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현대차의 국내 역차별과 관련된 글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별' 이라고 보기 보다는 '다름' 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국산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을 시작으로 드디어 미국에 상륙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미국 공략이 시작된 것 입니다. 현제 제네시스는 G80을 선두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인 G90은 다음달에나 출격을 준비중인데 아무래도 에쿠스 후속으로나오는 G90 걱정 때문에 동생인 G80이 먼저 진출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전략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럭셔리 서브 브랜드이다 보니 여러모로 신경을 쓰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니 럭셔려카 시장의 강자들인 벤츠, BMW, 아우디, ..
벤츠의 다음세대 S클래스가 모두 하이브리드로 간다는 것이 유명자동차 사이트인 오토블로그 소스를 통해서 나오고 있나봅니다.(뭐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고 그렇다 통신이지만 그래도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현재는 S400 하이브리드 모델만 제공이 되고 있는데, 벤츠에서 파격적으로 모든 S클래스를 하이브리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하는데 사실 약간은 놀란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AMG까지 하이브리드로는 안가고 퍼포먼스급 차량인 AMG는 지금 그대로의 방식대로 간다고 합니다. 갈수록 친환경과 연비 부분에 대한 강화되고 있는데 벤츠가 생각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벤츠나 BMW같이 전통이 있는 독일 브랜드들은 그래도 이전의 성능에 바탕을 둔 내연기관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어느정도 먹을 건 먹고 나중에..
속속들이 발표되는 연말결산의 뉴스들을 보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분도 들고 과연 어떤 상품들이 한해동안 사랑을 받고 인정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은데 오늘은 그린의 열풍이 특히 강하게 몰아쳤던 자동차 분야에서 발표한 올해의 그린카 우승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린 카 저널(Green Car Journal) 에서 매년 Green Car of the Year 수상자를 발표하는데 올해 미국 LA 오토쇼에서 발표한 2010 그린카 수장자는 아우디 A3 TDI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우리가 흔히 들어본 적이 있는 토요타 프리우스로 유명한 하이브리드 방식도 아니고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아니고 물론 전기차도 아닌 유럽이 밀고있는 클린디젤이 선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클린디젤은 하이브리..
지금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과 연비를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고 있으면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속속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추어서 다행스럽게도 국내메이커에서도 하나둘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량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할 차량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LPG엔진을 베이스로 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입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작성하기 전에 다시한번 차량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스로롱 하이브리드" 그리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2가지 방식 하이브리드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전세계 자동차 업계는 지금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를 만들지 않고는 앞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독일등 유럽자동차 회사들은 앞다투어서 서로 연비효율이 좋은 자동차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곳이 바로 도요타를 필두로 한 일본 자동차 업체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어 오고 있는데 그런 일본 업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전 위기위식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나 이런 친환경 부분에 관심을 덜 가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죠. 정말 전 한국자동차 업체가 이런 식으로 하이브리드나 그린카 부분에서 너무 소극적이어서 앞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포기하..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모든 분야에 걸쳐서 지금 친환경, 에코라는 단어와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더욱더 친환경 에코 에너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자동차 업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성능 차량을 선보이면서 연비에 상관없이 더 강하고 더 빠른 차들을 선보이면서 친환경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차가 이런 경향이 강했는데, 그 결과는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 정말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일본 자동차회사는 오래전부터 이런 성능보다 친환경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면서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게 되었고 지금 그 자리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미국차도 뒤늦게 이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뛰어들었고 전세계 모든 ..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자동차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필리핀에서 선보인 대나무 자동차를 보니 필리핀마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나무라는 소재는 필리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재료이고 대나무를 이용해서 가구나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드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필리핀에 방문할때 보면 대나무를 이용한 의자나 쇼파들의 무척 마음에 들어서 한국에 가지고 왔으면 했던 적인 여러번 있었는데 이런 부분들을 자동차에 접목 시켜서 대나무 자동차가 나오게 된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형을 대나무로 만들어서 무척 가볍고 환경 친화적인 느낌이 팍팍 나는 것 같습니다. 차량의 재질뿐만 아니라 사용되어지는 연료도 코코넛을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 디젤이라고 하네요...
자동차에도 친환경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그린카에 대한 투자나 수요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데 모바일분야에서도 다르지 않나 봅니다. 삼성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태양열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블루어스(BLue Earth)'를 보니까 앞으로 이런 종류의 모바일폰이 대세가 되기에는 힘들어도 기술력의 상징이나 이미지향상을 위해서 업체들이 생산을 할것 같네요. 하지만 태양열의 효율성을 놀라울 정도로 높인다면 충분히 대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와 닮은 영롱함, 태양로 작동하는 친환경 핸드폰 블루어스 사진으로 보는 블루어스는 이름 처럼 푸른빛의 영롱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지구를 상징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디자인도 조약돌처럼 귀엽고 앙증맞네요. 이 제품은 솔라 패널이 뒷부분에 위치해 있습..
얼마전에 포드의 스마트게이지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혼다가 제시하는 에코대시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유가파동을 한번 겪고 나서 자동차기업들이 연비좋고 공해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들을 개발하는데 무척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드의 연비가 좋은 운전상태일때 나뭇잎이 열리는 스마트개이지나 비슷한 느낌을 주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에 채용된 에코데시보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 만큼 지금 화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주선 계기판 닮은 혼다 인사이트 데시보드 사진으로 보는 인사이트의 계기판과 데시보드를 보면 뭔가 우주선을 닮은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ㅎㅎ 어렸을때 우주를 배경으로 한 ..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현재의 가장 큰 화두는 에코 드라이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연비향상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는 자동차 업계가 앞으로 살아남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기술들은 선보이고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달리는 자동차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너지원에 멋진 디자인의 차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친환경이 물씬 풍기는 대나무 소재로 일본 교토대학에서 만든 자동차입니다. 대나무는 빠르게 성장하고 가볍고 강하고 그러기 때문에 어쩌면 자동차 재질로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손한다고 해도 그냥 산에가서 대나무 잘라서 갖다 붙이면 되니까 말이죠.^^ 대나무 자동차의 동력원은 전기에 좌석은 1인용이네요. 무게는 60kg에 한번충전에 30마일(48km)을 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