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단종한다 안한다 말이 참 많았던 현대차 대형 SUV인 베라크루즈가 결국은 단종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확실하게 현대차에서 이야기를 했으니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국산 대형 SUV에서 기아 모하비와 함게 쌍두 체제를 형성하던 베라크루즈가 떠나게 됨으로 이젠 모하비가 국내 SUV 최강 원탑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부는 캠핑과 레저 붐 때문에 모하비와 베라크루즈가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얻어 가고 있는데 사실 해외에서 두 모델은 이미 퇴출이 된 차량들입니다. 오직 국내에서만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 이미 단종이 되었어도 별 이상할 것이 없는 모델인데 국내 시장의 특이한 현상 때문에 현재까지 그 생명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라크루즈의 생명연장은 올 9월 부터 강화될 배출가수 규제..
출시 전부터 이효리의 춤 공약으로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던 쌍용차의 티볼리가 역시나 예상한대로 출시 후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월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에서도 티볼리는 많은 판매량을 보였는데 이번달 10일 기준으로 누적 계약대수가 8000대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 정도의 판매라면 2월달 자동차 판매량 집계에서 탑5안에 들을 수 있는 성적 입니다. 티볼리의 내수판매 목표가 3만8500대라고 하는데 벌써 목표량의 4분의 1을 기록한 걸 보면 엄청난 돌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쌍용차에서 대박 모델 하나 출시한 것 같네요. 이 정도 추세라면 이효리의 비키니 댄스를 보는 것도 불가능 할 것 같지 않습니다. 티볼리는 어떤 면에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는 걸까요? 1. 디자인..
2015년 1월의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나왔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처음으로 집계되는 자동차 판매량인데, 1월은 어떤 모델이 웃었고 울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은 전반적으로 자동차 판매 비성수기라서 판매량이 높지 않은 편인데 그럼에도 작년 1월과 비교해서는 5% 증가해서 나름 선방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38% 하락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1위 포터 8860대 2위 쏘나타 6907대 늘 판매량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포터가 이번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터의 인기를 보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2위는 놀랍게도 쏘나타가 차지를 했네요. 하지만 순위는 높지만 판매량은 -41% 큰 폭으로 하락 했습니다. 지난..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는 (지금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지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처럼 그랜저나 쏘나타 같은 승용차나 싼타페 같은 SUV라고 생각들 할 수 있는데 사실 미국 시장은 상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픽업트럭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있는, 중형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토요타 캠리 같은 경우는 2014년 42만대를 팔아서 승용차 부분 1위를 했습니다. (참고로 현대 쏘나타 같은 경우는 21만대를 팔아서 10위에 올랐습니다.) 그럼 픽업트럭은 몇대를 팔았는지 살펴볼까요? 픽업트럭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포드 F시리즈가 75만대를 팔았습니다. 승용차 부분 1위인 캠리 보다 거의 2배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어린시절 정말 감명깊고 재미나게 보았던 만화책인 드래곤볼을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등장인물 중에 하나였던 베지타가 얼굴에 착용했던 스카우터 장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카우터를 통해서 온 갖 정보를 파악하고 특히나 적들의 전투력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미래에 저런 기기가 등장할까 하는 기대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 보면 그것은 HUD(Head Up Display. 헤드업디스플레이)장비였습니다. 글래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건데 구글이 선보인 구글 글래스가 바로 스카우터의 실제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기능은 스카우터의 100분의 1도 안되지만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것을 보면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스카우터 흉내를 ..
2014년 12월 마지막 국내자동차 판매량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판매량 집계라서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12월달의 승자는 누구이고 패자는 어떤 차량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역시나 베스트 셀러의 자리에서 떠날 줄을 모르는 그랜저HG가 차지 했습니다.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 지난달에 비해서 68% 상승을 했네요. 1위 그랜저 12564대 2위 아반떼 12035대 2위는 역시나 전통의 강자인 아반떼가 차지 했습니다. 그랜저와 아반떼는 사이좋게 늘 상위권에 올라 있는 차량이기에 등수에 대해서 큰 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 3위 LF쏘나타 10514대 3위는 놀랍게도 LF쏘나타가 차지 했습니다. 그동안 신차 효과 없다며 사방에서 뭇매를 맞고..
2014년 연말 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했던 쌍용차의 소형 SUV인 티볼리의 연비가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디자인과 가격등을 오픈해서 소비자의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면 마지막으로 연비를 공개 했습니다. 요즘 유가의 가파른 하락으로 인해서 연비에 대한 매력이 이전보다 줄어든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비는 사람들이 차량을 구입할때 여전히 가장 관심있게 보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티볼리 같은 컴팩트 SUV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관심이 컸던 티볼리의 공개된 연비를 보니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수동변속기 2륜모델이 12.3km/l. 자동변속이 모델이 12.0km/l로 나왔습니다. 일단 보기에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뭐 디젤 모델이었다면 정말 실망스러운 수치라 ..
원래 이효리의 차는 닛산 큐브 였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와 관련된 이효리의 트윗 때문에 이제 부터는 티볼리는 이효리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차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출시전에 이렇게 연예인의 응원을 받았던 차량이 있었나요? 출시 이전부터 여러모로 관심이 컸던 차량인 쌍용차 티볼리는 이제 이효리의 트윗으로 인하여 2015년 최고로 주목을 받는 차량으로 떠올랐습니다. 컴팩트 SUV인 티볼리는 이렇게 등장 이전 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을 그리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지엠의 트랙스가 그들입니다. 그동안 컴팩트 SUV는 이 둘이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쌍용차가 새로운 모델을 들고 뛰어든다고 했을때 뜨끔 하기는 했겠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
2014년이 가고 이제 얼마 있으면 2015년이 찾아 옵니다. 새로운 해가 찾아 오면 여러가지로 변하는 것들이 있는데 자동차 부분에 있어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게 되면 정부에서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100만원의 보조금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는데 정부에서 친환경 차량의 육성을 위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보조금을 투입합니다. 정부가 예산이 빵빵 하다면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보니 보조금 받는 차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 차량으로 제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0g으로 한다고 했지만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조금 엄격하게 조건을 강화해서 97g으로 이하 차량만 받게 되었습니다. 10..
오늘 인터넷을 보다 보니 쌍용차 티볼리와 이효리가 관련된 제목들이 보이기에 이게 뭔 소리인가 살펴보니, 지금 제주도에서 잘 살고 있는 이효리가 티볼리가 잘 팔려서 쌍용차 해고자가 복직되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로 춤을 추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하게 보면 쌍용차 해고자 관련된 내용들이 있는데 이렇게 티볼리는 등장 하기 전부터 벌써 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마치 푸조2008이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대박을 터트렸을때와 비슷한 분위기 같네요. 이효리는 티볼리를 위해서는 무료로 광고까지 촬영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응원을 받고 있는 티볼리는 과연 내년 소형 SUV 시장의 타크 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티볼리는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만들어낸 B세그먼트의 컴팩트 SUV 입니다. 트..
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6일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를 하고 이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관심이 많다 보니 시리즈로 연속 포스팅을 해왔는데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성공과 실패요인' 에서 짧게 언급했던 '프리미엄 4대보장 서비스'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일반 차량들과 달리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4대 보장 서비스라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서비스이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각하지 않으신 분들도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정도로 유혹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요즘 신차 구입을 생각하면서 이 차량 저 차량 살펴보고 있는데 프리미엄 보장서비스 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던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
연말이 되니까 온갖 시상식들이 난무하고 있는데 자동차 분야에서 국토부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차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외국처럼 다양한 차종이 아닌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차 수입차 포함해서 13개 차종중에서만 안전한 차량을 선정 했기에 사실 그렇게 신뢰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왕 할거면 판매되는 차량 전부의 안전도 결과를 보여 주면 좋을텐데, 국가에서 하는 것임에도 불고하고 예산이 없는지 일부 차종만 안전도 검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2014년 국토부 선정 가장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된 차량은 제네시스 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가 차지 했습니다. 제네시스는 2014년 여러모로 뜻 깊은 한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세대 제네시스가 워낙 사랑을 받아서 좀 ..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오늘 공개가 되었습니다. 친환경 차량이자 연비 부분에 있어서 기존 쏘나타에 비해서 강점이 있는 차량이라 오래전부터 기다려 왔는데 이제서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LF쏘나타가 디자인면에서 그리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좀 변화된 모습을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큰 폭의 디자인 변화는 준 것 같지는 않지만 기존 LF에서 좀 더 포인트가 강화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 보다는 그 변화가 큰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조금 좋아진모습이 있지만 LF 디자인의 약점을 커버할 만한 변화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변화된 디자인) 하지만 아직 실물이 아닌 사진으로만 ..
아반떼와 그랜저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출시 이후에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LF쏘나타는 현재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한 상황입니다. 늘 베스트 셀링 자리를 놓치지 않는 현대차의 효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쏘나타 였지만 이번 LF는 예전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신차 출시 효과도 2개월에서 끝나고 그 이후로는 계속 판매량에서 죽을 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택시 모델은 출시 하지 않겠다는 약속 까지 어기면서 택시 모델을 투입 했지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판매량은 여전히 기대헤 못 미치고 있습니다. 11월 국산차 판매량에서 6위에 오르면서 5위안에 들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고 이런식이면 계속해서 순위는 내려갈 것 같습니다. 5위안에는 아반떼와 그랜저가 포함 되어 있는데 그동안 현..
10월달의 국산차 판매량에 이어서 이번에는 11월달의 판매량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10월달 판매량 살펴본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10월달 판매량에서는 제네시스의 기록적인 판매상승이 기억에 남아 있는데 11월달에는 어떤 자동차들이 상승했고 하락 했는지 궁금해집니다. 처음 신차가 나온 이후에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는 LF쏘나타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기아차의 기대주인 신형 쏘렌토가 그동안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 주질 못했는데 11월에는 어땠을지.. 지금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모닝 (9347대) 2위 포터 (8577대) 3위 아반떼 (8006대) 1위 부터 3위는 늘 그렇듯이 모닝, 포터, 아반떼가 사이좋게 나눠가졌습니다. 이 3개의 차량들이 순위안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데 순위의..
저드 즐겨보는 K팝스타4가 요즘 연일 화제인데 실력있는 지원자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지원해서 그런지 방송을 볼때마다 무척 흥미롭더군요. 지원자들도 관심이지만 심사위원들 역시 개인적으로도 무척 관심이 많답니다. JYP 의 박진영, YG의 양현석,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 프로듀서들의 이런 저런 반응과 이야기들을 듣는 것도 이 프로의 재미있는 점 중에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다 보니 3명의 심사위원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에도 관심이 가는데 YG 양현석 프로듀서 같은 경우는 이미 마이바흐를 타고 다니는 걸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은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K팝스타4 첫회를 보셨으면 그가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
벌서 11월입니다. 이제 한달이면 12월,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9월 국산차 판매량 소개를 한적이 어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10월 자동차 판매량 성적표를 소개하는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10월달에는 어떤 차량이 선두권을 지켰고 하락했으며 인기를 얻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모닝(9101대) 2위 아반떼 (8779대) 3위 포터 (8636대) 늘 판매 대수 성적표 포스팅을 할때마다 선두권을 지키고 있는 차량은 경차 모닝과 현대차 준중형 아반떼 입니다. 경차와 준중형의 왕좌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는 두 모델입니다. 모닝은 9101대, 아반떼 8779대를 기록해서 9월달 보다 판매량을 높였습니다. 4위 그랜저 (7169대) 그랜저는 지난달 보다 한계단 상승 하면서 4위를 ..
오늘 출시할 현대차의 신차 아슬란에 이어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모델은 푸조 2008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레 뜨거운 인기를 받다 보니 푸조 뿐만 아니라 저도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푸조 2008이 주목을 받을 수록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하나 있으니, 그건 르노삼성의 소형 CUV Qm3 입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르노 브랜드를 달고 '캡처'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푸조 2008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 바로 Qm3 입니다. 한국에서 르노삼성 브랜드의 Qm3로 팔리다 보니 평가 절하를 받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푸조2008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Qm3가 유럽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 이 녀석..
요즘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수입 신차들의 돌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차인 2015 캠리, 닛산 캐시카이에서 오늘 출시한 프랑스차 푸조 2008까지 중저가급의 수입 신차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푸조 2008 같은 경우는 자고 일어나니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지금 가장 핫 한 모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번 인기를 얻고 나니 언론이고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관련된 다양한 기사거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차인 푸조는 그동안 같은 대륙의 독일차에 밀려서 국내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푸조 2008로 확실하게 소비자들에 뭔가 강한 임펙트를 남겨 준 것 같습니다. 그럼 푸조 2008의 어떤 부분이 사람들을 열광 시켰던 걸까요? 그 요인들이..
현대차의 새로운 라인업 모델인 아슬란의 출시가 30일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하는 아슬란은 수입차 브랜드가 맹공을 펼치는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긴급 투입한 차량입니다. 한마디로 국산차와 경쟁 보다는 날로 세력을 빠르게 넓혀 가고 있는 수입 브랜드의 경쟁에 맞서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세그먼트와 달리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형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역할을 역시 부여 받았습니다. 이름 부터가 아슬란(사자)이라는 상당히 강하고 임펙트 있는 이름을 붙임으로 국내 대형 승용차 시장과 수입브랜드와 대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목받는 대형차 시장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