있으지 확신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이야기겠죠? ^^ 이렇게 본다면 일본에서 아이폰의 미래는 밝다고 봐야 할까요? 예전에 설문 조사에서 일본인들 중에 91퍼센트가 "3 G 아이폰"을 구매 하지 않겠다고 했..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렸다가 읽은 재미있는 기사 입니다. 아이폰 일본 출시(7/11) 하루 전의 일본 풍경이라고 하는데 애플 샵 밖에서 출시 전부터 노숙을 하면서 기다리는 풍경이 재미 있네요. 일본 보면 이런 모습들을 자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런 모습은 부동산 청약 쪽 아니면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ㅋ 뭐 게임기나 음반 이런거 첫 출시 할때 노숙 하면서 기다리는 일본인들을 보면 한국에서 인터넷 댓글 달때 1등~ 뭐 이런거랑 비슷한 마음일까요? 남들보다 먼저 사용한다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런지요. 한국에서는 제품 출시 할때 먼저 사면 베타 테스터 된다고 출시 몇개월 후에 사라고 조언들을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모습 같습니다. 일본에 출시 되는 모델들은 초기..
오늘 신문 기사에 아이리버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08 에서 3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레드닷어워드는 독일의 IF 와 미국의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죠. 대기업도 아닌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권위있는 상을 3개나 받았다니 기쁘네요. 아이리버는 처음 출시때부터 디자인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디 플레이어가 나올때도 소니를 상대로 디자인과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고 그랬지요. 그 시절의 지면 광고가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로 프리즘 mp3 플레이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플레시 메모리 기반의 뮤직 플레이어 분야에서 세계를 석권하는등 파란만장한 시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사..
오늘 아키하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뉴스를 보던 중에 아이리버에서 e100 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평소에 관심도 있고 요즘에 사고 싶은 수많은 제품 중에서 엠피3도 있어서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제품도 생각보다 좋아 보이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레인콤의 제품이 좀 고가 제품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는데 아마도 회사에서 예전과 다른 브랜드 파워에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어렵다는 걸 알고 거품을 많이 제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주가로 보나 회사 사정을 보나 레인콤이 예전의 명성과 비교하면 많이 어렵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에는 애플을 경쟁 상대로 해외에서 광고도 하고 나름대로 좋았는데 이미 애플은 완전 초스피드로 달려가 버려서 포기하고 한수 아래였던 ..
비지니스 위크 잡지를 보니까 아이리버가 미국시장에서 디지털 디바이스 분야(MP3)에서 1등을 먹었네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중소기업이 그 힘들다는 미국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1등을 해내다니 ㅠ.ㅠ 아이팟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한국 제품이 음악기기 분야에서 미국시장 1위 먹은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쯤 이 기사가 말도 안되는 거짓 부렁이라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연한 사실 입니다. 그러나 시기가 현재가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 우연히 집에서 예전에 구독한 비지니스 위크지를 보다가 기사중에 아이리버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말 레이컴의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양덕준 사장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서있고 도표에는 1위 등극에 올라 있고 아이팟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