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에서 도요타 자동차 부스를 방문했다가 만난 차량(?)입니다. 뭔가가 차량이라고 부르기도 그렇고 오토바이도 아이고 세그웨이도 아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상당히 멋져 보이더군요. 정말 미래의 세상에서 실제로 볼 수 있을것만 이동수단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차량도 아닌것이 그냥 의자 같은데 뭔가 무척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모터쇼에서 만난 신기한 1인용 전기 차량 아이리얼(i-real) 도요타에서 나온 아이리얼 이라는 제품인데 바퀴가 앞에 2개 뒤에 1개등 총 3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탑승을 하고 고속으로 달리면 휠베이스가 늘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뒷 부분에 지지가 되어서 고속에서 안정적인 상태에서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
서울모터쇼가 어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을 막을 올려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이야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서울모터쇼 이야기로 많은 글들이 채워질 것 같은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마지고 올라온 글들은 여러개 살펴보았더니 다양한 시각으로 올린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GM대우, 돈 없다더니 소녀시대를 불러?' 이런 글을 누가 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걸 가지고 다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도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고 그 글을 찾아가서 한번 어떤 글인가 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개인 블로그에서 올린 글이 아니라 오마이뉴스에서 ..
4월2일 서울모터쇼가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습니다. 저도 당연히 서울에 살고 있는 관계로 서울모터쇼는 1회에 이어서 2번째로 참석을 하게 되었네요. 전에도 서울에 살았는데 그 때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왠지 땡겨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고 싶었던 국산 신차가 많이 있었던 이유가 가장 크네요.^^ 서울모터쇼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 규모가 작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아간 모터쇼는 크기도 줄고 참여 업체도 줄고, 작년에 방문했던 북경모터쇼에 비하면 크기나 차량의 수들을 보면 한 10분의1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던 간에 저도 프레스데이때 참석을 해서 이것 저것 촬영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크기는 작지만 거의 전투같은 취재를 하다보니 거의 진이 다 빠지네요...
자동차의 기술이 점점 발전할수록 자동차와 IT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자동차들이 IT와 접목해서 다양한 전자 부품들로 채워질 것이고 자동차는 지금의 그냥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거대한 컴퓨터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얼리어댑터 같은 분들은 자동차에 카PC를 설치해서 자동차의 내부를 조금 더 컴퓨터와 같은 느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나오는 값비싼 수입차같은 경우도 대시보드나 계기판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서 점점 컴퓨터화 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 때문에 예전에 삼성에서 자동차 쪽으로 진출을 할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삼성그룹 안에는 삼성전자라는 거대한 기업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 부분..
뉴욕에서 운행중인 미확인 현대차가 포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델인거 같네요. 저도 이번 사진을 통해서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컨셉카라고 하는데 실제로 뉴욕에서 위장막을 벗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군요. 여기저기서 이 차를 봤다는 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보니까 말이죠. 그런데 오늘이 만우절이라서 이것도 혹시 조작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큼지막한 걸윙도어가 특징인 현대의 미확인 해치백 크로스 컨셉카 사진에 포착된 현대의 미스테리한 모델은 디자인을 볼대 해치백 크로스 타입인것 같네요. 게다가 특이하게 문이 거대한 걸윙도어방식입니다. 디자인이 닛산의 370Z도 좀 닮아 보이고 그러는데 사진이 흐려서 정확한 모습을 예측하기가 어렵네요. ..
언제부터 김여사님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온건지 모르겠는데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 김여사님이라고 하면 주자를 매너없이 하고 운전을 비 양심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두고 김여사같다는 말을 합니다. 저도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터넷 보면 김여사에 대한 글들이 많이 있어서 자주 보곤 하는데 보면 특히 자동차에 관련된 글들은 김여사가 관련되어 있으면 재미있기는 합니다.^^; Jonathan Kelsey가 제안하는 스타일리쉬한 자동차 운전 악세사리 그리고 김여사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한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게 하얀색 면장갑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없으면 김여사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운전면허를 공부할때 신기하게도 아주머니들은 꼭 면장갑을 착용하는걸 많이 보았습니..
2008년 북경모터쇼를 방문해서 수 많은 중국산 자동차를 보았는데 그때 놀랐던 부분이 기능이나 성능은 모르겠는데 디자인 부분에서는 거의 유럽의 명차 같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중국에서 카피하는 부분에 대한 큰 제약이 없는지 온갖 비스무레한 디자인의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고 수 많은 명차들의 카피차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BMW미니,허머,쏘렌토 그리고 스마트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글 참조)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중국차의 카피 기술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롤스로이스나 마이바흐 같은 초고가 자동차를 카피해서 파는건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관련글: 2009/03/27 - 충돌테스트로 다시한번 굴욕당하는 중국차..
요즘에 현대차그룹이 웃을 일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이에 부응하여 죽쑤고 있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는 달리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지속적인 신차출시로 인해서 국내외에서 계속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국민요정 김연아 때문에 표정관리가 힘들어 질듯 싶네요.ㅋ 김연아양을 후원하는 업체는 미국의 나이키와 한국의 국민은행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있는데 저의 생각에는 이 중에서 현대차가 가장 큰 광고효과를 기록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이들 3개 업체는 김연아양이 늘 입고 있는 트레이닝복의 상단에 노출이 되고 있는데 방송을 통해서 로고가 빈번하게 노출이 되고 있고 어제 열렸던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가 우승함으로써 그 광고효과는 엄청나지..
기아에서 로체와 오피러스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해줄 새로운 럭셔리세단인 'VG(KND-5)'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카블로그 사이트에서 읽은 기사인데 거의 실제와 같은 모습의 VG의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그리고 저는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VG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그렇게 이야기하는걸 보니까 믿어봐도 될것 같네요. 그 동안 서울모터쇼에서 여러가지 신차가 발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VG 까지 모습을 선보일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모터쇼가 수입차나 월드프리미어같은 행사가 없어서 김이 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국내자동차 메이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차들을 선보인다면 나름대로 성공적인 모터쇼가 되지 않을까 ..
최근 들어서 들었던 생각중에 하나가 자동차의 변방이라고 할 수있는 중국이나 인도차의 빠른 발전의 놀라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안전에 관한 부분이라든가 독창적인 디자인등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나름대로 긴장을 하기는 했습니다. ^^; 그리고 최근들어 국제모터쇼에 일본이나 외국 자동차회사들이 글로벌 경제 위기때문에 참가를 취소하고 규모를 축소하고 그러는 것에 비해 오히려 중국차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해서 전시장의 메인홀에 당당히 자동차 부스를 만들고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기회로 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시되는 자동차 중에서 미래형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는등 예전의 저가 이미지에서 탈피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것들..
얼마전에 미국에서 먹히고 있는 현대차 마케팅이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현대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안한 실직이 되었을때 현대차가 다시 차량을 구입한다는 프로그램(Hyundai Assurance program)은 지금까지로 봐서는 나름대로 홈런급의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캠패인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단 한명의 소비자도 현대차에게 자동차를 구입해달라는 요청을 한게 없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이 마케팅이 올해 부터 시작된걸로 아는데 2월말 기준으로 미국에서 현대차가 55.153대의 자동차를 판매를 했는데 이 중에서 단 한대도 현대에게 재 구매를 해달라는 소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단 한명도 이용하지 않았다는 현대차의 실직자 보장 프로그램의 의미는? 지금까지의 진행상황..
디지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자동차의 디자인도 점점 SF자동차에 나오는 스타일로 변형을 하고 모든 것이 빠르게 디지털화 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늘 클래식한 디자인과 느낌을 동경하는 것 같습니다.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수 많은 컨셉카를 보면 하나같이 에어로 다이나믹하고 정말 멋지고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 주지만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클래식의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옛스러운 디자인에 마음이 끌리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중에 적어도 한대는 클래식한 자동차였으면 하는 바램들.. 과거와 미래의 절묘한 만남, 벤츠의 레트로 디자인 F-CELL 로스스터 이번에 메르세데스 벤..
예전에 미국에서 SUV차량이 빈번한 전복사고때문에 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SUV의 인기가 주춤했던적이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보다 차체가 높기 때문에 전복될 위험이 높은데 차가 뒤집어질때 안전벨트를 잘 맨 상태에서 지붕이 잘만 버텨주면 큰 위험이 없겠죠. 하지만 지붕의 강성이 약해서 잘 찌그러진다면 탑승자의 안전은 위험해집니다. 그래서 이런 전복 사고가 일어났을때 소형 SUV와 CUV의 지붕강도에 대한 시험이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협회(IIHS)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팔리는 12대의 소형 SUV에 대해서 지붕강도에 대한 시험을 했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차가 전복했을때 가장 안전한 SUV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폭스..
우리가 흔히 로또가 당첨되면 구입하고자 하는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페라리나 포르쉐 롤스로이스등등이 아마 그게 아닐까 싶네요.그 만큼 로또와 럭셔리 자동차와는 깊은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도 타타그룹에서 이번에 선보인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자동차인 나노를 구입할려고 해도 로또에 당첨이 되야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저렴한 차량을 그냥은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다고 하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 굼금하시지 않나요?^^ 10:1의 경쟁을 뚫어야지만 소유가 가능한 초저가 자동차 나노 오늘자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온 나노 기사를 보니까 최저가 차량인 나노가 곧 인도에서 판매를 시작하는데 빈국인 인도에서 이 차량에 대한 기대가 큰지 주문이 엄청나게 밀릴것을 예상해서 주문한 사람들중에서 컴퓨터로 ..
슈퍼카 메이커인 페라리에서 경트럭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습니까? 저도 페라리는 고성능 스포츠카만 만들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나 봅니다. 페라리로고를 잔뜩 붙여놓은 페라리의 경트럭이 이베이에 매물로 등장한걸 보면 말이죠. 하지만 기사를 잘 읽어보았더니 페라리에서 만든게 아니라 일본 스바루에서 만든 경트럭인 삼바(Sambar)를 페라리처럼 개조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페라리에서 트럭을 그것도 경트럭을 만들일은 역시 없겠죠?^^ 고성능 차만 만드는 만드는걸 자랑하는 페라리인데 말입니다. 페라리에서 경트럭을? 이 페라리 경트럭은 스바루에서 처음으로 일본에 소개한 경트럭인 삼바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보기에도 클래식해 보이는게 도로에서 실제로 주행을 해도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
꽂보다 남자가 요즘 대 유행이라서 블로그 제목에 꽃보다 남자만 들어가도 검색이 잘 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은근쓸쩍..ㅋ 하려는 건 아니고 쏘렌토의 브로셔에 나와있는 큐빅 로고 디자인을 보니까 순간 꽃보다 남자가 떠올라서 이런 제목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아측에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 두고 브로셔 디자인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 사진으로만 만나본 신형 쏘렌토, 실제 모습은 어떨까? 기아차에서 정말 오래 간만에 풀 모델 체인지 하는 쏘렌토의 모습을 처음 본것은 웹에서 떠돌아 다니는 사진을 통해서 였는데 그떄 제가 받은 느낌은 신선함 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쏘올, 포르테 그리고 로체로 이어지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쏘렌토에서는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는데 전면 그..
포르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가의 일반인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남자들이 꿈꾸는 로망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꿈을 꾸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혼자만 타는게 아니다 보니 포르쉐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느 느낌이 드네요. 정말 돈이 많아서 차를 여러대 소유하면 그 중에 한대를 포르쉐를 구입할지 모르겠지만 한대만 소유해야 한다면 세단이나 SUV를 구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르쉐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게 포르쉐 카이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SUV지 진정한 스포츠카는 아니기에 어딘가 모를 아쉬움이 있는데 또 한번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스포츠카를 가장한 세단을 선보이기 됩니다. 바로 문이 4개달린 포르쉐 파나메라입니다. 남자들의 로망, 포르쉐가 가족이 있는 ..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은 어렸을때는 그렇게 멋진 브랜드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죠. 어렸을때는 미국 모터사이클보다는 일본의 혼다나 야마하 스즈키같은 브랜드를 더 선호했고 그것이 전부인지를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브랜드 선호도 변하더군요. 아메리칸 스타일은 할리 데이비슨으로 레이스레프리카는 아프릴리,두카티,아우구스타등 유럽브랜드가 더 고급스럽고 멋스럽게 보였습니다. 이게 바로 국가가 주는 이미지가 아닌가 합니다. 일본차는 품질은 좋지만 뭔가를 뛰어넘는 그 이상을 제공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요타가 이런 부분때문에 자동차에서 렉서스를 만든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은 자동차뿐 아니라 모터사이클에서도 앞으로 적용을 해봐도 괜찮을 것 같..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행기에 이은 조금은 색다른 버스입니다. 이 녀석은 물을 가르는 수륙양용 버스입니다. 이 버스배 하나만 있으면 정말 왠만한 곳은 가지 못할 곳이 없을 것 같네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완전히 물에 잠기는 것 까지는 되지 않는것 같은데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에서는 주행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버스 뒤에 프로펠러가 있으면 모를까 잠수함 같은 성능을 기대하는건 너무 욕심이 과한 것 같습니다.ㅎㅎ 땅이든 바다든 거칠것이 없는 수륙양용 버스 앰피코치(Amphicoach) 수륙양용차 답계 이름도 앰피코치입니다. 이 버스배의 특징은 일반 민물에서도 달리고 바다에서도 달린다는 것입니다. 염분이 있는 물에서도 달린다는게 이색적이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량들이 창착하고 있는 ABS브레이크 시스템이나 그 ..
2009서울모터쇼가 4월2일부터 12까지 11일간 열리게 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서울모터쇼에 대한 기억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것 같네요.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석한것이 1회 전시회였는데 그 이후로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개최할때만 해도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서 참관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상하게도 그 다음 부터는 전혀 기대감도 없고 참석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마음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모터쇼가 아닌 한국안에서만 하는 그들만의 리그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저의 기억으로는 해외 자동차 브랜드의 월드 프리미어도 없었던 것 같고 말이 모터쇼지 그냥 지금 팔리고 있는 자동차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수준 밖에 되지 않았..