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생각해 보니 복습을 제가 등한시 한거 같네요.그 동안 영어공부에 대한 경험을 쓰면서 정작 나는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제가 그렇게 실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양보다 질 아니겠습니까? 특히 어학은 반복학습이 큰 효과를 본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저도 시즌 1 부터 천천히 다시 한번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연재의 목적이야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공부였는데 부득히 하게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연재를 계속하지 않으면 그분들이 떠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무적으로 했던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혹시 이 연재를 보시고 공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 까..
정말 오래간만에 공부하고 글을 올립니다. 슬럼프에 빠져서 연재를 계속 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이렇게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어 슬럼프 극복 방법 이라는 글을 쓰고도 정작 자신이 빠져 나오지 못했으니 아이러니 하네요. 어떤 공부를 하던 늘 만나는 슬럼프.. 실력이 향상 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퇴보 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 이 친구와의 불편한 동거는 시작 됩니다. 지금도 동거는 하고 있지만 이렇게 그래도 발로 까면서 계속 내보낼려고 나름대로 노력 중입니다.ㅋ 그래서 그 동안 다른 글을 많이 올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방문자 하루에 만명 이상 들때도 있었고 다음 베스트에 2번이나 오르는 등.. 나름 재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그 베스트 뉴스에 올라가는 맛을 들여서 처음 블로그 만들때 초심을 잠시 벗어난 ..
오늘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미신에 대해서 관련된 내용이네요.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미신은 다 있는것 같습니다. 첨단 과학 시대에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고 있는 걸 보면 인간의 약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생각해 보면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랄까 강박관념이랄까 생각해 대로 뭐가 되어지지 않으면 뭔가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나름대로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을려고 노력하죠. 그건 말 그대로 미신이니까요. 이런 것에 지배 된다는 것이 우습네요. GREY'S ANATOMY 2x21: Superstition She flunked out her sophomore year. 낙제하다. 잘리다. to be forced to leave a school or college becau..
그레이 아나토미의 교훈은 다양한 환자들을 통해서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치유해 간다는 겁니다. 쉐퍼드도 한 여자환자를 통해서 부인인 닥터몽의 외로움을 보았고 그날 밤에 마음을 열고 사과를 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는 건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서나 인간들을 외로움을 무서워 하고 그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회의 내용은 인간의 내면 세계에 대한 고찰이라고나 할까요?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소뒤에 감쳐진 외로움 허무함.. 그리고 베일리가 다시 등장했네요. 그것도 한손에는 안기를 들고 말이죠. 병원에 아기를 들고 다니면서 일을 한다는게 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국이었다면 조심 조심 키우느라고 사람들과의..
오늘의 내용은 뭐 이런저런 이야기죠 ㅋ 전편에 조지와 그레이의 므흣한 내용의 예고는 역시나 였고요. 그레이 이제 막가는 거죠. 베일리가 제가 제일 안좋아 하는 인물인데 이제 여기에 그레이 하나 추가합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를 하려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주인공을 좋아할려고 노력했는데 인내심에 한계..메르니스 그레이 전혀 개념이 없는 인물이더군요. 외형도 제가 안좋아 하는 완전 미이라체형에 목소리도 비호감 하는 짓은 완전 환상 특급..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출장 보내고. 완전 막장으로 가고 있더군요. 앞에 있으면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 간절하네요. 여기에다 쉐퍼드 까지 가세. 막장 커플 ㅎㅎ 그레이 실제 애인도 진짜 후덜덜 이더군요. 스타일 완전 안드로메다 성운에서 온거 같던데 ... 계속 드라마 가야..
오늘의 내용중에 특이할만한 것은 예상하지 못한 마크의 등장(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조지가 드디어 그레이에게 사랑고백을 하는것 아 그리고 그레이의 아버지인 테처가 모습을 보이네요. 그리고 조절할 수 없는 오르가즘 떄문에 고생하는 여 환자와 라이언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 입니다. 모두다 사연은 슬프기만 하군요. 아픈사람중에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살거라고 믿는 환자는 수술중에 죽고 죽는다고 이미 죽을 준비하고 인생 포기하고 있는 환자는 살고 참 아이러니 하더군요, 마음이 살아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케이스에는 마음의 상태가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그레이와 조지의 19금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면서 종료되네요. 분명 다음 장면은 조지의 꿈이던가 그렇수도 있지만 메르디스가..
슈퍼 볼 특집이라 그런지 이번 에피소드는 블럭버스트 급으로 내용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6회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개인적으로 좀 쇼크를 먹었네요. 그리고 좀 짜증도 나고요. 제일 짜증났던게 폭탄제거반 반장이 죽는건데.. 진짜 왜 죽이는 건지. 보면서 불쌍해서 그 다음부터는 보기가 싫어 지더군요. 얼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마음에 들었는데 어처구니 없게 죽이더군요. 전편부터 이해할수가 없는게 좀 스토리가 좀 부실하긴 했습니다. 폭탄제거반이 무슨 장비도 하나도 없고 달랑 방탄조끼? 이건 말그대로 총알 막는거고. 영화에서 보면 원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을 한 상태에서 폭탄을 만져야 하는데..갑옷같이 두르고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돈이 없어서 그런건지 반장을 죽여야지 스토리가 사는건지 달랑 방탄조끼..
이번 내용은 지난 회가 끝나면서 예고를 너무 거창하게 해서 완전 기대하고 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세상의 종말이네요 약간 황당한 내용이긴 하지만. 바추카 탄이 터지지 않은채 실려온 환자 몸속에 들어가서 그것때문에 벌어지는 소동이네요. 소동이라기 보다는 참극이죠. 정말 어이없는 사람들 때문에 엄한 사람들만 고생하는거 보면 진짜 그나마 알렉스 떄문에 병원 통쨰로 날라갈거 안 날라가게 됐네요. 보기 안 좋은 베일리 등장하고 (난 왜 베일리가 싫을까?) 등장하자 마자 징징 거리는데..아주 죽겠더군요. 게다가 실세처럼 굴고 밑에는 부려먹고 위사람은 갖고 놀고 설마 레지던트의 힘이 미국에서 이렇게 강한건 아니겠죠? 아 베일리를 앞으로 계속 보아야 하다니 힘드네요 ㅋ 오늘은 내용이 다음회에서 이어집니다.. GREY'..
오늘의 스토리는 참 다양한거 같습니다. 간호사 파업부터 시작해서 이지의 놀라운 비밀공개까지요. 한국도 병원들이 자주 파업해서 피해가 큰데 미국에서도 그런가 보지요. 다른점은 병원 밖에서 한다는 거 같습니다. 한국은 보니까 병원안에서 이불 깔고 하던거 같던데.. 그리고 놀라웠던건 이지의 숨겨진 비밀이네요. 등장 인물들이 하나같이 뭔가 비밀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속속 나오나요? 꼭 미드 "로스트" 보는 느낌입니다. 단지 배경이 병원이라는 차이라고 할까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숨겨진 딸이 있었네요. 그것도 16세때 난 딸이요.. 자기와 비슷한 환경에 있던 환자에게 이런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물론 키우지는 않고 입양을 보낸거 같습니다. 미국도 한국처럼 입양이 많은거 같습니다. 단지 차이라면 수출은 하지 않고 ..
오늘의 내용은 주어온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것에 대해서 무척 마음이 상한 조지와. 늙는다는 것이 서글퍼서 노인용양원에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환자. 종양때문에 셀라토닌이 과다하게 분비되서 늘 행복한 환자.. 늘 그럿듯이 여러 다양한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맨날 그레이한테 무시당하는 조지를 보면 안쓰럽고. 늙는다는 것과 그걸 인정하며 산다는 것이 서글픈 환자를 보면서 몆십년후의 저의 모습도 저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늙는다는 것은 그만큼 저의 기억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니..그 작은 기억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살아야 겠죠 ^^ 종양때문에 행복한 환자는 오히려 그 종양을 내버려 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완전 행복해서 기분 업이 되어 있지만 그 미소도 웬지 모를 슬픔이 담겨있습..
오늘내용은 정말 특별한게 없습니다. 말 그대로 복습 시간이네요. 그동안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번 내용을 보시면 간결하게 요약이 되어서 보여주니 이해하는데 다시 한번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도 이제 미드로 영어공부를 그레이 아나토미로 시작한지도 벌써 반이 지난것 같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금방 실증을 느끼는 성격이라서요 ^^; 앞으로도 시즌2 후반이 남아있고 시즌3, 4 도 남아있고.. 그레이 아나토미가 어디까지 갈 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시즌 3끝나면 다음 드라마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그전에 그레이가 시즌이 완전 끝나면 계속 가고요.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작가들이 파업하는걸 ..
오늘의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은 다 뭔가 고민이나 상처를 마음에 담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와 행동을 통해서 나오고 친구나 동료들의 도움으로 그런 부분들을 극복해 가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 오늘의 내용은 특별하게 감명깊은 부분은 없다기보다 글을 작성한지 오래돼어서 느낌을 잊어 버린거 같습니다..그래도 심장이식수술 소년의 이야기는 기억에 남네요. 보시면 아실거에요. 무슨 내용인지요.^^ 그럼 시작할까요? GREY'S ANATOMY 2x12: Grandma Got Run Over By ..
오늘의 내용은 전편과 연결이 되네요. 그 동안은 그냥 단편으로 스토리가 끝나고 그랬는데 이번내용은 계속 연결이 되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내용이 이어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죠. 오늘의 주된 내용은 고독, 외로움을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라 내용들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삻은 허무 그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허무한 마음..바쁘게 살아도 고독하고 즐거움뒤에 찾아오는 것은 외로움이라는 친구가 아닐까요? 그래서 인류가 끝임없어 절대적인 신을 찾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기억에 남는 환자는 감옥 독방에서 너무 외로와서 면도칼을 삼키고 병원에 온 환자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베일리는 그 마음을 알고 ..
오랜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 다시 정신 차리고 영어공부 정진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한마디로 피너스의 난리 부르스 대 작전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너스는 이곳에서 계속 공부하신 분은 뜻을 아실겁니다.ㅎㅎ. 아시다시피 음경이란 뜻이죠. 오늘은 정말 민망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가 아마 당분간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내용은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미국인의 성적인 사고방식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레이한테 전혀 호감이 안가는게 여기서는 이미지가 완전히 청순과는 거리가 먼 완전히 한국에서 보면 완전 막가는 인생이라고 볼수있죠. 왜 인생을 막 굴리는지.. 그..
오늘의 내용은 추수감사절에 대한 에피소드와 16년된 식물인간 환자의 이야기와 그리고 역시 사랑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그 중에서도 끌렸던 건 식물인간의 이야기. 16년만에 깨어난 환자와 모든게 변해 있는 주변환경. 예상하는 대로 부인은 재혼했고 아이는 장성했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게다가 환자에게 더 가혹한건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 있다는 것입니다. 수술안하고 죽던가 수술하고 죽던가.. 드라마에서 종종 등장하던 선택의 기로.. 해도 죽고 안해도 죽고..절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대부분 받지만 대부분 수술중에 죽네요..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 얼마나 외롭고 힘든 선택인가 하지만 수술대 위에서 죽는 그들을 보면서 난 눈을 감는다.. 오늘의 환자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과를 맞을까요...? ..
오늘의 내용은 알고보니 참 감동적이더군요. 처음 자막없이 보았을때는 대충 어떤 이야기인지 감은 잡았는데 모든대사를 이해하지는 못했죠(알면 지금 이짓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공부하면서 정말 멋진 내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사 하나 하나가 마음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레이의 나레이션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말할때 부터 오늘의 내용은 슬픈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정말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사랑에 있어서는.. 오늘의 환자들은 다 전부다 다 멋진 사람들이더군요. 멋진 대사 와 그 마음에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깊이를 알고도 남음이 있더군요. 정말 멋진 오늘입니다. 공부하면서도 다음 대사는 얼마나 멋질까 이런 생각만 가득했으니까..
오늘의 이야기는 특별하게 기억나는 부분이 없네요. 임신한것 처럼 보이는 남자환자와 자기의 인생을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소녀환자의 이야기.. 오늘은 내용보다도 음악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KT Tunstall - Other Side Of The World 처음 들어보고 어디서 많이 들어봤나 했더니 sk 텔레콤 cf에 나왔던 음악이더군요. 이밖에도 좋은 음악이 많았습니다. 내용은 인상깊지 않았는데 음악이 좋으니 보면서 지루함은 없었고 그냥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 GREY'S ANATOMY 2x07: Something to Talk About she flipped out : 그녀는 아주 극도로 화가 났다. flip or flip out [intransitive] ..
2008년 새해들어서 처음 올리네요. 오늘의 내용은 역시 감동적인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보면서 눈물이 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열차사고로 이송된 가슴이 쇠파이프로 관통된 두 환자..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파이프가 서로의 가슴을 관통했기에 함께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고 둘중에 한명을 살리려면 한명을 희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록 처음만난 사이지만 여자에게는 약혼자가 있고 남자에게는 부인이 있습니다. 누구도 죽고싶지 않은 상황 하지만 운명은 가혹한것.. 여자를 희생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가 앞에 있는 남자에게 묻습니다. Do you believe in heaven? (당신은 천국을 믿나요?) 정말 마음이 울컥 하더군요. 죽음을 앞에 두고 소리내어 울지 않고 살려 달라고 ..
오늘의 내용은 사랑의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젊은사람의 사랑으로부터 중년의 사랑까지 사랑에는 나이가 없나 봅니다. 이웃에 살았던 사람과의 사랑을 잊지 못해서 그가 급사한 날에만 마음이 아파서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중년의 여인..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같은날에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실려오는 걸까요? 수많은 사랑을 보았는데 이런 케이스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대화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어느 슬픈 사랑 이야기 보다 더 애절한 마음..마음에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 love you. So pick me. Choose me. Love me .. 그레이가 쉐퍼트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이 대사를 하는데 약간 찡하더군요..사랑을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 하지만 ..
오늘의 내용은 여러가지인데 환자들이야 다 아픔이 있겠지만 오늘 등장하는 환자들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환자들이 많이 있네요. 가족의 사랑이 그리워서 환자인척 할려고 하는 환자와 젊은 나이에 병으로 수술실에서 생을 마감하는 환자. 이 친구는 죽음이 앞에 있다는걸 알고도 대범한것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부모님에게 페를 안 끼칠려고 하는 모습과 그를 필사적으로 살릴려고 하는 베일리의 모습이 무척이나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GREY'S ANATOMY 2x04: Deny, Deny, Deny Some people just keep their feelings to themselves :사람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 (외우자!) Meredith and I'll start over : 에리디스와 나는 다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