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구매함에 있어서 소비자들은 여러 요소를 살펴 보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연비 입니다. 아무래도 연비가 유지비와 직결되기 때문에 이왕 구매할거면 같은 기름을 넣고 더 오래 가는 차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은 연비를 늘리기 위해서 늘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연기관과 전기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같은 차량들도 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연비를 줄이기 위한 기술, ISG 하지만 아직까지 하이브리드는 대중화된 차량은 아니기에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회사들은 일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연비 절감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ISG(Idle Stop & Go)'..
삼성전자 갤럭시S8 사전구매가 오늘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것은 오늘 부터지만 대리점이나 삼성모바일스토어와 대리점에는 더 빨리 예약을 받은 곳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빨리 예약을 하게 되면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발빠르게 움직였지만 저는 그냥 삼성닷컴을 통해서 오늘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갤럭시S7, 갤럭시노트7 등 온라인을 통해서 무약정폰을 구매를 했는데 저는 이게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빨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하신 분들은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삼성닷컴을 이용하는데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 사전구매를 했는데 그 후기를 잠깐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닷컴에 들어 가시면 현재 사전구매를 하실 수..
평소 유튜브를 보는 것이 취미 인데 요즘 느끼는 변화 중에 하나는 예전과 달리 가로가 아닌 세로 비율로 된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가로 영상에 익숙해서 그런지 세로 영상이 처음에는 딱 눈에 익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페이스북도 그렇고 점점 세로 영상이 많아 지면서 이제는 점점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청담 CGV 에서 열린 LG G6 18:9 세로 영화제를 다녀 왔습니다. 다소 톡특한 영화제인데 그동안 가로가 긴 영상에 익숙해서 처음에는 뭔가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로 영상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바일 시대, 영상 대세는 세로? 요즘 LG G6 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녀석이 18:9 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세로에 특화된 폰 입니다. 지금까지 동영상을 ..
얼마전에 스페인 산 조르디 클럽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가 된 LG G6 를 이젠 한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페인 현지에서 만나 볼 수 있었지만 공개후 다음날 국내 통신사 체험존에서 G6를 빠르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판매는 3월 10일(금) 부터 시작 되고 9일 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페인 언팩 행사와 MWC 2017 에서 자세하게 살펴 보긴 했지만 한국에서 G6 KT 체험존 에서 다시 한번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보는 것과 국내에서 보는 G6 느낌은 또 다르더군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KT 스퀘어 광화문 입니다. 가장 빠르게 체험존이 준비되는 곳으로 가까운 KT 매장에 LG G6 체험존이 준비 되어 있지 않으면 KT 스퀘어 광화문으로..
G4, G5 그리고 V20 등 LG전자 플래그십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G6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LG전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제품으로 이번에는 이전과 다른 특별함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25일 산 조르디 클럽에서 G6 화려한 언팩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 이번에 저도 그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으로 언팩 행사를 접하면서 행사 전후의 현장의 분위기가 어떨까 늘 궁금 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풀 수 있었습니다. LG G6 와 관련해서는 이미 블로거들과 국내외 매체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상태라 저는 G6 이야기 보다는 언팩행사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박하고 있는 호텔이 LG G6 언팩..
따끈 따끈한 LG G6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MWC 2017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G6 는 MWC 개막 하루전 근처에 있는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하루 뒤인 26일(현지시간) 바로셀로나에서 전세계 모바일 대축제라 할 수 있는 MWC 2017 이 열렸습니다. 전세계 IT/모바일 기업들이 총출동 해서 자사의 최신 기술들을 맘껏 뽐내는 자리 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LG전자가 빠질 수 없는 자리겠죠? 이번 시간에는 LG전자 부스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LG전자 부스 투어를 떠나 보겠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1,617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설치 했는데 이는 작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크기로 13종 350여 개의 모바일 제품이 전시가 되..
LG G6 공개 소식은 잘 보셨나요? 저도 오늘 26일(스페인 현지시간) 오후 12시에 LG G6 를 스페인 현지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그동안 TV, 인터넷으로 먼저 접하고 그 후에 한국에서 제품을 접했는데 이번에는 최초공개 현장에서 따끈 따끈한 G6 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개후 시간을 두고 만나는 것과 실시간으로 보는 건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G4, G5 에서 만족 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에 이번 G6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 되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만났던 LG G6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G6 의 모습부터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G6 공개현..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최고 기대작인 LG G6 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7 이 오픈 하루 전날에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G6는 작년에 선보인 G5 의 부진을 만회할 LG 전자의 승부 카드라 할 수 있기에 시장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갤럭시S8 없이 단독으로 출시가 되기에 더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G6 의 강력한 라이벌은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의 영향으로 공개 시점이 늦어졌기에 이번 MWC 2017 최대 관심 스마트폰은 오롯이 G6에 쏠리고 있습니다. 저도 'MWC 2017' 의 실질적인 남우주연이라 할 수 있는 G6 취재를 위해서 스페인에 다녀 옵니다. 이번 G6는 한국에서 외신을 통해서 들려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16일 ..
하반기 스마트폰 최대 기대주 중에 하나인 애플 아이폰7/7 플러스가 오늘(21일) 드디어 한국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국내 통신 3사는 화려한 행사와 함께 아이폰7 출시를 알렸는데 저는 KT 아이폰7 출시 행사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부터 떠오르는 아이돌 그룹인 우주소녀와 함께 했던 행사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렇게 출시 때마다 성대한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인기폰인 것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갤럭시노트7이 단종 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다 보니 행사장의 분위기도 더욱 뜨거웠습니다. KT 아이폰7 출시행사는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렸는데 전 이른 시각인 오전 7시 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가 했는데 현장엔 이미..
3년만인가요? 아이폰을 떠난지 말이죠. 아이폰5S 까지 사용하다가 이후 안드로이드폰 생활에 정착하고, 다시 아이폰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한집 살림이 아닌 LG V20 그리고 아이폰7 플러스 128GB 매트블랙과 두 집 살림 이네요. 3년만의 만남이라 그런지 아이폰7 플러스 개봉순간도 상당히 설래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폰5S 를 떠나고 그동안 다양한 스마트폰을 경험 했는데 전부다 안드로이드폰 이었고 아이폰은 전혀 접하질 못했습니다. 아이폰을 떠날때만 해도 낮선 안드로이드폰에 어떻게 정착을 하나 걱정 했는데 지금은 아이폰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잘 정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직구 아이폰7 플러스 개봉기 그 만큼 안드로이드OS 기술의 진보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이루어진..
2016년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이 배터리 폭발 파문으로 인해 전격 단종을 결정 하면서 시장은 일대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제 갤럭시노트7 이 빠진 프리미엄 시장을 애플 아이폰7 플러스, LG V20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격돌하는 구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vs V20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두 제품을 모두 사용중이어서 그런지 두 모델의 대결이 한층 흥미진진해 보이네요. 추후에 두 제품과 관련된 비교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LG V20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사은품 4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V20의 가격이 공개가 되었을때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는 반응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그런 아쉬움은 사은품 ..
요즘 주위에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특정 회사의 제품들이 액정이 파손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 제품들의 공통점은 일체형 바디를 적용했다는 것인데 그 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유리가 깨진채 많이들 사용을 하더군요. 수리도 가격이 비싸서 선뜻 하지 못하고 그대로 쭉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하드웨어 성능이나 기능들을 많이 봤다면 요즘 폰을 선택할때는 내구성도 잘 살피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비싼폰 한번 구매하면 오랜시간 사용을 해야 하니 말이죠. 저도 집에 액정이 깨진 폰을 하나 가지고 있고 아내도 한번 폰액정이 깨져서 수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액정 수리비용도 1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이왕이면 프리미엄폰을 구매할때는 튼튼한 것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
19일 오늘부터 갤럭시노트7의 교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노트7 배터리 발화 때문에 불안 불안 하셨던 분들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교환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교환이 아닌 환불 역시 오늘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환불을 하시려는 분들은 오늘 안으로 마무리를 하셔야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마지막 날까지 고민을 하면서 결국 교환이 아닌 환불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처음 배터리 발화 사건이 터지고 삼성전자에서 교환을 해준다고 할때만 해도 교환으로 100% 마음을 먹었는데 왜 이런 반전 결정을 내리게 된 걸까요? 갤럭시노트7은 예전 리뷰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완벽한폰에 가까운 모델이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 폰이었기에..
얼마전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핫(Hot)' 모델로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노트7은, 연달아 터진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한두건이 아닌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진 폭발 사고로 인해서 갤럭시노트7 사용자는 모두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결국 판매중단을 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걱정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제 손에 쥐고 있는 폰 역시 갤럭시노트7 이었기 때문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게이트 그동안 하트가 달린 애정의 눈으로 바라보던 저의 노트7이 언제부터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폭발하는 것이 아닐까? 그동안 수 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이런 두려움을 느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결국 삼..
지갑 없이 사는 시대가 과연 올까라는 생각을 예전에 많이 했는데 요즘엔 정말 그 말이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초 갤럭시S7 엣지를 구입하고 삼성페이를 사용하면서부터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교통카드 모든 게 대체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정말 대단한 기술의 발전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그래도 보완적으로 지갑을 가방에 넣고 다니긴 합니다. 혹시나 삼성페이가 안되는 곳이 있을 상황에 대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OTP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제가 바랬던 아직 완전한 '지갑less' 시대는 온 것 같지 않습니다. 공인인증, OTP 카드를 대체하는 홍체인식 만약 OTP 카드만 대체되는 기술이 온다면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역작인 '갤럭시노트7' 가 뉴욕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미 사전계약 기간에 40만대를 돌파 했고 출시 하루 전에는 주가가 3년 7개월 만에 최고가 기록을 경신 했습니다. 다 갤럭시노트7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갤럭시노트7이 그 정도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핫' 한 제품 일까요? 저도 사진과 관련 뉴스를 볼 때 의문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잠시동안 만져본 갤럭시노트7 를 보니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출시 전에 3일 정도 함께 한 갤럭시노트7은 저에게 마치 이렇게 외치는 듯 했습니다. '이래도 안 살텐가?' 완생으로 가는 디자인 사진으로만 디자인을 보았을때는 갤럭시S7 ..
아이폰에 맞서는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노트7이 드디어 뉴욕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1 과 갤럭시S1 부터 시리즈별로 계속 사용해왔던 저로서는 이번 7에 대해서는 기대가 컸습니다. 공개된 7을 보니 역시 예상한대로 매력적인 모습을 담았지만 혁신 보다는 안정에 더 촛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갤럭시S7 역시 S6에 비해서 혁신 보다는 안정을 택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노트7 역시 같은 방식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혁신 보다는 안정을 택한 갤럭시노트7 이제 디자인에 있어서 더 이상의 혁신은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기존 갤럭시노트5에 비해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채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만 적용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새로운 폰이라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네요. 하지만 엣지 ..
연예계 쎈 언니로 불리는 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I Like That' 을 들고 컴백을 했습니다. 늘 신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그녀들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름을 찾아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컴백 기념으로 팬을 위한 쇼케이스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을 했는데 저도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가수들 공연을 라이브로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씨스타의 모습은 그동안 뮤직비디오나 TV에서만 접했는데 이렇게 직접 본다고 하니 설레는 마음에 발걸음이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씨스타 보다는 조금은 젊은 여자친구, 2NE1, 트위이스를 좋아하지만 늘 여름을 신나게 만들어 주는 그녀들이라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게다가 최근 효린은 언프리티랩스타에..
영화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I will be back' 이 말처럼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때 국내 시장을 풍미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팬택이 터미네이터 처럼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신제품을 들고 다시 컴백을 했습니다. IM-100 을 들고 말이죠. 신제품의 이름 부터가 IM-100 으로 'I am back(나는 돌아왔다)' 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아마도 터미네이터와 같은 화려한 복귀를 꿈 꾸는 팬택의 마음이 담겼다 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탈출한 팬택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 한 때 우리들의 MustHave 휴대폰 SKY 로 승승장구 하다 베가 시리즈로 내리막을 걷게된 팬택이 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팬택이 사라지면서..
요즘 분위가 좋은 LG전자 G5는 출시 행사부터 범상치 않게 시작했는데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강남 옥타곤 클럽에서 런칭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닌 저녁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뭔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혁신적인 방식의 모듈 기술이 도입된 G5라 그런지 런칭 행사도 확실히 달랐습니다. 뭔가 딱딱한 런칭 행사가 아닌 파티 같은 느낌의 컨셉은 G5와 함께 등장한 프렌즈의 PLAY 개념에 걸 맞는 행사긴 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좀 낮선 느낌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행사는 강남의 유명한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가보는 클럽인데 아마 클러버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명소일 겁니다. 런칭 쇼케이스가 클럽에서 열린다.. 다른 제품이라면 모르겠는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란 점에서 확실히 낮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