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그랜저와 함께 판매량 탑을 달리는 아반테가 이번 가을 미국에서 열리는 2011 엘에이 오토쇼에서 아반테 쿠페 모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국 에듀먼드 인사이드닷컴에서 독점이라는 기사와 함께 엘란트라(아반테 미국명) 쿠페의 모습이 등장을 했습니다. 사진에서 아반테 쿠페의 모습이 등장을 하는데 이게 실사인지 포토샵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포토샵인듯.. ^^) 성능으로는 기존의 아반테와 큰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기본 1.8리터 엔진에 148마력이고 고성능 버전인 R-Spec은 2012년에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208마력의 터보차저 고성능 버전인데 미국에서 판매될 고성능 벨로스터와 같은 스펙이라고 하네요. 6단 DCT(듀얼클러치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북미에서 판..
지금 세계 자동차 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런 어려움도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의 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를 위해서 지금도 어렵지만 자동차의 성능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더 좋은 그린카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럼 이렇게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있는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된 모델은 어떤 차량일까요? BMW도 클린디젤을 앞세운 335d를 미국에 선보였고 GM의 세턴뷰,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 그리고 스마트 포투(Fortwo)등 다양한 자동차 모델이 그린카 부분에서 경쟁을 해왔는데 일본의 하이브리드와 미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유럽의 클린디젤의 치열한 승부에서 올해의..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20대 중후반쯤 되었으면 누구나 아는 노래와 만화 꼬마자동차 붕붕, 여러분은 기억하시나요? 전 제가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최첨단 에코(ECO)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꼬마자동차붕붕을 보며 자란 세대라서 이 자동차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여전히 마음 한가득입니다. 그런데 이번 LA 모터쇼에서 출품된 차량을 보면서 붕붕이 생각이 났습니다. 어떤 자동차냐 하면은 마즈다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0년형 MAZDA3입니다. 전 처음에 이녀석의 전시된 사진을 보고 크게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굴이 완전 말 그대로 "SMILE" 웃는 모습이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입이 크게 헤 벌어져서 너무 좋아하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저를 보고 웃는 얼굴말입니다. 전 이차를 볼때..
얼마전에 포드의 스마트게이지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혼다가 제시하는 에코대시보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유가파동을 한번 겪고 나서 자동차기업들이 연비좋고 공해를 적게 배출하는 차량들을 개발하는데 무척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드의 연비가 좋은 운전상태일때 나뭇잎이 열리는 스마트개이지나 비슷한 느낌을 주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에 채용된 에코데시보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 만큼 지금 화두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주선 계기판 닮은 혼다 인사이트 데시보드 사진으로 보는 인사이트의 계기판과 데시보드를 보면 뭔가 우주선을 닮은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ㅎㅎ 어렸을때 우주를 배경으로 한 ..
LA 오토쇼에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Lamborghini Gallardo LP560-4 Spyder)가 베일을 벗은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쿠페버전보다 더욱더 강한 성능에 가벼워진 몸체로 다시 등장한 가야르도의 모습을 보니 이런 부담스러운 슈퍼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설레이는 마음이 생기네요.^^ 컨버터블 디자인인데 매끈한게 아주 잘 빠진것 같습니다. 정말 뚜껑이 열린채로 324km로 달린다면 강철심장이 아니고서는 눈도 못 뜰것 같습니다. 가야르도 스파이더 LP560-4를 살펴보면 5.2리터 V10엔진에 560hp/8000rpm, 이전모델보다 40마력이 더 증가했다는 하네요. 그리고 무게는 20kg더 가벼워 졌습니다. 토크는 540Nm/6.500rpm 그리..
미국에서 열리고있는 LA오토쇼에서 닛산의 신형 큐브가 선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경제가 폐닉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다시 정상화 될때를 대비해서 오늘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차들이 줄줄이 소세지처럼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들은 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제목처럼 닛산 큐브가 미국에 출시한게 뭔 의미일까 생각하신 분도 계시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저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좀 다르기 때문이죠. 닛산 큐브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효리카라고 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한동안 효리가 타고 다니면서 덩달아 인기를 끌었는데(지금도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커피 프린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때문인지는..
그동안 LA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기전에 여러 곳에서 공개를 해서 참신한 맛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번에 정식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미지들을 보아왔기 때문에 대략 어떤 모습인지는 다들 아실 것 같은데 370z도 처음보다는 계속 볼수록 끌리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사진발의 힘인지는 모르겠네요.^^; 350z에서 5년만에 드디어 370z가 풀 체인지가 되어서 선보였습니다. 5년이라 하면 꽤 오랜시간인데 말이죠. 다음 모델도 한 5년후쯤에 나오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작아진 차체가 아닐까 합니다. 휠베이스도 작아졌고 하지만 폭은 더 넓어 졌습니다. 바디의 경량화로 기존 350z보다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더욱 작아지고 더욱 날카로와지고 더욱 성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