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두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일본차가 빠르게 부활을 하고 있다는 것 이고, 또 하나는 벤츠의 역주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 입니다. 독일에서 배기가스 조작 의혹에 연루 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국내서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벌 BMW을 누르고 전월에 이어서 수입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이런 흐름이라면 올해 1위 경쟁에서는 사실상 메르세데스-벤츠가 승리 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브랜드간의 월 판매량 간격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누적 판매량 역시 작년과 비교해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벤츠, BMW 판매량 (누적) 1위 벤츠 5,471대 (43,194대) 2위 BMW 3,188대 (32,..
오랜시간 국내 수입차 시장의 맹주로 군림하던 BMW 이 2016년 정상의 자리를 영원한 라이벌인 메르세데스-벤츠에게 넘겨주고 다시 새로운 2017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벤츠는 국내에서 8년만에 1위 탈환 성공, 세계 시장에서는 라이벌 BMW 을 제치고 무려 10년만에 정상에 등극 했습니다. BMW 에게 2016년은 치욕의 시간이지만 벤츠 에게는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벤츠가 정상의 자리를 2017년에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운이 나쁘면 1년 천하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입니다. BMW 의 필승 카드가 곧 시장에 데뷔를 준비중이기 때문입니다. 벤츠는 2016년 국내 시장에서 5만6343대, BMW 는 4만8459대로 1위를 차지 했고 세계 시장에선 벤츠가 20..
럭셔리 중형차의 전통의 라이벌인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는 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왔습니다. 글로벌 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2016년 라이벌 대전에서는 E클래스가 승기를 잡는 것 처럼 보입니다. 신형 E클래스에 맞서기엔 구형 5시리즈는 아무래도 역부족인 것 같네요. 벤츠에서 올해 선보인 신형 E클래스의 기세가 상당 합니다. 고급차 최고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두 차량의 대결은 흥미로왔는데 5시리즈는 신형 E시리즈의 공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 '37,599 vs 29,167' 로 E클래스가 승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만약 신형이 나오지 않았다면 박빙의 승부를 펼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치열한 라이벌 대전 그럼 국내..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로 독일차와 수입차 시장이 한때 침체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약이 되었는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10월 수입차 시장을 보면 완연하게 침체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전체 판매량이 1만7423대로 작년 동월과 비교해서 18.3% 증가 했습니다. 6~9월 까지는 전년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암흑의 시간을 지냈지만 다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폭스바겐 파문의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사라지는 듯 합니다. 다시 부활하는 수입차 그리고 벤츠의 역습 폭스바겐 파문 여파로 같은 독일차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이 도매금으로 같이 피해를 봤지만 이젠 수입차 시장의 맹주로 그 위세를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BMW을 누르고 1위 자리를 ..
현재 국내 중형 럭셔리차 시장은 3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80 세 차량이 이 시장의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들인데, 현재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올해 출시된 신형 E클래스 입니다. 현재 수입차 시장 판매 1위에 오르며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이 시장의 맹주는 BMW 5시리즈가 차지 했는데 아무리 5시리즈라 해도 이제 막 나온 신형 E클래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5시리즈는 2위로 내려 앉았고 E클래스를 앞세운 벤츠는 BMW을 꺽고 올해 수입차 1위의 신화를 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제왕 신형 E시리즈 수입차 모델로만 보면 E시리즈의 활약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지만, 국산차 럭셔리 브랜드..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은 폭스바겐의 판매정지 여파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기존에 탑10에 들어오지 못했던 브랜드들이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빠져 나간 자리를 대신 차지하는 등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수입차 판매량 1, 2위를 놓고 벤츠와 BMW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동안 수입차 판매량 1위는 BMW이 차지해 왔는데 오랜 시간 계속된 BMW의 정상 지키기는 올해 들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을 했고 결국 순위가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7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벤츠 현재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으로 벤츠는 BMW를 이미 앞섰습니다. 수입차 순위 경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맞고 있는데 이는 국산차와 수입차 역시 동일합니다. 양쪽 다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대부분의 차량들이 8월의 더위를 먹은 것 처럼 다 축 저친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활기를 띠고 있는 세그먼트가 있는데 중형럭셔리카 시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상반기에는 SM6, 쏘나타, 말리부의 치열한 중형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했는데, 하반기에는 중형럭셔리카 시장의 경쟁 구도가 상당히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인 중형럭셔리카 중형럭셔리카라 하면 국산차로는 제네시스 G80, 수입차로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5 등이 있습니다. 고급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이 나오는 곳이고 가장 인기가 높은 세그먼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파문으로 독일차가 다 된서리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그 불똥을 피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현재 신형 E클래스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가 그렇습니다. 폭스바겐, 아우디, BMW 모두 판매량이 하락하며 '울상' 이지만 벤츠는 그나마 상황이 좋아서 웃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웃을 수 있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출시한 신형 E클래스의 높은 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서 벤츠는 현재 국내 수입차 1위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울한 독일차, 혼자 웃는 벤츠 앞서 말한대로 독일차는 현재 줄줄이 판매량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계절적 비수기 그리고 폭스바겐 파문으로 낮아진 신뢰로..
폭스바겐 디젤파문으로 인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데 그중에 특히 독일차가 판매량 하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BMW, 폭스바겐, 아우디가 작년 상반기와 비교했을때 판매량이 많이 하락했는데 이 와중에 메르세데스 벤츠는 독일차 4인방 중에 중에 유일하게 판매량이 상승을 하며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차의 흔들림 속에서 벤츠는 여전히 강인한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출시한 신형 E클래스를 통해서 판매량 상승에 더욱 더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BMW를 넘어서 확실한 수입차 1위 등극의 야심도 함께 말이죠. 뜻하지 않은 암초, 디젤 인증문제로 발목 잡힌 E클래스 하지만 벤츠의 야심찬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
2016년 메르세데스 벤츠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악재는 올초에 기함인 S클래스 S350d 모델이 9단 변속기 업그레이드 사실을 신고를 하지 않아서 한동안 판매 중지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여파로 잘 나가던 S클래스 판매는 급감을 했는데 판매가 재개된 6월에 S클래스는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S클래스에서도 S350d 디젤 모델의 인기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 그 만큼 벤츠는 9단 변속기 인증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 몸을 추수리며 본격적으로 달리려 할 찰나에 폭스바겐 디젤 파문의 어두운 그림자가 이번에는 신형 E클래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벤츠에게 찾아온 두번째 암초 이젠 국내에 출시가 시작되고 인기몰이를 시작하려는 E클래스 입장..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을 보면 하도 돌풍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왠만한 돌풍은 돌풍 같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은데 K7을 시작으로 SM6, 말리부 그리고 제네시스 G80이 돌풍 유발자들입니다. 또한, 수입차 부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의 사전계약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형차에서 불던 돌풍이 대형 럭셔리 차량까지 옮겨 붙은 모양세인데 이 또한 흥미진진 합니다. 아무래도 국산차인 중형차 돌풍 대결 보다는 한국과 독일의 국가 대항전 성격도 보이는 고급차 돌풍의 대결이 더 흥미롭기 때문입니다. G80 vs E클래스 누가 더 셀까? 한국차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독일차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진검 승부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
수입차 시장의 빅카드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니 사전 계약 기간에 7700여대가 판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2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동안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E클래스 판매량 전세계 3위의 기록을 가진 한국 시장의 저력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 같습니다. 풀체인지 신형 E클래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는데 그 만큼 벤츠가 한국 시장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소비자들 역시 그런 벤츠의 배려(?)를 알고 높은 사전계약으로 화답을 해주었습니다. 시작부터 돌풍, 사전계약 8,000대에 육박 사전계약의 결과를 보면 이젠 벤츠의 고민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신형 E클래스를 파느냐가 아니라 이런 ..
요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세그먼트는 중형차 시장입니다. 아무래도 쏘나타, SM6, 신형 말리부, K5 등 쟁쟁한 모델들이 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급차 시장의 경쟁은 그 보다 흥미가 떨어지는데 아무래도 경쟁도 그렇고 주목할 스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5천만원 이상의 국내 고급차 시장은 독일차들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로 국산차 메이커들의 고급차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형차 세그먼트 같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차 하지만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분리 독립 시키고 G80 이 라인업에 추가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파문으로 요즘 수입차 특히 독일차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파문의 주인공인 폭스바겐은 현재 판매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전반적으로 독일3사의 판매량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올해 수입차 최대어라 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가 국내에 드디어 상륙을 했습니다. 신형 E클래스의 등장으로 그동안 위축된 움직임을 보였던 수입차 시장이 다시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거리입니다. 특히나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BMW을 넘어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메르세데스 - 벤츠 코리아는 24일 국내에서 신형 E클래스를 공개 했습니다. 무려 7년만에 나온 10세대 풀체인지 신형 모델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는 차량입니..
예전에 북경에서 열린 베이징 모터쇼를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흥미로왔던 부분은 수 많은 짝퉁 차량들이었습니다. 전시관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짝퉁차를 보면서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납니다. 이렇듯 세계 자동차 시장 1위로 등극한 중국은 지금까지의 시장들과는 확실히 다른 독특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국 메이커에서 만드는 짝퉁 차량 뿐만 아니라, 워낙 광대한 시장이다 보니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은 그런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운 차종과 중국 특화 자동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인을 위한 특화 차량중에 대표적인 것은 '롱휠 베이스(LWB)'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명칭인데 말 그대로 휠 베이스를 늘린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무진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현대차에서 럭셔리 브랜드로 독립한 제네시스가 국내외에서 순항중입니다. 국내 판매량에 제네시스의 활약상을 보면 지난 2월 제네시스 EQ900은 2476대가 팔렸고 앞으로 제네시스 G80으로 팔리게 될 제네시스 DH는 2703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럭셔리 세단인데 판매량은 상위권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차량 모드 판매량이 1월달 보다 상승된 모습을 보였는데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미국에서 순항중인 제네시스 그럼 미국시장은 어떨까요? 현대차가 가장 큰 공을 들이는 미국시장은 제네시스 성공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곳입니다. 미국시장을 위해서 럭셔리 브랜드 독립을 했다고 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현대차 쏘나타로 대표 되는 국내 중형차 시장은 한동안 가장 인기있는 세그먼트중에 하나였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고 열심히 일해서 중형차인 쏘나타를 구입하면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인식을 예전만 해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변한건지 이제 중형차에 대한 인식이 예전만 못합니다. 성공의 상징으로 불렸던 중형차는 이제 예전으로 치면 아반떼급의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형차는 지속적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인기차종이란 타이틀을 이젠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형차 시장이 2016년에는 다시 부흥할 것 같은 움직임입니다. 중형차 부흥의 사명을 띠고 르노삼성은 글로벌 전략 차종인 신차 'SM6'를 국내에 투입합니다. 르노삼성은 10년전에 쏘나타가 차지했던 위상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 SM6를 투입했는..
메르세데스 벤츠 중형세단 2017 신형 E클래스의 사진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1월 11일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에 미리 사진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전 세대와의 디자인 차별성은 어떻고 실내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을 딱 보는 순간.. "벤츠 S클래스 중간형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년 신형 C클래스가 나왔을때도 S클래스와 너무 비슷해서 놀랬는데 E클래스 마저 S클래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S클래스) (신형 E클래스) 벤츠의 최상급 차량인 S클래스와 닮았다는 것은 단점..
개인적으로 국내 차중에서 디자인 완성도나 디테일한 부분등 가장 국내차 같지 않고 수입차에 가까은 차량을 뽑으라면 전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고 현대차가 전세계적으로 약진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할때도 늘 제네시스전후를 이야기 할 정도니 말입니다. 그만큼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서 이전의 루저 이미지와 싸구려 이미지를 그나마 탈피할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차량은 제네시스라고 생각하는데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량에 선정되는등 상복이 많은 제네시스가 이번에는 IIHS에서 시행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와 함께 안전도 탑에 랭크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차를 비난할때 항상 이 안전이 취약하다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테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